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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재해예방 행정 전국 최고 평가...선제 대응이 만든 성과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사업 관리 체계를 강화한 대응 전략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재해예방사업장의 추진 상황을 점검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9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예산 집행 속도와 사업 관리 실태 등이다. 청송군은 재해위험 개선지구와 급경사지 정비 대상지를 사전에 현장 확인했다.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을 조기에 발주했다.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한 행정 방식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사업 관리 체계도 평가에서 주목받았다. 청송군은 사업 진도와 예산 집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했다. 추진이 늦어지는 사업지구는 별도 대책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관리 방식이 적극 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 추진에 기여한 기관과 공무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재해 예방 정책의 현장 관리 역량도 함께 인정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행정 과제"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위험지역 관리와 사업 점검을 강화한다. 군은 체계적인 재해 예방 정책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26-03-16 14:21: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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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렴한 전세임대 천원주택 신청 접수

인천광역시는 16일부터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을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어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며 거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 첫날인 16일 오전부터 많은 시민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정복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모집은 신혼·신생아Ⅱ형 200호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형 500호 등 총 700호 규모로 진행된다. 유형별 공급 물량에 맞춰 예비입주자가 선정되며, 공급호수 범위 내 추가 예비입주자도 선발된다. 신청 전에는 소득·자산 기준, 입주 가능 주택, 지원 조건 등이 유형별로 다르고 중복 신청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3월 20일까지 인천시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4일 발표된다. 이후 주택 물색과 계약 절차를 거쳐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천원주택은 저렴한 임대료와 원하는 주택 선택이 가능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권 유지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확대해 시민 주거 안정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도시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6 14:21:4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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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학교·유치원 급식 위생 점검 실시...식중독 발생 빈도 높은 3월 대비

영덕군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수거 검사를 병행하며 식중독 예방 관리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난 10일과 12일 이틀간 관내 학교와 유치원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교육지원청과 함께 구성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해 진행됐다. 최근 5년간 학교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3월은 학교 급식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이러한 위험 시기를 고려해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관리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첫날에는 관내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조리식품 3건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노로바이러스 환경 검사를 실시해 영유아 위생 환경을 확인했다. 아이들이 자주 접촉하는 완구와 수도꼭지, 문손잡이 등에서도 환경 검체를 채취했다. 총 6건의 검체는 조리식품과 함께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초등학교 급식소 현장에서 조리 시설과 기구의 청결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와 보관 온도 관리,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 주요 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배송 차량 온도 유지와 운송 과정의 위생 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김신규 영덕군 환경위생과장은 "신학기에는 식중독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 학교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도 점검과 과학적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유지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6-03-16 14:21: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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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방·병원 협력 훈련 실시...산불 확산 상황 가정한 대응 점검

영덕군이 산불 확산 상황에 대비해 의료기관 환자 대피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통해 병원 환자 보호와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영덕군은 지난 13일 영덕아산병원에서 산불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의료기관 환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불은 확산 속도가 빠르고 불씨가 장거리로 이동하는 특징을 보인다. 산림 인접 지역 의료기관의 경우 긴급 상황에 대비한 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훈련에는 영덕군보건소와 영덕소방서, 영덕아산병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인근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병원 방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훈련 과정에서는 기관 간 상황 공유 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점검했다. 환자 대피 가능성 사전 안내와 대피 수단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대피 의료기관 병상 확보와 환자 전원 절차 등 단계별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영덕군보건소와 영덕아산병원은 훈련에 앞서 환자 대피 계획서를 마련했다. 환자 정보를 기록한 대피카드도 사전에 작성해 실제 상황에 대비했다. 오동규 영덕군보건소장은 "산과 인접한 의료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환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 점검한다. 대피 정보 관리와 대응 매뉴얼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2026-03-16 14:21: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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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주대첩 승전 433주년 행주대첩제 봉행

고양시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 승전 제433주년을 맞아 14일 행주산성 충장사에서 '제433주년 행주대첩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민관군과 부녀자가 합심해 국난을 극복했던 행주대첩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장공 권율 도원수를 비롯한 호국영령들의 위업과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주대첩제는 토요일에 진행해 예년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방문객들은 전통 제례 의식을 지켜보며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제례는 고양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고양문화원장이 헌관으로 참여했다. 초헌관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헌관은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종헌관은 이봉운 고양문화원장이 맡아 정성을 다해 잔을 올리며 영령들이 남긴 고귀한 업적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행사 안내 ▲개식 ▲국민의례 ▲행주대첩제 봉행(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분향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제례악 연주가 더해져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행주대첩제는 제433주년 승전 기념일을 맞아 많은 시민과 함께 행주의 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조들이 보여준 합심과 위기 극복의 정신을 오늘날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4:20:2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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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농협-한국외식업중앙회와 농특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 체결

보성군은 16일 보성군청에서 보성군(군수 김철우), 보성농협(조합장 문병완),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김우석)가 보성군의 보성쌀과 녹돈 등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보성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문병완 보성농협조합장,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송해경 NH농협은행보성군지부장, 이문균 보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추진 의지를 다졌다. 주요 내용은 ▲보성군의 농특산물 구매·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 ▲보성농협의 고품질 보성 쌀 및 녹돈의 연간 안정적 공급,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업소를 대상으로 보성군 농특산물 우선 구매 홍보 등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외식업계와의 공급망을 기반으로 보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우석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이 외식업계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라며 "앞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의 협약은 보성군 농가와 외식업계, 그리고 보성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보성군 농특산물이 국내외 다양한 시장에서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4:20: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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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관광 공모사업 2건 선정…국비 7억원 확보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정부 관광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지역 관광 조직 육성과 관광 서비스 혁신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영덕군수)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과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공모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은 주민과 관광업계,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전문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단계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3년 연속 사업 수행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재단은 그동안 '대게좋은 생활'과 '대게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게좋은 블루로드'와 '대게멋진 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도 추진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과 2025년 우수 DMO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공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앞으로 영덕 관광 브랜드 구축과 체류형 관광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영덕 블루초이스'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해녀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영덕 블루포인트' 사업도 진행한다. 일출 관광을 기반으로 한 '블루밍 영덕' 프로젝트를 통해 리셋투어 프로그램의 관광 거점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에서도 2차년도 지속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이 관광 서비스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지난해 'Again to 영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민간관광안내소 구축과 '영덕 맛보게' 사업을 추진해 관광 서비스 품질 개선에 집중했다. 올해는 블루로드를 중심으로 민간 관광안내소 운영을 확대한다. 관광안내소를 지역 관광 거점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영덕 맛보게 PART2' 사업을 통해 대게 축제와 연계한 가격 정찰제 홍보를 실시한다. 시민 모니터 봉사단 운영을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에도 나선다. 지역 특화 메뉴 개발을 지원해 미식 관광 콘텐츠도 확대한다. 재단은 에코 발자국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저탄소 관광 소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 안내 체계와 관광 서비스 전반을 개선해 '다시 찾고 싶은 영덕'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영덕 관광의 전문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며 "확보한 국비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생활 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4:20: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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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42세대 공급…청년·신혼부부 내집 기회

충남도가 청양군에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342세대를 공급하기로 하고 청양군, 충남개발공사와 협력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청년 및 신혼부부 내집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주택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뒤 희망할 경우 입주 당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양읍 교월지구와 서정지구에서 추진한다. 교월지구는 1만3580㎡ 부지에 84㎡형 104세대, 59㎡형 78세대 등 총 1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서정지구는 8905㎡ 부지에 84㎡형 96세대와 59㎡형 64세대 등 16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 분양가 등은 추후 결정한다. 협약에 따라 충남도는 사업비 지원과 총괄 계획 수립, 행정 절차 등을 지원하고, 청양군은 토지 매입비와 행정 지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충남개발공사는 아파트 건설과 입주자 모집·선정, 관리 운영을 맡는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이라며 "분양 전환을 통해 자산 형성 기회까지 제공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는 2023년 내포를 시작으로 이번 청양 교월·서정지구 342호를 포함해 7개 시군 9개 지구에서 총 5720호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며 "리브투게더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포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내포 퍼스트드림'은 총사업비 3930억 원을 투입해 949세대 규모로 건립 중이며, 공정률은 지난달 말 기준 64%로 연내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6-03-16 14:19:50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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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준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 시화방조제 자전거길에서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디자인 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 햇빛 자전거길' 사업은 자전거길 상부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시민 편의시설과 경관 디자인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재생에너지 인프라 조성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2376번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초입 840m 구간으로, 약 761.6kW 규모의 디자인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됐으며, 사업비 약 17억 원은 전액 민간 자본으로 투입됐다. 발전사업으로 창출되는 '햇빛소득'은 시민 편익으로 환원되어 쉼터, 자전거 공기주입기, 운동기구, 야간 경관조명 등 다양한 시민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의 물결과 갈매기 비상을 형상화한 웨이브형 디자인 태양광과 LED 경관조명을 적용해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시민들은 휴식과 여가를 즐기면서 재생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다. 준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SKI E&S 관계자, 경기도 시·군·구 에너지 담당 공무원, 도민 및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고 SKI E&S, SPC 솔라원사호(주)가 발전사업자로 참여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행정 지원과 경관을 반영한 디자인 개발, 시민 체감형 에너지 전환 모델 구축에 협력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흥형 RE100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부 조명 및 전기 공사를 마무리한 뒤 3월 말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구간을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2026-03-16 14:19: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