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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단체별 소통간담회 실시…시민과 소통 강화

고양시가 5월 한 달간 관내 약 30여 개 단체를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단체별 간담회를 통해 시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고양시지회와의 소통간담회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노인회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의 사항으로는 경로당 안전관리자 활동비 증액, 경로당 개·보수 지원 등이 논의됐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이에 대해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시정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은 시민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더 자주, 꾸준히 마련해 시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낸 '살기 좋은 고양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장님과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고, 특히 노인들의 애환에 공감해주시는 시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16:54: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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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글로벌 소형모듈원전 파운드리 구축’ 방안 논의

경상남도는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파운드리 구축'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SMR 분야에서 생산, 제조 특화 단지(파운드리) 구축 등 우리나라가 글로벌 생산 거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합포구)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 산업중소벤처기업위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양향자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자력 전문가와 산업부, 한국재료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원전 중소기업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형두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원전 관련 전문가들이 SMR 핵심제조기술 필요성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수출 주도형 국가 전략 기술의 조기 확보를 위해 상업 운전에 필요한 SMR 혁신제조공정 기술 개발을 정부가 나서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는 'SMR이 가져올 변화와 파운드리의 중요성'을 제시했고,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제조기술 중심 SMR 개발전략 해외사례 및 산업촉진을 위한 인허가 제도 개선'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전용환 경남테크노파크 에너지바이오본부장이 '차세대 원전산업 혁신제조 기술개발사업 선제적 추진 필요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동욱 교수가 좌장을 맡고, 문상민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 송상우 한국재료연구원 접합기술연구실장, 강홍규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상무가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최근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원전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성이 대폭 확대된 SMR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앞다퉈 SMR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고도의 제작 기술과 대형원전 대비 짧은 제작 납기를 요구하는 SMR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표준 설계·검증·인허가 사업과 병행,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는 80여 종의 다양한 SMR 노형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제조 기술을 개발해 제작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의견을 모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원전 산업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논의돼 원전 생태계 회복과 원전 산업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가 차세대 원전 제조 분야 글로벌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3-05-08 16:40:5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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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천 원의 아침밥' 경기도 추가 지원 끌어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제안에 따라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 대학들에 경기도가 추가적인 예산 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은 경기도가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대한 도 차원의 추가 지원 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관련 내용은 추가 지원을 제안한 도의회 국민의힘에 최근 보고됐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참여 여부 조사에서 도는 농식품부 지원이 확정된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는 의사와 함께 세부적인 지원 계획은 참여대학 확정 후 수립해 추진하겠다는 뜻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농식품부의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 2차 모집을 통해 참여 의사를 밝힌 도내 대학은 18곳으로, 정부는 지난 4일 이들 대학 모두를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 1차 모집에 선정돼 이미 '천 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인 5개 대학까지 더하면 총 23개 도내 대학 학생들이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 제안에 따라 도는 이들 23개 대학에 대한 지원 예산을 마련, 정부가 지원하는 1천 원과 별도로 '천 원의 아침밥' 한 끼에 1천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달 초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를 위한 도의 추가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중앙당 박대출 정책위의장과도 소통하며 지자체의 사업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지난달 17일에는 도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를 통해 도내 '천 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에 대한 추가 지원 잠정 합의를 끌어냈으며, 이번 도의 최종 결정을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된 셈이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우리 미래인 대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하는 일에 도와 도의회가 나름의 역할을 하게 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도의회 국민의힘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경청하면서 정책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16:40: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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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조규일 진주시장이 권기창 안동시장 지목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앞서 지명받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가 기부 참여를 사진으로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유명 인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2월부터 자매도시인 순천시, 아산시, 안동시와 문화관광 교류도시인 서울 송파구 그리고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전주시에 기부한 사실을 인증했다. 조 시장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부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건강한 기부 문화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지방 도시를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다음 기부자로 서강석 서울 송파구청장을 지명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농협창구에서 누구든지 기부할 수 있다.

2023-05-08 16:40:2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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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6G· · ·전국 최초로 실증

인천이 차세대 6G 입체통신을 기반으로 파브(PAV·Personal Air Vechicle·개인비행체)가 날아다니는 전국 첫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8일 시청앞 광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옹진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숨비 등 총 7개 기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6G 입체통신 실증 개발과 인천 파브 산업과의 융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6세대 미래 이동통신 기술인 6G 입체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을 통해 통신 구현을 실증할 계획인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다가올 6G 시대에 맞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6G 기술을 실증하고 선도하는 도시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포함한 협약기관(기업)들은 옹진군 자월도 등 특별자유화구역을 6G 시험 및 실증을 위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으로 활용하게 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6G 입체통신의 본격 실증에 앞서, 5G+ 기술이 적용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공중이동체 기반 임시망 제공 기술'의 실증을 자월도에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6G 무선통신은 5G 무선통신 이후의 표준 무선통신 기술로, 5G보다 50배 빠른 1Tbps(테라비트/초)의 통신속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술이다. 무엇보다 다른 것은 6G는 공간의 제약(막힘)없는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지상에 통신 기지국이 없는 통신 사각지대에서도 파브는 완벽하게 비행할 수 있게 된다. 6G가 실현되면 레벨 5단계의 완전 자율주행, 실시간 원격수술, 스마트 시티 등이 가능해 명실상부한 초고속 인터넷 시대가 열리게 된다. 정부는 이 같은 6G 시대를 2030년경 실현, 디지털 기반(인프라) 강국으로 도약하고 관련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1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주관 기관인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며, 통신 기술 개발과 표준 기반 구축을 위한 추가 예타를 추진 중에 있다. 6G 시험단지인 옹진군 자월도는 덕적·이작도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받아 파브 실증비행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이번 실증을 통해 인천은 6G가 통하고 파브가 날아다니는 국내 첫 미래 모빌리티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통신 기술의 발전은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시대를 여는 초석"이라며, "초공간 6G 협정은 수 많은 가치를 창조해 나갈 출발지이자,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지는 또 하나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에서 개발한 파브와 6G를 활용해 실증도시에는 파브가 비행하고 관광·레저가 있는 관광복합리조트인 파브랜드마크시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16:40: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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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베텔게우스' 삼관경주 첫 관문 ‘KRA컵 마일’ 우승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최시대 기수가 기승한 '베텔게우스'가 2023년 한국경마 삼관경주의 첫 번째 무대인 '제19회 KRA컵 마일' 대상 경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베텔게우스는 4월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 이번 경주에서 추입에 성공하며 2위 '섬싱로스트'를 2마신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주 기록은 1분 40초이다. 올해 최고 국산 3세마를 가리는 삼관경주의 첫 관문으로 총 상금 7억원이 걸린 KRA컵 마일 경주에는 서울과 부산의 실력마 16두가 출전해 어느 때보다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전날 내린 비로 다습한 상태의 경주로에서 진행된 경주는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경주 초반 베텔게우스의 모습은 선두권에 보이지 않았다. 출발 스피드가 뛰어난 '초이스런', '도끼불패'가 선두를 다투며 앞서 달리고, 그 뒤를 '판타스틱킹덤', '러닝파워', '섬싱로스트'가 뒤따랐다. 3코너를 돌면서 2위권에 있던 말들이 올라왔고, 선두권이 뭉쳐지며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그 뒤를 따르던 베텔게우스는 4코너를 크게 돌며 외곽으로 나와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선두로 달리던 도끼불패는 4코너를 돌며 걸음이 무거워졌고 직선주로에 이르자 섬싱로스트, 월드레전드, 판타스틱킹덤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기에 베텔게우스까지 가세하며 나란히 경합을 벌였다. 결승선 200m 전 섬싱로스트가 선두로 올라오고 베텔게우스가 뒤를 쫓았으나, 결승선 100m 전방에서 베텔게우스가 추월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마지막 직선주로 초반만 해도 10위 밖에 있었던 드래곤스타와 너트플레이는 나란히 추입에 성공하며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경주 전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베텔게우스는 다습한 상태의 경주로에서도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베텔게우스는 뒤따라가는 전개로 모래를 맞으면서도 끝까지 잘 달렸고, 함께한 최시대 기수는 뜨거운 관심 속에 부담감을 안고도 침착하게 경주를 풀어갔다. 베텔게우스는 1800m 거리에 주력하며 실력을 쌓아온 만큼, 장거리로 이어지는 나머지 삼관경주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어지는 삼관경주의 제2 관문 '코리안더비(G1, 1800m)' 대상경주는 6월 11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날 제19회 KRA컵 마일 경주는 전국에서 약 10만명의 관중이 모였으며,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현장 중계도 큰 주목을 받았다. 총 매출은 약 650억원을 기록했으며 배당률은 단승식 2.4배, 복승식과 쌍승식은 각각 12.7배, 19.2배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매년 5월 첫째 주 '켄터키더비'를 시작으로 삼관경주의 포문을 연다. 14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켄터키더비는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경마를 대표하는 경주의 하나로며, 미국에서는 하나의 축제이자 문화로 자리 잡았다. 경주 관람을 위해 매년 15만명 이상이 경마장을 찾는가 하면 중계 방송의 시청률 역시 미국 4대 프로 스포츠에 버금갈 정도다. 3세 경주마 20두가 총 상금 300만 달러를 놓고 2000m를 달리는 켄터키더비는 현지 시각으로 5월 6일 켄터키 처칠다운 경마장에서 열린다.

2023-05-08 16:39:4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