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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 안부살피기 큰 호응

해남군에서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추진 중인 사랑의 1분 통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는 생활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시책이다.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기가구, 장애인가구 총2,539명 대상으로 해남형 공공일자리(청년일경험드림, 중장년 희망 내일 MY JOB 찾기)를 활용해 사랑의 1분 통화를 실시하고 있다. 주1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재중인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최근 안부살피기를 통해 쌀이 부족한 대상자에게 백미 20kg 1포대를 전달했으며, 욕창이 생겼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다던 대상자를 위해 보건지소와 연계해 응급조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사랑의 1분 통화가 알려지면서 안부살피기 인력으로 도움을 보태고 싶다는 전화와 본인도 안부확인을 받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매주 안부살피기를 실시하면서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사랑의 1분 안부살피기 전화를 통해 신속하게 위험징후 파악, 즉각적인 서비스 연계가 가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랑의 1분 통화가 필요한 누구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1 11:05: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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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신규 교감 및 선생님 대상 임명장 수여식 개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2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자 초·중등 신규 교감 14명, 신규교사 40명 총 54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희망화분 증정, 신규교사 선서식, 기념 촬영,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 및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교사는 "교사로 첫발을 내딛고 싶었던 구미에 발령받아서 행복하다. 한편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서기는 했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져서 설레기도 하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54명의 신규교감 및 교사 한 명씩 임명장과 희망화분을 증정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며,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교육희망 화분을 키워나가며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을 통해 교육계의 선배와 후배가 함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3-03-01 11:04:4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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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 '시중가격 대비 40% 할인'

대구시는 '2023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이동식 판매차량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현동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3.9.~10.), 동구 봉무공원(3.16.~17.),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3.23.~24.), 동구 봉무공원(3.30.~31.)에서 진행한다.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축산농협이 함께, 최근 한우 도매가격 폭락과 사료가격 상승,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돕고 도매가격 폭락에도 많은 유통단계로 소비자가에 반영되지 못하는 점 등을 감안해 생산자 단체와 소비자 직거래로 진행하여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부터 1등급까지 구이용(등심, 안심, 채끝), 불고기와 국거리 등을 시중가격 대비 16%~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돼지고기도 27% 할인된 가격(600g, 11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특수 제작된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대현동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앞, 동구 봉무공원, 달서구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등으로 소비자를 찾아가는 이동판매를 실시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대구시 농산유통과로 하면 된다. 더불어, 대구축산농협에서 직영하는 축산물프라자점 2개소(동대구IC점, 침산점)와 대구축산농협 하나로마트 3개소(신암동 본점, 상인점, 수성점)에서도 지난 2월 1일부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한우 가격 폭락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생산자를 돕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안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01 11:03:5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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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정문)가 주관하는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이하 PID)'가 국내·외 302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엑스코에서 오는 3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비즈니스의 막이 열린다.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PID는 섬유패션산업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내 최대 섬유 소재 비즈니스 전시회로, 새로운 섬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 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이번 전시회의 개최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3년 만에 완전한 대면 전시회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근 글로벌 엔데믹의 긍정적 영향으로 중국, 인도 등 97개사의 해외 업체와 미국, 일본, 베트남, 폴란드, 중동국가 등 약 15개국의 해외 바이어들과 국내 빅브랜드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해 행사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지속적인 대외 산업 경제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내수 및 수출시장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참가업체들의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과 의지가 전시장 곳곳의 비즈니스 분위기 붐업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리사이클, 생분해 등의 친환경소재들을 중심으로 융복합 고기능소재에서 디지털 메타패션 플랫폼, 자동화 기술에 이르는 섬유패션산업이 총망라돼 전시될 계획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내수 및 수출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긍정적인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부지사를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주한 인도대사 등 많은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첨단 기술과 친환경, 디지털, 혁신을 통해 우리의 섬유산업이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3-01 11:02:3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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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4기 김기문號' 본격 출범…총회서 만장일치 추대

단독출마해 364명 전원 찬성…제27대 회장으로 2027년 2월까지 임기 金 "믿음에 보답하고 中企·협동조합위해 다시 한번 열심히 하겠다" 소감 정기총회서 부회장 5명·이사 19명 새로 선출…유공 단체·개인 표창도 부서 '실' 통합등 조직개편…1단 7본부 36실, 15팀, 14지역본부등 체제 김기문 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4년간 중기중앙회를 더 이끌게 됐다. 김기문 회장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제23·24대,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제26대에 이어 4번째로 중기중앙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1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제61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김 회장을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정회원 364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제27대 회장에 추대했다. 김 회장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중기중앙회를 진두지휘한다. 김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연임은 회원분들께서 저의 지난 임기 4년과 과거 8년의 노력을 믿어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이번 임기도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위해 다시 한 번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회장은 선거 기간 중 공약으로 ▲상생협력법 하위법령 및 하도급법 개정 등 보완입법 추진을 통한 납품단가 연동제 안착 ▲중대재해처벌법 형사처벌수준 완화 및 50인미만 기업 유예기간 3년 연장 등을 통한 노동시장 개혁 ▲홈앤쇼핑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채널 도입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 ▲규제전담팀 신설을 통한 규제 해소 노력 상시화 ▲모든 기초지자체 및 산하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목표구매율 설정을 통해 지역제품 판로개척 지원 ▲중소유통업 통합전산망 구축 및 정착, 풀필먼트 전국 확산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을 위한 신규 자금 1000억원 조성 ▲중소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정부(100억원) 및 지자체(100억원) 직접지원 예산 마련 ▲적정이윤 보장 및 정당한 가격경쟁을 위한 낙찰하한율 개선 등 공공조달 시장 제값받기 제도 개선 ▲현재 13개 지역본부를 18개(경기북부 포함)로 지역거점 확대 ▲'목돈마련-대출-보증-보험공제'로 이어지는 공제상품 라인업 강화 ▲협동조합·중소기업·소상공인 가족을 위한 복합 연수레저 시설 마련 등을 내세웠다. 김 회장은 "지금 우리는 복합 경제위기와 미래 트렌드에 적응해 새로운 기회를 찾느냐, 아니면 도태되느냐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앞으로의 4년은 여러분들과 함께 중소기업은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중앙회는 중소기업 정책지원의 메카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1988년 로만손(현 제이에스티나)을 창업한 김 회장은 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제6대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 2천만불 수출탑 수상 및 철탑산업훈장(2001년11월), 남북관계발전에 힘쓴 공로로 은탑산업훈장(2008년2월), 세계경제위기 극복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무궁화장(2013년2월)을 각각 수훈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는 '4기 김기문호'가 출범하면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우선 본부 부서명칭을 '실'로 통일해 '본부-실-팀' 체제로 개편했다. 상근부회장 직속의 준법지원실, 기획조정실내 디지털전략TF팀, 정책총괄실내 규제혁신TF를 신설했다. 또 판로정책부와 단체표준부는 '판로지원실(단체표준팀)'로, 국제통상부와 무역촉진부는 '국제통상실(무역촉진팀)'로, 인력정책실과 청년희망일자리부는 '인력정책실'로 각각 통폐합했다. 아울러 법무팀(준법지원실), 남북경협센터(국제통상실), 납품대금조정센터(상생협력실), 개발원운영팀(교육지원실)은 폐지하고 해당부서에서 업무를 맡도록 했다. 지역조직의 경우 경북지역본부를 새로 열고 원주공제센터는 없앴다. 이에 따라 중기중앙회는 1단 7본부 36실, 15팀, 14지역본부, 4공제센터, 1해외사무소를 갖추게 됐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비상임 부회장 5명과 비상임 이사 19명을 새로 선출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배조웅 회장, 안산비철금속유통사업협동조합 손인국 이사장,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심승일 회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최우각 이사장,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한병준 이사장이 부회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총회에선 또 한국스마트조명협동조합, 한국탱크공업협동조합,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 우수조합(단체)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이 중기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유공자(개인) 부문에선 대전세종충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권주광 이사장이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3-03-01 11:02: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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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영호남 화합과 상생협력 '‘마음을 함께하는 영원한 달빛동맹’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안착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 홍 시장과 강 시장은 지난 2월 28일 제63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 참석 후, 대구와 광주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상대 지역에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개인의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 원이 최대이며, 500만 원 기부 시 최대 90만 8천 원의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150만 원(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기부는 2023년 1월 1일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추진됐으며, 2013년부터 '달빛동맹'으로 상생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두 지역이 2·28민주운동 기념일에 상호 기부를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달빛동맹'은 대구의 옛 명칭인 '달구벌'과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의 앞 글자를 따, 영호남 화합을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국민 대통합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용어로 양 도시는 교류 확대 및 정책 공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 기념일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영호남이 또 다른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여 매우 뜻깊다"라며, "내 고향을 지키는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조성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행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3-03-01 11:02:0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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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20% 저렴하게 구매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농축산물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일~29일까지 4주간 '농식품부 할인지원 - 3월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할인행사 참여 업체는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온라인몰 등 1만1495개소로, 신선 농축산물 구매시 20%(전통시장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1인당 할인 한도는 1~2만원이다. 대형마트 등에서 실시하는 10~20% 수준의 자체 할인행사를 포함하면 소비자 부담이 30~40%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에는 난방비 등 생산비 증가로 인해 평년·전년 대비 가격이 높아 소비자 부담 완화가 필요한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할인대상 품목을 매주 선정한다. 3월 2일~8일까지 할인대상 품목은 양파, 당근, 청양고추, 상추, 오이, 딸기 등 6종이다. 할인대상 품목과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은 '농식품 정보누리' 누리집(foodnu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최호종 식생활소비정책과장은 "정부는 농업인의 난방비 증가로 인한 어려움 등을 감안해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의 가계 물가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01 11:00: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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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표준 전공' 학과 개설… 고려대 세종캠퍼스 올해 20명 입학

국내 대학 학부에 처음으로 표준 전공이 개설돼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고려대학교는 1일 국내 최초로 신설된 고려대 세종캠퍼스 '표준·지식학과'에 2023년도 신입생 20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표준·지식학과'는 8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표원은 "표준 인재 양상을 위해 체계적인 대학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작년부터 고려대에 교과목 개발, 교재 발굴 등 교과 과정 개발을 지원해 표준 전공 학사과정 개설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표준과 지식 관련 기초교육에서부터 시험·인증 실무과정, 기술창업 교육까지 표준·지식 분야 종합 인재를 양성하는게 목표다. 표준을 직접 작성해 보고, 시험·인증에 적용해 보는 한편, 나아가 국제 표준화 활동 등에 필요한 기초 역량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또 지식재산에 대한 관리·분석 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창업 교육도 수행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학사과정 외에도 초·중·고생부터 일반인까지 전체 교과 과정에 대한 표준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연간 200여 개의 초·중·고를 직접 방문하거나 디지털 교재 보급 등을 통해 '찾아가는 표준교육'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는 고려대, 부산대, 중앙대 등 3개 대학에 '표준 특성화 대학원'을 운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가 양성을 지원 중이다. 또 기업 활동에 표준 활용 및 표준화 전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중앙대에서 기업 임원,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표준 고위과정'을 운영한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국가표준의 미래를 이끌 표준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표준 전문인력이 지속 보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3-01 11:00:0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