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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권' 15도 이상 큰 일교차…미세먼지 '비상'

화요일인 17일은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서울 등 전국 곳곳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5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2도, 대전 1도, 전주 2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수원 15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경북·경남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전날 수도권(서울·인천)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 초과했고 이날 역시 50㎍/㎥ 초과가 예고됨에 따른 조치다.

2026-03-17 07:56:15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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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17일자 한줄뉴스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중동 사태로 고유가 상황이 지속돼 우리 경제에 파장이 커지자, 서민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이달 말까지 편성하기로 했다.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될 때 대비해 원자력발전·석탄화력발전 가동률을 높이기로 했다. 수출 차질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긴급 경영 안정 자금을 공급하는 방안도 확정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검찰개혁을 두고 민주당 일각에서 보완수사권을 두고 문제를 제기하자, "긴요하지 않은 조치 때문에 해체되어야 할 기득 세력이 반격의 명분과 재결집 기회를 가지게 할 필요가 없다"며 직접 설득에 나선 모양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노인 빈곤의 해결책 중 하나로 기초연금 개편을 언급했다. 대통령이 먼저 저소득층 노인에게 더 많이 지급하는 방식을 들고나왔기에, 의견 수렴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선 보호'를 명분으로 한국을 포함한 5개국에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구하면서, 여야 모두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우리 정치권에선 사실상 '파병 요구'로 보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충북 지역 경선에서 현역인 김영환 충북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공천을 둘러싼 내홍이 커질 전망이다. ▲인공지능(AI)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자의 핵심 플랫폼에 AI 기능을 빠르게 결합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AI 기업' 전환을 선언했지만 실제 서비스 사용 경험은 상당히 달랐다. ▲오는 23일부터 시행되기로 한 휴대폰 개통시 안면인증 의무화 제도가 시범 운영 기간 확대를 위한 재검토 단계에 들어갔다. 개통시 안면인증 의무화 제도는 정책이 알려진 때부터 개인정보 침해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자본시장>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수사에 신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의 수사 개시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 고발이나 통보 없이도 조사사건을 수사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게 돼 수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기술이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종목을 선별하는 투자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만료와 기술이전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바이오텍의 성장 기회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유통&라이프>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특별 공연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백화점·면세점·호텔·여행·편의점 등 관련 산업 전반이 이른바 'BTS 특수' 대응에 나섰다. 쇼핑과 체험, 숙박, 미식 등을 결합한 관광 소비를 끌어들이는 동시에 대규모 인파 관리 대책도 병행하는 분위기다. ▲한화그룹이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선다. 그룹의 인적분할과 신설 지주사 설립을 앞두고 계열사 간 기술·서비스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기업이 만든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가 세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다. 난치성 장질환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차세대 재생치료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산업>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제품의 안전에 치명적인 '트레드(타이어 바닥면) 분리'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는 운전자의 생명과도 직결된다. 타이어 트레드 분리 현상은 타이어 설계 등의 문제로 타이어의 마찰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타이어 바닥면이 통째로 분리되는 것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사태로 수출 중소기업 물류비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105억원 규모의 바우처를 긴급 편성하고 이달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삼성과 SK, 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그룹이 인공지능(AI) 등 미래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인재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 반도체와 자동차 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강화와 함께 차세대 먹거리 확보를 위한 미래 신사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금융·부동산>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환율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동안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국내 자금시장에도 긴장감이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이 '동결 여부'에서 '인하 시계'로 옮겨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은 사실상 기정사실에 가깝지만, 중동발 유가 충격과 달러 강세 속에 연준이 여전히 6월 첫 인하 경로를 유지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요 카드사가 최근 카드 상품 라인업 재정비에 나섰다. 특화 카드와 혜택형 카드 등 카드사마다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는 모습이다. ▲지난달 서울에서 주택 증여가 늘어난 가운데 증여자의 연령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자녀의 주택 구입 시기와 맞물려 증여도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

2026-03-17 06:00:3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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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 발전 기여 공로로 감사패 수상

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하남1)이 경기도 복지서비스 질적 향상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협의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협의회는 윤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과 웰빙보조비 신설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하남지역 복지관 지원 확대와 시민 맞춤형 복지제도 개선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도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윤태길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사회복지협의회의 뜻깊은 자리에서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범한 전창호 회장 체제의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을 위한 복지제도 개선에 힘쓰고, 지역 복지관 등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16 15:28: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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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형 기본교육 '부모의 마음' 3+1 핵심 약속 발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부모의 가장 큰 걱정으로 꼽히는 학교 안전, 교육비 부담,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경기형 기본교육 '부모의 마음' 3+1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안심, 교육비 부담 완화와 맞춤 성장 지원, 편리하고 공백 없는 돌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이를 실행할 정책 플랫폼으로 '경기학부모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부모가 학교에 바라는 것은 거창하지 않다"며 "우리 아이가 학교 안팎에서 안전한지, 경제적 격차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는 않는지, 방과 후와 방학에도 돌봄의 공백은 없는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구할 곳은 있는지가 부모의 가장 큰 마음"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 위험·중독 대응 '안심 학교' 구축 유은혜 예비후보는 최근 학부모 불안이 딥페이크, 사이버폭력, 약물 중독 등 디지털 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위험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 안심 울타리' 구축을 통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학교, 안심하고 다니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급별 스마트폰 사용 표준안 및 가이드라인 마련 ▲학교·교육지원청·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3개 주체를 잇는 시스템 구축으로 신고·삭제지원·분리보호·상담·수사 '올케어 디지털 원스톱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 조기 개입 체계를 구축해 체험형 예방교육, 익명 신고 시스템, 상담·치유 연계, 학교 복귀와 관계 회복 지원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Wee센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외부 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회복의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 학생 맞춤 성장 지원·교육비 부담 완화 '공교육 성장 패키지' 추진 유은혜 예비후보는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수련활동, 졸업앨범 구입 등 학부모 체감 부담이 큰 공교육비를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저소득, 다자녀, 특수, 다문화가정에는 더 두텁고 촘촘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제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초등방과후 기회보장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지원청이 사전에 학생 수요를 조사하고 학교·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이 실제로 개설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또 공교육 안에서 기초학력 보장과 맞춤 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초등 1~2학년 집중지원제와 기초학력 협력교(강)사 배치 ▲방과후 및 계절학기 '온라인 기초학력 개인 지도' 제공 ▲AI 바이브코딩, 피지컬 AI·컴퓨팅 연구회 연계 기술융합 교육 확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확대 및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본독서' 정책을 통한 문해력 중심 독서교육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 '원클릭 365 안심 돌봄'으로 방과후·방학 돌봄 공백 해소 유은혜 예비후보는 돌봄 서비스의 가장 큰 문제로 정보 분산과 복잡한 신청 절차를 지적하며 '원클릭 365 안심 돌봄 시스템' 구축을 제시했다. 이 시스템은 돌봄 정보 검색, 신청, 예약, 결제, 위치 확인, 긴급 돌봄 연결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방식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돌봄은 시간을 채우는 서비스가 아니라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일상을 지켜주는 생활 기반"이라며 "돌봄을 운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공공 서비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실행 엔진 '경기학부모원' 설립…학부모 지원·참여 통합 플랫폼 마지막으로 유은혜 예비후보는 정책 실행 기반으로 '경기학부모원' 설립과 '학부모 참여예산제' 도입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학부모 지원이 단발성 특강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체계적인 공적 책임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 독일의 '엘텐슐레(Elternschule)', 핀란드의 '네오볼라(Neuvola)'와 같은 생애주기형 부모 지원 시스템을 참고한 경기학부모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학부모원은 온라인 행정 시스템과 오프라인 상담·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한 플랫폼 형태로 구축되며, 기존 경기학부모지원센터와 지역 지원망, 학부모 교육 및 상담 기능을 통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가 직접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참여예산제'를 도입해 학부모 중심의 교육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학부모는 교육의 주체이고 동반자로, 아이를 키우는 책임을 부모에게만 지우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부모를 돕는 일 역시 교육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의 불안은 줄이고 아이의 가능성은 키우는 경기 기본교육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16 15:28: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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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5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에서 열리는 제59회 단종문화제의 전야제 프로그램 '제26회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할 남양주시 대표 참가자 2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과 정순왕후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4월 24일 영월 단종문화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개최되며, 선발 부문은 △정순왕후 △권빈 △김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각 1명씩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정순왕후의 삶과 뜻을 계승할 수 있는 주체적 이야기를 가진 남양주 거주 기혼여성으로, 나이 제한은 없다. 시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남양주시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할 최종 참가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할 남양주시 대표를 모집한다"며 "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16 15:28:1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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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복지행정타운’ 준공…시민 중심 통합 복지서비스 본격화

광주시가 송정동 구청사 부지에 조성한 '복지행정타운'을 준공하고 시민 중심 복지 행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광주시는 16일 송정동 일원 복지행정타운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요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시설 준공을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복지행정타운은 총사업비 1천731억 원을 투입해 기존 맑은물사업소로 사용되던 구청사 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부지면적 8천464㎡, 연면적 4만6천115.45㎡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10층의 복합시설로 건립됐다. 이 시설은 그동안 지역 곳곳에 분산돼 있던 복지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아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복지 행정 중심 시설이다. 특히 장애인복지관, 평생학습관, 어린이집 등이 입주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먼저 문을 열었으며, 나머지 시설은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운영 준비가 진행 중이다. 시는 복지행정타운 운영을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행정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매우 뜻깊은 날로, 구 청사 부지가 복지행정타운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 삶에 희망과 활력을 더하는 공간이 됐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노후한 시설과 열악한 환경에서 제공되던 복지·행정 서비스를 최신 시설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6-03-16 15:27: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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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권역 철도 하부 주민 손으로 새 공간 탄생

의정부시는 흥선권역 경원선(1호선) 고가 하부 공간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최근 현장점검을 실시해 공간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등 향후 활용 방향을 살피고 있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경원선(1호선) 고가 하부의 옛 방치차량보관소 부지와 행복누리공원 일원이다. 철도 고가 하부는 도시의 물리적 단절을 초래했고 삭막한 이미지로 인해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공간이 되었다 특히 방치차량보관소 부지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시는 '도시의 사각지대'를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경원선 고가 하부 공간 활용 방안을 검토해 왔다.이를 위해 전략회의를 비롯해 수차례의 현장점검과 관련 부서 간 실무협의체를 통해 활용 방향을 논의했으며,이 과정을 통해 경원선 고가 하부를 '잠재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인식하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방치차량보관소 부지의 활용 방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는 인근 주민들과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시 공간 디자인을 조율하는 '총괄건축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설계 단계부터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제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 기능을 반영했다. 또한 철도 고가 하부 공간을 활용한 시도도 이어졌다. 사례로 지난해 9월 행복누리공원에 조성된 노인 커뮤니티센터 '호호당 2호점'이 있다. 기존에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에 바둑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마련해 지역 노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활용되고 있고 지난해 11월 행복누리공원에 바닥 조명 등 조명을 설치해 보행 환경과 경관을 개선했다. 우선, 시는 행정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방치차량보관소 부지에 대한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삭막했던 부지를 '어린이 놀이터'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복누리공원을 단순한 통행로가 아닌 시민들의 '선형 거실'로 재구조화하여, 녹양역까지 이어지는 1.1Km 구간을 이웃과 교류하고 문화 활동이 이루워지는 공동체 거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철도 고가 하부 공간이 지닌 단절 이미지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도심 속 유휴공간이 지역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5:26: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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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김영식 의원, "용인 반도체 산단,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용인특례시의회 국민의힘 김영식 대표의원은 16일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최근 제기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재검토 및 이전 논의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반도체 산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일부에서 제기하는 송전선로 건설 반대와 재생에너지 중심 산단 이전 주장은 반도체 공정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접근이라고 지적하며, "반도체는 초정밀 산업으로 24시간 안정적인 기저 전력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전력 공급 체계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기 투자와 지리적 생태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용인이 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과 국내 소부장 기업이 집적된 최적지임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시스템반도체 시장 점유율이 2%에 불과한 상황에서 기반이 없는 곳으로 사업을 옮기자는 주장은 국가 경쟁력을 늦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업 진척 현황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원삼면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단지 조성 80%, 핵심 기반 시설 90% 이상 공정률을 달성했으며,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은 토지 보상이 40% 이상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된 국가 사업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은 정책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에는 국가 전략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을 철저히 실행할 것을, 지역 국회의원들에게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산단 안정적 완수를 시민에게 약속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의회는 마지막 순간까지 반도체 고속도로와 경강선 연장 등 배후 인프라가 계획대로 조성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 완성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2026-03-16 15:26:3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