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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씨 인테리어, 난방비 걱정 더는 현관 패키지 선봬

높은 단열 성능…로이유리·에어가드 적용 난방비가 폭등하면서 단열 효과를 통해 난방비를 줄일 수 있는 인테리어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다양한 개폐 방식의 중문이 포함된 현관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12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홈씨씨 인테리어 현관 패키지 중문은 견고한 프레임과 정교한 마감으로 외풍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한 18㎜ 초슬림 프레임으로 유리 적용 부위를 넓게 확보해 현관과 거실을 분리하면서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레임이 불소 도장으로 처리돼 일반 랩핑 제품에 비해 내후성도 우수하다. 홈씨씨 인테리어가 출시한 '홈씨씨 윈도우'는 높은 단열 성능이 특징인 창호 제품이다. 홈씨씨 윈도우에는 창호 면적의 80%를 차지하는 유리에 국내 유리 시장 1위인 KCC글라스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유리(Low-E)'를 적용했다. 홈씨씨 윈도우에는 창틀 사이 바람의 실내 유입을 막아주는 부자재인 '에어가드'도 적용했다. 한편 창호 교체로 난방비를 줄이고 싶지만 교체 비용이 걱정이라면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을 통해 융자지원을 받고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 10년 이상 지난 주택과 건물의 경우 서울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을 이용하면 공사비의 100% 이내에서 주택은 최대 6000만원까지, 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무이자로 융자가 가능하다.

2023-02-12 04:11: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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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12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2월 12일 일요일 [쥐띠] 36년 일진日辰으로 길흉을 가려 취하는 일을 택일擇日이라 한다. 48년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 60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돌아다니다 감기. 72년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 84년 온전한 새로움은 없다는데. [소띠] 37년 존중해주면 상대의 마음을 얻는다. 49년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 마음을 편안하게. 61년 축불관대丑不冠帶 소날에는 관대를 갖추지 않는다. 73년 자기중심의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보자. 85년 실천력이 부족하다. [호랑이띠] 38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 50년 물질적 도움이 따른다. 62년 뜻밖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74년 기氣가 부족하면 운세가 장구하지 않으니 겸손하도록. 86년 이미 대결은 시작 됐다. [토끼띠] 39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 51년 소중한 귀중품은 辰 즉 동동남쪽에 두면 갈하다. 63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담겨있다. 75년 선대의 몰락을 복구하는 시발점. 87년 진실은 밝히려 들수록 때가 묻는다. [용띠] 40년 겨울은 반드시 봄을 동반한다. 52년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64년 꿈은 도망가지 않는데 도망가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 76년 게으른 사람은 뭐든 핑계만 보인다. 88년 굳은살이 생겼으니 덜 아프다. [뱀띠] 41년 말이 씨가 되니 신중하게. 53년 재기를 노리지만 평소 인색하다보니 고립무원이다. 65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 77년 지나친 운동이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하니 주의. 89년 자만하고 교만하니 되는 일이 없다. [말띠] 42년 적극적 투자는 그냥 포기. 54년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순간 운세가 상승 시작. 66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78년 토끼띠 동료가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90년 아침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로 보람 있다. [양띠] 43년 팔짱 끼고 즐거움을 바라지 마라. 55년 남의 말에 좌우되지 말고 주관을 갖자. 67년 화성남자 금성여자라는 말이 있듯이 부부들 갈등은 끝이 없다. 79년 실력은 나를 지켜주는 힘. 91년 약간의 먹구름이 보이지만 해소됨. [원숭이띠] 44년 차면 기운다는 이치 영만지구盈滿之咎. 56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68년 낮5시지나 겁살劫煞의 기운이니 음주는 유의. 80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92년 실패의 원인을 진단하고 다시 시작. [닭띠] 45년 태양은 늘 그 자리에 떠있다. 57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69년 바람 불고 비 오는 것이 맞아야 농사도 잘되는데. 81년 남을 배려하면 그만큼 돌아온다. 93년 식물은 살아가는데 근본이 되는 이식위천以食爲天. [개띠] 46년 적선이 아랫사람의 모범이 된다. 58년 사람을 믿는 것이 자산. 70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82년 우물가에서 순서대로. 94년 갑불개창甲不開倉이라 하여 갑甲일에 창고를 열지 않는 날. [돼지띠] 47년 남 탓하기 전에 나를 돌아볼 것. 59년 콩 심은데 콩 난다. 71년 복잡 미묘한 것이 남녀관계이다. 83년 집 청소를 하니 무릉도원武陵桃源이 따로 없다. 95년 팔자에 신神이 부족하면 좀체 귀貴를 확정지을 수가 없으니 공부를.

2023-02-12 04:00:2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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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協,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생존대책 마련 '강력 촉구'

공단 폐쇄 7년 맞아 정부청사서 촉구대회 개최 입장문 발표…북측엔 "南과 적극 대화 나서야"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개성공단 전면중단 피해보상특별법' 제정과 생존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북측에는 남측 정부의 개성공단 정상화 노력에 호응해 적극 대화에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12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개성공단 폐쇄 7년을 맞아 촉구대회를 갖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근혜 정부는 7년전인 2016년 2월10일 개성공단의 문을 강제로 닫았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공단이 폐쇄되고 1년여만에 들어선 문재인 정부에서 평화경제를 선언하고 그 상징인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해 노력은 했지만 결과물을 만들지 못하고 기업들에게는 더 치명적인 '희망고문'만 남기고 현 정부가 들어섰다"면서 "그렇게 시간만 흐르는 동안 많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점점 버티지 못하고 휴·폐업의 길로 내몰렸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는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을 발표했지만 북측의 냉담한 반응에 우리 기업인들은 정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최근 통일부장관이 통일·대북정책 근간은 이어달리기이며 역대 정부의 성과를 지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개성공단 정상화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언급도 왠지 '제2의 희망고문'으로 흐를 수 있다는 불안감이 아주 크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이재철 회장은 "폐업까지 몰린 대부분의 기업들은 전 정부의 '조속한 개성공단 정상화'의 희망고문을 포기하지 못하고 구조조정을 하지 않거나 대체생산시설을 급하게 마련해 원청과의 계약을 유지하다가 경영난에 몰린 기업이 대부분"이라며 "현 정부는 더 적극적으로 대북 접촉 및 행동에 나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정부가 개성공단을 비롯한 남북경협에 대해 명확한 길을 제시하기 위해 하루 빨리 로드맵을 만들어야한다고 밝히면서다. 협회는 입장문에서 "공단 폐쇄 이후 보상금은 단 1원도 없었다. 많은 국민들이 보상으로 오해하고 있는 반납이 필요한 보험금 성격의 대출 지원금만으로는 큰 피해를 입은 입주기업들의 생존에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아무런 잘못도 없이 개성공단 폐쇄로 손해를 입은 기업들의 피해에 대해선 반드시 보상특별법을 만들어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2023-02-12 02:13: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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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온라인 펀드 직판 단계적 축소

삼성자산운용이 개인 온라인 펀드 직판 서비스 'R2'를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1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달부터는 신규 회원가입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내달에는 온라인 펀드 신규·추가 판매 서비스를 중단하고, 5월부터는 기존 투자자들에게 유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선 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기존 투자자들은 잔고·수익률 조회, 매도 주문, 이체, 확인서 출력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2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2월 스마트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별도로 증권이나 은행 계좌 없이도 낮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삼성자산운용의 일부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든 독자 판매 채널이다. 도입 초기에는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 ELS인덱스펀드, 채권 펀드 등 총 4개 상품으로 시작해 현재 7개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지만 자사 공모형 펀드만 투자자에게 상품으로 제시해야 하는 데다 판매보수 없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저비용, 특화 상품 제공이라는 온라인 펀드 직판 서비스의 차별점이 많이 감소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R2를 통해 펀드를 매수한 투자자가 330여명, 판매 잔고는 5억원 수준에 그쳤다. 또한 유예되기는 했지만,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면 펀드 수익에 대한 세금 이슈가 발생하는 만큼 향후 이러한 세금 부과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연금계좌 또는 ISA 등으로 펀드 장기투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도 고려해 단계적 서비스 축소를 결정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운용사의 핵심 역할인 상품 개발 및 운용에 집중해 고객에게 필요한 ETF와 펀드 상품 등을 더 다양하게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1 22:40: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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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인수하나...카카오 반격 뚫고 가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최대 주주에 등극했지만, 카카오의 반격 여지가 남아 있어 주목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 주가는 전날 16.45% 급등하며 11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하이브는 이수만 에스엠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하면서 에스엠 경영권이 하이브 측으로 넘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증권업계에서는 하이브가 에스엠 지분율의 약 40%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에스엠 내부의 경영권 분쟁이 하이브와 카카오의 전쟁으로 확대되면서 관심을 몰고 있다. 특히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이 제시돼 경영권 전쟁이 재예고됐다. 당초 카카오가 유상증자를 통해 에스엠과 경영권 잡이에 도전했지만, 이수만도 하이브와 함께 이를 따라잡은 상황이다. 카카오는 지난 7일 에스엠의 현 경영진과 손잡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지분 9.05%를 확보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카카오는 에스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신주 123만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를 통해 향후 114만주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는데, 이 경우 이수만 전 총괄의 지분은 18.46%에서 16.78%로 떨어지게 된다. 현재 이수만 전 총괄은 "제3자에게 신주 또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카카오의 2대주주 등극에도 걸림돌이 생기게 된다. 하이브는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포진해 있다. 에스엠 역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에스파 등 다수의 인기 그룹이 속해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3대 기획사라 불리는 두 대형 엔터가 합쳐질 경우 케이팝 시장에 거대한 파동이 예상된다.

2023-02-11 15:01: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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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지하철 요금 오른다...4월부터 300~400원 인상

일전부터 예고됐던 서울 대중교통비 인상이 4월부터 추진될 전망이다.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황인 만큼 부정적인 반응이 우세했지만 서울시는 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4월부터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상 규모는 300원에서 400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은 지하철 1250원, 시내버스 1200원, 마을버스 900원 정도다. 이번 요금 인상이 현실화된다면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서울시는 과거 인상 시 요금 현실화율 85%를 달성했음을 비교했을 때, 지하철 700원과 버스 500원 인상이필요하지만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규모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이미 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부담이 가중된 상태에서 교통비의 부담까지 안게 됐기 때문이다. 시민단체들은 서울시의 경제 부담을 시민에게 전가하지 말라며 거세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하철처럼 버스도 탑승 거리가 10km를 넘으면 추가로 요금을 부과하는 '거리비례제' 도입을 시사했지만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철회한 바 있다. 시는 10일 '대중교통 요금 인상 및 재정난 해소 방안 논의를 위한 시민 공청회'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 조정 건에 관해 시민, 전문가, 업계 등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날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장은 "소비자 물가가 이미 많이 오른 상황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소비자를 물가 압박에 몰아넣는 아주 나쁜 정책 결정"이라며 "대중교통 요금은 공공 정책이지 시장에서처럼 수요와 공급 원칙에 의해 원가를 이유로 인상하려는 건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들은 물가 상승 시점에서 교통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적자 비용을 대중교통 이용자가 부담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에 의하면 2021년 결산 기준으로 지하철인 서울교통공사의 누적적자는 17조이며, 시내버스 누적부채는 8600억원에 달한다. 이에 전문가들도 대중교통 운영 비용의 지속적인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추세로 인해 요금 인상은 불가피한 상황이며, 요금 현실화율 상시 조정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이창석 교통정책과장은 "서울 대중교통 운영 상황이 재정 한계에 도달한 만큼 고심 끝에 요금 인상을 추진 중이나, 요금 조정이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와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4월 중으로 서울 대중교통 요금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1 13:32:4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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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정시에서 906명 등록 포기...'의약학' 선호 영향

현재까지 2023학년도 대입 정시에서 서연고로 불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정시 합격생 중 906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특히 이과생들의 '의약학' 계열 선호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1일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1차 추가합격 발표분석 결과, 서연고 정시 합격생 중 906명이 등록을 포기하면서 지난해 809명보다 9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104명, 연세대는 459명, 고려대는 343명이다. 2023학년도 대입에서는 통합 수능으로 인한 이과생 문과 교차지원 기조가 심화됐고, 이공계와 의약학 계열을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서연고 등록을 포기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이과생으로 문과 침공 후 다시 자연계로 합격한 학생들이 상당 수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연고 문과 합격선이 당초 예상보다 변동이 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금년도 서연고 정시 최종 등록 포기자는 지난해 1301명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차 등록 포기자에서 벌써 지난해 809명보다 높은 906명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임 대표이사는 서울대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연·고대는 지난해보다 등록 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인문계열의 등록 포기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이과생들의 문과 교차지원 영향이 크다. 입시계는 문과로 교차지원한 이과생들이 이공계 대학이나 의약학 계열에 동시 합격한 후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했다. 자연계열에서 등록 포기한 학생 상당수 역시 의약학 계열로 등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의약학 계열은 선호도 초강세로, 카이스트를 비롯한 4대 과기원들의 중도 탈락자들도 의대로 옮겨 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연고의 인문계 1차 등록 포기자는 414명으로 지난해 373명보다 41명 증가했다. 서울대 39명, 연세대 234명, 고려대 141명이다. 자연계 역시 54명으로 지난해 420명보다 34명 증가했다. 서울대 64명, 연세대 198명, 고려대 192명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11 12:35: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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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2년 연속 최대실적 기록"…지난해 영업익 7896억원

팬오션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팬오션은 매출액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9% 상승한 6조 420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38% 상승한 789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오션은 지난 3분기 매출 4조 9996억원, 영업이익 6324억의 누적 실적을 올리며 이미 작년 연간 실적 매출 4조 6161억원, 영업이익 5729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팬오션 측은 "다만, 유럽의 이상고온, 중국의 폐쇄정책 지속 등의 이유로 전분기에 이어 시황 하락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평균 BDI가 약 56%가량 하향 조정됐다"며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따. 또한, 중국 '리오프닝' 기대에도 불구, 동계 철강 수요 부진, 브라질 우기 및 호주 사이클론 시즌 등 계절적 요인에 유럽의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철 석탄 수요 감소가 더해지며, 1분기 시황 또한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팬오션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시황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 대응력 강화 및 영업 활성화 노력으로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팬오션은 앞으로도 철저한 시장 분석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선대 확보 및 운용,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시장 대응력 강화 노력을 지속함과 동시에 미래를 위해 요구되는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서 위상을 확립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1 12:35:08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