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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RCE, ‘업사이클링 일일체험교실’ 성료

통영RCE세자트라숲(이하 통영RCE)은 지난 16일 '업사이클링 일일체험교실'을 진행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5세 이상 자녀와 보호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호응을 끌어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영RCE 생태시설팀과 전문강사 지도 아래 세자트라숲 해변가에서 직접 주운 씨글라스, 조개, 소라 껍질을 재료로 액자를 만들고 폐와인병을 꾸며 와인조명을 만들어 폐품에 가치를 더하는 체험이 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김모씨는 "아이와 함께 해변가에 버려진 씨글라스도 줍고 폐품을 이용한 하나뿐인 액자, 조명을 만들어 재밌었다"며 "가까이 있는 것을 재활용할 수 있어 아이교육에 도움이 되고 힐링과 함께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세자트라숲의 자연을 이용한 ESD 교육으로는 이번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실수확, 다랭이논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내화분만들기, 새집만들기, 지렁이분변토만들기,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계절별로 준비돼 있다. 이번 체험교실을 기획한 손용환 PD는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통영시민들에게 RCE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더 쉽고 재밌게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며 "통영RCE세자트라숲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19 16:50: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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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스마트 BOOK모닝’ 학습 모임 발족

부산도시공사는 사내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학습 모임 '스마트 BOOK모닝'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독서·토의를 통해 스마트기술 관련 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제2 에코델타시티, 가덕신공항 에어시티 등 도시공사가 미래도시 조성을 준비하기 위한 사내 학습 모임이다. 학습 모임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선발된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스마트기술 전반에 관심 있는 직원 25명이 참여한다. 스마트 BOOK모닝은 4차 산업 스마트기술 관련 학습 도서를 선정해 매월 첫째 주 학습주제 및 발표자를 정하고, 개별 학습한 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조찬과 함께 약 70분간 학습주제 발표 및 토의를 진행한다. 발표 내용 등 각종 학습 자료와 제안사항은 모든 직원과 공유하고, 필요 시 업무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스마트기술 전문가 교육 ▲각종 세미나·포럼 참여 ▲유관 기관 교류 지원 등 다방면의 학습 지원을 통해 참여 직원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앞으로 공사 내부직원 외 외부 관계자 및 시민 참여자도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스마트기술 지식 공유 및 대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전 공사 4층 BMC홀에서 발대식 및 제1회 모임이 개최될 예정이며, 김용학 사장 및 모임 회원 25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한국 및 세계의 스마트시티 추진동향'을 주제로 한 김 사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한다. 이 강연에는 세종 5-1생활권과 부산 에코델타시티 등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물론, 김사장이 참여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등의 사례도 포함한다. 공사는 킥오프 이후 10여개의 스마트 시티 관련 주요 사례 학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확대해 부산형 스마트 시티 구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에 구성된 스마트 BOOK모닝이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7-19 16:50: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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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수도권 반도체 학과 증원 반대안 채택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병영 위원장은 19일 제397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교육부가 최근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을 확대하는 움직임에 반대하고자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증원 반대' 대정부건의안을 교육위원회 안으로 채택했다. 현재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학과 입학 정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대학은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학과가 감소하고, 정원미달 사태도 이어지고 있어 수도권 대학에 약 4000명의 정원을 확대하면 수도권 쏠림 현상을 가속화시키고 지방대학 붕괴를 초래하게 된다. 현재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시행령에서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수도권 대학의 입학 정원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개정도 검토하고 있으며, 법 개정에 대한 논란이 일자 지난 15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기존 반도체 학과의 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려주는 (가칭)계약정원제를 교육부와 협의해 추진한다고 발표까지 했다. 박 위원장은 "대학학부 수준의 인력양성은 지방대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 반도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방 소멸 현상을 억제하고 국가의 균형발전이 가능하려면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인력양성이 선행적으로 추진돼야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7일에 비수도권 7개 권역 127개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지역대학총장협의회에서 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학과 정원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우리 경상남도의회에서도 교육부의 수도권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목소리에 힘을 싣고 지방소멸을 막으며 지역균형발전이 이뤄지도록 촉구하기 위해 본 건의안을 교육위원회에서 제안하게 됐다"고 제안배경을 밝혔다. 한편 교육위원회에서 제안된 이번 건의안이 오는 26일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대통령, 국회의장 및 소관 중앙부처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2-07-19 16:5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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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부자 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 개최

의령군은 삼성 이병철 회장을 대표하는 '재벌가의 고향', 사방 20리 안에 3대 거부가 탄생한다는 '솥바위 전설'을 콘텐츠로 하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축제 준비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가칭)호암문화예술제에서 출발해 전문가 자문과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세련되고 국제적인 영문 'rich'를 사용한 축제명을 선정했다. '리치리치'를 사용한 배경에는 축제를 통한 마케팅화가 손쉽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향한 의령군의 야심이 묻어 있다. 군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가장 원하는 'rich'가 의령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유일한 '부자' 콘텐츠를 선점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에 가서 소원도 빌어보고, 부자 기운도 받고, 인생 기운도 바꿔보는 '행복한 상상'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의령군은 리치리치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를 찾는 모든 사람에게 이른바 '대박'의 인생 전환점을 선사한다는 그림을 그렸다. 축제 주제 역시 모든 사람에게 이 축제가 변화의 시작이자 전환점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인생 전환점(Turning point)'으로 결정됐다. 군은 솥바위를 테마로 한 캐릭터 및 상품 개발, '부자의 맛'인 리치푸드 개발, 최고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리치 콘서트'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제1회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총감독에는 류재현 감독이 선임됐다. 류 감독은 전주비빔밥 축제 총감독, 내나라 여행박람회 총감독. 서울장미축제 총감독 등 국내 유명 축제를 기획한 인물이다. 앙트너프러너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류 감독은 "경제적으로나 삶의 질에서도 누구나 부자가 되길 원하는데 그 소원과 기운을 의령에서 온전히 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의령만이 가진 콘텐츠이자 재산"이라며 "세상 사람 누구나 원하는 것이 의령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축제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사회단체장 등 축제 관련 전문가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고 정관과 축제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하만홍 초대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의령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축제 구성으로 축제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부자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관광객이 부자 기운 받아 가는 축제, 군민이 돈 버는 축제로 일거 양득이 됐으면 한다"며 "매력있는 교육과 문화 도시 의령을 알리는 데 리치리치 축제가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은 올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을 주무대로, 의령군 전체가 축제장으로 꾸며져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2-07-19 16:49: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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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관행혁신 TF'출범…불합리한 관행 과감히 없앨 것"

금융감독원이 '금융관행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불합리한 관행들을 과감히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19일 이복현 금감원장 주재로 '금융관행혁신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부문별 부원장보, 회계 전문심의위원, 감독조정국장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TF를 통해 현실에 맞지 않은 제도를 재검토하고 혁신 사업을 더디게 하는 불합리한 관행들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금융관행 주요 혁신과제는▲사실상 구속력이 있는 '그림자 규제'(보이지 않는 규제) ▲합리성 없는 감독·검사 관련 사항 ▲민간의 신규사업 추진을 방해하는 업무처리 지연 ▲객관적 발생 가능성 없는 금융사고 등을 우려한 감독행정 ▲소비자 보호와 금융산업 경쟁력간 균형 등이 꼽힌다. 우선 금감원은 디지털 전환으로 실익이 없어진 규제를 개선하거나 빅테크와 금융회사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규정할 방침이다. 불필요한 감독관행도 개선한다. 신규 사업 추진과정에서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업무처리 지연이나, 발생 가능성이 적은 금융사고를 우려한 보수적인 감독행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사실상 구속력이 있는 '그림자 규제'(보이지 않는 규제)도 자세히 살펴보고 필요한 규제는 규정화하고, 환경변화로 실익이 없어진 경우 과감히 철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금감원은 민간의 신규사업 추진 불확실성을 야기하는 업무처리 지연, 객관적 예견 가능성 없는 금융사고 등을 우려한 보수적인 감독행정 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홈페이지 내 '금융관행 혁신 신고센터'와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소관부서에서도 자체적으로 혁신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접수된 혁신과제를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추진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금융부문 혁신 수요를 지속 파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7-19 16:46:5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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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미래 산업·제품 경쟁력 '반도체'가 좌우"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9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이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2022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에서 "현재 반도체 업종의 주가 수준은 굉장히 싸다"며 "미래 산업과 제품의 경쟁력은 반도체가 좌우하게 될 것이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말했다. 이 리서치센터장은 '금리인상기 주식투자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에서 괄목할 만한 구조적 변화가 필요하고, SK하이닉스는 단기적으로 급증한 재고가 일정 수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단, 단기적으로 의미 있는 주가 상승은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는 "미국과 유럽 등 소비자와 가까이 있는 기업들이 이미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소비 둔화가 반도체 업체에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수밖에 없지않냐는 우려가 시장에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 산업과 연계된 반도체의 미래에서 '자율주행차'에 주목하라고 했다. 자율주행차의 사회 외부적 가치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연간 5조1000억분, 970만년의 시간을 절약해 인류의 시간을 늘려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센터장은 "자동차 모빌리티 산업도 반도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이 강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비중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한국 시장에도 큰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7-19 16:33:56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