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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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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제2차관 "중국·영국 에너지 수급불안, 국내 영향은 제한적"

최근 중국과 영국 등에서의 석유 품절 등 에너지 수급불안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국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은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에너지 수급동향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중국·영국에서의 수급 불안이 당장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급 상황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태 장기화 등 현지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상승 및 중국·영국의 수급불안에 따른 국내 에너지 수급동향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이달 중국 산둥·강소·장쑤성 등의 전력소비 제한조치가 내려졌고, 영국에선 석유부족 사태가 벌어졌다. 국제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과 불안정은 지속되고 있다. 베럴당 국제유가(Brent)는 2020년 43.21달러에서 2021년3월 65.70달러, 2021년8월 70.51달러로 크게 올랐다. 천연가스가격(JKM, 동북아시아 천연가스 가격지표)도 같은 기간 Mmbtu(100만Btu) 당 3.83달러, 8.26달러, 12.97달러로 급등했다. 박 차관은 회의에서 "에너지·자원안보는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을 지탱하는 필수재이자 생존의 문제"라며 "최근 국제유가, 천연가스의 가격 상승폭이 크고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제 원유·가스시장 동향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함께 석유·가스·광물·전력 등의 국내외 공급망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상황별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9-30 11:01: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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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상 인하대 교수 연구실, LG전자 ‘타깃랩’ 선정

물류 분야 연구실 선정은 이례적 인하대, 국내 유일 물류전문대학원 운영 글로벌 물류전문가 양성과 산학연구교류 앞장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정호상 교수(앞줄 가운데)와 연구원들이 LG전자 타깃랩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정호상 물류전문대학원 교수 연구실(SCOA Lab.)이 물류 분야로는 이례적으로 LG전자 타깃랩(Target Lab)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공과대학 교수의 연구실이 아닌 물류 분야에 특화된 연구실이 LG전자 타깃랩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LG전자는 자사 제품 및 프로세스 등에 적용 가능한 핵심연구를 진행하는 대학 연구실을 선별해 타깃랩으로 선정하고 있다. 타깃랩으로 선정된 연구실에서 학위를 취득한 대학원생은 LG전자 입사 희망 시 특별채용과정에 응시할 수 있으며, 입사기회를 부여받게 되면 입사 전까지 산학장학생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정호상 교수는 "앞으로도 물류 및 공급사슬관리 관련한 활발한 산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물류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호상 교수가 이끄는 SCOA(Supply Chain Optimization & Analysis) 연구실은 물류프로세스 분석 및 최적화 등과 관련해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 LG전자에 물류거점 최적화와 관련된 기술자문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30 09:46: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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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40%, 취업 못했는데 갚아야 할 대출은 '583만원'

학자금 마련 등 이유로 대학교 때 본인 명의 첫 대출받아 대출 상환 계획…"취업 후 3년여에 걸쳐 갚겠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본인 명의로 된 대출이 있는 것을 조사됐다. 대출 규모는 약 580만원이다. /잡코리아 제공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본인 명의로 된 대출이 있는 것을 조사됐다. 대출 규모는 약 58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와 알바몬이 최근 취업준비생 1327명을 대상으로 '대출 현황 및 규모'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설문을 통해 취준생들에게 '현재 본인 명의로 된 빚(대출)이 있는가?' 질문한 결과,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36.9%가 '본인 명의의 대출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갚아야 할 대출의 규모는 평균 583만원 가량으로 집계됐다. 본인 명의로 첫 대출을 받은 시기는 ▲대학교 1학년 때 33.7% ▲대학교 2학년 때 28.2%로 저학년 시기에 첫 대출을 받은 이들이 다소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학교 3학년 때 첫 대출 19.8% ▲4학년 때 본인 명의 첫 대출14.1% ▲졸업 후 첫 대출 4.3%로 나타났다. 취업준비생들이 대출을 받은 이유는 대학 재학기간 중 필요한 학비와 생활비 마련이 장학금과 아르바이트 등으로 충당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출을 받은 목적(*복수응답)에 대해 조사한 결과, '학비와 등록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대출을 받았다'는 의견이 응답률 69.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개인 생활비 및 용돈 마련을 위해(43.9%)' 대출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외에도 취업준비생들은 ▲가정사(개인적인 일 21.6%) ▲학원비 마련(7.1%) ▲면접 복장 마련, 자소서 컨설팅 등 취업준비(6.9%) ▲주식 투자(4.9%) 때문에 대출을 받았다고 답했다. 한편, 취준생들은 583만원 대출을 갚기 위해 3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출 상환 방법에 대해서는 취준생 64.7%가 '취업 후 갚겠다'고 답했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며 갚고 있다고 답한 취준생은 25.3% ▲부모님의 도움으로 갚겠다는 응답자는 8.2%였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30 09:42: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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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인준' 강성영 한신대 총장 "사회서 존경받는 대학 위해 '새롭게' 혁신할 것"

제106회 기장총회에서 전철 신학대학원장과 인준받아 한신 신학의 계승과 발전 다짐 "한신대 제8대 총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한신대가 기장의 자랑이 되고 한국 사회의 존경을 받는 대학이 되도록 '다시 새롭게' 혁신의 노력을 하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은경, 이하 기장) 제106회 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강성영 총장이 "총대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이처럼 소감을 밝혔다. 기장 총회는 지난 29일 오전 학교법인 한신학원의 강성영 한신대 총장서리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전철 한신대 신학대학원장서리도 함께 인준했다. 강성영 총장은 "한국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과 기장의 미래를 책임질 훌륭한 목회자 양성에 매진하겠다"며 "주어진 소명에 따라 총회의 뜻을 새기고, 대학의 구성원들과 함께, 또한 이사회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강성영 총장은 올해 5월 31일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회에서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날 총회 인준을 통해 본격적으로 총장의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생명·치유·회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6회 총회'는 청주제일교회를 비롯해 청주지역의 우암교회, 성동교회, 청주동부교회 등 총 4개 교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코로나 예방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은 총대나 총회 관계자만이 총회에 참석했다.

2021-09-30 09:38: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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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메트로 트래블] 여행·레저 소식 ■ 타이완 관광청 그 대만의 버킷리스트 사진=타이완 관광청 ▷ 라이브 방송 '그 대만의 버킷리스트' 선봬 타이완 관광청은 타이완 여행 코스를 시청자들과 함께 만든 '그 대만의 버킷리스트' 라이브 방송을 30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 '그 대만의 버킷리스트'는 오는 30일 20시부터 타이완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 및 타이완인 인플루언서 '사이선'의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관광청 관계자는 "타이완 여행을 갈망하는 이들이 많은 것을 고려, 재미와 함께 예비 여행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구독자 약 3만 6천 명을 보유한 타이완인 유학생 유튜버 사이선이 진행할 예정이다. 사이선은 지난해 8월 한류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전세계에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의 '글로벌 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그녀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는 동시에, 타이완인의 한국 생활, 타이완의 음식, 여행 등을 다루는 콘텐츠로 양국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사이선은 방송을 통해 '1일 6끼', '남는건 사진뿐', '힐링 제대로' 등 타이완을 여행하는 6가지 유형을 소개한다. 특히 사이선은 시청자와의 소통을 통해 '타이완 관광지 관련 그림 맞추기 게임', '찐타이완인만 가는 숨은 명소 소개' 등 소소한 재미가 담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행 지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며, 방송 종료 후 타이완관광청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가고 싶은 타이완 여행 코스 선택하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국내 특급호텔 2인 식사권(1명), 고급 골프모자 등의 선물 또한 증정한다. 타이완관광청 관계자는 "타이완 여행을 기대하는 많은 분과 여행의 설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당분간 온라인 중심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지만, 타이완의 코로나 사태가 이미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었고, 한국에서도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이 연내 예상됨에 따라 여행 재개 및 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대비 또한 철저하게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내년 5월 춘천에서 만나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내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 소식과 함께 티켓 판매 개시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 9월 30일부터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First to Play)' 패스 판매 개시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내년 5월 5일 그랜드 오픈 계획과 함께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First to Play Pass)'를 판매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가장 먼저, 설레는 첫 만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레고랜드 개장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연간 이용권이다. 구매 시 공식 개장 전 임시개장 기간 동안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발급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일반 연간 이용권과 달리, 해당 이용권은 실물 카드 형태로 발급되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오픈을 기다려온 어린이 팬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정판 연간 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는 오는 9월 30일부터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9월 28일 자정까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뉴스레터를 구독 신청할 경우, 공식 티켓 판매일 하루 전인 9월 29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14만 9천 원이다. 이후 일반 연간 이용권 3종(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온라인 기자 간담회에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김영필 사장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김영필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던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공식 개장 일정과 티켓 판매 계획에 대해 직접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선보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주요 고객층인 만 2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들은 물론 레고를 사랑하는 어른들까지 온 가족의 동심을 일깨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약 40여 개 이상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쇼를 비롯해 154개의 객실을 갖춘 '레고랜드 호텔' 역시 고객들에게 진정한 레고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대표적인 가족 여행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 노랑풍선 ▷ 노랑풍선, 취향 따라 떠날 수 있는 '제주 맞춤 여행' 상품 선봬 롯데원티비 제주 맞춤 여행 사진=노랑풍선 노랑풍선은 TV홈쇼핑 채널인 롯데원티비를 통해 각자의 여행 취향에 따라 선택해 떠날 수 있는 '제주 맞춤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밤 11시 40분부터 방송되는 본 상품은 3일간의 알찬 여행 일정으로 편안하게 관광을 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과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로운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자유여행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국적기인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하여 여행의 안전과 편안함을 더했다. 이 중 '버스 패키지 3일' 상품은 제주시의 유명 호텔인 '신라스테이'에서의 숙박과 조식 뷔페를 함께 제공한다. 최근 제주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뉴미디어 아트센터 노형수퍼마켙 ▶상효원 산책 ▶유리의 성 박물관 ▶승마체험 등을 버스를 이용하여 투어하며 △해물전골+옥돔구이 △회정식+매운탕 △토종돼지불고기+좁쌀막걸리 △상효원 한식 △해녀촌 전복 등 오직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현지 특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의 배경지로 등장해 각광을 받고 있는 '우도'의 아름다운 절경과 풍광을 만끽 할 수 있다. '에어카텔 자유여행 3일' 상품의 경우 '칠십리' 해안의 전경과 한라산을 감상할 수 있는 5성급인 서귀포 'KAL호텔'에서의 숙박과 조식 뷔페를 전 일정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중형급 렌터카를 고객의 항공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보다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롯데원티비에서 방송되는 '제주 맞춤 여행' 상품은 고객의 각기 다른 취향을 고려하여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며 "기존 상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제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1-09-29 16:37:02 이연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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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새로운 디지털 통상규범, 우리가 주도적 역할 해야"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새롭게 형성될 디지털 통상규범을 만들어가는 일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여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들과 방미(12~17일) 성과 등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한국이 높아진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여 본부장은 "WTO 체제에서 형성된 통상규범이 현재 디지털통상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룰이 필요하다"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새롭게 형성될 디지털 통상의 규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룰 세터(rule setter)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방미 중 만난 CSIS(미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 좀 헴리 회장이 "한국 분들은 밖에서 보여지는 한국의 위상에 대해 잘 모르고 스스로를 좀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한국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국제사회에서 리더십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미국 내 핵심산업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과 관련해 여 본부장은 "백악관과 USTR(미국무역대표부), 상하원 주요 위원들을 만날때마다 인센티브가 만들어지면 한국 기업도 미국 기업과 동일하게 대상이 돼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미국에서는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가 아직 의회에서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미국 내에서 정책 방향이 결정될때까지 계속 저희가 관심을 가지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가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에 반도체 공급망 정보 제공을 요구한데 대해서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반도체 수요 공급 기업들에 대해 정보제공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만, 미 정부는 근거 자료 제출이 기업의 자발적인 사항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업계 우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그런 부분에 대해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려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소부장과 공급망을 어떻게 보면 더 탄탄하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면서도 "한일간 경제협력이 굉장히 중요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돼야 한다는 입장으로, 일본에서도 좀 더 전향적인 입장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9 16:28: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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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등산화(트레킹화) 7종 기능성 비교해봤더니… 미끄럼 저항·착화감 등 차이 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등산화 7개 제품의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한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7개 등산화 기능성 시험 결과 /자료=한국소비자원 산이나 험지를 갈 때 등산화(트레킹화)를 신는 이유는 미끄럼을 방지하고 오래 걸어도 발이 덜 아픈 기능이 필요해서다. 하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7개 인기 제품의 이런 기능을 시험해봤더니, 제품별로 차이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29일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구입 경험 상위 아웃도어 브랜드 중 2021년 출시한 등산화 7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평가 대상 제품은 '네파(포르테 고어텍스)', '노스페이스(다이나믹 10 보아 고어텍스)', '밀레(벨로시렙터)', '블랙야크(343 D GTX)', '아이더(퀀텀 인피니티 에보)', '컬럼비아(그랜드 캐년 아웃드라이 보아)', '케이투(렙터)' 7개 제품이다.(브랜드명 가나다순). 시험 등산화는 해당 브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했다. 시험 결과, 안전성과 표시 사항은 모든 제품이 관련기준에 적합했다. 또 걸을 때 신발이 충격을 감소시키는 정도인 충격흡수와 걷는 방향으로 밀어주는 추진력, 비나 눈이 신발 내부로 새어 들어오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 성능에 이상이 없었다. 또 신발의 겉감(갑피)과 안감의 닳지 않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에서는 모든 제품이 소비자원 권장품질기준을 충족했고, 신발의 접히는 부위 튼튼한 정도를 내굴곡성 시험을 통해 확인했더니 모든 제품이 권장기준을 충족했다. 하지만 제품별로 기능성에 차이가 뚜렷한 부분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 발바닥의 압력, 겉창의 내마모성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우선, 건조한 대리석과 젖은 대리석 바닥에서 등산화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노스페이스, 밀레, 블랙야크, 아이더 등 4개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이 가운데 밀레, 블랙야크 등 2개 제품은 다른 제품에 비해 보행 시 발바닥에 전달되는 압력이 낮아 착화감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끄럼 저항과 착화감은 제품 가격과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았다. 이들 기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밀레와 블랙야크 제품 가격은 각각 22만8000원, 22만9000원으로 케이투(25만9000원), 아이더(24만9000원), 네파(23만9000원)보다 저렴했다. 반복 착용하면서 겉창(바닥창)이 닳지 않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에서는 네파,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케이투 등 4개 제품이 다른 제품에 비해 겉창이 쉽게 닳지 않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동일한 치수 제품의 발둘레와 폭은 차이가 있었고, 무게도 차이가 적지 않았다. 270mm 제품을 비교했더니 발둘레는 최대 10mm, 발넓이는 최대 6mm 차이가 났고, 시험 대상 7개 제품 무게는 최소 358g에서 최대 500g까지 차이가 있었다. 이밖에 다이얼 끈의 강도는 끈의 종류와 두께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섬유 끈이 나일론·금속 끈에 비해 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제품 포장 등에 사용한 소재와 원료 특성을 통해 자원 순환적 측면에서 환경성을 확인한 결과, 네파,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아이더, 케이투 등 5개 제품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등 재활용 원료나 재생지 등을 사용했다. 한은주 섬유고분자팀장은 "현재 다양한 브랜드에서 기능성과 내구성을 강조한 등산화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라며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아웃도어 제품에 대한 안전·품질·환경성에 대한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9-29 14:38: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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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참가

무인이동체 관련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 전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한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 홍성경 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코엑스(COEX)에서 개최한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무인이동체 관련한 다양한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을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멀티콥터형 eVTOL의 비행제어 시스템 ▲나노쿼드콥터 군집의 강건한 3차원 편대 비행제어 ▲이동형 랜드마크 위 UAV 자동착륙 시스템 ▲Real-time SLAM을 통한 탈출 경로 생성 및 딥러닝(Deep Learning)기반 물체 인식 ▲혼합현실에서의 드론 비행을 위한 원격 훈련 저작 시스템 등 다양한 무인이동체 관련 산학협력 연구 결과물 등이 전시됐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시연장에서는 나노쿼드콥터 군집의 편대 비행 시연 및 이동형 랜드마크 위 UAV 자동착륙 시연 등도 함께 진행되됐다. 홍성경 세종-한컴 우주항공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산학협력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인항공·IT 융합기술의 개발 및 고급 인력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9-29 13:05:4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