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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비 자회사 신설 관련 소상공인 상생 대책 마련 총력

포스코가 정비 자회사 신설과 관련해 지난 5월 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는 6월 포스코는 철강 경쟁력의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전문 자회사를 설립한다. 현재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에 대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비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 과정에서 기존 협력사들과 거래해오던 지역 소상공인들은 거래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각 정비 협력사들의 상세 거래내용을 파악하여, 납품 규모를 축소하지 않고 거래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영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채길 정비 자회사 행정구매그룹장은 "현재 포스코 자회사인 엔투비를 통한 통합구매 방식을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기존 협력사들과 거래관계가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자회사 설립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정비 자회사 설립에 따라 정비작업이 확대되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더 많은 거래 기회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한 납품업체 대표는 "정비 자회사 규모가 커지면 자연스레 거래 물량과 품목도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계약 유지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 이번 간담회가 정비 자회사를 둘러싼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포항과 광양에 자회사를 설립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확대, 지역사회로의 젊은 인재 유입과 정착으로 이어져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정비 전문성을 강화하여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5-09 13:40:4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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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입학식 개최

창원대학교 3D적층제조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공대 실험1동에서 '2023년도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혁명 기반 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 침체로 산업 여건이 악화되는 경남 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한다. 3D프린팅 기술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이자 제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혁신 기술로 미국, 독일 등 기술 선도국과 GE 등 세계적 기업들이 에너지·발전·우주항공 분야 등에 적용하기 위해 막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4차 산업 혁명 기반 기술과 상용화 기술을 선점하고, 지역 제조업 고도화에 앞장서는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도내 구직자 및 재직자,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마다 100명의 전문 인력을 육성할 예정이다. 창원대 3D적층제조기술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이재현 단장은 "3D적층제조 기술은 항공, 수송 기계, 터빈 엔진 등 산업에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새로운 산업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미래 혁신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9 13:3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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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한뿌리 블랙99', 젊은 감각 디자인 전세계서 인정받아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흑삼 브랜드 '한뿌리 블랙99'가 세계적인 디자인 대회 'iF 디자인어워드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한뿌리 블랙99'는 기존에 명절 선물로 주로 소비되던 전통소재인 흑삼을 MZ세대가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스틱형 젤리 형태인 '한뿌리 블랙99 흑삼 젠스틱', 운동 전이나 피곤할때 마실 수 있는 액상형 '한뿌리 블랙99 흑삼 아르기닌' 등이 대표 제품이다. 올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는 흑삼을 스포츠·게임과 결합해 젊은 감각으로 표현한 '한뿌리 블랙99'의 브랜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99'에는 한뿌리 흑삼의 특장점인 '구증구포(아홉번 찌고 말림)'와 스포츠 유니폼의 등번호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아울러 'We are all player(우리는 모두 선수)'라는 콘셉트를 통해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각자 선수로 활약하는 개인을 흑삼을 통해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전달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기존의 홍삼 브랜드들과 다르게 보다 젊고 색다른 관점으로 디자인을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올해는 총 133명의 심사위원단이 1만여 개의 출품작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09 13:35: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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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캠핑도, 관광도 한 번에…1인당 1만원

6월 대전 내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가족과 캠핑도 하는 이색 힐링캠프가 열린다. 캠핑과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 프로그램으로 대전에서는 처음이다. 대전시는 6월 10일부터 1박 2일 간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2023 꿀잼대전 힐링캠프'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캠핑장에 가기 전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주어진 미션을 하는 스탬프투어, 지역 전통시장에서 캠핑장 먹거리를 구입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이 진행된다. 캠핑장에서는 먹거리로 요리해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 요리대회와 대전관광 퀴즈쇼 등도 펼쳐진다. 가족 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10~15일 오전 9시까지 하면 된다. 1인당 참가비는 1만원이고, 가족 단위로 모집한다. 개인 차량과 텐트, 캠핑 장비를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접수 후 대전 거주자 20팀, 타 지역 거주자 20팀을 각각 선정한다. 4인 이상 가족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우수 활용자를 우선 선발한다. 대전시는 오는 6월 1회를 시작으로 8월과 9월, 11월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힐링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캠핑 관광을 통해 모두가 머물고 싶어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13:33:5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