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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병원동행사업' 지원대상 확대

인천시가 2022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던 병원동행사업을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서비스 지역을 늘려 확대·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만 70세 이상 기초 연금수급자였던 지원대상이 올해부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확대되고, 시범사업 당시 제외됐던 영종도와 노인 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자까지 포함되면서 올해 해당 사업의 수혜대상자가 9,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인천시 병원동행 사업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해 병원까지의 이동은 물론, 키오스크를 활용한 진료접수와 수납 등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을 돕는 원스톱 서비스로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각 구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이용을 기준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평일, 택시 또는 자원봉사자의 차량을 이용하며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봉사자에게는 자차 이용시 정액 2만원, 택시 이용시 실비를 지원하지만 영종지역의 경우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자차 이용시 1만원을 추가로 지급(정액 3만원, 통행료 별도)한다. 인천시 동행서비스는 자원봉사를 활용한 돌봄 네트워크의 형태로 인건비 절감효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에 시민이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실제로 인천시 동행서비스는 타 시·도 유사서비스 대비 약 13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올해부터 봉사인정 시간을 최대 4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려 봉사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각 구 센터별로 30명씩, 총 240명의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을 완료한 인천시는 내달 8일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김진서 시 자치행정과장은 "인천시 맞벌이 가구는 30만8,000가구(전년대비 2.4%↑), 65세 이상 1인 가구는 8만4,850가구(전년대비 11.2%↑)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병원동행사업이 급속한 고령화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노인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6 17:36: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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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유치 강화사업' 선정돼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 강화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 외국인 환자 유치모델 개발을 지원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경제 활성화 및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수립한 제2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2022~2026년)에서는 '메디컬코리아(한국의료관광)'의 지속적인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업 융합형 신시장 창출, ▲지속가능 성장 생태계 조성, ▲한국 의료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3대 중점과제로 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회복에 대비한 발 빠른 지방정부 간 협력 재개로 외국인 환자 유치 판로를 선점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메디컬코리아(한국의료관광) 브랜드 고급화와 미래 의료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인천특화 유치 융·복합 상품을 개선 및 개발 ▲지역특화 의료기술 발전 ▲ 지속가능한 외국인 환자 유치 역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 특화 전문병원의 성장을 계속 지원하고, 외국인들에게 인생에 꼭 한번은 누려보고 싶은 인천 특화 유치모델을 제공해 우리나라 의료 대표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6 17:35: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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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 운영

대구시는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장비 확산에 맞춰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상자 1000가구 발굴을 위한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게이트웨이(태블릿PC·레이더센서), 화재·활동량·출입문 감지기, 응급호출기)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한 연결을 도와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1,2차 장비 설치로 지난해 기준 대구시 독거노인 6518가구 및 장애인 706가구 등 총 7224가구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보건복지부의 3차 장비 10만 가구분 추가 설치 계획에 따라 대구시는 상반기 1000가구를 발굴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가정 내 화재, 화장실 내 실신 또는 침대에서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화재·활동량 감지기가 자동으로 119와 응급관리요원에 알리거나, 응급호출기로 간편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2022년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서 발생한 총 831여 건의 응급상황을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파악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번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신청기간 동안 서비스 대상자나 그 보호자는 행정복지센터((구)동사무소), 구·군 지역센터(사회복지관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이면서 혼자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구·군이 생활여건 및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노인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중 활동지원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수급자 외 가구 구성원 모두가 장애인이거나 만 18세 이하 또는 만 65세 이상인 경우)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구·군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청에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안내를 부탁드린다"며,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계속해서 신청 창구는 열려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2-26 17:35:3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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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1절 기념 전야행사... "그날의 함성을 다시!"

대구시는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던 3.1운동을 기억하고, 대구3·8만세운동의 거점이 되었던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를 오는 2월 28일 오후 4시부터 교남YMCA회관에서 개최한다. '교남YMCA 독립운동의 길, Peace Dream'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평화포럼 ▲미디어아트 공연·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비폭력 평화운동이었던 3·1운동의 정신을 재해석해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공존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동아시아 평화포럼'이 2월 2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남YMCA회관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김영철 계명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일본·중국·태국·우즈베키스탄 5개국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3·1운동 정신에 기반한 동아시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 종료 후 저녁 6시부터는 교남YMCA회관 건물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 작품은 지역 청년작가와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함께 완성한 작품으로, 3·1운동과 교남YMCA의 역사적 의미,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대구YMCA에서는 청소년 20여 명을 사전 모집해 3·1운동과 대구3·8만세운동의 역사적 의의, 작품 제작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지역 초·중·고 청소년들이 3·1운동을 주제로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해 봄으로써 독립운동 정신을 내면화하고 계승·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만세운동 당시 태극기를 비밀리에 준비했던 선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태극기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교남YMCA회관 1층에서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3·1만세운동 기념 전야행사가 펼쳐지는 '교남YMCA회관'은 대구3·8만세운동의 거점이 됐던 역사적인 공간으로, 2013.10.29.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지역 3·1운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기념관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던 교남YMCA회관에서 3·1절 기념 전야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3·1운동과 대구3·8만세운동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2-26 17:35:0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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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제1회 추경 5176억원 편성...'경제활력ㆍ지방시대 선도'

경북도는 고유가·고금리시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시대 가속화를 위한 경북도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해 총 51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와 기업성장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서민경제 안정화"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기업성장을 위해 중소기업행복자금확대 500억,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 4억, 유망벤처스타트업 상장지원 2억, 창업도약패키지지원 2억원 등 편성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479억, 소상공인육성자금이차보전 40억, 고물가대응소상공인온라인특판전 10억, 소상공인온라인플랫폼 이용지원 2.5억원 등 편성했다. ▲ 아울러, 지난 1월 개최된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밝혔던 도정 주요 사업들 중에서 각 분야별 역점적으로 추진할 "지방시대 선도사업"에 중점 편성했다. 우선, 지방주도의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제시와 경북 대전환 청사진 마련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지방시대선도국제컨퍼런스 2.5억, 지방주도신성장모델발굴전문가포럼 1.5억, 천년건축시범마을조성 기본계획수립 6억, 대구경북공항공사설립 타당성조사 2억,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수립 2억, 경북디지털대전환 기본계획수립 1.5억원 등의 연구용역비를 편성했다. ▲ 농업 현장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고 공동영농체계를 도입해 기계화ㆍ첨단화, 규모의 경제화로 생산성을 높여 지주에서 주주로의 "농업 대전환"을 위해 임대형스마트팜 조성 55억, 들녘특구 시범운영 16억, 축분고체연료에너지전환 시범사업 4.8억, 경북미래형 사과원 조성 3.2억원 등을 편성했다. ▲ 국제관광 수요선점과 외국유학생들의 지역 정착 등 외국인 글로벌 공동체 기반 구축을 위한 "글로벌 문화 혁명"을 위해 국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25억, 2023 국제경북관광산업 교류전 25억, 글로벌문화교류협력사업 20억, 외국인주민 지역사회 적응지원 5억, 경북비자센터 운영 3억원 등을 편성했다. ▲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과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경북이 필요로 하는 "지방중심 인재 양성"과 지방정주시대 대전환을 위한 출산·보육·돌봄 등 "책임복지"구현을 위해 지역산업기반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지원 20억, 경북반도체산업 초격차인력양성 15억,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추진 10억, 어린이집 필요경비 34억,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지원 30억, 경북형공공보건의료협력강화구축 1.5억원 등을 투입했다. ▲ 이 외에 국내복귀투자보조금 275억원 등 국고보조사업 변동분과 교육청전출금 715억원 등 법정ㆍ의무적경비를 추가 편성하는 등 도정 주요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고금리·고유가 시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적기에 지원하고 기업의 성장과 창업을 지원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시대'를 경북이 확실하게 주도해 나가고자 예년에 비해 조금 서둘러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됐다"고 밝히고, "농업대전환 등 지방시대 선도과제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해 살맛나는 경북을 실현하고 경북의 힘으로 확실한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임위원회의 심의와 예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3-02-26 17:34: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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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청자축제 체험 인기

전남 강진청자축제가 개장 3일 만에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까지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에는 6개 분야 44개 단위 행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진군 관계자는 "단위 행사별 체험객 수를 일자별로 집계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인기가 많은 체험 이벤트들을 미리 참고해서 방문하면 더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먼저, 아이들의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눈썰매장이다. 길이 45m의 눈썰매장을 시속 20km로 내려오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경사가 17도에 달하지만 3명의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있어 안심하고 타도 된다. 눈썰매장 바로 옆 빙어 잡기 체험(5,000원)도 인기다. 총 100kg의 빙어가 풀어져 있으며 3,000원을 추가하면 즉석에서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이어 추위도 피하고 축제도 즐기고 싶다면, 불멍캠프와 에어돔 콘텐츠를 추천한다. 불멍캠프존에는 원형, 사각형 등의 대형 그릴이 캠핑촌처럼 꾸며져 있어 겨울의 낭만과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마시멜로나 꼬치, 강진 특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다.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이 평온해진다. 또 축제 현장에는 겉옷을 벗어도 될 정도로 따뜻한 두 개의 투명 에어돔이 마련돼있다. 한 곳에서는 전동물레를 이용한 청자 성형 물레와, 국수처럼 길게 만든 점토를 쌓아 올리며 그릇을 만드는 코일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둘 다 체험료는 5,000원이며, 1회당 10~15분가량 소요된다. 다른 한 곳에서는 강진군이 직접 개발한 하멜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연날리기도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민화뮤지엄 주차장에서 진행하며, 아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청자 대형 연도 마련돼있으며 체험료는 5,000원이다. 족욕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26m 길이의 족욕장에 기분 좋은 향의 입욕제, 꽃잎이 뿌려져 있고, 40도 내외의 따뜻한 물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20분만 발을 담그고 있어도 피로도 어느 정도 해소된다. 무료 체험에 수건도 제공된다. 축제장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LED 조형물 외에도 볏짚으로 만든 도공, 토끼와 청자의 콜라보 조형물도 포토존으로 큰 인기다. 특히 토끼와 청자 조형물은 군청 건설과 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특유의 귀여움 때문에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밖에 고려청자 깨트리기, 가훈 써주기, 장작패기 등의 부스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콘텐츠 하나하나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준비했다"면서 "축제 기간이 아직 남았으니 꼭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 방문하면 1등급 이상 한우를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판매하며, 매 회차마다 조기 소진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3-02-26 17:33: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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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산업단지 물량공급 기준 개정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4일 산업단지 물량 공급 기준에 지역사회 공헌도와 시 정책과의 부합성을 포함시켜 변화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고 'L자형 반도체벨트' 내에 최첨단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용인시 산업단지 물량공급 운영기준'을 개정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운영기준에는 산업단지 우선 검토 대상을 판단하는 기준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도, 정책부합성, 입지적정성 등을 신설·변경하는 안을 담아 지역사회 공헌도를 신설했다. 공헌도 측정 기준은 산업단지에서의 지역주민 고용계획, 공공시설 설치 계획, 시민을 위한 체험·견학 활동이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공유 계획 등이고 시정 비전을 반영한 정책부합성 기준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미래성장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계획했는지 여부, 탈탄소 전환과 에너지 자립에 선제적인 대응 계획이 수립됐는지 여부 등이다. 또한 원활한 물량공급 확보를 위해 입지적정성 기준에 '경기도 산업입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를 포함시키고 단지 내·외 기반시설로 도로와 공원뿐 아니라 용수공급시설과 폐수처리시설도 추가했다. 시는 개정된 운영기준을 토대로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민간제안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4년~2026년 산업단지 물량 확보를 위한 수요조사를 벌일 계획이며 수요조사 결과로 접수된 제안 사업들은 하반기 중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산업단지 공급계획 수립 및 물량공급 신청 시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산업단지가 도시의 역동적 성장을 주도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우선 검토 기준을 개정했다"며 "도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인프라 공유로 시민과 동행하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6 17:32:49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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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시 최초 예술특화도서관으로 조성

안산시는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에 위치한 월피예술도서관은 시 최초의 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연면적 3천205㎡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99억8천800만 원(국비 20억·도비 9억·시비 70억8천8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개관식은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 의원 등이 참석해 서울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문라이트(MOONLIGHT)와 캐리커쳐 등이 진행됐다. 월피예술도서관은 음악이 흐르는 따뜻한 공간에서 편안하게 독서와 예술감상,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종합자료실, 예술자료실, 은빛서재, 어린이자료실, 다목적실, 동아리실, 휴게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록·정기간행물 등 예술자료 대출 및 열람 ▲영화VOD·공연영상·악보 등 예술자료 구독 ▲예술동아리 모집 및 활동 지원 ▲예술특화 공연 및 강연 등 차별화된 예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의 예술:영화·연극 특별전시, 도서관 마을 예술제, 누구나 예술가 프로젝트 등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월피예술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역예술가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훌륭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6 17:32:25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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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과학영농 기반시설 확대 100억 원 투입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는 등의 기반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처인구 농업기술센터와 사암리 일원에 3개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건립을 추진한다. 과학영농 기반시설은 ▲올해 11월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8억 원) ▲내년 말까지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증축(27억 원) ▲26년 3월 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65억 원) 등을 포함해 시는 지난 1999년에 설치돼 낡고 좁은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연면적 1150㎡의 지상2층 단독 건물로 신축하는 공사를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스마트농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설치 농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농업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품목별 최적의 생산모델을 발굴하도록 돕는 한편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공유 데이터를 확보한다.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나 과수 등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업방식으로 온도와 습도 등 농작물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스마트팜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딸기와 토마토, 멜론 등 신품종 재배를 위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해 온실 환경에서 작물 재배를 실습하는 것은 물론 재배 데이터를 분석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용인의 농업인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영농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작물을 재배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6 17:32:05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