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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카누 하우스' 성료…차별화된 경험으로 브랜드 호감도 높여

커피 브랜드 '카누(KANU) '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가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동서식품은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진행한 '카누 하우스' 에 누적 방문객 총 6만1597명, 일 평균 방문객 1000여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22일 밝혔다. '카누 하우스'는 카누의 역사와 제품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누리움과 오피스, 홈, 에스프레소 바, 루프탑 등 층마다 콘셉트에 따라 꾸며진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신제품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의 8가지 캡슐 중 하나를 직접 골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캡슐은 프라우드 오션과 케어링스타 디카페인이었으며 나머지 캡슐도 골고루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스탬프 미션을 통한 경품 제공, 입사지원 체험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특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은 카누 하우스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플랜트' 지하 2층에 '카누 캡슐 라운지'를 마련하고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카누 캡슐 라운지'에서는 카누 캡슐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동서식품 김종후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하우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카누 브랜드에 대해 자세히 알리고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에 대한 생생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누는 소비자들의 일상에 함께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전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22 14:1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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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부산외대 특임교수, 학교밖 청소년 문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의체 구성 제안

법무부 범죄예방위원과 학생 갈등 학교폭력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훈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 특임교수가 경남 지역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간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김성훈 교수는 지난 19일 LG헬로비전이 마련한 '헬로이슈토크'에 출연해 "최근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 가운데 어른들의 배려와 관심, 스스로 독립이 필요한 학교 밖 청소년 문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용어는 2014년 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은 9~24세 시기의 청소년이 장기 결석, 제적, 퇴학, 자퇴 등의 이유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최근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재적 학생 가운데 학업 중단 학생은 연평균 5만여 명에 이르고, 법원 통계에 따르면 가정법원 소년부 재판을 받는 소년 범죄가 연간 4만여 명이 넘으며, 여기서 학교 밖 청소년이 2만 4000여명으로 절반을 넘는다"고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는 "매년 전국 초·중·고의 학업 중단 학생은 5만여 명의 청소년이 학교를 떠나고 있으며, 경남에서만 매년 20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는 예전엔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비행을 저질러 중퇴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적성이나 진로, 교육내용 등 학교 교육에 대한 불만과 입시 위주의 교육 과정, 숨 막히는 경쟁을 견디지 못해 자발적으로 그만두는 사례가 많았다"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외국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연방 교육부는 상습 결석 및 학업 중단 학생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 정책에 집중하면서 위기 학생에 대한 조기 파악, 예방 상담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국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공식적으로 교육을 놓치고 있는 아동으로 지칭하고 학업 부진, 학대나 착취 피해자, 니트족이 될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정당한 사유 없이 학생이 결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와 학교가 양육 명령, 교육 감독 명령, 학교 출석 명령, 벌금을 지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경남도 내에서는 도내 대안학교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다온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산하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연계해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을 통해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난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떠나 제도권 밖에 있다 보니 관리 감독 기관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학생 신분이 아니고 도교육청의 영향권에 벗어나 사회적 편견 등 이유로 학생 스스로 제도권의 눈에 띄지 않을려고 해 현황 파악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경남메세나협회처럼 기업과 예술 단체와 지원 협력 관계를 통해 학교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기업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최소한의 교육비와 경제적 지원을 돕고, 제도권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재정비하는 등 정책적 뒷받침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전에 학교에서 퇴학 위기를 맞지 않도록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 문화를 정착시키고,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3-05-22 14:1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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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5회 고양 행주문화제' 4만 5천여명 방문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가 5월 19일(금)부터 5월 21일(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성황리 마무리되었다. 행사의 문을 연 것은 5월 19일(금) 행주서원에서 열린 제례였다. 권율도원수와 6인의 장수 등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통제례가 진행된 후 음악회가 이어졌다. 축제 이튿날인 5월 20일(토)부터 본격적인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펼쳐졌다. 압권은 단연 불꽃드론쇼 '그날의 불'이었다. 한강 수상에서 500대의 드론들이 불꽃놀이와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함성과 감탄이 터져 나왔다. 관람객들은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화기는 물론, 권율장군과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나르는 모습 등 430년 전 그날의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축제의 또 다른 대표 프로그램인 '투석전'의 열기도 뜨거웠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64팀의 참가자들은 20일(토) 예선부터 시작하여 21(일) 결승까지 매 시간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투석전에 참가한 시민은 "위기의 상황에서 돌을 던지며 용감하게 왜군에 맞섰던 역사의 한 순간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결력을 다질 수 있는 즐거운 기회였다. 다음번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작년부터 시작된 임진왜란 3대 대첩도시 진주, 통영과의 교류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각 시의 문화를 대표하는 공연단의 참여와 함께, '대첩마을' 전시관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3대 도시를 대표하는 권율 장군·진주 캐릭터 하모·통영 캐릭터 동백이 유등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주출정식의 문을 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단은 현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과 호흡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 작년부터 시작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행주문화제의 산학 협력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5월 21일(일) 행사장을 찾은 전통예술원 연희 전공 학생들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가 행주대첩 승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동환 시장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질서를 지켜주신 4만 5천 7백여 명의 관람객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 등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행주대첩의 승전정신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 더욱 많은 관람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축제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3-05-22 14:09: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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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낙동강 생태 시민대학, 코로나 이후 4년 만 재개

부산대학교 BK21 장수·해양 바이오 혁신인력 양성 교육연구단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13차 2023 부산대학교 낙동강 생태 시민대학'을 교내 생물관 B105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시민대학이 4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이번 시민대학은 '시민이 만드는 맥도 그린시티 미래구상'을 주제로 동아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마련, 낙동강 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이해와 하구의 입체적인 관리·보존에 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맥도 그린시티'는 부산 강서구 대저동 맥도마을 일대를 대규모 공원 중심의 그린시티로 만들기 위한 구상이다. 강연은 부산대 생명과학과를 비롯한 동아대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총 4개(각 50분) 강연으로 구성했다. 시민대학을 주관해 온 주기재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이번 시민대학은 낙동강 하구 도시공원에 대한 인식 증진을 통해 시민과 지역 주민이 바라는 맥도 그린시티의 미래 비전에 대한 정책 수용성을 확대하고, 전문가와 시민 사회,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콘텐츠를 제시해 마스트 플랜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2016년부터 12회에 걸쳐 총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시민대학은 낙동강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생태·문학·역사·지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낙동강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 시민대학 참가 신청은 선착순 80명으로 23일까지 부산대 담수생태학연구실과 시민계획단 공론화팀을 통해 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제14차 시민대학은 오는 10월 부산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5-22 14:08: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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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교수 창업 연구소기업, 중진공서 대규모 투자 유치

국립부경대학교는 권한상 신소재시스템공학전공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연구소기업 엔지엠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의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대표가 2014년 창업한 차세대소재연구소(Next Generation Materials)가 전신인 엔지엠은 고성능 이종복합신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엔지엠은 분말 형태의 금속이나 비금속, 세라믹 등 소재에 나노강화입자를 복합해 기존 소재보다 기능을 대폭 향상한 신소재 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아 상환전환 우선주를 인수하는 형태로 중진공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중진공 투자금은 비공개이지만, 대학에서 시작한 단일 연구소기업으로서는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미 엔지엠은 2018년 기술보증기금의 '대학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 사업으로 2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은 데 이어 15억 원의 후속 투자도 받았다. 2021년에는 기업 가치를 265억 원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에서 15억 원의 보통주 투자도 유치한 바 있다. 엔지엠이 개발하는 신소재들은 각 소재의 특성을 모두 지니거나, 복합화했을 때 더 뛰어난 성질을 보이기 때문에 산업용 하이브리드 재료로 적용할 때 파급력이 상당할 거라는 관련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알루미늄과 구리를 복합하면 무게와 가격은 구리의 절반이지만, 방열성은 알루미늄의 두 배에 이르는 신소재가 탄생한다. 기존 합금이 소재의 성질을 다소 개량하는 것과 달리, 각 소재의 성질을 모두 가진 신소재를 만드는 것이 엔지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다. 이 신소재들은 경량·고방열 소재를 비롯해 전기차용 프레임, 자동화 및 에너지 저장 장치용 소재 부품,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자장치 소재 부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여러 글로벌 기업과 소재 부품 개발 계약 및 수억 원대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상반기에 10만 달러 수출에도 성공했다. 본격적인 상용 제품 생산을 위한 특허 사용 및 중간재 생산 협약 계약도 국내외 기업과 협의하고 있다. 권 대표는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 사업과 LINC 3.0 사업으로 사업 초기 성장에 큰 도움을 받은 데 이어, 이번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상용 제품 생산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대학에서 개발한 기술로 고부가가치 산업을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대한민국의 소재 부품 기업으로 활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22 14:0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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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네팔 어린이 보육원서 봉사 활동 '구슬땀'…"글로벌 항공사로서 꾸준히 나눔 실천할 것"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이 네팔의 어린이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은 사내 봉사단원들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네팔 치트완 지역의 어린이 보육원에서 시설 설치 및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치트완은 대부분 지역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돼 있지만 전기, 수도, 학교, 의료기관 등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한 곳이다. 대한항공 봉사단원들은 소외 어린이들이 거주하는 '소망의 집' 보육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한 온수 난방 시설 설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학급마다 필요한 음향장비를 설치했다. 또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한편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사정을 감안해 영양제 등 간단한 상비약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이전인 지난 2019년 5월 이곳에서 어린이 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 같은해 6월에는 보육원 청소년들을 부산으로 초청,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해외 고아원, 요양원 현장을 방문,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캄보디아 뜨람크나 지역 '희망시온국제학교'를 방문 시설물 보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2020년 1월에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톤다노 지역의 고아원에서 생활관 건축 공사와 미화활동을 실시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수행해나가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적극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세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22 14:08:1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