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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중학교 청소년 미래 지원…'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

기아가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 모집을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한 기아 '굿 모빌리티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모집하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미래테크 진로탐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빌리티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기아의 특성에 맞게 미래테크 분야 개념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미래테크 수업은 ▲메타버스 ▲AI ▲드론 ▲3D프린팅 ▲양자컴퓨터 ▲아두이노 6가지 과목 중 선정된 학교에서 원하는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교육은 각 과목에 관한 기본 지식교육 및 실습과 이와 관련된 진로직업 탐구로 진행된다. 기아는 미래테크 부문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지방권 학생들의 진로교육 불평등의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 및 도서산간지역 학생 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농어촌 및 도서산간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미래테크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2022년 진행된 프로그램은 30개 학급 모집에 489개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약 700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테크 분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0 14:29: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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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체질개선 통한 IVI 혁신 드라이브…'미래차·자율주행' 트랜드 선도

미래 모빌리티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 각축장이다. 기존 모빌리티 기업은 물론 전자, 화학, 통신 등 각종 테크기업들이 뛰어들어 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현대모비스 역시 연구개발(R&D)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자율주행과 관련해 IVI(Infortainment·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중이다. ◆체질 개선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집중 현대모비스는 올해 1월 개최된 CES 2023에서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라는 미래 전략을 천명, 고객의 니즈에 맞춘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가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출품기술 4종 중 3종이 IVI 관련 기술인 점은 그래서 더 의미가 각별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자동차 부품군은 기본이고,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우선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통합 칵핏 스위블 디스플레이'가 큰 관심을 받았다. 차량 운전석에서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34인치짜리 초대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접혔다 펴졌다 움직이며 칵핏 속을 들락거린다. 각종 주행정보는 물론 3D 내비게이션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대화면에 구현,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탑재를 기대하게 한다. 이는 근접, 제스처, 호버, 터치, 햅틱 피드백 등 HMI (인간-기계 상호작용) 관련 요소기술들을 매끄럽게 융합한 결과물이다. 현대모비스만의 핵심부품 기술 노하우에 첨단 기술이 접목된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하이엔드 디스플레이의 상징과도 같은 FALD(Full Array Local Dimming·풀어레이 로컬디밍) 기술을 차량용으로 구현한 '로컬디밍 HUD(헤드 업 디스플레이)'도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미니 LED'라고도 불리는 FALD 로컬디밍은 디지털 영상에서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주는 HDR(High Dynamic Range) 구현을 위한 필수 요소기술이다. HUD는 차 앞유리에 띄우는 가상이미지이기에 시인성의 극대화가 필요하다. 현대모비스는 로컬디밍을 HUD에 적용, 명암비를 높여 화질을 개선하고 발열과 소비 전력은 낮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도 재조명 받았다. 엠브레인은 이어셋을 착용하고 뇌 주변의 뇌파를 통해 운전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이를 시각(운전석 LED), 청각(스피커), 촉각(진동시트) 등 다양한 감각기관으로 경고해 사고저감에 기여한다. 지난해 1년간 경기도 공공버스와 연계한 시범사업을 운영해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졸음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식후 시간대 운전자 부주의를 최대 30% 가까이 감소시킨다는 분석결과도 얻었다. 현대모비스는 뇌파 신호 해석을 위한 딥러닝 기술을 비롯해 다른 생체신호를 통합한 차량용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들도 선제적으로 개발 중이다.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 강화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글로벌 SW 전문기업 '룩소프트(Luxoft)'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독일 폭스바겐이 주최하는 국제부품박람회(IZB)에서 선보였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MIS(Mobis Infotainment System)는 디지털 클러스터, AR-HUD, 중앙 스택 디스플레이(CSD), 승객용 디스플레이 등 6개 화면과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미래차 플랫폼이다. 통합된 기능과 5G 통신기술,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정교하고 매끄러운 IV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력 제고 차원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요소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와 5G 통신 기술을 잇따라 확보했다. 이 같은 통합 솔루션 기반 조성에 더해 차량용 근접인식 반응형 팝업 디스플레이 '퀵메뉴 셀렉션', 신개념 '글러스터리스 HUD' 등 IVI 관련 다양한 세계 최초 선행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연결된 탁월함'을 모토로 연구개발 혁신 기술을 글로벌 수주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IVI는 물론 자율주행까지 미래차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탑티어 플랫폼 프로바이더로 도약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3-04-10 14:2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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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롯데월드타워 광장서 벨리곰 컬래버 팝업 부스 운영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프랜차이즈 크리스피크림도넛은 오는 1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야외광장에 '벨리곰 컬레버 팝업 부스'를 운영과 함께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행복을 전하는 벨리곰 캐릭터의 아이덴티티와 접목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오전 11시부터 18시까지 팝업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제공한다. (하루 700개 한정) 온라인 이벤트로는 벨리곰 컬래버 도넛 박스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구현한 팝업 부스와 인증샷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따뜻한 봄날 외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나들이객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벨리곰 피크닉 매트'를 출시했다. 크리스피크림도넛 전용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 '벨리곰 피크닉 매트'는 단품 구매 시 1만9800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더즌과 함께 구매 시 2만6800원으로 오프라인 매장 및 롯데잇츠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롯데GRS 관계자는 "마스크 해제와 함께 따뜻한 봄의 날씨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과 프로모션을 통해 달콤한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0 14:21: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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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2023 신탁포럼' 개최

하나은행은 고령화시대에 손님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포럼의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ㆍ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손님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ㆍ세무ㆍ부동산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 1:1 맞춤형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터득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100년 인생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0 14:18:3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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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올해 새희망홀씨 공급 4조원으로 확대

#.직장인 신용대출을 이용하던 A씨는 경기침체로 실직해 대출 연장 불가를 통보받았으나, 새희망홀씨 대출로 대환해 자금을 융통할 수 있었다. 이후 재취업에 성공한 B씨는 신용도가 개선돼 더 낮은 금리의 신용대출로 수수료 없이 다시 대환했다. 금융당국이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 목표를 전년 대비 11.7% 늘린 4조원으로 설정했다. 서민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목표를 지난해보다 4000억원 늘려 약 4조원으로 설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연 소득이 45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 평점이 하위 20%에 해당하거나 연소득이 3500만원인 서민 대상 대출상품이다. 금리는 연 10.5% 상한으로 최대 3500만원 한도로 은행이 결정하며 2010년 11월 처음 출시됐다. 금감원은 최근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은행권이 서민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공급목표를 전년보다 11.7% 높여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은 새희망홀씨 대출로 2조3000억원을 공급해 상품 첫 출시 이후 총 31조3219억원을 약 236만명에게 지원했다. 평균금리는 7.5%로 전년(5.9%)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금리인상을 최소화해 가계신용대출과 금리격차를 줄였다. 실제로 금리격차는 2020년 2.7%포인트(p), 2021년 1.8%p, 지난해 1.2%p로 지속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연체율은 1.5%로 전년과(1.4%)과 유사한 수준이며 2018년 이후 안정적으로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 건전성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서민에 대한 자금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도별 연체율은 2018년 2.6%, 2019년 2.2%, 2020년 1.7%, 2021년 1.4%, 2022년 1.5%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은행별로는 KB국민은행 4737억원, 농협은행 4548억원, 하나은행 3659억원, 신한은행 2986억원 ,우리은행 2563억원 순으로 상위 5대 은행이 전체 실적의 78.7%를 차지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광주은행과 경남은행이 111.2%, 107.2%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새희망홀씨 공급을 보다 활성화하고 금리 부담을 완화해 서민에게 폭넓은 자금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새희망홀씨 상품 출시와 비대면 채널 확대, 금리인하 등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0 14:18: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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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청 카메라 기술 훔친 현대엠시스템즈… 공정위, 법인·대표 검찰 고발

중장비용 카메라 업체 현대엠시스템즈가 수급사업자 기술자료를 유용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현대엠시스템즈가 중소협력사의 기술자료를 유용한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향후 금지명령)과 과징금 1억원을 부과하고, 법인과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엠시스템즈는 건설 중장비용 전장 제품 제조·공급 사업자로,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했던 당시 사명은 메티스커뮤니케이션이었으나, 2016년 12월경 현대중공업에서 계열분리된 현대미래로 그룹 계열사 현대엠파트너스 주식회사가 인수해 2017년 사명을 현대엠시스템즈로 변경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현대엠시스템즈는 2014년 1월부터 A협력사로부터 중장비용 카메라를 납품받아 볼보건설기계에 납품하던 중, 이를 자체 개발 카메라로 대체해 수익을 올리기로 계획하고, 2017년 1월부터 새로운 협력사 B사로부터 카메라 모듈을 공급받아 자체 카메라를 생산하면서 A사와 거래는 그해 10월경 중단했다. 현대엠시스템즈는 자사 카메라 개발 및 유지보수 과정에서 A사의 카메라 도면, 회로도 등 기술자료를 당초 제공된 목적 외로 부당하게 사용했다. 특히, A사 카메라를 대체할 자사 카메라 개발 과정에서 A사 기술자료를 B사 등 타 사업자들에게 송부하고, 이를 토대로 견적 의뢰, 샘플 작업, 개발 회의 등을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A사와 거래가 중단된 이후에도 신규 개발된 자사 카메라의 유지 보수를 위해 A사 기술자료를 사용하는 등 기술자료 유용행위를 지속했다. 피심인인 현대엠시스템즈는 A사의 카메라와 자체 생산 카메라는 광학적 특성 등에 상당한 차이가 있으므로, 수급사업자의 기술을 유용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하도급법은 거래상 열위에 있는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이익에 반해 당초 제공된 목적 외로 기술자료를 사용하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며 "수급사업자의 기술을 동일하게 적용하지 않고 변경했다고 하더라도, 기술자료를 활용해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 또한 기술유용에 해당할 수 있다는 것이 확립된 법원 판례"라는 입장이다. 공정위는 특히 이번 사건은 수급사업자의 제품을 대체할 카메라를 개발하기 위해, 즉 수급사업자의 이익에 반해 기술자료를 사용한 점, 그 과정에서 기술자료에 대해 수급사업자와의 사전 협의를 하거나 대가를 지급한 사실이 없는 점, 결과적으로 대체 카메라 개발로 수급사업자의 납품이 중단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법성을 인정했다고 부연했다. 현대엠시스템즈는 아울러 총 6건의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하면서 기술자료 요구목적, 비밀유지에 관한 사항, 권리귀속 관계 등을 정한 서면도 제공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현대엠시스템즈의 기술자료 요구 당시 정당한 사유는 있다고 인정됐으나, 기술자료 요구서 미교부 등 관련 절차를 위반한 것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현대엠시스템즈는 공정위 조사 이후, 법 위반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기술자료 요구서 교부, 비밀유지계약 의무화 등 사내 절차를 개선하고 내부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4-10 14:14: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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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김진표·박홍근 예방…'여야 협치·소통' 공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취임 인사차 김진표 국회의장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상견례 회동에서 윤 원내대표는 김진표 의장, 박홍근 원내대표와 협치에 공감했다. 윤 원내대표는 김 의장을 예방한 가운데 "21대 국회가 1년밖에 안 남았는데 여야가 조금 더 생산적인, 협치하는 1년을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며 여야 협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의장께서 여야 간 균형을 잘 잡아 협치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주면 저희도 협조하겠다.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의장께 상의하고 도움을 요청할 테니 잘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장은 "국회의원에게 가장 중요한 자리가 원내대표로 대립, 갈등, 협상을 해야하는 자리인데 (국민의힘이) 그 자리에 맞는 꼭 인물을 모셨다"고 화답했다. 이어 "여야가 대화·협상이 안 되면 한 교섭단체 의사대로만 의결돼 본회의 올라가는 법안이 늘어나 의장으로서 걱정"이라며 "다른 법안도 보면 이 정도는 상임위에서 충분히 합의될 수 있는 건데 어떻게 한 교섭단체에 의해 본회의 회부되는지, 리스트 뽑아 드릴 테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상임위서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원내대표는 "(의장께서) 협치, 정치 복원, 우리 정치 수준을 높이고 위해 많은 고심을 하는 것 같다. 남은 1년 동안 의장 중심으로 여야가 정치를 복원하고, 여야가 같이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도 윤 원내대표는 "박 원내대표와 상당한 신뢰 관계가 있다. 어려운 시절에 여야 간 협상할 때 항상 소통이 잘됐다. 협상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기 때문에 협상 파트너로서는 최고"라며 현안별로 소통할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4월 임시국회에서 박 원내대표와 소통, 협치하며 국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금처럼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다면 결국 국회는 국민에게 외면받고, 우리 정치는 공멸의 길로 갈 수 있다는 절박함이 있다"며 재차 협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4월 말 임기가 끝나는 박 원내대표는 "윤 원내대표 인품, 합리성, 꼼꼼함을 잘 알고 있다. 인품, 전문성뿐 아니라 국회 운영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함께 다양한 쟁점 현안에 대해서도 박 원내대표는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고 민생을 우선시하는, 일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협치 필요성도 공감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에서도 쟁점 현안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 다만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재의 투표 여부, 대통령실 국회 업무보고, 간호법 제정안 및 의료법 개정안 관련 중재안,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대통령실 감청 의혹에 대한 야당의 관련 상임위원회 소집 요구 등에 대해서는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로 협상할 때 같이 했다. 서로 신뢰가 있다"며 "합리적인 원내대표이기에 현안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0 14:10:00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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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녹색금융 지원 P-CBO까지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녹색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외부검토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신보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편입을 통한 녹색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은 채권발행일로부터 1년간 기업별 최대 3억원의 이자보전을 받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의 녹색자산 발행금리에서 ▲중소기업 연율 4%포인트 ▲중견기업 연율 2%포인트 이내로 이차보전을 지원하며 이와 별도로 신보는 0.2%포인트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그간 신보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신재생에너지 기업을 위한 '녹색보증'을, 2022년 탄소중립 추진기업을 위한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각각 3591억원, 5430억원의 보증을 누적 공급했다. 그 공로로 '탄소중립 에너지산업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 '지속가능경영유공-종합ESG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보의 녹색금융 지원이 일반보증에서 P-CBO까지 확대되며 녹색금융분야에서 신보의 역할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신보는 올해 약 1500억원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해당자금은 녹색경제활동을 위한 시설 및 운전자금으로 활용된다. 상반기에는 지난 3일까지 신청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5월 발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신보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우수한 녹색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녹색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유동화증권을 국내 최초로 발행함으로써 우수 녹색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제공과 함께 녹색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녹색경영 선도기관으로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10 14:08:5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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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벤처업계 자금난 심화 우려…조만간 지원방안 발표"

"수출감소, 소비와 투자부진 등 경기둔화로 벤처기업의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벤처기업 금융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벤처기업을 위해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유니콘까지 완결형 벤처생태계 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벤처기업을 지원해왔다"며 "다만 지난해부터 벤처기업의 투자혹한기가 계속되고 있어 벤처투자가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산업은행은 지난해 직접투자에 7500억원, 간접투자에 1조4500억원 등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험자본 시장에 투자했다. 올해는 국가 미래성장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3조원씩 총 15조원의 혁신성장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은행은 지난 2022년까지 총 1조6000억원 이상의 모험자본을 공급했다. 중소기업은행은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혁신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총 2조5000억원을 공급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벤처·스타트업을 연구개발(R&D)단계부터 초기사업화, 본격성장기, 초기스케일업, 본격스케일업을 나누고, 성장단계별에 맞게 보증을 지원한다. 창업 5년이내의 초기사업화 기업은 최대 20억까지 보증이 가능하고, 창업2년초과~10년 이내 초기스케일업 기업은 최대 50억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한편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탈 대표들은 현재 벤처투자시장의 자금경색과 벤처기업의 자금애로를 설명하면서 정책금융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이들은 "매출액 중심의 투자심사 등으로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보다 매출에 치중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투자심리 위축으로 투자금 회수가 어려워 펀드청산과 유동성 확보가 곤란하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데스밸리를 이겨낼 수 있는 대출·보증 등 운영자금 공급 ▲신성장 산업분야, 기술개발 기업 등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에 지속적 투자 ▲기존 투자 지분을 유동화 할 수 있는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기관(산·기은)과 적극 협력하여 투자자금이 적기·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간담회 결과 등을 통대로 중기부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10 14:07: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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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도심 속 피크닉' 콘셉트 팝업 스토어 열어

BAT로스만스가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는 봄 시즌에 맞춰 캠퍼들의 성지 백야드빌더에서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오는 6월까지 백야드빌더 성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은 지난 2월 BAT로스만스가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글로 하이퍼 X2의 '새롭게, 나답게' 슬로건에 어울리는 따뜻한 봄 피크닉을 테마로 기획됐다. 특히, 팝업스토어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마치 자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글로 하이퍼X2와 백야드빌더의 마스코트 '빌리'를 조합한 캐릭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 팝업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식 웹사이트 '디스커버글로(discoverglo)' 멤버에게는 한정판 음료 할인 혜택과 함께 빌리 캐릭터가 그려진 짐색과 드립백 등 한정판 굿즈가 제공된다. 또, 개인 SNS에 한정 메뉴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빌리 피크닉 방석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글로 하이퍼 X2 체험존을 만들어 성인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취향에 따라 새롭게 달라진 글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글로는 지난해 가을·겨울 아웃도어 계절을 맞아 글로 프로 슬림에 캠핑 감성을 담은 '글로X캠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해당 협업은 계절에 어울리는 공간들로 꾸며진 컨셉 존과 다양한 방문자 이벤트로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피크닉,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봄 시즌에 맞춰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도심 속 피크닉을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글로 하이퍼 X2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0 14:07:2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