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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세종사이버대, ‘제3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 공동 개최

세종대 캠퍼스타운조성단이 세종사이버대와 공동으로 창업 지원을 위한 '제3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을 개최한다./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캠퍼스타운조성단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와 공동으로 창업 지원을 위한 '제3회 세종 창업아이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대와 광진구가 함께 협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결과를 지역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창업에 관련된 모든 아이템이다. IT나 도소매, 서비스와 같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를 5장 이내로 작성하여 제출해야 한다. 지원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시상은 대학생부와 일반인부로 구분돼 이뤄진다. 심사는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로 나뉜다. 1차 심사는 아이템의 타당성, 사업 주체의 역량과 사업의 실행력, 효과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1차 심사 결과는 10월 22일 발표된다. 최종심사는 11월 16일에 발표형식으로 진행된다. 수상팀은 대상 2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이 선발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이다. 제출 서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공지사항에 첨부돼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6 11:48: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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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값 오름세에, 암소 2만마리 비육·도축 지원… 농협 "소고기값 안정 추진"

한우 /사진=농협 한우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암소 2만마리의 비육·도축을 지원해 소고기 값 안정화에 나선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수급 안정을 위한 저능력 경산우(송아지를 낳은 경험이 있는 암소) 비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비육지원사업이란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경산우나 비(非)경산우를 선제적으로 비육해 도축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육이란 식용 가축을 도축하기 전 육질 개선과 고기 생산량 증가를 위해 사료 등으로 가축의 살을 찌우는 것을 말한다. 농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 한우자조금위원회 등이 한우 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한우 가격 급등 우려시 비육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비육지원사업은 한우 값이 오르던 2019년, 2020년 시행된 바 있다. 이번 사업 대상 농가는 신청공고일 기준 2018년 6월1일 이후 출생한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해 2022년 4월1일~9월30일 사이 도축을 희망하는 농가이며 40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제외 대상은 3년간 송아지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다. 이번 사업 경산우 도축 목표는 2만두이다. 지원내용은 약정이행 마리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이며, 도축기간이 종료되는 2022년 9월30일 이후 확인 후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축산농가는 농가소재 관내 지역축협이며, 오는 11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6 09:58:0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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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자 메트로신문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보유한 국내채권 중 2조4918억원이 회수가 불가능한 F등급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외채권 역시 발생금액의 약 70%가 미회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금 50억 원'으로 논란이 된 곽상도 의원의 아들 곽병채 씨가 화천대유 근무 당시 대장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문화재 발굴 부분완료 신청 담당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이어 구설에 올라 경쟁 후보에게 먹잇감이 되고 있다. 후보와 캠프의 황당한 해명까지 이어지면서 대선 도전 선언부터 이어진 '윤석열 리스크'는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5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정감사는 '대장동 피켓'으로 인해 시작부터 파행됐다. 유력 대선 후보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이 특검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나왔고, 이에 피켓을 치우라고 요구한 여당 의원들이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국정 감사장을 '보이콧'해버린 것이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손실이 컸던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예산 부족 시 기금 등을 추가해 지원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국정감사에서 "3분기 추가 소요 발생 시 기금 여유자금 등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5400여 개에 달하는 과밀학급이 학급증설, 학생 배정 등을 통해 2025년 경에는 82%까지 해소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상승한 여론조사가 나왔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이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것이다.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이 공식 개시됐다. ▲코로나19 사태로 공공 보건의료가 위기 상황에 놓였는데도 정부가 공공병원 확충에 소극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산업부> ▲로봇청소기 성장세가 가파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은 지난 3년 간 연평균 37% 성장하며 지난해 1500억 수준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와 쌍용C&E가 탄소배출저감을 위해 손을 잡는다. 포스코와 쌍용 C&E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제철부산물 사용확대 및 이를 활용한 친환경 시멘트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품은 볼보자동차 XC60이 국내 도로를 달릴 준비를 끝마쳤다. <금융·마켓·부동산> ▲세번째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가 5일 닻을 올렸다. ▲ 개인투자자의 주식거래 증가로 호실적을 이어가던 국내 증권사가 3분기에는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여야 간 열띤 공방이 이어졌다. <유통&라이프> ▲티몬이 자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의 탁월한 매출 견인 성과에 힘입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함께 중소파트너와의 상생을 확대하는 등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뷰티업계에 미닝아웃(소비 행위 등을 통해 개인의 신념이나 가치관을 표출하는 것) 바람이 불어오면서 화장품 회사들은 비건 화장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를 내놓거나 비건 화장품 라인을 론칭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1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에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에 대한 정식 품목허가(MAA)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적응증 대상은 코로나19가 확진된 성인(만 18세 이상) 환자로, 보조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하지 않고 중증으로 이환 가능성이 높은 환자다.

2021-10-06 06:00:11 박태홍 기자
부고-10월 5일

▲ 권순녀씨 별세· 안만복 유환 건환(성북웰니스요양병원 영상의학과) 명진 영환씨 모친상· 안유리나씨(1코노미뉴스 편집장) 조모상=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11시. (02) 2227-7544 ▲ 조동수씨 별세, 조상훈(전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 전 전남지역사업평가단 단장)·성훈(전 군사편찬연구소 소장)·정훈(후레쉬 오투 전무)·세훈(KB국민카드 부장)·해숙씨 부친상 = 4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원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6일 오전 7시, 장지 국립괴산호국원, 033-744-3970 ▲ 김문(전 서울신문 부국장)씨 별세. 김현준(경기북부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 경사)씨 부친상 = 4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일 오전 9시 02-2072-2010 ▲ 이을복씨 별세, 박진원(통일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씨 모친상 = 4일,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6일, 장지 경기도 이천시 국립이천호국원 02-2227-7500 ▲ 박승준씨 별세, 심순희(아시아문화교류재단 이사장)씨 남편상, 박우정(미래엔지니어링 부장)·박신영(아시아문화교류재단 부원장)씨 부친상, 이창진(두산중공업 차장)씨 장인상 = 3일 오후 4시32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20분, 장지 삼성엘리시움. 02-3010-2000 ▲ 임인용(RBW, Inc 부사장)씨 별세 = 4일 오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6일 오전 7시 30분 031-900-0444 ▲ 김형임씨 별세, 김정환씨 부인상, 김성철·김성훈·김대현(서울고법 판사)씨 모친상, 박종정·박홍슬·김주혜씨 시모상 = 4일, 울산영락원 장례식장 100호, 발인 7일 오전 7시, 052-272-1111 ▲ 조복식씨 별세·이용준 진옥씨 모친상·조영진(남부공항서비스 사장)씨 장모상=5일 오전3시 온종합병원 발인 7일 오전7시 (051)607-0111 ▲임성균(머니투데이 사진부 차장)·진 모친상, 이병희 장모상=4일 오후 9시, 보성 아산병원 6일 오전 9시30분 (061)853-4004

2021-10-05 17:39: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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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정감사] 조성욱 "주요 플랫폼 사업자 수수료 산정방식 일괄 조사할 것"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조성욱 공정위원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공룡 카카오'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카카오를 포함한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이 입점 업체로부터 받는 수수료 산정방식에 대한 일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참석해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의 수수료 산정방식을 일괄 조사할 수 있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윤관석(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온라인 거래가 급격히 증가하며 골목상권 영향과 불공정 거래 행위를 신속히 바로잡기 위해 온라인플랫폼 이용자보호법(온플법) 통과 전에라도 공정위가 주요 플랫폼 수수료 산정정책을 일괄 조사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대답했다. 조 위원장은 "온라인으로 많은 거래가 이뤄지면서 온라인 플랫폼 입점 업체만 해도 180만 업체가 있고 온플법 통과를 위해 위원님이 도와주셔야 한다"면서 "법에는 근거가 없지만 플랫폼 사업자들을 설득해서 (플랫폼 수수료 산정방식조사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태조사를 기초로 시장에 투명하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가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자녀와 가족이 직원으로 있는 케이큐브홀딩스의 기업결합을 승인한 것과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 기업 심사제를 보완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윤 의원은 "5년간 76건의 기업결합 심사를 했는데, 김범수 카카오 자녀 논란이 된 4건 기업결합이 모두 승인됐다"며 "실질적인 기업결합 심사기준 보완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 위원장은 "공정위가 간이심사한걸로 알고 있고, 제도적인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구글의 앱마켓 관련 지배권 남용 관련해 이탈리아는 14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고, 미국에선 플랫폼 사업자 자산 우대 차별화 금지를 명시한 것과 비교해 국내 경쟁당국 대응이 미흡한게 아니냐는 진선미(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해서 조 위원장은 "플랫폼 시장에서의 독과점화에 대해 전세계 경쟁당국의 관심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대응방향은 국가별 시장상황이 다르기에 조금씩 다르다. 자사 서비스 우대 정책에 대해 공정위가 엄정하게 보고 이미 몇개의 경우 대처를 하고 있고, 실제로 앱마켓에 있어서의 공정위가 경쟁당국으로서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카카오 등 플랫폼 규제 방향을 묻는 홍성국 의원 질의에 대해 일방향 규제보다는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업체가 상생하는 방향이라고 답했다. 조 위원장은 "플랫폼 이슈에 대해 해외 경쟁당국처럼 인식하고 있고 당연히 대응이 필요하다"면서도 "한국에서 플랫폼 사업자는 규제가 만능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 업체가 다 함께 성장하고 혁신하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법 재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5 15:08: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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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호 중앙대 교수팀, 최소한 백금 사용한 고효율 산소환원반응 촉매 개발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상업적 활용 가능성 높여 화학·에너지 저명 학술지 '화학공학저널' 게재 남인호 중앙대 화학신소재공학부 교수/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남인호 화학신소재공학부 교수(지능형에너지산업학과, 첨단소재공학과 겸임) 연구팀이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에 적용 가능한 고효율 산소환원반응(ORR) 촉매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남인호 교수 연구팀은 최소한의 백금(Pt)을 사용해 고효율 산소환원반응 촉매의 활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이산화티탄(TiO2) 나노튜브 담지체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백금-이산화티탄 나노튜브 촉매는 격자 구조 조정을 통해 기존 백금-탄소 촉매에 비해 더욱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4000회 이상의 장기 구동 시에도 높은 내구성이 확보돼 상업적 수준에 근접한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용 촉매 개발의 기반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인호 교수는 "담지체 내 금속 원자의 치환 방법을 활용해 나노튜브의 원자 구조를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촉매 효율을 극대화했다"며 "양자역학 전산모사 연구를 실시해 담지체의 격자 구조 수축을 통해 성능이 높아지고 안정성이 최대화 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남인호 교수 연구팀이 한정우 포항공과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발표한 '백금·이산화티탄 결정구조의 격자수축제어를 통한 고효율 산소환원촉매 개발(Tunable nano-distribution of Pt on TiO2 nanotubes by atomic compression control for high-efficient oxygen reduction reaction)' 논문은 2021 인용 지수(Impact factor) 13.273을 기록한 화학·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 '화학공학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8월 9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10-05 15:07: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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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 공식 개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사진=산업부 한국의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 협상이 공식 개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파리 현지시각) DEPA 회원국인 싱가포르, 뉴질랜드, 칠레 3개국과 통상장관과 함께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를 공식 선언하고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3개국 통상장관은 이날 DEPA 공동위원회(Joint Committee)에서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가 결정됐다고 선언하고, 우수한 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 통상규범 형성에 선제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DEPA 가입절차가 조속히 진행되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장관회의는 한국이 지난 9월13일 DEPA 가입의사를 공식 통보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DEPA 공동위원회가 한국의 DEPA 가입절차 개시를 결정하는 등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 본부장은 "우리의 DEPA 가입절차 개시 공식 선언이 DEPA의 확장성과 역동성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는 한국의 DEPA 가입절차를 통해 전통적 IT 강국이자 '디지털 뉴딜로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한국이 DEPA의 외연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DEPA 가입절차는 비공식협의, 가입 신청, DEPA공동위 가입절차 개시 결정, 작업반 협의, DEPA공동위의 가입 수락, 가입승인국 내부절차 완료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앞으로 DEPA 가입절차에 따라 조속히 작업반을 구성해 가입 절차를 신속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5 14:09: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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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체험한 소방관 뇌파 분석해보니… 스트레스 호르몬 23% 감소

소방공무원들이 개인 텃밭을 만드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치유농업을 경험한 소방관들의 뇌파에서 안정·이완 지표는 개선된 반면, 긴장 지표는 감소하는 등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별 맞춤 치유농업의 가능성이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농촌진흥청은 각종 위험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소방관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활동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 효과를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소재와 자원을 활용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진행하는 모든 농업 활동을 말한다. 농진청은 작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4월~7월까지 9차례에 걸쳐 대전광역시 유성소방서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채소와 허브 재배 텃밭 조성하기, 접시정원과 향기 주머니 만들기, 꽃 편지 쓰기 등 식물을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토록 했다. 소방관은 직업 특성상 일반인보다 높은 외상 후 스트레스나 각종 불안장애를 겪는 고위험 직무군으로 보고되고 있다. 2020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23.3%는 수면장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관의 뇌파를 분석한 결과, 안정과 이완 관련 지표는 51% 높아지고 긴장과 스트레스 지표는 10% 감소했다. 또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은 이전보다 23%나 줄어들었다. 농진청은 아울러 순창군과 협력해 환경이 쾌적한 치유농장을 선정하고 오솔길 걷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토록 한 결과, 휴식과 이완 관련 감성이 9%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체험한 한 소방관은 "평소에 수시 출동에 대한 긴장감과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작물을 보며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른 소방관은 "전국 소방관에게 치유농업의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농진청은 그간 치유농업 활동의 과학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대상자를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해왔다. 이번 연구는 생애주기를 넘어 직무별 맞춤 치유 농업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진청은 소방관 복지와 정신건강 관련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제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치유농업 효과를 현장에서 과학적으로 면밀히 검증하고 전국 소방관과 고위험직무군 근로자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10-05 13:54:5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