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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

지난 27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조명우 총장(아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27일 학내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이용기 총동창회장, 정경옥 일본언어문화학과 동문회장 및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와 졸업생·재학생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일본언어문화학과 설립 40주년 기념식에서는 기념식수와 기념공연, 축사가 이어졌고 40년을 돌아보는 기념영상 시청 시간을 가졌다. 이어 36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해온 왕숙영 교수의 정년퇴임식도 열렸다. 1981년문과대학 소속 일어일문학과로 시작한 일본언어문화학과는 일본 이해의 시야와 지평을 확장하고 대학과 사회를 잇는 실천적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출범했다. 1989년에는 타 대학에 앞서 학문으로서 일본을 연구하는 '일본학' 개념을 도입했고, 2012년부터는 '문화'를 중심에 두고 일본 이해를 시도하면서 시대와 학문 연구의 흐름에 발맞춰 발전해왔다. 지금까지 약 2800명 이상의 졸업생이 일본에 대한 총체적 이해와 전문지식을 갖춘 일본 전문가로 성장했다. 이날 후배들을 위해 졸업생들이 모은 장학기금 5000만원의 전달식도 이어졌다. 정경옥(지마이스 대표) 일본언어문화학과 동문회장은 "2013년부터 작은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소중한 기금이고, 오늘 전달식을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설ㅤㄹㅔㅆ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장학기금 조성 및 40주년 기념행사를 수년간 준비해온 양재구(럭키마트 대표) 행사위원장은 "순수한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은 후배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성규 일본언어문화학과 학과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학과 40주년 설립 기념행사를 진행하신 동문회 분들에게 감사하며, 지금까지의 40년을 토대로 앞으로의 미래를 잘 그려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9 09:15:1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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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1월29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내년 3월 9일에 실시되는 제20대 대선이 '역대급 비호감 대선'으로 불리고 있다. 여론 조사상 대선을 100일 남겨둔 시점에서 대선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의 비호감도가 상당히 높게 조사되기 때문이다. 후보들의 비호감도가 높은 것은 한국 정치에 대한 무관심·피로도 등의 요인도 있겠으나, 대부분 후보 본인 때문에 초래됐을 가능성이 크다. 국민들에게 확실한 지지를 받는 후보가 없는 황야의 대선 정국에서 실질적인 정책으로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2030 청년의 마음을 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희소성 있는 상품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리셀(Resell) 온라인 플랫폼들이 정품 여부나 하자 확인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나, 실제 이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거나 손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으로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이용자약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 6일부터 반도체·자동차 등 취업 유망 직종과 구직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린다. 정부 고용 포털 '워크넷'을 통해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자 및 확진자 증가세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다.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지난 7월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한 이후 4개월여만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것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소재 사립학교인 충암고등학교가 내달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학공공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립학교 혁신모델인 '공영형 사립학교'를 시범 운영할 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도시들이 공공앱을 개발해 비대면 행정 서비스를 선보이거나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공장소 확충, 녹지 확대 등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감염병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상권 회복 특별 지원 상품권'을 35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묵은 과제들을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 '냉혹한 현실'에 대응할 새로운 처방도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은 숙제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놓고 한때 형제였던 네이버와 NHN이 경쟁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각각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2019년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직격탄을 맞은 일본 자동차가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판매량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따른 판매량 감소에도 자동차 인재육성과 환경보호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을 확대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며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통신 대장주 SK텔레콤이 29일 주식 시장에서 매매 거래가 재개된다. 증권업계는 인적분할과 액면분할로 인한 SK텔레콤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나서고 있다.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을 당했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하는 중신용 소상공인들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중·저신용자'란 신용평점 839점 이하(옛 신용등급 4등급 이하)를 말한다. <금융·마켓·부동산> ▲'제로금리 시대'가 막을 내린 가운데 내년 1분기 중 추가 금리인상까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업계에서는 자산운용률 상승을 기대하는 목소리와 보험사의 재무건전성 악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엇갈리는 상황이다. ▲자동차 부품 계열사 만도가 4분기부터 가동률 회복에 따른 점진적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종합부동산세 증가까지 더해지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얼어 붙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10월 대규모 세일에 이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직구족을 잡기 위한 혜택 마련에 나섰다. 유통업계는 역대 최대 거래액을 기대했지만 파격적인 혜택 뒤에 물류비용, 광고비용 등 감수해야 할 비용이 따라붙으면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발생한 해외 상품 직구가 곧 완전힌 이익은 아니란 지적이 나온다. ▲식품업계의 농심, CJ제일제당 등 오너 3세들이 경영에 나서며 세대교체에 속도를 내고 있다 ▲4분기 더네이쳐홀딩스가 운영하는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국내 겨울 주요제품 판매가 호조를 맞고 있다. 내수 아웃도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내달 중국 등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물론, 위중증 환자까지 연일 최다 기록을 세우며, 5주차에 접어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델타 변이에 이어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이까지 등장해 방역당국의 긴장감도 높아졌다.

2021-11-29 06:00:2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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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등 리셀 플랫폼, '가품·하자'도 봐준다더니 분쟁·손해시엔 '나몰라라'

희소성 있는 상품을 구매해 재판매하는 리셀(Resell) 온라인 플랫폼들이 정품 여부나 하자 확인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나, 실제 이로 인한 분쟁이 발생하거나 손해가 발생할 경우 법적으로는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이용자약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5개 리셀 전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의 서비스 이용약관을 심사한 결과, 크림(KREAM) 등 4개 플랫폼이 사업자의 책임을 부당하게 면제하는 조항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5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을 확인, 사업자들이 스스로 이를 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가 이용약관을 심사한 리셀 플랫폼은 크림과 솔드아웃을 비롯해 '리플'(주식회사KT알파), '아웃오브스탁'(주식회사아웃오브스탁), '프로그'(주식회사힌터) 등 올해 6월 기준 국내에서 정식 운영 중인 리셀 전문 온라인 플랫폼 5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리셀은 국내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상품의 수집과 재판매가 취미나 재테크 수단 등으로 활용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스니커즈 운동화의 경우 구매 진입장벽이 낮고 가격대비 활용성이 높다는 특성에 따라 '스니커테크(스니커즈+재태크)'와 같은 신조어가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는다. 과거엔 개인 간 거래나 중소플랫폼 위주였던 리셀 시장은 최근 네이버 계열사인 (주)크림주식회사의 '크림', 대형 패션플랫폼 무신사에서 분사한 (주)에스엘티디의 '솔드아웃' 등의 플랫폼이 등장하며 시장이 재편·화대되고 있다. 특히 플랫폼 사업자들은 회원 간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 뿐 아니라, 정품 검수, 실시간 가격·거래현황 제공,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서비스를 내세우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리셀 플랫폼들은 그러나 거래과정에서 구매회원과 판매회원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모든 책임을 회원들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고, 회원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해 회사가 면책되도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플랫폼들이 경쟁적으로 검수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지만, 사업자 과실로 검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손해가 발생해도 법적으론 사업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셈이다. 앞으로는 사업자 귀책사유가 있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리셀 플랫폼에서 판매회원이 등록한 상품에 관한 정보의 진위여부나 하자·가품 여부와 같은 주요 분쟁 발생 요소는 사업자가 검수절차에서 점검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며 "회원 간 분쟁 또는 손해 발생 원인이 사업자가 플랫폼의 관리 또는 상품 검수과정 등에서 예방이 가능한 것이었다면, 이에 대해 사업자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은 고객의 신뢰에 반해 부당하게 불리한 조항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사업자가 서비스가 무료라는 이유로 임의로 서비스를 변경 또는 중단할 수 있도록 하고, 그에 따른 회원 피해를 회사가 보장하지 않는다는 규정도 무료 수수료, 배송비 면제, 추가 정산 등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로 한정해 제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무료서비스가 궁극적으로 사업자가 자신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한 방편으로 제공되는 측면이 있다"며 "상품별 시세·거래현황 등 서비스 이용의 목적 달성을 위해 지속 제공되어야 하는 서비스의 경우 사업자의 불이행 등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엔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해 얻은 자료로 인한 고객의 손해에 대해 사업자가 배상책임을 지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고객의 손해에 사업자의 귀책사유가 있으면 이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도록 바뀐다. 또, 기존에는 회사가 정하는 일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서비스 수수료를 조정 또는 면제할 수 있다고 정하고 구체적인 적용기준을 밝히지 않아 불명확했으나, 앞으로는 구체적인 서비스스스료 감면 기준을 공지사항 등에 안내하도록 했다. 이밖에 지적재산권 분쟁에 대한 사업자의 고의·중과실 책임을 명시하도록 했고, 서비스 장애 등의 원인에 사업자의 귀책사유가 있다면 이에 대해 책임을 부담하도록 했다. 공정위 황윤환 약관심사과장은 "시세가 변동하는 상품 거래를 중개한다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들과 다른 리셀 플랫폼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심사를 진행했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리셀 시장에서 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해 시장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11-28 12: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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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서울 최초 공영형 사립학교로 12월 출범…4년간 12억 지원

서울시교육청 본관/메트로신문 DB 서울특별시 은평구 소재 사립학교인 충암고등학교가 내달부터 '공영형 사립학교'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사학공공성 강화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하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립학교 혁신모델인 '공영형 사립학교'를 시범 운영할 학교로 충암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영형 사립학교는 학교법인 임원 정수 일부를 교육청 추천 임원으로 선임해 의사결정 체제의 공공성을 높이고, 안정적 행·재정 지원과 투명하고 민주적인 학교운영을 통해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립학교 모델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사업 공고를 내고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충암고등학교를 최종 선정하고 12월 1일부터 공영형사립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는 교육청 추천 인사들이 배치된다. 충암고등학교는 전체 이사의 1/3 이상 1/2 미만, 그리고 감사 1명을 교육청 추천 인사로 구성하는 공영형 이사회를 두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연차별 운영 성과 평가를 통해 학교에 시정·지도를 하고 ,2년 후 중간평가를 통해 추가 지원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충암고는 앞으로 4년간 공영형 사립학교 추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연간 환경개선비 2억 5000만원, 특색사업비 5000만원 등 총 3억원 씩 4년간 총 12억원 지원받는다. 고영갑 학교지원과 학교법인팀 과장은 "서울시교육청은 공영형 사립학교가 첫 발을 내딛게 된 만큼 행·재정적인 지원을 뒷받침해 사업 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향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타 사립학교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법인 충암학원과 충암고등학교는 공영형 사립학교 운영 목표에 제시한대로 ▲미래 지향적 교육과정 기반 조성 ▲참여와 소통의 교육자치 실현 ▲학생 인권 존중의 학교 문화 정착 ▲청렴과 민주성에 바탕을 둔 학교문화 혁신을 이뤄 학교법인 운영의 공공성 강화와 재정 투명성 및 책무성 확보라는 공영형 사학의 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문재인 정부에서 공영형 사립대학 모델로 사학의 공공성을 높이려는 시도가 서울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에 이어 공영형 사립학교 출범으로 꽃피웠다"며 "공영형 사립학교로의 발걸음을 시작한 충암학원 공동체에 감사를 표하고, 서울시교육청도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하여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는 사학의 공공적 운영모델 정립을 위한 시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8 11:40: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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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성동구, ‘2021 스타트업 서밋’ 개최…혁신 창업기업 성과 공유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양대-성동구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서밋'에서 (왼쪽부터) 전상경 한양대 창업지원단장, 김우승 총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가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함께 'HY-성동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와 한양대가 발굴한 혁신 창업기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HY-성동 캠퍼스타운 데모데이 ▲VC토크콘서트 ▲창업기업 만남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대학과 자치구가 발굴한 창업팀 91명 및 외부 투자사, 자치구 및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퍼스타운 데모데이에서는 2021년 한양대 캠퍼스타운 소속의 40개 창업팀이 대면심사를 통해 올해 성과 및 내년 계획을 발표했다. 성과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0개 팀에는 '22년 1월부터 6월까지 창업활동공간 제공 및 창업시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어진 VC토크콘서트에서는 대교인베스트먼트 김재엽 이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황희철 본부장, 대성창업투자 김소희 수석팀장, 빅베이슨캐피탈 홍선기 책임심사역을 초청해 투자유치 노하우와 투자 협상 시 유의점 등 기업이 투자유치를 준비하는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 창업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서는 창업기업 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업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VC 및 창업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 등에 대해 기업별로 맞춤형 상담시간까지 이어졌다. 김우승 총장은 "성동구의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한양대의 검증된 창업육성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며 "대학과 자치구가 발굴한 창업팀들이 성공적인 사업화에 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기업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혁신 창업가 양성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8 11:16:3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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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사회 노사관계 발전 스마트교육 개최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이 지난 25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사회 노사관계의 발전 스마트교육' 1주 차 강의를 열었다. 사진은 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은 지난 25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지역사회 노사관계의 발전 스마트교육' 1주차 강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에 보인 대립적인 노사관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노사관계에 대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는 자리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25일 시작한 첫 교육은 '노사 상생을 위한 산림경영의 과제'로, 오는 12월 2일 교육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울산지역 실태와 해결과제' 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교육에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지역노동조합 본부 실무자 10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교육을 수강한 뒤 주제에 대한 토론회를 추가로 가졌다. 한상진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사회공헌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이 진전됨에 따라 울산 산업구조가 질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에서 융합형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사관계의 대립적 관행을 바꾸고 미래지향적 인력양성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8 11:13: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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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시대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표준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 전경/한양사이버대 제공 2021년 대한민국의 미래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기존의 전통적인 학교 수업 방식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특히, 대학에서는 그동안 해온 과거 교육 방식에 의존하다가는 이른 시일 안에 경쟁력을 잃고 큰 위기가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의 대학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그 해답을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찾을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1년 현재 11개 학부 40개 학과(공유전공 포함)에 재적 학생 1만7885명(2021년 정보공시기준)으로, 사이버대학 중 학생 수가 가장 많다. 학생들이 한양사이버대를 찾고 인정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학생 중심의 탄탄한 교육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한양사이버대는 국내 사이버대학 가운데 학생 수뿐만 아니라 전임 교원 수 역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에 대한 책임감 있는 강의 및 관리를 위해 우수교원 채용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수 전임교원의 강의 담당비율 역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높다. ◆ 사이버대 최다 학생 재학…장학금 지급액 '1위' 대학원 역시 국내 온라인대학원 중에서는 가장 많은 학생인 1120명이 석사과정이 재학 중이다. 이는 국내 특수대학원 중에서도 월등하게 많은 숫자로, 사이버대학원 중에서는 압도적인 1등을 유지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02년 개교 이후 19년이 지난 2021년 8월까지 졸업한 동문이 약 3만 8000명에 이른다. 이 중 약 9%에 해당하는 3300명은 대학원을 진학하는 등 학업의 뜻을 이어갔다. 가장 많이 진학한 대학원 순으로 ▲한양대(362명, 10.8%) ▲한양사이버대(294명, 8.8%) ▲홍익대(217명, 6.5%) 순이다. 대학 관계자는 "한양사이버대 졸업생들이 국내 유수의 대학원으로 진학하고 있는 현상이 원격 대학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양질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이는 체계적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 철저한 학사관리 덕분에 학생들이 대학원 진학 시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양사이버대는 개교 이래 등록금을 단 한 번도 인상하지 않고 있다. 특히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속해서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9억이 증가한 22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학생 중 95%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약 161만원 장학금을 받았다. ◆ KS-SQI(서비스품질지수) 사이버대학부문 7년 연속 1위 한양사이버대에 대한 학생 만족도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지난 4월 '2021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1위에 11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6월에는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6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어 10월에는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에서 사이버대학에서는 유일하게 교육콘텐츠부문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 11월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발표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KS-SQI에서 영역별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양사이버대학은 정확성, 전문성, 진정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편리성, 외형성, 사회적 가치차원에서 타 사이버대학 대비 월등히 앞선 평가점수를 얻었다. 한양사이버대가 그만큼 대외적으로 대학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셈이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달 25일 2022학년도 전기 석사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수)부터 2022년 1월 11일(화)까지 2022학년도 1학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학년도 1학기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유선상담과, 카카오톡 상담('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 친구추가 후 대화하기 선택)으로 하면 된다. 김우승 한양사이버대 총장/한양사이버대 제공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8 10:0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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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지역 저소득 가구·독거노인에 연탄 5000장 전달

인하대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가 열린 26일 조명우 총장(오른쪽)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들이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이웃 주민들에게 연탄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지역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연탄 5000장을 배달하며 나눔 온기를 전달했다. 28일 인하대에 따르면,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 행사에 학생 70여 명과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20여 명 등 90여명이 일일봉사자로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연탄 나눔 행사는 한진그룹의 후원과 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총학생회 등 인하나눔봉사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연탄은 미추홀구 학익동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저소득 가구의 가정에 배달했다. 작년보다 약 2000장 늘어난 총 5000장의 연탄을 40여 가구에 한 가구당 100여 장씩 전달해 연탄창고를 채웠다. 조명우 총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은 대학의 주요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전승환 인하대 총학생회장은 "코로나 시국에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 소외된 곳에도 사회의 등불이 비춰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구성원들은 코로나 시국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인하대 학생봉사단체 인하랑은 도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멘토링' 교육봉사를 지난 하계방학에도 진행했다.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캠퍼스 내에서 헌혈 독려 캠페인도 꾸준히 벌였다. 최영주 인하랑 대표 학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한다면 기존에 진행하던 요양병원 봉사활동, 캠페인 활동 등을 재개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8 09:37: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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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초청특강…의과학 분야 공동학위제 개설 논의

김무환 포항공대(POSTECH)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26일 중앙대에서 초청 특강을 마친 뒤 박상규 중앙대 총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총장 초청특강을 실시하고, 의과학 분야 공동학위제를 개설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중앙대는 26일 중앙대병원 송봉홀에서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자력공학자로 잘 알려진 김 총장은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 관계자들에게 '대학에서 메타 대학까지, 그리고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까지(From University to Metaversity plus Innovative Healthcare)'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포항공대의 현 상황과 건학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 등을 소개한 뒤 가상현실을 뜻하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대학을 뜻하는 유니버시티(University_를 합친 '메타버시티(Meta-versity)'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순서로 강연이 이어졌다. 포항공대는 현재 국내 대학 최초로 신입생 전원에게 가상현실(VR)기기를 제공하고, 한 학기 동안 외국에서 활동하며 비대면으로 수업을 듣는 '오프 캠퍼스 시메스터(off campus semester)' 도입을 고려하는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메타버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쏟고 있다.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의료 관리를 뜻하는 '이노베이티브 헬스케어(Innovative Healthcare)'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등을 볼 때 결국 4차 산업혁명 이후에는 '건강한 장수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질 것이다. 아프기 전부터 건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라며 "이를 선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유전자 검색 기능 등을 결합한 '프리딕티브 헬스케어(Predictive Healthcare)'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다. 반도체·조선 등을 합친 것보다 더 큰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려거든 지금부터 대학들이 뛰어 들어야 한다"고 했다. 포항공대는 2023년부터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의과학대학원을 설립하고, 향후에는 연구 중심 의대를 유치하는 데 더해 스마트 병원을 설립하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김 총장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포항공대에서 공학 박사, 중앙대 의대에서는 의학박사 학위를 함께 취득하는 방식의 공동학위제를 도입한다면, 공학과 의학의 융합이 더욱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란 진단도 함께 전했다. 중앙대는 앞서 8월 17일 포항공대와 학생·학술 교류,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위한 '학생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는 학술정보원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실무 협력을 추진하는 중이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과 김 총장은 협약을 기반으로 특강에서 언급된 의과학 분야 공동학위제 개설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홍창권 중앙대 의무부총장(중앙대의료원장)은 "김무환 총장님의 좋은 강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를 추구하는 중앙대광명병원이 내년 3월 개원한다"며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 포항공대가 협력해 시너지를 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박상규 중앙대 총장은 "포항공대가 중점을 들이는 인공지능, 바이오·헬스케어, 에너지·소재 등은 중앙대의 미래 발전상과 맞닿아 있다"며 "오늘 특강을 계기 삼아 중앙대와 중앙대의료원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두 대학이 발전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 의료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8 09:14: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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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올해 문학상 수상자 및 등단자 4명 배출

제11회 혼불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허태연 동문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전주 MBC 유튜브 영상 캡처)/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문예창작학과 및 문예창작대학원 출신 동문 중 올해 문학상 수상자 및 등단자 4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문예창작학과 허태연(04학번) 동문은 '너를 찾아서'라는 작품으로 제11회 혼불문학상 대상에 선정돼 지난달 16일 혼불문학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혼불문학상은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1년 제정된 상으로,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374편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너를 찾아서'는 60대 알코올 중독남의 버킷리스트를 소재로 황혼기 새 인생 찾기와 가족과의 화해를 꾸밈없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소설이다. 이 소설은 원제와 다르게 '플라멩코 추는 남자'라는 제목으로 출간됐다. (왼쪽부터)문예창작학과 진기환 동문(12학번), 최정호 학생(15학번)/한신대 제공 또한, 문예창작학과 진기환(12학번) 동문은 2021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공감과 자기반성의 공동체-최은영 론'으로 문학평론부문에 당선됐다. 최은영 작가의 개성과 개인으로부터 출발한 소설이 공동체로 연결되는 과정을 잘 짚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문예창작학과 최정호(15학번) 학생은 2021 세계일보 신춘문예에서 '혐오의 기록-박민정론 『세실, 주희』, 『나의 사촌 리사』, 『하루미, 봄』을 중심으로'라는 작품으로 문학평론부문에 당선됐다. 최정호 학생은 올해 2월 한신대에서 열린 총장상 수여식에서 "세 편의 소설을 통해 박민정 소설가가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혐오'를 어떤 방식으로 찾아내고 기록하는지 알아보고자 '혐오의 기록'이란 주제로 글을 썼다"며 "특히 한국인에게 일본이라는 나라의 의미와 시선이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혐오 문제와 어떠한 방식으로 겹쳐지는지 평론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한신대 문예창작대학원에서 소설학을 전공한 박규숙(필명 전지호, 12학번) 동문은 2021 경인일보 신춘문예에서 단편소설 '은유와 고조'로 소설부문 당선됐다. '은유와 고조'는 반려견과 혼수상태의 친구라는 이성 없는 대상을 둘러싼 인간의 사고 및 행위의 문제를 다뤘으며 이를 표현과 구조의 통일 속에서 성공적으로 부각했으며, 차분하게 가라앉은 문장이 내공을 드러냈다고 평가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1-28 09:05: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