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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국회 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수도권 교통 문제를 해결을 위한 철도망 중심의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정 국회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경기 광역교통망 개선-철도망 중심' 정책토론회에는 교통 분야 전문가, 관련분야 관계자 및 도민 등 80여 명이 함께 광역교통 정책에 대한 도의 입장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철도는 서울 중심의 노동시장이 수도권 전체로 확장되는 지역발전을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단순 로드맵이 아닌 지역발전의 출발선이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의 국가재정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철도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수도권의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철도망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체계구축은 경기도민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장재민 단국대 교수는 '통근시간 단축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출근 통행 기준 하루 약 560만 명이 광역교통을 통해 이동하고 있다며,신도시가 확산되고 서울 유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철도 공급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역버스의 도심 집중보다 안정적이고 수송 효율이 높은 철도 중심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분석했으며,경기 북부 고속철도 확대(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GTX A~C 조속 추진과 D~F및 GTX 플러스(G·H) 노선 확충,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추진 등을 제시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경기도 철도 정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경기도는 고속철도·일반철도·광역철도를 아우르는 철도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증가하는 통근·통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통해 수도권 교통 혼잡과 사회적 비용을 구조적으로 완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도는 GTX G·H 노선과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해 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등 총 40개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으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광역철도 48개 사업을 건의했다.

2025-12-19 14:35: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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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정례회 종료… 2026년도 본예산안 의결

광명시의회는 19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시정 운영 전반에 관한 안건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233건의 지적사항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조치를 요구하고 향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2026년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본예산안 총 1조 3천억 원을 의결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대비 2,128억 원(18.8%) 증가한 규모다.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재정 건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 개선과 관련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의원들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정례회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힘쓴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2-19 14:34: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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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CEO-청년이사회 소통간담회 개최

파주도시관광공사가 18일 월롱청사 대회의실에서 CEO와 청년이사회가 함께하는 '2025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청년 직원들이 주도해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CEO와 청년 직원들이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청년이사회가 발표한 다양한 개선 과제들중 현장에서 발굴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무적 제안들이 눈길을 끌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릉캠핑장 이용객들의 즐길거리 확대를 위한 '스포츠 용품 대여 서비스' ▲안전한 환경 조성위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ESG경영위원회 신설·운영 등이 제안됐됐다. 또한,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한 청년 직원들의 고민상담이 이어졌다. 업무수행 중 느끼는 세대 간 소통 격차와 근무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였으며 CEO는 이에 공감하여 청년 세대 직원들의 가치관을 경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조동칠 사장은 "청년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우리 공사를 움직이는 소중한 동력" 이라며, "오늘 제안 사항들을 즉시 검토하여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9 13:27:0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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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산정기준 심의

포천시는 2026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산정기준(안)에 대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적정가액으로, 과세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물건의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산정기준에 따라 시장이 직접 결정·고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은 차량, 기계장비, 선박 등 10개 유형의 물건을 대상으로 물건별 기준가격에 경과연수별 잔가율 등을 적용해 산정된다. 기준가격은 제조가격과 거래가격, 출고가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진다. 2026년 기타물건 기준가격 산정 대상은 총 13만 789건으로, 전년도 12만 7,402건 대비 3,387건, 약 2.7% 증가했다. 물건 유형별로는 차량과 기계장비의 비중이 가장 크며, 일부 시설·선박·차량에 대해서는 내용연수와 잔가율, 구분 기준이 조정됐다. 그 외 기타물건의 경과연수별 잔가율은 전년도 기준을 유지한다.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중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최종 확정하고,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이를 고시할 예정이다. 기타물건은 시도 승인 절차는 생략되며, 결정된 시가표준액은 관계 기관에 통보된며,시는 이번 시가표준액 심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과세 기준을 마련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방세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19 13:26: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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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청소년 스키캠프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보자를 위한 강습을 시작으로 자유스키 체험, 눈썰매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와 힘든 강습 과정 속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참여했으며 밤에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꽃을 피우며 우정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강사 선생님들의 설명대로 따라 하니 금방 배울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스키를 타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것은 물론, 또래 관계를 통해 더욱 굳건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9 13:26:15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