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백운산 자연휴양림 내 북카페형 편의 공간인 '숲속 감동책방'을 오는 12일부터 개장해 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숲속 감동책방'은 과거 야외 물놀이장 운영 당시 매점으로 활용되다가 이후 수년간 방치돼 산림 미관을 저해해 오던 시설물을 철거한 뒤 해당 부지를 정비해 건립됐다.
'숲속 감동책방'은 면적 20㎡ 규모로 창호 비율을 높여 채광과 주변 경관 조망에 유리한 구조로, 실내에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중고 도서 7백 권을 포함한 총 도서 1천 권이 비치됐다.
또한 독서와 함께 커피 체험이 가능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으며, 실외에는 잔디정원과 원목 테이블을 배치해 이용자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작가들의 문학 작품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작가들의 창작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지만 알려지지 않은 지역작가와 작품들을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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