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
기사사진
바이든, "미군 공격한 이란 연계단체에 추가 행동 준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에 대한 이란 연계 단체의 공격에 대해 "추가 행동을 취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날 마이크 존슨 미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CNN,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바이든의 서한에서 이 같은 언급은 이날 미군 전투기들이 시리아 동부 지역을 공습한 이후 나온 것이다. 바이든은 이날 저녁 하원에 서한을 보내 "필요하고 (이란 연계 단체의 공격에) 비례한" 공격이라고 자세히 설명하면서 "억지력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며 확대 위험을 제한하고 민간인 사상자를 피하기 위한 방식으로 수행됐다"고 적었다. 그는 또 "나는 우리의 군인들을 보호·방어하고, 미국과 우리 동맹국에 대한 지속적인 일련의 공격을 약화시키고 방해하기 위해, 그리고 이란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가 미국의 인력과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수행하거나 지원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공습을 지시했다"고 썼다. 앞서 미군은 현지시간으로 27일 오전 4시30분께 시리아 아부카말 부근에 있는 시설 두 곳을 공습했다. 공습에는 F-16 전투기 2대가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7일(현지시간) 온라인브리핑에서 "두 곳을 목표로 삼은 것은 IRGC와 이란이 지원하는 군사단체의 미래 활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커비 조정관은 해당 시설이 군사단체의 저장시설이자 탄약고라며 "주된 목표는 그들의 역량을 방해하고, 미래 공격을 억제하고 방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지역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누구도 이란과의 갈등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분쟁과는 관련이 없다고도 강조했다. 공습에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미군 및 연합군 부대에 총 16차례의 드론 및 로켓 공격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들 공격으로 미군 21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이중 상당수는 외상성 뇌손상(TBI)을 입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28 15:38:14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고립된 가자지구, 전기·통신 두절…식량창고 빵집까지 폭격

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강력한 대규모 공습을 가하면서 지상작전을 확대하자, 가자지구 전역은 전기 공급 뿐만 아니라 통신 등의 연락 수단이 두절된 채 암흑에 휩싸였다.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7일(현지시간) 밤 강화된 폭격으로 봉쇄한 가자지구 지역의 인터넷과 통신을 두절시켰고, 230만명의 사람들이 서로 및 외부 세계와의 접촉과 정보를 거의 차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침공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리는 발표를 통해 이 지역에서 지상작전을 확대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계속된 공습으로 인해 27일 밤에는 몇 시간 동안 가자시티 상공이 폭발로 인해 환하게 밝아졌다. CNN은 가자지구가 지난 7일 교전이 처음 발생한 이후 최악의 접속 장애를 겪으면서 인터넷이 거의 전면적으로 차단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통신업체인 팔텔은 이날 폭격으로 인해 인터넷, 휴대전화 및 유선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됐다고 전했다. 일부 위성 전화는 계속 작동했다. 이 지역의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주요 인터넷 사업자인 팔텔은 국제 노선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인터넷 접속이 완전히 차단되고, 전자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완전히 상실되는 상황을 겪고 있다. 팔레스타인의 또 다른 통신업체인 자왈도 27일 성명을 내고 "지난 한 시간 동안의 집중적인 폭격으로 가자 지구와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남은 모든 국제적인 경로들이 파괴됐다"며 "통신 서비스의 완전한 중단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이 '지상 작전 확대'를 발표하면서 인터넷 접속이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스라엘이나 국제 SIM 카드를 가진 사람들은 여전히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다. 외신들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식량과 물 공급이 바닥난 채 집과 대피소에 옹기종기 모여 고립된 상태에 놓였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가자지구 밖의 친척들은 가족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던 대화가 갑자기 중단되고 전화가 끊기자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연료 부족으로 인한 파국적인 식량 부족에 대한 경고가 나온 가운데,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을 위해 유엔기구가 지원하는 빵집의 5분의1이 폭격을 당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치솟는 빵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밀가루를 공급한 50곳 빵집 중 10곳이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고 남은 빵집에 밀가루를 운반할 차량의 연료가 고갈됐다고 밝혔다. 가디언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빵집에는 긴 줄이 늘어설만큼 많은 팔레스타인인들이 빵을 절실히 필요로 했고, 보호소에 있는 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주식이 됐다.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시에 본부를 둔 페미니스트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아 너무 두려웠다"며 가자지구 중심가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몇 시간 동안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불안에 떨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28 15:20:38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이스라엘 "하마스 미국인 인질 2명 석방…군사적 압박 때문"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미국인 인질 2명이 석방될 수 있었던 이유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적 압박 때문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 총리실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인 인질 2명 석방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군사적 압박을 줄이려는 시도였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200여명의 인질을 끌고갔다. 이스라엘의 대규모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자 하마스가 즉각적인 휴전을 대가로 일부 인질을 석방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관계자는 인질이 석방됐다고 해서 군사적 압박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인질을 모두 구출할 때까지 압박은 더 강해질 것"이라며 "하마스 해체라는 목표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질 석방에 카타르가 관여했다는 주장에는 "하마스와 대화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라면서도 "이슬람국가(ISIS) 보다 더 나쁜 이 테러조직과 외교관계를 맺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이스라엘·하마스사태로 사망한 사람은 5600명에 달한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팔레스타인인 최소 3785명이 숨지고 1만2493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으며, 이스라엘에서는 1400명 넘게 숨졌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21 13:05:09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한미일 IAEA 총회에서…"北 도발 중단·비핵화 촉구"

한국, 미국, 일본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북한의 도발 중단과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는 공동 발언을 했다. 세 나라가 다자외교 무대에서 북한과 관련해 공동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3국 정상이 안보를 비롯한 전방위적 협력과 공조 체계의 구축을 천명한 이후, 북한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국제 사회에 명확하게 보여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 대표인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는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총회에서 178개 회원국 대표가 모인 가운데 한·미·일 3국 공동발언을 대표로 읽었다. 3국은 지난 30년간 북한의 핵 문제가 지속하고 있는데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에 핵무기 개발 및 탄도미사일 발사와 같은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처를 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3국은 IAEA 회원국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 중단 등을 컨센서스(표결없이 합의)로 채택한 점을 강조하며 "컨센서스 채택은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제사회가 북한의 불법적이고 무책임한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3국은 어떤 조건 없이 북한과의 대화에 열려 있다면서 "북한은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에 복귀하며 동시에 민생을 돌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IAEA 회원국이 채택한 북핵 관련 결의안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 의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는 것이 골자다. 최근 북한의 핵 활동 증가 징후를 지적한 IAEA 사무총장의 보고서 내용에 주목하고, 6차례 걸친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복귀하고 이를 위한 IAEA의 검증 활동인 세이프가드를 북한이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다. 북한은 1985년 NPT에 가입한 이후에도 핵 개발을 진행하다 2003년 1월 NPT에서 탈퇴를 선언했다. IAEA는 핵시설이나 핵물질을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하지 않도록 독립적으로 검증하는 세이프가드를 NPT 당사국들이 이행하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2009년 이후 북한이 IAEA의 활동을 거부하면서 북한 핵시설에 대한 현장 검증 활동도 중단된 상태다.

2023-09-30 12:12:0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모로코 6.8 강진 발생...296명 사망, 153명 부상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8일(현지시간) 늦은 밤 규모 6.8 수준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모로코 내무부는 국영 방송을 통해 "잠정 보고에 따르면 알하우즈, 마라케시, 우아르자자테, 아질랄, 치차우아, 타루단트 등지에서 최소 29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153명으로 집계됐다. 지진 발생 직후인 만큼 앞으로 수색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P, 신화통신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8일 오후 11시11분에 규모 6.8의 지진이 북위 31.11도, 서경 8.44도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18.5km로 추정되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는 이번 지진 규모를 6.9로 측정했고, 진원의 깊이가 10km였다고 전했다. 모로코 당국은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으로 측정했고,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8km라고 계측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피해 지역 주민들은 한밤중 거리로 대피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역사 도시 마라케시와 수도 라바라트 등 곳곳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마라케시 구도심 '메디나' 건물도 일부 무너졌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2004년 북동부 알호세이마에서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628명이 숨지고, 926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1980년 인접국 알제리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는 25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5:07:04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중국, 수산물 수입 중단 WTO에 통보…日은 반박 준비

중국 정부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에 대응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조치를 지난달 31일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WTO 통지문을 통해 "(수산물 수입 중단은) 공중의 생명과 건강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위험을 완전하게 억제하기 위한 긴급조치"라고 밝혔다.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산 수산물의 금수 조치 철폐를 촉구했지만 중국은 철폐에 응할 생각이 없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오염수 방류는) 공중의 건강과 식품의 안전에 통제 불가능한 위험을 준다"고도 주장했다. WTO 위생·식물위생(SPS) 협정에서는 다른 나라와 무역에 현저한 영향을 주는 조치를 취하는 경우 회원국에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요미우리는 일본 측은 향후 SPS 위원회 회의 등에서 반론을 펼칠 것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일본 정부는 중국 측의 주장에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최근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오염수 모니터링에 다른 나라가 참가하지 않는다"고 주일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대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한국의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어서 국제적이며 객관적"이라고 전면 반박했다. 또 우 대사가 도쿄전력이 공표한 데이터에 의문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데이터의 신뢰성은 IAEA의 리뷰를 받고 있으며 리뷰에는 중국 전문가도 참가해 중국의 전문적 식견도 근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요미우리는 이어 "일본 측이 향후 WTO 위생·식물위생 위원회 회의 등에서 반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3-09-02 14:21:47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하와이 산불로 구조물 약 2000개 파괴…재건비 7조 추산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서부 라하이나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주거용 건물이 포함된 2000개 이상의 구조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12일(현지시간) 마우이 카운티와 CNN은 태평양재해센터(PDC)와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조사를 인용, 이번 화재로 전날까지 최소 2207개의 구조물이 손상되거나 파괴됐다고 알렸다. 이중 86%는 주거용 건물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이번 화재로 총 2170에이커(8.78㎢)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재건에 필요한 비용은 55억2000만 달러(약 7조3500억원)로 추산됐다.대피 인원은 450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수치들은 주요 피해지역인 마우이섬 서부 라하이나 지역만 평가한 것이기 때문에 섬 내 다른 산불 진행 지역 두 곳을 포함하면 전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전날 오후 9시 기준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 수는 기존보다 13명 늘어난 80명이다.조시 그린 하와이주지사는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화재는 수십 년 사이 하와이에 닥친 가장 큰 자연 재난이다. 1960년 쓰나마가 닥쳤을 당시 희생자는 61명이었다. 1946년 쓰나미 때는 150명 이상이 희생됐다.건조한 날씨와 허리케인 바람이 겹쳐 마우이섬 최소 3곳 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모든 지역으로 빠르게 번졌고 라하이나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2023-08-13 13:19:0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용인특례시,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 명칭 변경 설문조사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이름이 바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명칭을 변경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벌인다. 시는 역에서 불과 200m 거리에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역의 이름을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설문 참여자는 시가 제안한 '용인중앙시장역'에 동의하거나 또 다른 역명을 제시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다음 달 중 용인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안에 역의 이름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 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학'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뀌면서 역 이름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난 2016년에는 이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의 대부분이 용인중앙시장 방문객이라는 점을 반영해 역 이름에 '중앙시장'을 덧붙여 현재까지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이란 역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새 이름을 결정하는 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이름의 경전철 역사가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6 13:34:17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차이나 뉴스&리포트]中 경제회복 '산 넘어 산'…제조업경기 넉달째 수축국면

-中 7월 제조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제조업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등 중국의 경제 회복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경기 회복을 이끌었던 서비스업도 향후 전망이 악화됐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3으로 집계됐다. 전월(49.0)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지난 4월(49.2) 이후 넉달째 '위축' 국면이 이어졌다. PMI는 대표적인 경기 예측 지수로 구매, 생산 담당자 등을 상대로 신규 주문·생산·납품·재고·고용 등 5개 분류 지표를 설문해 집계한다. 기준점 50을 넘기면 경기 확장, 미만이면 수축을 뜻한다. 국유 기업 위주인 대기업 PMI는 50.3으로 전월과 같았다. 중형기업과 소기업은 각각 49.0, 47.4을 기록했다. 신규 수주(49.5)와 원자재 재고(48.2), 고용(48.1) 등은 모두 기준점 아래로 내려갔고, 납기일 수(50.5)만 50을 넘겼다.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PMI 지표로 보면 여전히 경제 회복 동력이 없음을 시사한다"며 "경기 반전을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당국이 대규모 부양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기대를 낮춰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비스업 위주인 비제조업 PMI는 51.5로 나타났다. 기준점(50)은 넘겼지만 지난 3월(58.2) 정점을 찍은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서 건설업이 51.2로 전월보다 4.5포인트(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 역시 51.5로 전월 대비 1.3p 낮아졌다. 특히 건설업 신규 수주가 46.3로 하락하면서 전체 신규 수주 지수는 48.1로 집계됐다. 원가지수는 50.8, 판매 물가 지수는 49.7이었다. 고용은 46.6으로 전월보다 0.2p 떨어졌다. ING 로버트카넬 아·태 리서치헤드는 "공식 PMI 데이터로 보면 중국 경제는 아직 바닥을 찍지 않았다"며 "당국이 경제 회복을 강조해 왔지만 시장이 기대하는 재정 지원책 등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3%다. 1분기(4.5%)보다 개선됐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상하이 봉쇄 여파에 성장률이 0.4%인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2023-07-31 15:21:04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