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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대학과 맞손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과정 운영

보성군은 지난 5월 22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내 식품가공실에서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디저트 실무 과정'은 보성군과 순천제일대학교가 함께 마련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은 한국푸드아트협회의 디저트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 21명을 모집해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0회에 걸쳐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했다. 이 과정은 제빵에 대한 기초이론과 실습 교육까지 이뤄져 매년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23년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수강생들과 순천제일대학교 커피 바리스타 & 외식 조리학과 정은성 교수가 자원봉사자로서 평생학습 체험 부스를 운영해 평생교육 홍보 활동을 펼쳤다. 수강생 이성수(강원도 원주시) 씨는 "강원도에서 31년간 군인으로 살아왔는데 퇴직 후 남도의 매력에 빠져 매우 행복하다."라며 "산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보성의 자연과 친절한 보성 주민들에게 반해 보성으로 귀촌을 결심했는데 디저트 실무 과정 프로그램 또한 결정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라고 말했다. 귀농·귀촌 희망자인 배광수(경기도 안성시) 씨는 "기존 주민과 이주주민이 조화롭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라며 "평생교육에서 배운 것을 나눠주는 자원봉사 활동이 인상 깊어 다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2020년부터 순천제일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연계해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에도 인문학 강좌,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05-26 14:03: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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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코로나19 백서' 발간… 3년간 성과 정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코로나19 대응 관련 주요 성과를 정리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인사말과 타임라인을 시작으로 ▲개요 ▲방역 ▲진료 ▲진료 지원 ▲협력과 소통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개요'에는 코로나19 관련 전반적인 내용과 경상국립대병원의 코로나19 컨트롤타워인 총괄 TF팀 운영 내용이 포함됐다. 제2장 '방역'은 방역지침·방역관리·출입통제 및 관리·선제 격리병상 등 병상 운영·학생 실습 관리·자원봉사로 나눠 경상국립대병원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체계를 수록했다. 제3장 '진료'는 선별진료소·외래진료·응급의료센터 진료·코로나19 확진환자 진료· 코로나19 환자 특수 진료·코로나19 환자 검사 등 코로나19 관련 병원 진료 전반의 운영 내용을 다뤘다. 제4장 '진료 지원'은 감염관리·직원교육 및 훈련·코로나19 임직원 지원·자원 및 시설 관리·의약품 및 급식 관리 등 진료 지원부서들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았다. 제5장 '협력과 소통'에는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주요 언론 보도·캠페인·코로나19 후원 현황·코로나19 대응 현장 수기를 담아 경상국립대병원의 대내외적 활약상을 기록했다. 윤철호 전임 병원장은 백서 발간사를 통해 "경상국립대병원은 경남 보건의료를 총괄하는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내 발생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를 다 소화해내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재난 사태에서 임직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보여준 위기 극복 능력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코로나19 백서 출간을 통해 그동안의 발자취를 한 권으로 엮어보니, 경상국립대병원이 위기 속에서도 탄탄한 대처 능력을 갖추며 성장했음을 느낀다"며 "그간의 고민과 결실을 담은 이 백서가 앞으로도 계속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활용 가능한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코로나19 백서는 국립대학교병원과 교육부 등 관계 기관에 배포됐으며, 경상국립대병원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2023-05-26 14:0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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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천년 나주 역사 품은 문화재 밤축제 6월 2~4일 개최

전라도의 중심 나주 천년의 역사를 품은 문화재 밤거리 축제가 6월 2일 개막한다. 작은 서울, '소경'으로 불리었던 나주 원도심 문화재를 야간에도 개방해 초 여름밤 고즈넉한 낭만을 선사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가자! 조선의 도시 천년의 시간여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문화재 야행은 '달 밝은 밤, 살며시 떠나는 여행 8夜'를 주제로 낮밤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축제 행사다. 축제 테마인 '8夜'는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경'(夜景)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夜史) ▲공연 이야기 '야설'(夜說) ▲밤에 걷는 거리 '야로'(夜路)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시'(夜市) ▲밤에 보는 그림 '야화'(夜畵) ▲음식 이야기 '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 '야숙'(夜宿)'으로 구성됐다.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6월 2일 오후 7시 서성문, 정수루, 금성관 일대에서 '夜단법석 난장판'을 테마로 정수루 타고, 개막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에는 사전 접수 이벤트(나도VIP)를 통해 신청한 초청자, 전남대학교 석박사 과정의 외국인 유학생, 국내 거주 외국인 250여명이 특별 손님으로 초청돼 관광 홍보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읍성 돌담길 투어,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로컬푸드·먹거리 판매, 거리·공연 등이 사흘간 축제 현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나주읍성 수문장 교대식, 포도대장과 순라꾼 야행, 댄스·버스킹·게릴라콘서트, 나주목 사진 전시, 유·무형 문화재 명인전 등 볼거리와 조선 보부상, 다듬이 소리, 사매기 골동품 판매 등 이색적인 체험이 진행된다. 나주목사내아, 한옥 게스트하우스, 서성문 잔디광장에서는 휘영청 달 밝은 밤하늘을 지붕 삼아 1박2일 숙박, 무박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명규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나주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주변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천년 나주 역사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축제를 통해 원도심 상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의 보물인 원도심 문화재를 활용한 특색 있는 밤 축제로서 역사문화관광 1번지 도약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나주목관아 복원·정비, 야간 경관 활성화, 나주천 생태 복원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나주밥상 먹거리 관광 명소화 등 통합적인 관광 정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나주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 나주읍성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2023 나주문화재 야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26 14:01: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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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미음산업단지 외투기업 장기임대 산업시설용지 공급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26일부터 미음산업단지 외국인투자기업 장기임대 산업시설용지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총 2필지(3만 2000㎡)로 지난해 임대 계약이 해제된 용지다. 입주 가능 업종은 메카트로닉스로, 신청 자격은 '외국인투자지역운영지침'상 요건을 갖춘 외국인투자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임대 조건은 각 9900만 원, 1억 500만 원의 연간 임대료 및 임대 보증금이 책정돼 있으며, 매년 부산시 공업 지역 지가 변동율에 따라 임대료 및 보증금이 인상될 수 있다. 임대 기간은 최소 5년에서 최장 50년으로, 최초 5년의 임대 기간 경과 후 임차인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이날 공고하는 이번 용지는 오는 6월 12일, 13일 이틀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입주 신청을 받은 뒤 입주 심의 및 입주 계약을 진행한다. 이후 입주 계약을 체결한 업체와 공사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외국인투자기업 임대 부지는 외국인투자기업이라는 조건에만 해당한다면 큰 규모의 용지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 및 분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저가격의 좋은 산업단지를 조성해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6 14:01:2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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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자유시장상인회, ‘2023 자유시장 동행 축제’ 개최

진주 자유시장상인회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3 자유시장 동행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자유시장상인회가 협력해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축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룰렛 행사를 진행한다. 선풍기, 온누리상품권(5000원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오후 3시부터 6시에 자유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지역 내 90명의 어린이들을 자유시장으로 초대해 '어린이 장보기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경제 관념을 배우는 등의 체험을 하게 된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은 이번 축제 기간 진행된 뒤 6월 말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다시 이어질 예정이다. 윤장국 상인회장은 "아이들이 시장에 오니 우리 상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고 시장 곳곳에 웃음소리가 퍼졌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시장은 키즈 마켓데이, 다문화고객의 날, 자유시장 어울림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오는 12월까지 계속해 개최하는 등 자유시장 특성을 살린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2년 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05-26 14:00:2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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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기보·구글코리아 크리에이터 성장지원 위한 파트너십 구축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구글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술보증기금, 구글코리아와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유튜브(YouTube)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창업 활성화 및 성장지원 확대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업은행과 기보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별도의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를 우대하는 대출상품을 오는 6월 내 출시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산업자 중, 콘텐츠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구글은 대상 크리에이터 채널의 평가 및 산정을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Open API)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더욱 높이 평가하는 한편, 창작자들에게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한 금융 지원 활로를 열어줘 업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기업은행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문화콘텐츠 전담 부서를 두고 콘텐츠 산업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시장에도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디. 이어 "앞으로도 뉴미디어 분야에서 K-콘텐츠가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정책금융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5-26 13:55:33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