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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시천 정수장 증설… 일일 1500t 용량 추가 확보

산청군이 시천 정수장 증설 사업을 마무리하고 일일 1500t 규모의 정수 용량을 새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완료로 시천면 일대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 여건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현재 수요 충족에 그치지 않고 미래 지역 발전을 염두에 둔 선제적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추가 용량 확보로 올해 신규 사업으로 확정된 시천급수구역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사업은 지형적 여건이나 관망 미비로 마을상수도 및 지하수에 의존해 온 미급수 지역에 지방상수도 관로를 새로 매설하는 게 핵심이다. 충분한 수원이 뒷받침되는 만큼 급수구역이 넓어지더라도 수량 부족이나 수압 저하 없이 외곽 지역 주민들에게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산청군은 현재 실시 설계 용역 및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시천면 일원의 상수도 보급률이 높아져 주민들의 공중위생과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천 정수장 증설은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위한 튼튼한 주춧돌"이라며 "물 소외지역에 단 한 명의 군민도 남지 않도록 보편적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2: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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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생활체육으로 소통 확대…건강한 의왕 만들겠다"

의왕시는 '2026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3월 29일 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육상(건강달리기), 농구, 게이트볼, 태권도, 족구, 바둑, 그라운드골프 등 13개 종목에 약 3,000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종목별 단체 임원, 참가 선수와 시민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함께했다. 대회는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건강달리기를 시작으로 의왕국민체육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부곡체육공원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으며, 하루 동안 다양한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쳤고, 현장에서는 종목 간 교류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시민 간 소통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김성제 시장은 "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2: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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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대병원 연구팀, 폐 이식 학술지에 연구 성과 게재

양산부산대병원 연구팀이 폐 이식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연달아 발표했다. 호흡기내과 여혜주·조우현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이현지·오승환 교수 연구팀은 이식 분야 상위 2% 저널인 '심·폐 이식 학회지(Journal of Heart and Lung Transplantation)'에 관련 연구 2편을 잇달아 게재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연구는 지난해 10월 발표됐다. 폐 이식 후 만성 합병증인 기관지폐쇄증후군(BOS) 발생과 특정 유전적 다형성 간의 연관성을 규명한 것으로, 만성 거부 반응 기전을 유전적 수준에서 분석해 환자별 위험도 평가와 정밀의학 기반 치료 전략 수립의 근거를 마련했다. 두 번째 연구는 올해 3월 나왔다. 폐 이식 전 면역 지표 바이러스(TTV) 수치와 이식 후 초기 임상 결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다기관 코호트 연구로, TTV 수치가 이식 후 감염 및 임상 경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다. 기존 임상 지표를 넘어선 바이오마커 기반 예후 예측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두 연구 모두 국내 다기관 코호트를 기반으로 수행됐으며 경험적 치료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한 정밀 접근의 필요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있다. 여혜주 교수는 "폐 이식 환자의 장기 생존은 감염과 면역의 균형에 달려 있으며 이를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지표 개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는 환자별 위험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맞춤형 치료 전략 개발을 통해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바이오마커 기반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감염 및 거부 반응 위험 정밀 평가, 다기관 기반 정밀의학 연구 확대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3-31 08:32: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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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제조 기업 AI 스마트 공장 지원 800억으로 확대

중소 제조 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을 돕는 사업이 올해 지원 규모를 대폭 키워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는 부산 지역 중소·중견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제조 AI 특화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3월 19일부터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 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규모다. 지난해 200억원에서 올해 800억원으로 4배 늘었다. 지원 유형도 단일 트랙에서 두 갈래로 나뉜다. 데이터 구축·활용 실적이 있는 기업은 'AI 공장 구축' 유형으로 최대 2억원을 받을 수 있고, 데이터 수집 체계가 미흡한 기업은 신설된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으로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아 AI 공장 구축의 사전 단계를 밟을 수 있다. 두 유형 모두 총 사업비의 50% 안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조DX멘토단을 통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실제 구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지도를 받는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부산 지역 제조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자율 제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밀착 지원을 통해 지역 제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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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70명 모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6월 1일 온라인 조사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과 생산 등 산업 구조 전반을 파악하는 국가 기본 통계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3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53명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 기간 동안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응답자와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국가유공자 등은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6층 정보통신담당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5월 4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구조 파악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을 갖고 참여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31 08:31: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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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급식 관계자 폐질환 예방 종합계획 시행

부산시교육청이 급식 관계자의 폐질환 예방부터 복직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 건강관리 체계를 가동한다. 시교육청은 30일 '급식관계자 폐질환 예방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폐암 예방 지원 강화, 건강한 일터 복귀 지원,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3대 축으로 추진한다. 폐암 검진은 지난 202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급식 관계자 폐암 정기검진'을 올해도 이어간다. 1·2차 검진은 실비 전액, 3차 검진은 300만원 한도 내 실비를 각각 지원한다. 폐암 매우 의심자와 확진자는 분기별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복직 지원도 강화한다. 폐암 치료 후 복직을 앞둔 급식 관계자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에게 업무 적합성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10만원 이내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9월부터는 복직자 소속 학교에 최대 3개월간 업무 지원 인력 1명을 추가 배치하고, 복직자는 같은 기간 가열 조리 제외 등 업무 조정을 받을 수 있다. 급식실 환기 설비 개선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는 폐암 확진자·완치자를 대상으로 한 전보 특례제도도 운영한다. 질병 휴직 기준도 바뀐다. 그동안 진단서만으로 승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진단서와 소견서를 함께 제출하면 소견서의 치료 기간을 기준으로 휴직을 허가한다. 근무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급식실 환기설비 단독 개선은 올해 여름방학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자동화·전기식 조리 기구 지원도 늘려, 자동 교반솥 지원 학교를 지난해 17교에서 올해 28교로 확대하고 조리 로봇도 추가 도입한다. 솥·취반기·부침기·오븐기 등 가스식 조리 기구는 전기식으로 연차적으로 교체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계획 시행으로 급식 관계자 건강 보호와 일터 복귀, 근무 환경 개선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1: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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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6년 매력양평 기업전' 성황리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8일 남한강테라스 일원에서 관내 제조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선 구매 활성화를 위한 '매력양평 기업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한강테라스 플리마켓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전진선 군수와 이종문 양평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 21개사, 양평일자리센터, 군청 관계자, 군민과 방문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군은 행사에 앞서 관내 기업 제품의 홍보 강화를 위해 제품 소개서를 제작하고 설명회 참가 신청을 사전 접수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특히 소개서를 업종별로 구성해 수요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소개서에는 총 6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21개 기업이 현장 홍보와 설명회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기업 홍보공간을 운영해 제품 전시와 설명, 판매를 연계했으며, 양평일자리센터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구인·구직 상담을 지원했다. '매력양평 기업전'은 지역 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4년부터 매년 추진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양평5일장과 지역 행사와 연계해 참여 기업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업들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판매를 병행하며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진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 우선 구매 확대를 통해 기업의 판로 개척과 성장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8:30: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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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12개 읍면 순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일인 27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과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공모 선정에 발맞춰, 행정 중심 복지를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양평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마을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상징하는 '돌봄 불빛 밝히기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이어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회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적안전망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통합돌봄의 성패는 주민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인적안전망의 역할에 달려 있다"며 "보건과 복지가 긴밀히 협력해 군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읍·면 순회를 계기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3-31 08:28: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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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루트유학, 캐나다·뉴질랜드·영국 '여름캠프' 운영

쏠루트유학이 2026년 여름 해외캠프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기존 캐나다와 뉴질랜드에 이어 영국까지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국가별 교육 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스쿨링 프로그램과 액티비티, 문화체험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영어 실력과 자기주도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캐나다 캠프는 나이아가라폴스 지역에서 3주간 진행되며, 현지 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ESL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수업을 듣고, 오후에는 액티비티와 현지 투어를 통해 실생활 영어를 익힌다.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 문화를 경험하며, 주말에는 토론토 시내 투어와 캐나다 원더랜드 방문 등이 포함된다. 뉴질랜드 캠프는 오클랜드 광역시 와이우쿠 지역에서 3주간 진행되며, 현지 학기 중 정규 수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영어 환경에 적응하게 된다. 홈스테이와 함께 마오리 문화 체험, 오클랜드 시내 투어, 호비튼 영화 세트장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주말에는 럭비 경기 관람도 포함된다. 영국 캠프는 옥스포드 브룩스 대학교 기숙사에서 진행되는 3주 일정의 프로그램으로, 다국적 학생들과 함께 영어 수업과 액티비티에 참여한다. 1인 1실 기숙사 환경에서 체계적인 일정이 운영되며, 주말에는 런던 등 주요 도시 투어가 진행된다. 마지막 주에는 프랑스·독일·체코를 방문하는 서유럽 투어도 포함돼 유럽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쏠루트유학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국가별 특성과 학생의 목표에 맞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최적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3-31 08:28:1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