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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취약계층·청년 구직자 지원 MOU

경남신용보증재단은 21일 창원고용노동지청과 국민취업지원제도 협력체계 구축 등 취약계층 및 청년 구직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 및 행정절차에 관한 협업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 특화지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일경험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운영 등 참여자 관리 ▲구직자 일경험 기회 제공 및 직무능력 향상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취약계층(저소득층, 청년, 영세자업자 등)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저소득 구직자에게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서 구직자 1인당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원고용노동지청에서는 참여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집중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용, 동행면접, 취업알선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규모는 연간 1만 1800명 수준이다. 담보력이 미약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채무보증을 지원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속 지점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10명, 연간 40명의 취약계층 및 특화지원 청년에 대한 일경험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 김재훈 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미취업 청년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최적의 취업지원을 받도록 하고 앞으로도 탄탄한 고용 안전망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13:43: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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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현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상반기에는 승용·초소형 전기차 166대, 전기화물차 8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430만원, 화물차는 1,95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거나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승용·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화물전기차는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다면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 요청을 할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2-21 13:41: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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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 운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1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희망하는 유치원을 선정해 미래지향적이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 실현을 위한 공모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안심환경 조성으로 유치원의 전반적 안전 역량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하고자 '학부모안심유치원'18개원을 운영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안전한 유치원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교육과정 관련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유·초 이음교육'2개원,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2개원을 공모를 통해 운영해 미래지향적인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찾고자 한다. 그리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을 통해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방과후 놀이배움터'공모유치원을 40개원 선정해 유아·놀이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사례들이 개발 및 공유되어 내실 있는 교육실천을 통해 유아교육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2-21 13:40:2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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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아침 체인지, 193교 신청...예상치 4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아침 체인지(體仁智) 선도학교 공모에 당초 계획인 50교보다 4배 정도 많은 193교가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저체력·비만·과체중 학생 비율이 급격히 증가한 데 대한 해결책으로써 아침 체인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별 신청 현황은 초등학교 64교, 중학교 73교, 고등학교 53교, 특수학교 3교 등이다. 특히 예상과 달리 고등학교 신청 비율이 36%로 초등학교 21%, 중학교 24%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입시 등에 따른 고등학생들의 체육 활동이 턱없이 부족한 현상을 아침 체인지를 통해 해결하려는 현장의 의지로 분석된다. 부산교육청은 이들 193교를 대상으로 27일 오후 3시 ZOOM을 통해 아침 체인지 선도학교 운영 집중설명회를 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또 시교육청은 아침 체인지 참여 희망 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도 아침체육활동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한 듯 아침 체인지 사업에 대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선도학교를 수시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1 13:39: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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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수출시장 최악으로…빈 컨테이너 29년來 최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중국 주요 항구에 빈 컨테이너가 29년래 최대 수준까지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 주문이 현저히 부진한 것을 물론 중국이 엄격한 '제로 코로나'에 발이 묶인 사이 많은 공장들이 이미 동남아시아로 이전하면서다. 중국의 주요 컨테이너 터미널 앞마다 일감이 없는 트럭들이 행렬을 이뤘으며, 항구의 컨테이너 임대나 구매 가격은 모두 급락했다.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항만 당국은 현재 빈 컨테이너 물량이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며, 조만간 29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물류항 가운데 하나인 옌텐 국제컨테이너터미널의 경우 근처 도로마다 컨테이너 없이 비어있는 트럭들이 세워져 있다. 이마저도 일부에 불과하며, 나머지 차량들은 옌텐에서 한 시간 거리의 둥관에 장기 주차된 상태다. 한 트럭 운전사는 "이 터미널에 등록된 트럭 기사가 1만5000명이 넘지만 현재 약 2000명만이 일을 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공장들이 동남아시아로 옮겨갔고, 남은 공장주들도 전자 제품에 대한 수출 주문이 거의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2년 전과는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지난 2021년 당시에는 주문이 밀려들면서 빈 컨테이너를 구하기가 힘들 정도였고, 수출은 중국 경제를 끌어올린 주요 동력이 됐다. 반면 작년 하반기부터는 빈 컨테이너들이 쌓이기 시작했고, 더 이상 항구 주변에 가능한 공간이 없을 정도가 됐다. 중국이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 이후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지만 당분간 수출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란 얘기다. 글로벌 물류 플랫폼인 컨테이너 엑스체인지 크리스찬 로엘로프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경제의 바로미터인 물류 동향을 보면 수요부진과 경기둔화로 향후 전망은 암울하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의 경우 선박을 통한 수입규모가 2월에 전월 대비 12% 감소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나 급감할 것으로 추정됐다. 재고가 여전히 남아있는데다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 등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수출은 지난 12월 전년 동기 대비 9.9% 줄었다.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우한 사태 이후 최대폭을 기록했다.

2023-02-21 13:38: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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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하월곡동 일대 "집값 떨어졌지만 미래가치 높아"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 급매물 위주로 떨어진 가격으로만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일 찾아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래미안 월곡' 아파트. 단지 인근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인터넷에서 거래가격을 보고 전화와 방문 문의가 늘었지만, 급매물이 거의 소진되면서 매매가격을 더 내리겠다는 집주인은 없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월곡'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9억54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8월 거래가격(10억7500만원) 대비 1억2100만원 떨어졌다. 같은 면적의 전셋값은 지난해 12월 4억3500만원에서 이달 4억원으로 35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래미안 월곡 옆에 있는 '꿈의숲 푸르지오'의 경우 이달 전용면적 84㎡가 7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거래가격(8억원) 대비 7000만원 떨어졌다. 같은 기간의 전용면적 59㎡ 전셋값은 3억8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3000만원 하락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졌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래미안 월곡 아파트는 지난 2006년 7월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0층, 2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372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경전철 동북선 착공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왕십리~상계'를 잇는 동북선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9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 동북선의 공정률은 전달 기준 15% 정도다. 단지 인근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단지 앞에 위치한 하월곡동 일대는 지난해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오는 26일 인근 교회에서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공공성과 사업성 균형을 이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빠른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걸리는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사업 시행 단계에서 건축·교통·환경 등을 통합 심의한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신속통합기획이 적용된 구역을 포함한 시내 모든 정비사업 구역에서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조합설립 인가 후 시공자를 앞당겨 선정할 수 있게 되면서 시공자의 구체적인 시공 계획과 건축·교통 심의 등이 동시에 진행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서울시는 전망했다. 단지 인근 C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들은 하월곡동에 위치한 단지들을 둘러싸고 있다"면서 "동북선, 장위뉴타운 등 호재 이슈들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아 집주인이 매물을 거둬 들이는 모양새다"라고 말했다.

2023-02-21 13:38:4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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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 ‘눈길’

광양시는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지난 20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기존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간식을 들고 농업지원과를 찾아가 2022년 친환경농업평가 '대상' 수상, 농어민 공익수당·공익직불금 지급 등 현안사항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농업지원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은 직급 간 장벽없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 경험했던 공직생활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 경험담을 공유하고,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부서 현안과 사무실 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농업지원과 한 직원은 "어렵게 느껴졌던 시장님인데 선배처럼 친구처럼 편안하게 얘기 나눠서 신기하다"며 "직원들의 고충에 깊게 공감해주시고 소통하고자 하시는 모습에 정말 응원을 받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호 존중이 넘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한차례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나가는 조직 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23-02-21 13:37:49 김용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