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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원희룡, 잇달아 '골드라인·70번 버스'에…김포교통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김포골드라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잇달아 현장 행보를 통한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과 원 장관은 17일 김포골드라인 긴급 대책 일환인 '70번 버스'를 타고 주요 운행구간 정류소 및 이용객 현황 점검을 했다. 앞서 김 시장과 원 장관은 지난 14일 골드라인 전동차 현장 점검에 이어 70번 버스 현장 점검까지 나서며 김포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 시장과 원 장관은 70번 버스 현장 점검을 통해 ▲조속한 버스전용차로 확대 ▲맞춤형 셔틀버스 도입 ▲70번 버스 시민 안내 등 단기대책의 신속 진행 필요성을 확인했다. 김포시에 따르면 골드라인 주요 5개 역사를 급행 운행하는 '70번 버스'는 골드라인 혼잡률 분산을 위해 김포시가 지난 1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 대안 교통수단이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국토부 주재 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서도 '70번 버스 증차' 및 '원스톱(중간노선 없는 직행 구간) 셔틀버스 도입' 등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원 장관은 "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을 무조건 빠르게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도 "셔틀버스 투입뿐 아니라 하차 후 지하철 승강장까지 이동하는 동선도 최소화하는 섬세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 시장은 70번 버스 현장 점검 후 시청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통국장·버스정책과장·철도운영과장 등과 함께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 회의'를 진행했다. 개선 회의에서도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를 위해 김포시가 검토한 ▲셔틀버스 대폭 투입 ▲골드라인 안전요원 배치 ▲수요응답버스(DTR) ▲주요역사 스마트 정류장 설치 등 긴급·단기 대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안건 등이 논의됐다.

2023-04-17 16:08:2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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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안 민생대책회의 개최

고양시가 17일, 3안 민생대책회의(이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시민체감형 정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경기와 국가 기간산업 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민간과 협업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민생 회복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시는 기업 경영안정 지원을 확대한다. 산·학·관·유관기관 간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원책 마련으로 민간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영자금이 부족한 기업에는 3억원 이내의 융자금 이자차액을 지원하고, 영세기업에게는 기업환경 개선을 돕는 등 어려움 없이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나라장터 등록 컨설팅을 통해 납품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등 지원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해외규격 인증 취득, 기술개발과 우수·예비 사업가에 대한 창업 지원, 인쇄 등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다음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도 강화한다. 자금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6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약100개 업소를 대상으로 노후시설 개선·현대화를 실시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특히, 정부가 내수활성화를 위해 자치단체와 민간의 참여 확대를 요청한 만큼 시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사업도 확대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단전·단수 등 39종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제적으로 위험을 발굴하고 불의의 사고를 막는다.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장애인 복지 지원도 확대한다. 아이돌봄 서비스의 경우 정부지원 시간을 연 850시간에서 960시간으로, 이용 지원금은 (가형 기준) 8,968원에서 9,418원으로 확대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돕는다. 올해부터 보건소 미등록 장애인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장애인들이 시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소비자 물가 동향과 공공요금 및 소비 현황 빅데이터 보고를 통해 시의 객관적인 상황을 진단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통계나 지표·수치 등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맞춤형 행정을 추진"하고"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행정 강화를 위해 철저하게 시민 입장에서 고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7 16:08: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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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4개월 만에 상승 전환…주담대 오른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4개월 만에 상승했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2월(3.53%) 대비 0.03%포인트(p) 높은 3.56%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지난해 11월(4.34%) 최고치를 기록한 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연속 하락한 바 있다. 잔액 및 신잔액 기준 코픽스도 상승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3.71%로 전월 대비 0.04%p,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3.08%로 전월 대비 0.01%p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의 경우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의 금리 등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지난달 예금과 은행체 금리가 상승하면서 코픽스가 상승한 것 이다. 은행들은 오는 18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발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17 16:04: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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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ChatGPT' 강연

BNK금융그룹은 그룹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ChatGPT 이해와 활용' 강연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그룹 및 계열사 부실점장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ChatGPT'는 미국의 인공지능 회사인 'Open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다. BNK는 미래산업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와 ChatGPT에 대한 선제적 학습을 위해 지난 7일 진행한 경영진 대상 특강에 이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는 IT 트렌드를 연구하는 '세컨드브레인 연구소'의 이임복 대표가 강사로 나서 ChatGPT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미래기술의 발전과 통향 ▲대화형AI의 영향력 등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며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인공지능과 협업을 잘하느냐가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오늘 강연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그룹 임직원의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BNK는 그룹 및 계열사의 금융 생산성 강화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7 16:02:5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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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 맞손

DG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전자제품 자원순환 체체 구축에 나선다. DGB금융은 17일 국내 유일의 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는 비영리 공인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DGB금융그룹의 각 계열사는 수명이 다한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폐기, 재활용함으로써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배출부터 회수, 재활용까지 모든 처리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적정성을 검증받게 된다. DGB금융그룹과 E-순환거버넌스는 탄소 저감 실적에 따른 사회공헌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룹 각 계열사는 자원순환을 통한 ESG 성과를 기반으로 기부금을 산출해 지정기관을 후원할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우리나라의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순환의 이행뿐만 아니라 친환경 금융을지속해서 강화해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서명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으며 단계별 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전사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그룹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해 저배출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여신 및 투자자산 고객의 배출량 감축을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17 16:02: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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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장애 어린이 지원사업에 앞장

SPC가 푸르메재단과 함께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장애 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기부 약정식'을 진행하고 장애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행복한펀드'는 SPC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2년 간 누적 22억원을 기부해 총 1400여명의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도 총 2억원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장애 어린이 100여명의 재활치료비, 의료비, 보조기구 지원, 특기적성 교육, 가족여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기부 약정식에는 SPC 하주호 수석부사장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장애 청소년 4명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꿈, 피어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예술의전당으로부터 장소 지원을 받아 파리크라상 예술의전당점에서 진행된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SPC와 임직원들의 꾸준한 지원 덕분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했던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전시회를 통해 재능이 있지만 빛을 보지 못했던 장애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도우려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SPC행복한펀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행복한재단은 오는 21일 장애인 생활시설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보호작업장 '소울 베이커리'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파티시에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교육 특강을 여는 등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17 16:01: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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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도 인정한 LFP 배터리 대세 추세…中 배터리 공세에 K-배터리 투자·개발 속도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배터리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확장 배경에 힘입어 배터리 시장 점유율 높이고 있다. 특히 낮은 가격이 장점인 LFP 배터리를 찾는 완성차 업체들이 많아져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배터리를 찾는 수요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에 국내 배터리사들도 LFP 배터리 개발과 전기차 시장 니즈 공략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17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도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내리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드는 추세다.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 기업인 테슬라는 모델3·모델Y를 중심으로 가격을 내렸으며, 샤오펑·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 제조 업체들도 전기차 가격을 내리는 등 가격 경쟁에 들어간 모습이다.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가격 낮추기 경쟁으로 영향을 제일 먼저 받는 곳은 배터리 업계다. 전기차의 가격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배터리 가격이 꼽히기 때문이다. 테슬라의 경우는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며 향후 LFP 배터리의 수요량은 약 69테라와트시(TWh)로 전체 배터리 수요(112TWh)의 약 6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는 중국 배터리업체 CATL, BYD를 통해 LFP 배터리를 조달하고 있다. 테슬라도 롱 레인지 모델에는 여전히 하이니켈 삼원계(NCM) 배터리가 적합하다고 인지하고 있기에 이를 생산하는 국내 배터리 기업이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 LFP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도 LFP 배터리의 단점을 보완하고, 차세대 제품 개발투자에 나서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하이니켈 NCM811(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서 니켈과 코발트 비중을 줄인 '미드니켈'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사들이 제조하는 하이니켈보다 미드니켈 공정이 상대적으로 쉬운 축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니켈과 미드니켈의 차이는 니켈 함량 차이에서 나온다. 하이니켈은 니켈 함량이 80% 이상, 미드니켈은 40~60%의 니켈을 함량하고 있다. LG화학도 4월 초부터 수시 인력 채용을 통해 미드니켈 NCM, LFP, LMFP 양극재 개발 등을 담당할 연구원을 채용하고 있어 LG계열사들의 배터리 개발 의지가 돋보인다고 볼 수 있다. 미드니켈 양극재는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 측면을 두루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LFP 배터리 출시를 공식화하고 ESS용 LFP 배터리 공장도 올해 안에 착공해 2026년 양산을 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SK온과 삼성SDI도 LFP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마지막으로 LFP 배터리 제작을 공식화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는 지난 3월 15일 주주총회에서 "LFP 배터리도 중요 플랫폼 중 하나"라며 "앞으로 사업과 고객 다양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I가 투자한 R&D 비용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었다. 전년 8776억4800만원에서 1987억5200만원 늘어난 1조764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SK온은 LFP 배터리 개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SK온은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LFP 시제품을 올해 인터배터리2023에서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기존 LFP는 저온에서 주행거리가 50~70% 급감하는 단점이 있는데 SK온은 이를 70~80%까지 끌어올렸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는 대표적인 수주 사업이기에 시장이 원하는 쪽으로 발전 방향을 잡기 마련"이라며 "이와 동시에 수율 안정화와 R&D 확대로 기술을 개발하며 시장을 점유해나가는 게 모든 배터리사의 목표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2023-04-17 15:59:4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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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직능연(KRIVET), 산·학·연 협력 위한 업무협약

중앙대학교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산·학·연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최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직능연, KRIVET)과 '산·학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관 3층 총장단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류장수 직능연 원장, 김덕기 전략기획본부장, 황성수 미래인재사회정책연구본부장, 이정배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규 총장과 강창희 교무처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송해덕 다빈치학습혁신원장, 류덕현 전 교무처장 등 중앙대 주요 보직자들이 직능연 관계자들을 맞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방위적인 상호 교류에 나서기로 했다. 실질적인 지역균형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강화를 통한 사회 공헌형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직능연은 1997년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교육 훈련과 고용 연계를 주도하는 핵심 정책 연구기관으로서 국가 인재 개발, 직업교육훈련 등의 정책 연구, 자격제도와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훈련 과정 평가, 진로정보와 상담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대는 현재 인적자원개발 분야 최초의 특성화 대학원인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을 보유하고 있다. 인적자원 개발 분야에서 얻은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것은 물론 중앙대 전체 학생들의 교육 훈련과 취업능력 향상 등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장수 원장은 "직능연은 최근 화제가 된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등 국가 인적자원개발(HRD) 정책 수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HRD 분야에 관한 체계적인 공동 연구 등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융합인재 양성 관련하여 전략·정책·연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며 "이번 협약이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만들어내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필요한 인재 양성 부문에서 큰 의미를 갖는 협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17 15:55:4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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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대로 교사 감축 기초..."학령인구 감소 따라 적정 규모 조정"

국민의힘과 정부가 교원 양성기관 정원에 대해 '감축 기조'를 보였다. 이에 따라 이달 내로 발표 예정인 '중장기(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에서 교사 신규 채용 규모에 조정이 있을 전망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17일 오전 교육 현안 관련 당정협의회 이후 기자들을 만나 "교원 수급 계획은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을 적정 규모로 조정함과 동시에 디지털 인재 양성 등 교육 개혁을 추진하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역간 상이한 교육 여건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단계적으로 교사 신규 채용을 조정하고 교원 인력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를 강화해 교원양성기관 정원도 조정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오늘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라 고등교육법 개정 등 후속 입법과정에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날 학생과 산업계 수요 중심으로 대학의 학사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학생·산업수요 중심 학사제도 개선(안)'과 ▲'전문대-일반대 통합 시 전문학사과정 운영근거 마련(안)', 그리고 학령인구 감소, 디지털 대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2024~2027년) 초중등 교과 교원수급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규제는 즉시 검토해 개선을 추진하고, 향후 학사는 대학자율규제를 원칙으로 하는 방향을 시사했다. 또한, 학생보호·부정부패 방지·국제통용성 확보 등의 중요사항만 법령에 규정하는 방향으로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과 전문대학과 일반대학이 통합하는 경우에는 일반대학에서도 전문학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대학 학사제도 관련 두 안건을 4월 중 대학규제개혁협의회를 통해 발표하고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또한 4월 내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17 15:55: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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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병원, '홀스테라피' 공동 추진 위해 맞손

부산·경남 지역 내 환자들을 위해 한국마사회와 지역병원이 힘을 합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은 지난 14일 오후 2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산·경남 지역병원들의 참여하에 '홀스테라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홀스테라피(Horse therapy)는 말을 통한 동물매개치료의 일종으로, 탁트인 자연속에서 환자와 말이 직접 교감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치료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진행될 홀스테라피 프로그램에서는 말과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차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대영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서덕웅 부산노인전문제3병원 대표이사, 정근 온종합병원 그룹원장, 신진규 한사랑병원 대표원장, 방선휘 휘림한방병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자간 협약과 교류를 약속했다. 공동 기금으로는 약 3000만원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해당 기금은 홀스테라피 운영과 더불어 참여병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마사회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홀스테라피' 사업을 지역병원들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안이다. 협약기관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홀스테라피'를 통해 오랜 투병에 지친 지역민의 고통과 아픔을 보듬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송대영 한국마사회 본부장은 "홀스테라피 사업은 작년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됐고, 참여한 환자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앞으로 홀스테라피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힐링 =받고, 말산업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인 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꿈공작소 2개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해 지역과 상생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4-17 15:54:4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