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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양육시설 난방비 긴급 추가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에 난방비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양육시설 운영 예산은 지방이양 사업으로 국고보조 지원이 없어 경기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돼 시는 시비 1,000만 원을 확보하고 난방비 부담으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시설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아동 정원 30명 이하 시설은 200만원, 31~60명 이하는 300만원의 난방비를 이달 24일 해당 시설에 난방비를 지원하며 추가지원에 대한 예산은 예산현액 내에서 선집행 후 추가예산을 편성하여 보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시설의 운영비는 인건비 다음으로 공공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난방비 급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십분 이해한다"며,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와 양육에 힘쓰는 아동양육시설의 노고에 감사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으로 경로당 614개소, 장애인시설 3개소, 여성권익시설 5개소, 어린이집 395개소, 아동복지시설 47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1,064개소에 20만원~6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23-02-23 08:55: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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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 탄소중립 실천 ‘탄소포인트제’ 운영 확대

안양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 운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가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최근 2년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포인트를 부여하고 1포인트당 최대 2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시는 올해 약 2000세대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기 위해 약 1억21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만7000세대(누적) 가입자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970세대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총 7682세대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총 1만5225세대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를 확대 실시하기 위해 올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선착순으로 총 612대에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 총 254대에 19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자동차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비사업용 휘발유, 경유, LPG 승용·승합(12인승 이하) 차량을 대상으로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하는 제도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모집 시기인 3월 6~17일에 홈페이지에서 가입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관심과 실천이 매우 중요한 때"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셔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3 08:55: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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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는 노인위원회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Oh!樂)사업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홀몸어르신을 돌보는 돌봄 로봇 "광명이" ▲권역별 복지관 VR치매예방기기 도입 ▲경로당 및 홀몸어르신 투척용 소화기 지원 ▲홀몸어르신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실버바리스타가 있는 카페 창업 ▲시니어 샐러드&샌드위치 가게 창업 ▲어르신 터치케어 서비스 등 15건의 신규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5세 이상 모든 노인을 대상으로 광명 시내버스, 시 경유 서울 시내버스 환승요금 포함 연 16만 원 한도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사무실을 중심으로 어르신 치매안심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지역 주민과 세대 간 소통과 휴식이 있는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노인복지대상 수상으로 광명시가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좀 더 세심하게 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은 어르신을 위해 공헌하고, 숭고한 경로효친 정신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2023-02-23 08:55: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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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소모빌리티 전환으로 대한민국 수소경제 이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액화수소산업 발전과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2023 인천 액화수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정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산업계 등 15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수소모빌리티, 액화수소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션으로 채워졌다. 식전행사로 수소고상버스 시승식이 개최됐으며 인천시와 정부부처, 각 기업들은 '인천시 수소버스 선도도시 조성 실시협약'과 '수소모빌리티 보급확산을 위한 친환경 공항 인프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의 대한민국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실었다.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구헌상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전형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최종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장, 권형균 SK E&S 부사장,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이지영 SK플러그하이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어 포럼 준비위원장인 연세대학교 문일 교수의 개회로 시작된 각 부문별 세션에서는 정부정책과 산업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액화수소 등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액화수소 생산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수소 성장을 견인할 최적화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탄탄한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2-23 08:55: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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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용유도 공항회타운 원주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분쟁

인천 중구 용유도 거잠포에 조성된 공항회타운에서 쫓겨나는 원주민들의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대한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영구시설물을 자부담으로 지어놓고도 10년 만에 계약을 해지를 당해 쫓겨나는 주민들은 인천공항공사의 5년간의 소송에 지칠대로 지쳤지만 삶의 터전을 내주고 결국 돌아온 것은 공사의 횡포라는 것에 더욱 분개하고 있다. 인천 중구 덕교동 공항회타운은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고 2006년까지 삼목항과 거잠포 일대에 들어섰던 포장마차 등을 정비하고 삼목도와 신불도, 용유도 덕교동 주민들의 생계대책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각 섬의 주민들은 공항공사의 요구로 삼목도는 ㈜인천공항삼목회센터, 신불도는 ㈜공항도시종합회타운, 덕교동은 ㈜거잠포 법인조합을 만들었고 각 법인조합은 약 20억 원씩을 부담해 2층 규모의 철골 건물을 짓게 된다. 당초 조합원들은 비용부담이 적은 가설건축물을 세우려 했지만 인천경제청의 건축심의 문제와 공항공사도 미관상의 이유를 들어 일반건축물로 건축하도록 했고 건축물 색상과 외부창문, 간판설치까지도 규제했다고 한다. 문제는 조합에서는 바다조망을 위해 바닷가 쪽으로 건축하려고 했지만 공항공사의 반대로 건축물의 위치가 변경되었고, 영구시설물을 지으면서도 가설건축물 계약인 5년 계약에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조합원인 원주민들은 이때 공항공사 직원들이 영구시설물은 30년 동안 지상권이 보장된다며 지속적으로 연장해 줄 것이라고 안심시켰다는 것이다. 공항회타운 조합원들은 건물 건축비 이외에도 전기, 가스시설과 인테리어 등으로 조합원 1인당 1억 원 이상이 투자해 2007년 6월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그러나 바닷가를 가깝게 두고도 전망을 이용하지 못한 건축물과 유사한 메뉴의 음식점이 중복되면서 차별화되지 못했고, 일부 업장을 빼고는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거리가 멀고 바닷일을 나가야 하는 조합원들은 직접 운영을 못하고 재임대(전대)를 하는 곳이 많아졌다. 더 큰 문제는 공항공사가 2012년 5년 연장 재계약을 하면서 각 법인조합에 '지상물매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원주민들은 '인천공항공사가 재계약을 하면서 이러한 조항을 넣었지만 계약은 계속 연장된다'는 공사 직원들의 이야기를 믿었기 때문에 동의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정감사에서 공항시설외 토지에 대해 매각하라는 지적을 받고 공항회타운 부지의 매각을 결정한 인천공항공사는 2016년 5월 전체 조합원을 소집해 충분한 건축물 보상과 영업보상이 된다며 그동안 밀린 임대료 등을 납부하도록 했다. 하지만 공항공사는 2017년 6월 5년 동안의 재계약 기간이 만료되자 계약서를 근거로 각 법인조합에 아무런 보상없이 명도하라는 공문을 보내게 된다. 이에 주민들이 반발하자 2018년 인천공항공사는 법인조합에 토지인도 소송을 제기하게 된다. 이때 1심 재판부는 인천공항공사에 '건축물 보상과 영업보상에 대해 합의 권고'를 했지만 공항공사는 재판을 강행해 1심에서 패소에도 불구하고 항소와 상고로 5년간의 지리한 법정다툼을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대법원은 원고 인천공항공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영구시설물에 대해 지상권의 최단 존속기간을 30년으로 정하고 있고, 토지 임대차기간이 만료한 경우 현존하는 건물에 대한 임차인의 지상물매수청구권을 인정하고 있다'며 공항공사가 재계약시 추가한 조항에 불법성을 인정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건설로 인해 어업권 등 생계수단을 상실하게 되는 이주민들에게 생계대책을 마련해줄 목적으로 영업시설 부지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된 것이므로, 임대차계약의 손실보상적 성격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임차인들과의 임대차 계약에서 기준으로 적용되는 공항공사의 자산관리규정을 3개 법인조합과의 임대차계약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하지만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감정금액만 보상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각자 1억 원이 넘게 투자했지만 건물값으로 보상받는 금액은 2,500만 원 남짓이다. 당초 건축비와 영업보상을 해주겠다고 약속했던 공항공사를 믿고 다른 곳을 찾아 가게를 열었던 원주민들은 영업보상은 물론 이사비 조차 보상하지 않겠다는 공사에 분개하고 있다. 더욱이 인천공항공사는 '건물값만 받고 즉시 명도하라' '즉시 명도하지 않으면 5년간의 임대료를 현 시가대로 산정해 부과하겠다'고 압력을 넣고 있다. 대부분 전대를 했거나 영업을 하지 않았던 신불도와 덕교동 법인조합은 공항공사의 압력에 굴복했지만 대부분의 조합원이 직접 가게를 운영했던 삼목도 주민들은 끝까지 반발하고 있다. 인천공항삼목회센터의 한 조합원은 "인천공항에 생계터전을 내주면서 기대했던 원주민과 공항공사의 상생은 사라진 지 오래"라며 "갖은 방법으로 회유와 협박을 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무조건 소송을 불사하는 공사의 태도는 전형적인 악덕 부동산 임대업자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2023-02-23 08:54:52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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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엘에이트, 줌 회의서 쓰는 실시간 통역앱 MWC서 선보인다

구어체 기반 데이터 학습…Zoom과 결합해 다국어 통역해 제공 미디어 콘텐츠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기계 번역 기술을 제공하는 엑스엘에이트(XL8)가 오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가해 줌(Zoom) 회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시간 통역앱 'XL8 EventCAT for Zoom'(이벤트캣)을 선보인다. 23일 XL8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하는 앱은 엑스엘에이트의 고도화된 번역 기술을 온라인 화상 회의로 확장하기 위한 첫번째 제품으로, MWC2023 기간 동안 시연할 예정이다. 엑스엘에이트 정영훈 대표는 "줌(Zoom) 회의는 일을 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는 우리의 삶에서 분리할 수 없는 일상이 됐다"며 "줌에 참여하는 참가자 모두가 다른 언어를 사용할 때 의사 소통은 제한적이 될 수 밖에 없어 회의 참가자 모두가 이 앱을 사용해 언어장벽을 제거하고 생산적인 회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MWC 행사 일환으로 오는 27일 오후에 열리는 '펩콘 모바일 포커스 글로벌 미디어(Pepcom's MobileFocus Global)에 초대돼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게 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벤트캣은 구어체 기반의 데이터를 학습한 기계 번역 엔진을 줌과 결합해 다국어 회의를 실시간으로 통역해 참가자들이 선택한 언어로 실시간 자막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줌 통합앱은 엑스엘에이트의 라이브 이벤트 통번역 플랫폼 '이벤트캣(EventCAT)'과 미디어 콘텐츠 현지화를 위한 플랫폼 '미디어캣(MediaCAT)'에 활용된 것과 동일한 핵심 기술인 XL8 Interpret 플랫폼 기능을 기반으로 구현했다. 이 엔진에는 사용자들이 자주 요청하는 20개 이상의 언어와 355개 이상의 언어쌍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규 언어쌍이 추가될 예정이다. 엑스엘에이트 기술영업 부사장(VP Sales Engineering) 존 버터워스는 "이벤트캣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구어체 음성 패턴을 기반으로 번역을 하며 동일한 엔진으로 줌 회의에서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것이 기존 경쟁사의 서비스와는 구별되는 점"이라며 "직원이 분산돼 원격으로 일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규모의 조직이나 개인 사용자 누구에게나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3-02-23 08:48: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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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2023 봄·여름 시즌 패션의류 상품 본격 선봬

엘렌느, 후라밍고, 세인트스코트등 차례로 출시 홈앤쇼핑이 23일부터 2023년 봄·여름(S/S) 시즌 패션의류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홈앤쇼핑은 최근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고객들의 취향 선택권 보장과 상품 다양성에 대한 요구사항에 부응하기위해 엘렌느, 후라밍고 등 패션의류 상품의 SS 라인업을 준비했다. 먼저 23일 선보이는 여성복 브랜드 엘렌느는 5년 연속 여성복 판매 1위를 기록한 홈앤쇼핑의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이는 봄 점퍼세트는 발수가공 및 UV 프로텍션 기능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 시즌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저녁엔 올해로 브랜드 론칭 38주년을 맞은 여성 커리어 컨템포러리 브랜드 '후라밍고'의 SS 시즌 티셔츠를 공개한다. 이 상품은 지난 가을·겨울 시즌에 생방송 3회 만에 완판됐던 후라밍고 가을 모달 티 컬렉션의 봄 시즌 리뉴얼 신상품이다.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소재인 '모달'과 인증 받은 스판덱스 '크레오라'가 혼방된 티 컬렉션 5종 구성의 상품으로 TPO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시즌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일요일인 26일 밤에는 22년 가을에 홈앤쇼핑에서 단독으로 방송했던 새 브랜드인 세인트스코트 밴딩 팬츠를 출시한다. 세인트스코트는 브리티쉬 감성을 기반으로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는 브랜드다. 이밖에도 3월 첫 주에는 전국 백화점과 아울렛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중인 안지크 브랜드의 밴딩팬츠를 TV홈쇼핑 중 유일하게 홈앤쇼핑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3월 둘째 주에는 실크와 인견을 블랜딩한 케이수니트 풀오버 4종을, 마지막으로 3월 하순께는 2000년대 벨루어 운동복으로 헐리우드 및 국내 스타들의 이목을 이끈 쥬시꾸뛰르 브랜드의 골프라인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02-23 08:4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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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 이용 는다

2019년 첫 도입…2021년 343건에서 지난해 402건으로 17% ↑ 기술보증기금이 운영하는 '기술자료 거래기록 등록 시스템'(TTRS)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다. 23일 기보에 따르면 2019년 TTRS를 도입한 이후 2021년 343건이던 계약 유치건수가 지난해엔 402건으로 17% 증가했다. TTRS란 중소기업이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탈취를 사전 예방하기위해 계약전 기술자료 제안내용 등 각종 자료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향후 법적 분쟁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하는 제도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핵심기술 유출 방지 및 체계적 보호관리를 위해 TTRS와 기술임치 제도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TTRS는 기보의 온라인 기술금고인 '테크세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 기술임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은 무료다. 기술유출은 불법적인 기술탈취 또는 하도급거래·기술자문·사업제안 등의 기술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중소기업 보유 기술은 기술이전, 실시권 허용,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기술 및 노하우 공개가 이루어지는 등 유출 위험성이 더욱 높다. 기술거래 과정에서의 기술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선 TTRS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기술자료 제공 시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거래 기업에서 비밀유지계약 체결을 원하지 않는 경우 TTRS는 증거자료 확보를 위해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기술보호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기술보호 지원을 확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TTRS를 더욱 활성화해 기술탈취 관행을 근절하고 피해기업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경영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08:19: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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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사면초가'에 몰린 은행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에서 들려오는 초나라 노래라는 뜻이다. 전쟁에서 적에게 완전히 포위되어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를 말한다. 최근 은행이 처한 상황이 그렇다. 온통 초나라 노래만 들린다. 이 전쟁은 이미 승부가 난 듯 하다. 은행이 졌다. 기준금리 상승과 예대마진 확대로 은행은 작년에도 사상 최대 이익을 냈다. '이자 장사'라는 눈총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따가운 시선을 뛰어 넘어 뺨을 맞고 있다. 뺨을 때린 주인공은 놀랍게도 대통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금융위원회 신년 업무보고 자리에서 "은행은 국방보다도 중요한 공공재적 시스템이다"라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강조했다. 그는 '은행의 공공재 성격'을 설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자유로운 설립 대신 인허가 형태로 운영 중이고 과거 위기 시에 은행에 막대한 공적자금을 투입해 구조조정 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고 했다. 지난 13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선 한 발 더 나아갔다. 직원들의 성과급과 희망퇴직금을 염두에 둔 듯 은행이 '돈 잔치'를 하고 있다며 금융위에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15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선 "은행산업의 과점 폐해가 크다"면서 "실질적인 경쟁 시스템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은행을 향한 그의 발언은 작심비판 수준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16개 중소기업 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도 대통령을 거들었다.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지속적인 금리 인상으로 중소·소상공인은 높아진 대출이자 부담 등에 따른 경영상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금융권의 고통 분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등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금융소비자도 곳곳에서 불만을 터뜨린다. 불과 1년새 이자 부담이 두 배로 커지면서다. 은행은 아무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재'가 아니다. 그럼에도 공공의 성격은 있다. 대통령의 지적 처럼 외환위기 파고를 넘지 못한 은행에 국민의 세금인 공적 자금이 투입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금융당국의 눈치를 봐야 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을 뺀 민간은행은 최근 수 년 동안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익의 일부로 성과급을 줬고, 해마다 늘었다. 대부분의 국내 금융지주는 외국인 지분율이 절반 이상이다. 배당을 늘릴 수밖에 없었고, 주주환원을 위해 배당을 늘렸다. 은행이 이자 장사로 돈을 버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적당히 '잔치'를 했어야 했다.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이익을 늘렸어야 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다. 자신하고 다른 사람의 소득이나 분배 비율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면 즐겁고 유쾌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렇지 않다면 질투나 시기, 고통까지 동반한다. 지나친 '이자 장사'와 '돈 잔치' 때문에 은행은 땅을 산 꼴이 됐다. 많은 사람들의 배가 아프다. 그래서 은행은 앞으로 많은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이미 전쟁에서 졌고 도와줄 우군이 없기 때문이다. 수 천 만원의 성과급은 물론 수 억원의 희망퇴직금이 줄어들 수 있다. 공공재로 낙인 찍힌 이상 이익의 많은 부분을 사회에 돌려줘야 하는 숙제도 안았다. 주가 상승이 힘들 지 모른다. 또 지주 회장의 '셀프 연임'도 더이상 기대하기 어렵다. 물론 정부도 포기할 것이 있다. 서울이든 부산이든 아시아 금융허브의 꿈은 접어야 한다. 적어도 현 정권에선 금융 비즈니스로 성공하기 쉽지 않다. 맘껏 벌 수 없으니 외국 은행이나 금융투자회사가 들어올 리 만무하다. 은행이 뺨을 맞고도 울지 않는 이유다. /금융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3-02-23 08:09:1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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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제품 홍보·개발 참여할 프로슈머 첫 모집

인테리어 관심있는 20~50세 여성 15명 선발…활동비, 선물 등 제공 KCC가 주요 제품 홍보 및 개발에 참여할 첫 프로슈머 15명을 모집한다.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업이 신제품 개발이나 경영전략을 마련할 때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KCC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프로슈머 마케팅은 KCC 주요 제품인 창호, 페인트 등 B2C 제품을 대상으로 영향력있는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한편 SNS를 통해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테리어에 관심과 애정이 높은 20~50세 여성이며, 블로그를 기본으로 하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중 최소 1개 이상의 소설미디어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해야하며 월 2회 이상의 오프라인 활동도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월3일까지 KCC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올해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다양한 활동들을 펼친다. 심사를 거쳐 선정한 프로슈머는 운영 기간 동안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와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등 주요 제품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관련 조사에 참여한다. 또한 페인트 및 창호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강좌와 체험활동을 갖고 홍보활동을 하는 한편, 선정된 프로슈머에게는 성과에 따라 활동비를 포함해 다양한 선물과 행사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KCC 관계자는 "회사는 올해 콜라보 마케팅과 프로슈머 마케팅을 두 축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 기업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영업활동을 지원하기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3 08:07: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