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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렉쳐 콘서트 '예술, 빛의 식탁' 선보여

CGV에서 클래식 음악과 미술, 스페셜 다이닝을 함께 즐기는 렉쳐 콘서트를 선보인다. 쉐프가 있는 영화관 CGV 씨네드쉐프는 클래식 음악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이 떠오르는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예술, 빛의 식탁'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빛을 테마로 한 예술가의 일상과 작품, 예술관을 알아보고 여기에 어울리는 음악을 첼로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빛과 관련된 해, 달, 별, 촛불 등 4개의 키워드를 통해 펼쳐지는 해설 속에서 햇빛을 사랑한 화가 클로드 모네, 달빛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곡가 클로드 드뷔시, 별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내면의 빛을 그려낸 빛의 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클로드 드뷔시의 '별이 빛나는 밤에(Nuit D'etoiles')와 '달빛(Clair de lune)', 마누엘 퐁세의 '작은 별(Estrellita)', 에두아르도 디 카푸아와 조반니 카프로의 '나의 태양(O Sole Mio)'을 첼로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약 80분 가량의 렉쳐 콘서트 이후에는 씨네드쉐프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스페셜 코스로 구성된 다이닝을 맛볼 수 있다. 세계적 명성의 프랑스 요리학교 폴 보퀴즈(Paul Bocuse) 출신의 정호석 총괄 쉐프가 렉쳐 콘서트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9일 씨네드쉐프 센텀시티, 25일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 26일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3차례 만날 수 있다. 예매와 관련된 정보는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형석 CGV 씨네드쉐프사업팀장은 "렉쳐 콘서트는 음악, 미술, 미식 등에 관심 있는 다양한 관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스페셜 코스 요리까지 맛보며 가슴으로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14 14:5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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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重, 전 사원 조직활성화 교육 진행

HD현대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전 사원 조직활성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도모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14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신안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총 39차수에 걸쳐 전 사원 39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조직활성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조직 구성원 상호 간 신뢰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수당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하나되어 펼치는 하모니의 감동과 파워 ▲힐링요가 및 명상 ▲행복한 소통 등 다양한 팀별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임원으로 구성된 격려방문단이 직접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 대상 사원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신현대 현대삼호중공업 사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CEO 격려 영상'을 통해 "그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상사와 부하, 선배와 후배 간에 서로 감사하고 배려하며 즐거운 일터를 함께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4 14:51: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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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석 금투협회장 "은행 중심 금융구조 탈피해 자본시장 육성해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은행 중심의 금융구조에서 탈피해 자본시장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영역 확대와 뉴노멀 대응을 통한 금융투자업의 추진 목표를 제시했다. 14일 서유석 회장은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 제1차 릴레이 세미나'에 참석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서 회장은 그간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IB) 제도 도입 ▲IB 부문의 수익성 확대 ▲해외 비즈니스 수익성 개선 등 괄목한 만한 외형적 성장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증권사 자기자본은 지난 2008년 35조3000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80조2000억원으로 1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증권사의 순이익도 1조8000억원에서 9조원으로 늘었다. 서 회장은 "가계금융자산이 성장했으나, 여전히 예금 중심"이라며 "지난 10여 년간(2010~2022년) 가계의 금융자산 중 예금비중은 46%로 거의 동일한 수준이나, 금융투자상품은 30%에서 22%로 오히려 감소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모펀드 정체와 사모펀드 투자자 손실, 해외 진출 속에서도 글로벌 경쟁력 부족하다"며 "또 지난 2022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회사채와 단기 금융시장의 불안이 확대되며, 금융투자산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또 서 회장은 은행 중심의 금융구조를 벗어나 자본시장을 강화하고 있는 EU 자본시장 동맹 움직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EU 집행위는 글로벌 및 유로존 금융위기 이후 은행 중심 기업자금조달 체계에서 탈피해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 금융 활성화 등 기업 자금조달 창구 다변화와 금융시스템 안정성 제고를 추구했다"며 "이에 따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장기인프라 투자 확대, 국경 간 투자 활성화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에서 아시아 톱3 IB 탄생을 위해 ▲해외 진출 촉진 정책 마련과 규제 완화 ▲증권사 IB 역량 강화 ▲디지털 금융, 빅블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뉴노멀 적극 대응 ▲은행권 중심의 폐쇄적인 인프라를 금융권 공유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서 회장은 "이 외에도 연금·자산관리 활성화를 통한 국민 노후 준비 지원, 공모펀드 경쟁력 강화와 사모펀드 성장 지원, 대체거래소(ATS) 인가 등 K-자본시장의 질적 업그레이드, 투자자 보호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14 14:48: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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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롯데케미칼 CSO 대표이사로 선임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의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을 대표이사로 내세웠다. 롯데케미칼이 일진머티리얼즈의 사명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로 바꾸고 김연섭 롯데케미칼 전략기획본부장(CSO)을 대표이사로 내세웠다. 14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14일 전북 익산 공장에서 일진머티리얼즈의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롯데케미칼은 금일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잔급 납부하고 일진머티리얼즈의 자회사 편입도 완료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0월 롯데그룹 화학군 전지소재사업의 사업 역량을 높여 회사와 고객, 주주의 가치 향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전격 결정 후 국내 및 해외 기업결합신고등을 진행한 바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사령탑을 맡은 김연섭 대표이사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범용 동박 제품부터 고강도, 고연신의 고부가 제품군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회사"라며, "롯데그룹 화학군의 핵심 자회사로 유럽 및 미국 등 주요 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국내 메이저 동박 생산 기업으로서 2022년 3분기까지 5582억원 매출과 6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글로벌 배터리 회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 등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2022년 말 기준으로 국내 동박 업체 중 '생산능력 1위(6만톤)'를 달성했다. 향후 말레이시아, 스페인 및 미국 거점을 통해 2027년 23만톤까지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케미칼 측에 따르면 전지소재사업은 당초 2030년까지 연간 매출액 5조 원 목표를 설정했으나, 금번 인수완료로 목표 조기 달성 및 매출 규모가 7조원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그룹은 화학군 내 회사들을 통해 다양한 전지소재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과 함께 배터리 4대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에 직간접적으로 투자·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분리막용 PE, PP 생산 및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고순도EC, 고순도DMC) 공장을 건설 중이며, 롯데알미늄과 롯데정밀화학은 각각 양극박, 동박(솔루스첨단소재 지분투자)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롯데그룹은 기술 확보 및 계열사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도출하고 미래 배터리 소재 사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3-03-14 14:45: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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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테슬라 급락하자 서학개미 '줍줍'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와 반값 전기차 모델 출시가 늦어지면서 이달 들어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은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삼아 테슬라를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3월 6일~12일)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로, 총 7105만달러가 유입됐다, 13일(현지시간) 기준 테슬라의 종가는 전일 대비 1.04포인트(0.60%) 오른 174.4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파산한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인수에 관심을 드러내면서 주가가 오름세로 마감했다. 단, 테슬라의 주가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과 2만5000달러대 반값 전기차 모델 출시가 늦어지면서 이달 들어 15% 넘게 하락했다. 두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다. 2424만달러를 사들였다. 리비안은 대규모 채권 발행 계획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20% 가까이 폭락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리비안은 13억달러 규모의 녹색 전환사채를 2029년 만기로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리비안의 전환사채 발행에 대해 후발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반도체 수급 문제와 시장 수요 위축에 따른 자금 조달 어려움 등으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학개미는 테슬라 개별 종목뿐 아니라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도 사들이며 주가 상승에 베팅했다. 테슬라 종목의 일간 수익률 1.5배를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X 섀어즈(TSLL·DIREXION DAILY TSLA BULL 1.5X SHARES)는 순매수 6위에 올랐다. 이어 미국 국채 레버지리 ETF에도 2주 연속 매수세가 이어졌다. 순매수 3위 종목인 디렉시온 데일리 20+ 이어 트레져리 불 3X SHS ETF(TMF·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S ETF)에는 2001만달러가 몰렸다. TMF는 미국 장기채지수 수익률을 3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로, 미국 국채 가격이 오르면 3배로 수익을 내는 구조다. 또 다른 채권 ETF인 아이셰어즈 20+ 이어 트레져리 본드 ETF(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도 1038만달러가 유입되며,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TLT는 미국 20년물 장기 국채 가격을 추종하는데, 미국에 상장된 장기채권을 다루는 ETF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또 아이셰어즈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ETF(ACWI·ISHARES MSCI ACWI ETF)가 새롭게 순매수 9위 등장했다. 아이셰어즈 MSCI 올 컨트리 월드 인덱스 ETF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전 세계 지수를 추종한다. 미국 3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블랙록이 운용하고 있으며, 현금성 자산을 포함한 전 세계의 대형주와 중형주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국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포함돼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14 14:41: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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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4개 특성화고 2년 뒤 '서울형 마이스터고' 된다...첨단산업 인재 양성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첨단 분야 산업변화에 대응하는 고숙련 실무인재를 양성하고자 특성화고에 '서울형 마이스터고'를 도입한다. '서울형 마이스터고'란 높은 수준의 직업교육 역량을 가진 마이스터고의 강점을 특성화고에 접목해 더 질 높은 직업교육을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특히 마이스터고 수준의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젝트 수업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산·학·관 협력 체제 등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부터 2024년도까지 선도학교 20개교를 시범운영하고, 내년 특성화고 지정·운영 평가 결과에 따라 2025년 64개 특성화고를 서울형 마이스터고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서울형 마이스터고' 선도학교 간 정기적 협의체 운영, 컨설팅 지원단 운영 등을 지원한다. 서울 직업계고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계획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반도체 거점학교'도 운영된다. 관련 학과들을 개편해 거점학교 중심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진행한다. 2023학년도에 우선적으로 2개교를 지정 운영하며, 2025학년도 까지 매년 2개교씩 총 6개교를 선정한다. 거점학교에는 운영비, 산업수요 맞춤형 학과개편,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기관 발굴, 산업계·교육계 전문가 인력풀 구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반도체 마이스터고 1개교를 설립을 추진 중이며,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 한국 폴리텍대 반도체 융합캠퍼스, 나노종합기술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중견 패키징 업체 등과 반도체 분야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가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블록체인 DID 기반 스마트 학생증 모바일 앱을 도입한다. 블록체인 DID(Decentralize Identity, 분산신원인증) 기술은 4차산업 신기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신원 증명 기술이다. 학생들은 스마트 학생증 앱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신원정보와 이력 등의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기존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AI융합 진로직업교육원(가칭) 설립이 추진된다. 교육원에서는 단위학교의 진로교육과 신산업·신기술 교육 지원과 미래 첨단기술 분야 교원 현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위해 4차 산업 신기술 교육장 등을 구축하고,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직업교육 및 직업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은 물론 교원·학부모, 시민들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차 산업 신기술 등의 급격한 발달과 사회의 변화 속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서울 직업교육으로의 체제 혁신을 이루겠다는 서울시교육청의 의지"라며 "이를 통해 우리 서울 학생들을 빠르게 변화해 가는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키우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4 14:41: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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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10명 중 7명, 토익 '800점 이상' 목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10명 중 7명의 토익(TOEIC) 목표 점수대가 '80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의 한국TOEIC위원회가 지난 2월 대학생 및 취준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학시험 인식 현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취업 활동을 위한 토익 목표 점수대를 묻는 질문에 '800점대(35%)'와 '900점대(34%)'를 꼽은 응답자가 대다수였고, 다음으로 ▲700점대(14%) ▲없음(13%) ▲600점대(3%) ▲600점 미만(2%) 순이었다. 취업 활동에 있어 토익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필요하다(40%) ▲보통이다(31%) ▲반드시 필요하다(19%) 순으로 답변해, 응답자 대다수는 취업 시 토익 성적의 중요도를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은 토익 성적 향상을 위해 ▲학습교재를 통한 독학(54%) ▲인터넷 강의 수강(46%) ▲오프라인 학원 수강(26%) ▲유튜브 시청(24%) ▲대학교 어학 강좌 수강(10%) 등 다양한 방법을 실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토익 응시 계획이 있는 응답자 565명을 대상으로 토익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취업(6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졸업인증(18%) ▲영어학습(11%) ▲공무원시험(6%) ▲기타(4%)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들이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은 ▲대기업(32%) ▲중견·중소기업(23%) ▲공기업(21%) ▲공무원(17%) ▲기타(7%) 순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14 14:40: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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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환원을 위한 자사주 취득에도…주가는 하락

최근 기업들이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자사주 취득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나 기대만큼 주가 부양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자사주 취득 공시를 한 514개 기업 중 3개월 뒤 주가가 하락한 기업은 283개로 절반이 넘는 수준에 달했다. 기업들이 주주가치 확대를 목적으로 자사주 취득에 나섰지만, 실질적인 주주 가치 제고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환원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선 자사주 취득 이후 소각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상장사는 63개사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7개사의 주가는 공시 이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에서 케이옥션이 공시 이후 지난 13일까지 21.04% 하락했으며 콜마비앤에이치는 19.67%가량 떨어졌다. 또한 신한지주(-13.24%), KT(-12.37%), 하나금융지주(-10.76%) 등도 약세를 보였다. 통상적으로 기업의 자기주식 취득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는 수급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데다가 유통 주식 수가 감소하면서 일시적인 주가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의 자사주 매입이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있다. 자사주 취득이 주주 가치 제고로 이어지기보다는 주주가치와는 상관없는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한 용도로 활용되면서 오히려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나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8년 이후 자사주 처분 공시의 처분 목적을 살펴보면 임원 성과보상 지급, 마케팅비 지급, 유동성 확보, 생산시설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 타법인 주식양수대금 지급 등 주주가치 제고와는 거리가 먼 곳에 활용되거나 처분을 통해 다시 유통시장으로 유입됐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이 자사주 매입안을 주총에 상정하라고 요구하는 등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주주 가치를 제대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자사주 취득 이후 소각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매입한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지배주주의 이익을 위해 남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제도개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이 소각으로 이어질 때 지배주주의 자사주 남용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면서 지배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기업들의 자사주소각 여부가 주주환원 정책의 가장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의 저평가를 탈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들은 소액 주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정상적인 방식으로 경영권 방어를 해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미국처럼 자사주 소각이 관행으로 정착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의 시장 현황을 개선하려면 강력한 규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3-14 14:38:38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