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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확대 지원

광양시가 친환경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송명종 농업지원과장은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으로 친환경 농업인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은 인증 신청비, 심사원 출장비, 심사관리비, 잔류농약 검사비 등 농산물의 친환경 인증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년도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수수료의 90%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인증 면적당 지원 한도 내 전액을 지원한다. 면적당 지원 한도는 2ha 이하인 경우 60만 원이며, 2ha 초과 시 ha당 5만 원씩 추가된다. 신청 접수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수시로 받고 있으며, 인증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친환경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친환경인증서, 인증수수료 납부 영수증, 친환경의무자조금 납부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 농업직불금, 유기농업자재지원, 친환경농업 단지 조성 등 친환경 농업육성사업에 9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14:25:30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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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선정

경상국립대학교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총사업비 1억 3500만 원)으로 선정됐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현장의 사회적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리더 육성을 위한 semi-MBA 수준의 '리더과정'과, 대학생이 차세대 사회적기업 리더로 성장하도록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학습하고 사회적기업으로 취·창업을 연계하는 '학부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상국립대는 국정과제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적기업 주도 '사회서비스 강화' 과정, 지역 소멸·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특화 과정을 운영한다. 각 특화 과정별로 지역 사회적경제 현장과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실습 과목(프랙티컴)을 통해 해결하는 프로그램은 다른 선도대학에서 볼 수 없는 경상국립대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대학 내 인식 확대 활동, 공개 세미나, 공모전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칠암캠퍼스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연계전공이 개설돼 있으나, 이번 선도대학 운영을 통해 가좌캠퍼스의 다수 학과가 이 전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프랙티컴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내 취업·창업 연관 기관, 연구소, 단과대학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이 지향하는 또 다른 목표는 사회적경제 교과 운영 대학 간 교류와 네트워크의 강화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는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성과공유회(11월), 사회적경제 대학교육 포럼(7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경상국립대학에서 진행되었던 협동조합 아카데미, 사회적기업리더과정,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연계전공(정규 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양성과정, 사회적경제선도대학 등을 통해 축적된 교육콘텐츠와 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경남지역 내에 사회적경제 인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하고 이후 사회적경제연구소 주관으로 포럼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팀 창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링크(LINC) 3.0사업단, 창업지원단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향후 지속적인 연계도 강화해 갈 계획이다. 경상국립대는 3월에 교육생 45명을 모집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칠암캠퍼스와 가좌캠퍼스에서 진행한다. 등록금은 30만 원인데 80% 이상 출석하면 모두 되돌려준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관련 강좌 이론 교육과 현장 연수,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구성된다. 공통교육은 사회적경제 입문, 비즈니스 역량, 협업 역량, 관리 역량 등 21주 98시간, 심화교육은 사회서비스 강화과정,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 10주 45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2-08 14:24:3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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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서울소비경기지수 3.8%↑...물가상승률 완화·대면 모임 증가 영향

작년 12월 물가상승률 완화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의 연말 대면 모임이 늘면서 서울의 소비경기지수가 4% 가까이 상승했다. 8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소비경기지수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3.8% 올랐다. 이 지수는 매달 1억건의 신한카드 매출을 토대로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비중심 업종(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의 생산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을 산출한 것이다. 업종별 지수를 살펴보면 숙박·음식점업은 주점·커피전문점업과 음식점업이 호조를 보이며 13.2% 증가했다. 소매업은 종합소매업, 의복·섬유·신발 매출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무점포소매 매출 증가에 힘입어 감소세가 완화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3.9%나 줄었으나 그 다음달에는 감소폭이 1.3%로 축소됐다. 특히 소매업의 경우 무점포소매, 기타상품 순으로 소비가 증가했고 기타가정용품, 가전제품·정보통신, 연료, 문화·오락·여가 차례로 소비가 부진했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을 제외한 서북권, 동남권, 서남권, 동북권에서 모두 소비경기지수가 올랐다. 도심권에선 숙박·음식점업 매출이 전년 동월보다 2.7% 증가했으나, 소매업 매출이 5.6% 감소하면서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소비경기지수가 2.5% 감소했다. 소매업 중에서는 의복·섬유·신발, 기타 가정용품, 문화·오락·여가, 종합소매 순서로 소비가 저조했다. 서북권은 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매출이 각각 3.6%, 22.7% 상승해 소비경기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11.1% 뛰었다. 서북권 소매업은 의복·섬유·신발 매출 증가세 전환과 가전제품·정보통신의 소비 호조로 증가율이 상승했다. 동남권은 종합소매업, 의복·섬유·신발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 소비경기지수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6.3% 올랐다. 숙박·음식점업은 14.5% 상승했고, 소매업은 1.7% 증가했다. 서남권 소비경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3% 뛰었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 매출이 20.1% 급증했고, 소매업은 1.4% 쪼그라들었다. 동북권은 숙박·음식점업 매출이 20.4% 늘고, 소매업이 3.8% 감소하면서 소비경기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4.3% 올랐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3-02-08 14:24:3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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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시장 성장세…필립모리스, 일루마 시리즈로 업계 선도

"콤팩트한 올인원 디자인과 한 번 충전으로 최대 20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합리적인 가격의 '일루마 원'이 흡연자들을 더 나은 대안으로 안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8일 오전 더 플라자 호텔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원(일루마 원)'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이코스 일루마' 2종을 출시한 한국필립모리스가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일루마 원을 선보이며 전자담배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했다. 신제품 일루마 원은 지난해 출시돼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한 손에 가볍게 잡히는 일체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완전 충전 시 최대 20회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6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다른 아이코스 일루마 제품과 마찬가지로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TEREA SMARTCORE STICK™)을 사용하며, 내부에서부터 가열하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SMARTCORE INDUCTION SYSTEM™)을 적용하여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 없다. 백 대표는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가 갖춘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무엇보다 청소가 필요 없는 편리함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끈 주된 요인"이라며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태우지 않고 가열함으로써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이 평균 약 95% 감소된 제품으로 흡연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아이코스 대비 향상된 고객 경험으로 한국의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준비했으며 실리콘 슬리브 등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날 백 대표는 "2025년까지 비연소제품 출시 국가를 100개국으로 늘리고 비연소제품의 순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50%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며 "다행스럽게 필립모리스의 여정은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필립모리스의 비연소 대체 제품은 전 세계 7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전 세계 1900만 명 이상이 아이코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필립모리스는 이들 중 약 1350만 명이 일반 담배를 끊고 아이코스로 전환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2022 담배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2017년 2.2%에서 지난해 기준 14.8%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백 대표는 "태우지 않고 가열해 피우기 때문에 일반 담배 대비 유해물질 배출을 평균 약 95% 감소시킬 수 있다"며 "비연소 제품 지속적으로 출시해 한국의 담배연기없는 미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를 선보이고 3개월동안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러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진다면 비연소 제품 카테고리 내에서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최근들어 성장률이 더딘 것도 사실이다. 아직까지도 85%가 일반 담배를 소비하고 있다. 백 대표는 "공급자 입장에서는 과학에 기반한 대체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야 하고, 소비자도 받아들여야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며 "그리고 무엇보다 정부가 일반 담배와 비연소 제품이 어떤 차이가 나는지 내용을 공유하고 소비자가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필립모리스는 정부 기관, 소비자 단체와 충분히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오는 16일부터 전국 아이코스 직영 매장 및 공식 판매처,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같은 날, 서울, 수도권 일부 및 부산 일부 지역에서만 판매되었던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과 아이코스 일루마의 판매처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아이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아이코스닷컴 및 쿠팡, 네이버 등에서도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의 모든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자담배 시장의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담배 '던힐'로 잘 알려진 글로벌 담배회사 BAT로스만스가 오는 14일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시장 1위 KT&G는 지난해 11월 '릴 에이블'을 출시하고 판매처를 확대하고 있다.

2023-02-08 14:24: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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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영국 현지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대학교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특화분야인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융합전공자를 대상으로 영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국의 대표적인 식품 전문 연구기관인 'Campden BRI'와 런던 'West London Innovation Center' 등에서 최근 진행됐다. 이번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엔 동아대 LINC 3.0 사업 특화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2학기부터 시작된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융합전공자 4명과 인솔교수 등으로 구성된 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8일간 식품 및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인 영국 Campden BRI에서 제공하는 규제 관련 교육 및 세미나를 비롯 West London Innovation Center의 식품분석 및 물성 분석 관련 교육을 받았다. 참여 학생 전원은 개별 맞춤형 영어 연수를 40시간 진행, 현지 생활 및 실무 관련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도 했다. 앞서 동아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 10월 영국 Campden BRI와 바이오헬스규제과학 분야 인재 양성 및 국제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식품규제과학 분야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영국 현지 연수 프로그램은 두 기관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 교수는 "영국의 수준 높은 식품 규제 관련 프로세스를 학습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동아대 바이오헬스규제과학 융합전공 교과목 개발 및 운영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인(식품영양학과 2) 학생은 "단순한 해외 경험이 아닌 영국의 글로벌 기관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체험할 수 없었던 규제과학 실무 환경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아대 LINC 3.0 사업단은 특화분야 융합전공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융합전공 학생들은 특화분야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전공 이수 후 본인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글로벌 감각을 지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3학년도엔 글로벌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08 14:23:1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