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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홀린 K-색조…CJ올리브영, 웨이크메이크로 본격 공략

CJ올리브영이 자체 화장품 브랜드(PB)를 앞세워 올해부터 중동 뷰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점으로 점차 시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12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중동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낙점한 첫 번째 브랜드는 웨이크메이크(WAKEMAKE)다. 웨이크메이크는 올리브영이 2015년 선보인 자체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색조가 발달한 중동 뷰티 시장 특성을 고려해 다채로운 컬러와 선명한 발색이 강점인 웨이크메이크를 첫 수출 브랜드로 선정했다. 특히 최근 산업 전반에서 중동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올리브영은 30대 미만 인구가 많아 화장품에 특히 관심이 높은 아랍에미리트 UAE를 중동 진출 거점으로 선택했다. 웨이크메이크는 지난해 8월 현지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과 눈닷컴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는 세포라와 페이시스(Faces) 등 현지 오프라인 매장까지 판매처가 확대됐다. UAE에서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웨이크메이크 철벽 펜 아이라이너'다. 히잡으로 얼굴을 가리는 여성들이 아이 메이크업에 관심이 큰 만큼, 지속력이 강점인 이 제품은 아마존 입점 3개월 만에 고객 평점 4.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아이라이너 외에도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 등 눈에 포인트를 주는 제품들이 특히 인기다. 올리브영은 웨이크메이크를 시작으로 올해 브링그린(BRING GREEN) 등 자체 기초 브랜드의 UAE 수출을 순차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UAE를 거점 삼아 주변 국가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가격과 품질 경쟁력이 좋은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최근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자체 브랜드 수출을 통해 중동 뷰티 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 나갈 계획" 이라며 "K-뷰티 성장 기회 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화장품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해외 150여 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역(逆)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운영,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게이트웨이로도 맹활약 중이다. 취급 품목의 70% 이상이 중소기업 상품으로 이루어져,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착륙을 돕고 있다. 글로벌몰은 론칭 이듬해인 2020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매출이 85% 신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2-12 10:44: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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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마브렉스',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위해 'BNB체인' 협력키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MARBLEX(이하 마브렉스)에서 대규모 사용자 기반 웹3 블록체인 인프라 BNB Chain(이하 BNB 체인)과 MBX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지난달 개최된 MBX DAY에서 멀티체인 확장 전략 'MBX 3.0 유니버스'의 첫 번째 파트너사로 BNB 체인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MBX 생태계 내 게임, 월렛, NFT(대체불가능토큰), DEX(탈중앙화거래) 등 콘텐츠 전반을 BNB 체인으로 확장하여 바이낸스 생태계 이용자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 마브렉스 대표는 "BNB 체인과 메인넷 및 콘텐츠 확장에 관한 협업을 진행하게 돼 생태계를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향후 MBX 생태계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보안과 안정성, 서비스 연계성 등도 꾸준히 고도화해 이용자 중심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NB 체인 알빈 캔(Alvin Kan) 디렉터는 "마브렉스가 BNB 체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BNB 체인 이용자들은 향후 MBX 생태계에서 이용자 참여와 합리적 보상 제공이 선순환되는 게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며 다양한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브렉스와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marblex.io), 텔레그램(https://t.me/MARBLEX_official_ENG), 트위터(https://twitter.com/MARBLEXofficial)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2-12 10:42:0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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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LG 등 재계,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지원 팔걷어

국내 기업들이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을 비롯한 국내 기업들은 조속한 피해 복구와 구조작업을 위해 122억원 이상의 기부금 전달과 구호물품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진 피해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전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지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0만 달러(약 38억원)를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구호성금 150만 달러는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에 기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성금 외에도 ▲재난 현장에 필요한 포터블 초음파 진단기기 ▲이재민 임시숙소용 가전제품 ▲피해가정 자녀 디지털 교육용 태블릿과 함께 ▲가전제품 수리서비스 차량 등 15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지원한다. 회사 차원의 지원과 별도로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자발적 성금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튀르키예에 현지에 판매 법인 1개와 스마트폰 생산 공장 1개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생산 규모는 연간 약 300만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삼성전자 MX 사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튀르키예 현지 생산공장은 이스탄불로부터 1000km 떨어져서 피해는 없으며, 생산에도 차질이 없다"고 전했다. SK그룹도 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가치)위원회 긴급회의를 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만달러(약 12억6000만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지원금은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이게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총 200만 달러(약 25억3000만원) 규모의 구호성금을 지원한다. 성금과 별도로 현대차 튀르키예 현지법인(HAOS)은 긴급 지원 활동에 나선다. 매몰 현장 구조에 필요한 절단기·그라인더 등 인명 구호장비에 25만 유로(약 3억4000만원)를 투입하고, 식품·위생용품·방한용품 등 이재민 생필품에도 25만 유로를 지원키로 했다.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와 재해 지역 차량 정기 점검비용을 50% 할인해준다. LG그룹은 대한적십자사에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이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 튀르키예법인은 현지 비영리기구 구호단체 아나톨리아민중평화토대(AHBAP)를 통해 별도의 지진 피해자 구호 기금을 전달했다. 포스코그룹도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포스코그룹 역시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해 성금 100만 달러(약 12억6400만원)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한국전력과 전력그룹사도 재난구호 성금 10억원을 모금해 지원한다. 잔해물을 제거하고 옮기는 데 필요한 스키드로더와 굴착기 등 장비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HD현대는 튀르키예에 복구작업을 위한 중형 굴착기 10대를, 두산그룹도 피해현장에 100만달러 상당의 두산밥캣 건설장비를 지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도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경제계 차원의 인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5단체는 우방국인 튀르키예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전 세계적인 구호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 기업들이 여건에 따른 자율적인 지원을 권고키로 했다. 경제단체 차원에서도 단체별로 구호금을 마련해 튀르키예에 전달할 방침이다.

2023-02-12 10:38: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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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군산조선소, 블록 양산 돌입…"조선산업·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을 것"

지난해 재가동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본격적인 블록 양산에 돌입했다. 12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산조선소의 첫 블록 출항식을 진행하고 올해 목표인 10만t의 블록 양산에 돌입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선박용 블록은 가로 40m, 세로 20m, 높이 1.5m에 무게는 150톤가량이다. 블록 10만톤은 일반 대형선박(길이 280m, 폭 40m, 높이 20m)을 3∼5척 건조할 수 있는 양이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군산조선소의 선박 블록을 옮기는데 필요한 물류비 가운데 60%를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군산조선소는 재가동이 이뤄지자 지난해 500여명을 고용한 데 이어 올해 500명 정도를 추가로 채용한다. 전북연구원은 연간 10만톤 규모의 블록 생산은 생산유발효과 1989억원, 인구 유입 효과 3600명 등의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권오갑 HD현대 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군산조선소가 다시 가동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군산조선소가 우리나라 조선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3월 준공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180만㎡ 규모로, 130만톤급 도크 1기와 1650톤 골리앗크레인 등의 설비를 갖추고 있다. 군산조선소에서 생산한 블록은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로 해상운송돼 컨테이너선 선박 건조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3-02-12 10:38: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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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CDP 탄소경영 특별상 수상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업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CDP는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와 물 안정성,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글로벌 금융투자기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발간한 통합보고서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량 스코프3를 공개했다. 스코프3는 선박 건조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한 온실가스(스코프 1·2) 외에 원자재 조달부터 선박 운항과 최종 폐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포함한다. 한국조선해양 측은 제품의 판매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암모니아추진선, 이산화탄소운반선, 수소 선박 등 친환경 조선해양기술 연구개발에 역량을 쏟는 동시에 저탄소·무탄소 원자재와 기자재 구매를 위해 공급망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조선해양은 탄소중립(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생산 현장 내 장비와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2030년까지 스마트 조선소로 전환하는 미래 조선소(FOS·Future of Shipyard) 프로젝트를 추진해 친환경·저탄소 조선소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류희진 한국조선해양 상무(HSE전략 담당)는 "한국조선해양이 그동안 준비해온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저감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조선해양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함으로써 바다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2 10:3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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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 복구위해 100만 이용자와 힘합쳐 27억 기부

카카오가 튀르키예-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카카오(대표이사 홍은택)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발생한 지진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운영중인 긴급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긴급 모금 캠페인은 역대 최단 기간동안 104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참여, 현재까지 27억 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도 함께뜻을 모아 10억 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6일(현지시간) 지진이 발생한 이후 7일 오전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 등과 함께 기부금 조성을 위해 긴급 모금함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의 높은 호응속에 SNS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모금 소식이빠르게 확산되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모금액은 각 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피해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 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모금함 페이지 또는 개별 모금함을 통해 직접 기부하거나 댓글, 응원 공유 등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이용자가 모금함페이지에 하단에 응원 댓글을 작성할 때마다 카카오가 댓글 1건 당 1,000원을 기부하며, 개별 모금함을 클릭해 댓글, 응원, 공유 시 1건 당 100원을 추가로기부한다. 카카오는 현재까지 이를 통해 모금액 가운데 약 6억 원을 기부했고, 이용자 참여에 따라 최대 10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도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일러스트와메시지를 담은 스웨트셔츠와 스마트폰 케이스을 선보였다. 두 제품은 재고가 남지 않는 주문제작 방식으로 제작하며,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카카오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판매금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되며, 피해 지역 재건과 깨끗한 식수 및 위생 제공,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두 나라를 돕기 위한 이용자들의 손길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카카오와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도 함께 마음을 보태기로 결정했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안전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2-12 10:34: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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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년 연속 'CDP코리아' 환경활동 인정받아 탄소경영 부문 수상

SK㈜ C&C(사장: 윤풍영, skcc.co.kr)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년 CDP 코리아 어워즈(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이슈 대응 관련 경영정보를 요구하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으로, CDP에 응답한 기업은 1만9천여개에 달한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더불어 권위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평가의 신뢰도 측면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CDP는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국내외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은 매년 CDP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와 기회, 탄소경영전략을 공개한다. CDP는 기후 변화, 수자원 관리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리더십A, 리더십 A-, 매니지먼트 B, 매니지먼트 B- 등 총 8개 등급을 부여한다. SK㈜ C&C는 기후변화(Climate Change)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개선 활동을 벌인 점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리더십(Leadership) A-'를 받았다. 올해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신한금융지주 등 40개 기업이 리더십 리스트에 편입됐다. SK㈜ C&C는 '20년 업계 최초 'RE100 가입'에 이어 작년에는 '과학 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이하 'SBTi')에 가입하는 등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 달성을 위한 '넷제로(Net Zero)'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 C&C는 '21년 6월에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10년 앞선 2040년을 '넷제로' 달성 시점으로 설정하고 '넷제로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후 ▲태양광 자가발전 설비 확보 및 녹색프리미엄 구매 ▲친환경 데이터센터 구현 ▲기후 관련 재무 정보 공개 권고안(TCFD) 보고서 공시 ▲글로벌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사회적 가치 실천 모바일 앱 '행가래(幸加來)'를 통한 일상 생활 속 탄소배출저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2년에는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 확대에 이어 밸류체인상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포괄하는 '스콥3'의 측정 및 공시 항목을 6개에서 11개로 늘렸다. 올해도 SBTi 가이드라인에 따라 '스콥3'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데이터 관리체계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넷제로 이행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간다. 김성한 SK㈜ C&C ESG담당은 "SK㈜ C&C의 넷제로 활동이 국내 기후 변화 대응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감축 활동 강화는 물론 디지털 역량 기반 산업별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도 나설 계획" 이라고 말했다.

2023-02-12 10:34:5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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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미드폼 아이돌 예능 '교양있고' 론칭...장성규·김성규 진행 13일 첫 공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지난 12월 선보인 먹방 예능 '디저볼래-디저트먹어볼래'(이하 '디저볼래')에 이어 아이돌 예능 '교양있高 : EDU K-DOL'(이하 '교양있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 'STUDIO X+U'가 선보이는 새 오리지널 콘텐츠다. '교양있고'는 K-pop 아이돌의 교양 수준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지식 케어를 제공하는 콘셉트의 예능 콘텐츠다. 역사, 경제,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선생님'과 아이돌 '학생'이 만나 수업을 진행하며 재미를 유발한다. '교양있고'를 이끌어 갈 MC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출신가수 김성규가 낙점됐다. '투성규'는 아이돌의 교양 수준을 진단하고 수업과 매칭하는 멘토 역할을 맡았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무장한 두 MC가 후배 아이돌을 실력에 교양까지 갖춘 이른바 '에듀 케이돌(Edu K-dol)'로 만드는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총 24회차로 구성된 '교양있고'는 각 아이돌의 교양 실력에 따라 영어(1-2회), 과학(3-4회), 역사(13-14회), 경제(17-18회) 등 총 열 두 분야의 강의로 진행된다. 데이식스, AB6IX, 뉴이스트 등 K-pop 대표 아이돌과 차길영(수학), 곽금주(심리), 배기범(물리) 등 유명 강사진이 출연할 예정으로, 재미를 넘어 인기 강사의 다채로운 강의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교양있고'의 첫 번째 입학생으로는 가수 윤지성과 데이식스 성진이 출연해 영어강사 주혜연씨에게 강의를 듣는다. 13일 오후 5시 U+모바일tv와 U+tv(IP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14일 2회가 연이어 공개된다. . '교양있고'는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고 MZ세대들이 선호하는 20분 안팎의 미드폼 형태로 제작됐다. LG유플러스는 'STUDIO X+U'를 중심으로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IP사업1팀 팀장은 "아이돌 출연진의 개성과 독특한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보여줄 것" 이라며 "에듀엔터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만큼 아이돌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시청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12 10:34:5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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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체 구축·운영 슈퍼컴퓨터 '타이탄' 성능 2배로 확대 구축

SK텔레콤이 자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의 성능을 2배 이상 확대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자사의 초거대 AI모델인 '에이닷'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는 슈퍼컴퓨터 '타이탄'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십억 개 이상의 매개변수를 다루는 초거대AI를 구동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SKT는 2021년부터 슈퍼컴퓨터를 구축해 자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NVIDIA A100 GPU 1040개로 증설했다. 기존 대비 약 2배 이상 규모다. SKT의 슈퍼컴퓨터는 17.1 페타플롭(Petaflop; 1초당 1천조번의 수학 연산 처리를 뜻함) 이상의 성능을 지원해 글로벌에서 손꼽힐 수준의 성능을 갖추게 됐다고 SKT는 설명했다. 1페타플롭은 1초에 1000조 번 부동소수점(컴퓨터의 실수인식법) 연산이 가능한 속도인데 17.1페타플롭은 초당 1경 7100조 번의 연산처리가 가능한 수치다. SKT의 슈퍼컴퓨터는 지난 해 전세계 슈퍼컴퓨터 랭킹 'Top 500 (top500.org)'에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85위에 오른 바 있다. Top 500 재단은 매년 2번 성능 집계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성능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SKT는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자사의 초거대 AI 모델인 '에이닷'이 기존보다 더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에이닷'은 상용 서비스에 수백억개 이상의 파라미터 모델을 이미 적용하고 있고 이번 컴퓨팅 성능 확대를 통해 현재보다 2배 이상 규모의 모델로 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더 광범위한 데이터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갖추게 됐다고 SKT는 설명했다. SKT는 수년간 내재화한 초거대 AI R&D 기술력과 슈퍼컴퓨팅 고도화 등을 기반으로 초거대 AI 범용성을 무한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에이닷을 통해 FLO, TMAP, 웨이브 등 한국의 대표 미디어 플랫폼과 연동되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김영준 SKT A.추진 담당은 "이번 슈퍼컴퓨터 확대 구축을 통해 에이닷이 기존보다 더 정교한 학습이 가능해져 사람과의 대화 흐름과 답변 완성도가 사람 수준에 가깝도록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R&D 투자, 인프라 확대, 인재영입 등 통해 AI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 "라고 밝혔다.

2023-02-12 10:34:20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