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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KBS-지역대, 특수영상 인재 양성 위해 '맞손'

부산시는 15일 오전 9시 50분 KBS부산에서 KBS와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동아대학교 4개 지역 대학과 특수영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 협력 52호 브랜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KBS한국방송 김의철 사장과 영상 분야 선도 대학인 경성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총장 등이 참석한다. 시는 최근 '국제 영화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게 영상 콘텐츠 산업이 괄목할 만할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영화·영상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내려면 인재 양성이 필수라고 판단했다. 이에 시의 주요 정책인 지산학 협력을 통해 특수영상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협약은 특수영상 및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KBS한국방송이 보유한 양질의 인프라와 실무 인력을 활용, 관련 산업 정책 개발 및 지역 대학과 협업해 전문 인재 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 KBS부산방송총국의 '디지털트윈·XR 인력양성추진단'을 지산학 협력 52호 브랜치로 지정해 영화영상 분야 특수영상 제작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맞춤형 디지털 트윈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모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협약과 브랜치 개소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실력자들이 실무 중심 전문 인재를 양성해서 특수영상 분야가 지역 특화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지역의 관련 분야 우수 인재들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이고,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났던 인재가 부산으로 돌아오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부산에서부터 확산하는 지산학 바람이 대한민국 균형 발전의 강한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3-02-15 15:02:4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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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 양자구도 변수 될까…'친이준석계' 천하람 급부상

국민의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관련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기현·안철수 후보 간 양자구도가 여전히 굳건한 가운데 천하람 후보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천 후보 지지율이 오른 반면 안 후보는 떨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다. 천 후보 지지율이 달라지면서 전당대회 결선투표를 치를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484명)에게 실시한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국민의힘 지지층 ±4.4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김 후보 지지율은 38.6%였다. 안 후보(29.8%)를 오차범위(±4.45%포인트) 내에서 앞선 것이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8.8%포인트다. 해당 여론조사에서 친이준석계인 천하람 후보는 16.5%로 3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황교안 후보가 10.7%로 4위에 올랐다. 기타 후보는 2.3%, 지지 후보 없음·잘 모른다는 응답은 2.1%였다. 여론조사상 김 후보 지지도는 지난 1월 4주차(1월 28∼30일) 조사 때 36.2%에서 2.4%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안 후보 지지율은 6.1%포인트 내렸다. 직전 조사에서 천 후보 지지율은 조사되지 않았다. 다만 안 후보를 지지한 여론 가운데 일부가 반윤·개혁을 내세운 천 후보에게로 향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천 후보는 지난 10일 당 대표 본경선 컷오프에 진출한 뒤 지지층 여론조사에서 3위를 기록했다. 친이준석계이자 유일한 비윤(非윤석열)계 당권 주자로 주목받자 안 후보를 향했던 지지층이 일부 이동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천 후보 후원회장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지금 이 추세가 지속되면 ('김기현 대 천하람' 결선투표 구도가) 된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 후보 측에서 양쪽 다 못 때리고 어버버버 할 가능성이 높다"며 "구조적으로 안 후보 지지율이 선거 중반으로 갈수록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안 후보가 한번 이렇게 지지율이 올라가서 치고 올라가서 자기가 당선권이라고 생각하는 시점부터는 지표를 찾아다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같은 해석에 대해 안 후보를 수행했던 인사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는 점이라고도 했다. 천 후보 또한 같은 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를 통해 "안 후보는 '친윤 호소인' 내지는 '윤심'(尹心, 윤석열 대통령 의중) 호소인을 해서는 앞으로 지지세가 빠질 일밖에 안 남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 후보에게 "지금이라도 명확한 스탠스를 잡고 저랑 개혁 경쟁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안 후보(42.0%)는 김 후보(49.1%)에 밀렸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여론은 김 후보(65.0%)를 더 지지했다. 안 후보 지지율은 28.9%로, 두 후보 간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 후보는 지난 1월 4주차 조사 대비 13.2%포인트 상승했다. 안 후보가 같은 기간 14%포인트 하락하면서 격차가 벌어진 셈이다. 여론조사상 안 후보 지지율이 줄어든 상황과 관련 캠프 측 관계자는 이날 <메트로경제>와 통화에서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지지율보다 앞으로 미래에 대한 정책, 당 발전 방향 등을 지역 및 TV 토론회 등에서 꾸준히 말할 것"이라며 정책 경쟁에 집중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2023-02-15 15:01:29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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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위한 결속 다져

인천산단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열린 인천산단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 아침특강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 기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열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양향자 국회의원(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 윤관석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배준영 의원(기획재정위원), 정일영 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배진교 의원(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결의대회에 이어서는 ▲인천시 반도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 발표 ▲양향자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이 '과학기술 패권국가 ?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아침특강을 진행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인천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인천의 열정과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공항·경제자유구역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입지와 반도체산업 성장 잠재력을 무기로 반드시 특화단지를 유치해, 인천을 반도체 후공정의 메카로 조성하고, 더 나아가 세계초일류 반도체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에는 앰코코리아와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 2·3위 기업을 비롯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등 1,300여개의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해 있다. 또한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산·학·연·관 업무협약,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및 대외홍보 등 특화단지 유치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방침이다.

2023-02-15 14:58:5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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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DGB환전봉투' 신규 제작 배포

DGB대구은행은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에 대응하고, 환전 거래 고객들의 여행 편의성 확대를 위해 외화 특화봉투 'DGB 환전봉투'를 신규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환전 봉투는 기존 환전 시, 일반 종이봉투에 담아주던 방식의 차별화를 위해 기획했다. 수회 사용 후 재질이 낡아지는 기본 봉투와 달리 두꺼운 종이에 코팅지 처리해 튼튼하게 사용하는 '제2의 지갑'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열고 닫을 수 있는 봉투 덮개로 편의성을 높인 봉투 안쪽 면에는 영사관 콜센터 번호와 카카오톡 상담서비스 등을 기재했다. 간단히 사용 내역을 일자별로 메모할 수 있는 표도 작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IM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환전 예약 후 영업점에서 수령을 할 경우 보통 예약된 외화를 일반 종이봉투에 담아주면 고객은 그대로 넣어서 해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런 경우 한국에서 사용하는 지갑과 달리 별도 지갑을 챙기거나, 봉투 그대로 현지에서 사용해 봉투가 낡아 뜯어지는 등의 번거로움이 종종 발생하는 것에서 착안했다"고 말했다. 유용성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대륙별 테마 감성 디자인으로 제작된 환전봉투는 전세계,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차별화된 일러스트레이션을 삽입했다. 황병우 행장은 "대륙별 테마 디자인, 실용적 사용도 등 실수요자 고객 관점에서 접근해 마련한 DGB환전봉투가 새해 고객들에게 센스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것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14:54: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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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APEC 반부패투명성회의서 UN반부패협약 이행상황 발표

국민권익위원회는 15~1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산하 제36차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반부패 정책 성과를 공유한다고 15일 밝혔다. APEC 반부패투명성 실무협의단 회의는 경제주체의 주요 반부패 동향을 공유하고 반부패 국제연대를 논의하는 장으로, 21개 회원국 반부패 기관 실무자,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 반부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올해 회의 주요 의제는 ▲APEC 반부패 로드맵 ▲각 경제주체의 기업윤리 정책현황 ▲UN 반부패협약 이행상황 등으로 뇌물방지에 관한 워크숍도 열린다. 권익위는 우리나라 반부패 총괄기관으로서 이번 회의에서 UN 반부패협약의 주요 이행 성과를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2020~2022년까지 진행된 공공기관 사규 대상 부패영향 평가 실시 결과 ▲기존 평가체계를 통합한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이다. 또 반부패 기술지원과 관련, 부패·공익신고 시스템 '청렴포털'을 UNDP와 협업해 몽골, 우즈베키스탄, 코소보 등에 기술지원하고 있는 현황,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청렴윤리경영 정책지원 현황도 발표한다. 권익위 임윤주 기획조정실장은 "복합적인 경제위기 상황에서 반부패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은 더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지리적으로 인접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경제주체 간 반부패 국제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적극 논의에 참여하고 국가간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2-15 14:54: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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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리 비은행 기여도 10%대…M&A 다각화 절실

금융지주의 작년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비은행부문 실적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의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 기여도가 부족해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이 지난해 금리 인상과 이자 이익 증가에 힘입어 역대 당기순이익 최대인 15조8506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4조64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사상 최대 실적과 '리딩뱅크' 타이틀을 3년 만에 가지고 왔다. 이어 KB금융지주 4조4133억원, 하나금융지주 3조6257억원, 우리금융은 3조1693억원의 순이다. 4대금융지주 모두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해 축포를 터트리고 있지만 하나금융와 우리금융은 마냥 기뻐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나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이 크게 감소하면서 1조4182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무문의 실적 기여도는 19.9% 수준이다. 하나금융의 비은행부문 기여도는 2017년 20.8%을 시작으로 2018년(21.6%), 2019년( 24.0%), 2020년 (34.3%), 2021년 (35.7%)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에는 20% 아래로 추락했다. 하나증권이 증시 약세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가 위축된 데다 유가증권 평가손실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우리금융의 지난해 비이자이익은 1조149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감소, 비은행 기여도는 16.1%로 4대금융지주 가운데 가장 낮은 비중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이 비은행 기여도가 낮은 이유는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증권사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에서 최대실적이 나와도 비은행 계열사에서 받쳐주지 못해 순위에서도 하나금융에게 밀린다는 지적이다. 하나·우리금융 입장에서는 균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M&A 시장에 적극 참여해 비은행 사업 강화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은 시장을 지켜보면서 M&A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금융지주들은 수 년 간 증권사·보험사·벤처캐피탈(VC) 등에 대한 M&A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수익의 다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올해 증권사 인수를 최대 목표로 선정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가 과거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시절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을 인수해 NH농협금융의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대거 강화한 바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벤처캐피털(VC)인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비은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나금융은 보험 계열사 변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이 4조원의 순익을 달성하기 위해선 그룹 내 보험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가 선결 과제로 꼽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이 재무건정성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올해 M&A시장에서 회사들의 인수 경쟁이 뜨거울 것"이라며 "금리인상이 정점에 근접했기 때문에 비은행 강화를 통한 수익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2-15 14:51: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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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배당절차 개선방안 반영…'코스닥상장법인 표준정관' 개정

코스닥협회는 코스닥시장 상장회사가 정부의 배당절차 개선 정책에 따른 배당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코스닥상장법인 표준정관'을 개정해 코스닥 상장회사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법무부 등과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배당절차 개선방안'에 따라 배당을 실시함에 있어서 코스닥 상장회사들이 정관개정에 참고할 수 있는 표준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된 표준정관은 기존 결산기 말일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는 배당관행에서 벗어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주주를 정하는 기준일과 배당을 지급받는 주주를 정하는 기준일을 분리하여 주주총회일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제도 개선을 통해 주주들이 배당정보를 확인한 후 투자할 수 있게 돼 코스닥 상장회사가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의 형태와 같이 배당절차를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협회는 올해 코스닥 상장회사가 정관개정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된 배당절차가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개선된 배당절차를 운영하는 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배당절차 개선이 원활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정관 개정에 따른 이론과 실무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2월 17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라며 "추후 자본시장법 개정 시 분기배당 제도 개선방안을 표준정관에 반영하는 등 상장회사의 배당 관련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2-15 14:51: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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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경이로운 '챗GPT'와의 첫 대결

최근 '챗GPT'의 월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하면서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경쟁이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곧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 빠른 속도로 흡수 될 것이라는 강한 예감이 들었다. 바로 '메가트랜드'다. 뒤쳐질 수 없다. 오픈 AI에서 개발한 고성능 AI언어모델인 '챗GPT'를 곧바로 체험해봤다. 챗GPT의 사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우선 구글 검색창에 CHAT GPT나 챗GPT를 검색해 들어가면 'openai.com'이라는 가장 상단에 위치한 링크로 접속한다. 현재 챗GPT 베타버전은 오픈 AI에서 무료 서비스로 배포하고 있다. 조만간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유료로 공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언어의 장벽에 부딪칠까 두려워 챗GPT 사용을 꺼려 하는 사람들도 가능하다. '한국어 번역'을 클릭 한 후 회원가입을 하면 질문부터 답변까지 모두 한국어로 제공된다. 회원가입은 구글 계정이나 마이크로소프트 아이디로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계정이 생성되면 챗GPT를 사용할 수 있다. 첫 화면 전반은 아주심플하게 디자인돼있다. 첫 화면 중간에는 질문 예시, 사용법이 간단하게 등록되어 있다. 답변이 불가능한 사항도 기제돼 있다. 사이트 왼쪽 상단에는 채팅창의 목록, 새로운 채팅창을 열수 있는 기능이 있다. 여기에 내가 챗GPT와 대화했던 내용들이 저장된다. 이를 활용해 개인 AI채팅을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대화창을 용도에 맞게 구별하고 추가할 수 있다. 또, 답변이 끝까지 완성되지 않았다면 "계속 진행해줘", "끝까지 대답해줘", "기다려줘" 등의 문구를 남기면 된다. 하단에는 구글, 네이버 녹색창과 같은 역할을 하는 질문바가 있다. 이곳에 질문을 넣어보자. 하수같은 첫 질문이다. "챗GPT사용법 알려줘." 그러자 대화창 첫 커서가 움직이면서 한글자 한단어씩 글자들이 생성됐다. 답변은. "1. 챗GPT에 질문을 입력하세요 . 챗GPT를 사용하려면 먼저 질문을 입력해야 합니다. 이때 질문은 영어로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 "2. 대화를 시작하세요. 영어로 입력하는 것이 더 빠르고 정확하단다." 영어 질문을 던져봤다. "what does BILL Gates think about Apple's Future? (빌게이츠는 애플의 미래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커서가 깜빡깜빡, 약 10초간 움직였다. 챗GPT 너 혹시 생각 하고 있니? 챗GPT과의 경쟁에서 이긴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챗GPT는 곧바로 수많은 문장을 써내려갔다. 답변은 이렇다."AI언어모델로서 나는 빌게이츠의 생각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애플의 미래에 대해 그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제공할 수 없다." 그 다음 문장에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인터뷰 및 기사와 같은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한 정보를 기반으로 빌게이트는 애플과 그 미래에 대해 몇가지 언급을 했습니다." 잇따라, 커서는 수없이 움직이며 막힘없이 글을 써내려갔다. "2019년 CNBC의 스쿼크 박스에서 앤드류 로스 소킨과의 인터뷰에서 빌게이츠는 기술 산업에서 애플의 역할에 대해 훌륭한 회사다라고 칭찬했다는 기사가 확인됐다." 그 다음 앞서 내용을 정리하듯 챗GPT은 "전반적으로 게이츠는 애플을 회사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깔끔한 결론을 도출해 낸다. 이어 질문을 추가했다. "Gates about Apple. Were there any negative issues.(게이츠가 애플에 대해 부정적인 이슈를 언급한 적은 없니.)" 그러자, 부정적인 이슈였던 CNBC의 자료들을 토대로 답변했다. 챗GPT가 빌게이츠(BILL Gates)의 이름을 'V'ILL Gates라고 표시해 "It's a wrong name.(이름이 잘못됐어)"라고 하자 챗GPT은 "I'm sorry. I'll fix it(미안해 고칠게)."라고 답했다. 첫번째 체험은 놀라웠다. 챗GPT은 리드부터 결론까지 자료와 팩트를 기반으로 질문에 성실하게 대답했다. 두번째는 무서웠다. 챗GPT로 전 세계 전 산업군 시장의 판도가 흔들릴거란 것을 직감했다. 자칫하면 초거대 AI가 인간의 생각을 지배할 수도 있을 거라는 아찔한 생각도 잠시 했다. 에너지 드링크 음료의 TV광고에서 AI로봇이 "당신은 나를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라는 문장이 계속 귓가에 맴돌았다. 또 하나 확실한 건 구글이 베이스가 된 이 세상의 흐름이 완벽하게 바뀔 것이라는 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챗GPT는 인간을 이길 수 없다. 약점을 찾아 내야 한다. 이런 질문을 해봤다. "하이브가 최근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엔터테인먼트가 어디야." 답변은 이렇다. "저는 일반적인 인터넷 검색으로는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2021년 11월 기준 하이브는 공식적으로 어떤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인수했는지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이겼다. 챗GPT은 당황한 듯 커서를 수십번 움직이면서 변명을 늘어놨다, 괜히 인간의 존엄성을 지킨 기분이 들었다. 챗GPT에게 스스로의 허점을 더욱 확실하게 인지시키고 싶었다. "너 모르면서 당당한 이유가 뭐야."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저는 제가 가진 지식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제가 아는 내용을 추론하거나 예측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는 아마도, 추측컨데, 등의 단어를 사용해 제한된 정보임을 알리려고 노력합니다"고 답했다. '자존심이 센 챗GPT이구만.' 걸려들었다. 기자가 되물었다. "너 사실 하이브 모르지 "라고 질문하자 챗GPT는 "하이브를 알지만 인수할 엔터테이먼트는 모른다."고 했다. 유치하게 싸운 꼴이 됐지만 결국 기자는 챗GPT의 사과를 들었다. 인간 답게 사과를 받아드리고 당당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 아, 후폭풍이 밀려왔다. 챗GPT이 대화형 AI지. 팩트기반의 기능은 아니었다. 그리고 사실 엉뚱한 대답은 단 한번도 없었다.괜히 챗GPT에 심술을 낸 사실이 새삼 부끄러워졌다. 그만큼 챗GPT와의 대화가 실감났다는 것. 하지만 단점도 분명 존재했다. 대답을 한 후 발생하는 잦은 오류와 부족한 속도감이 있었다. 정보면에서는 최신 정보나 속보 개념은 아직 부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웠다. 챗GPT는 인간과의 대화를 통해 정보를 학습하고 수정하고 유추해 나간다. 이과정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한다. 답변에 대한 인간들의 평가도 놓치지 않는다. 챗GPT가 답변한 내용에 '좋아요, 별로예요' 등의 평가를 하는 버튼도 있다. 마지막 테스트다. 챗GPT는 내가 한 다양한 질문들의 맥락도 파악 할 수 있을까. 왼쪽 바 상단에 저장된 질문들에 무자비하게 들어가 완전히 다른 질문도 해봤다. 챗GPT는 기억, 저장, 수정 등 대처 능력도 뛰어났다. 곧 바로 위와 다른 형태의 질문이라며 네번째 질문지에 이어 대답하라고 꼬집었다. 앞서 질문 내용의 맥락과 결을 파악해 대답을 내놓고 있는 것. 이게 베타 버전이라니, 앞으로 더 놀라일은 많겠다. "챗GPT 체험이 뭐 별거겠어 "라고 얕본 기자에 제대로 한방 먹인 챗GPT었다. 한줄 감상평은 "챗GPT은 경이롭다"로 말할 수 있겠다. 다음은 유료화 서비스를 체험해봐야 겠다. 베타버전과 비교해 어느정도 더 빠른지, 방대한 데이터 속 기자가 질문하는 것에 알맞는 대답을 하게될지 벌써 기대된다.

2023-02-15 14:51:1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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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2023 함께 가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강화

한국동서발전이 '2023년도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 협력 포럼'을 15일 오전 10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은 지역기관·NGO와 협업해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8개의 탄소중립·환경캠페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시민, 학생 등 380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는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 숲사랑운동, 울산환경교육연합, 채식평화연대, 울산 생명의 숲, 울산광역시 녹색환경보전회, 별빛반딧불이 복원연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백강수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NGO 기관별 2023년 사업 콘텐츠 계획을 발표하고 공동사업 다양성과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올 한해 탄소중립·환경캠페인, 환경생태계 보호, 생태복원사업 부분별 테마를 중심으로 ▲제3회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 ▲반딧불이 생태복원 ▲넷 제로(Net-zero) 학교 ▲반구대 세계문화유산 자연생태 문화 복원 등 프로그램을 전년에 비해 다양화하고 확대한다. 또 울산시교육청과도 협력해 울산시 학생들의 참여와 미래세대 탄소중립 환경교육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백강수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NGO기관에서 제시해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탄소중립·환경보전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라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15 14:48:4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