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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2023년도 포스코등대장학생 215명 선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김선욱)은 지난 7월 13일 광양 문화예술회관과 14일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각각 '2023 포스코등대장학생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 215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포항·광양지역 고등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장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장학생들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포스코등대장학사업은 2020년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 극복 특별장학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상설 장학사업으로 새출발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됨에 따라 제정 이후 처음으로 모든 장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7월 13일 광양지역 증서수여식에서는 방기태 광양시 교육보육센터소장 격려사와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의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고, 14일 포항 증서수여식에서는 천종복 포항교육장의 격려사에 이어,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 담당 전무의 '자녀를 위한 미래의 선택, 대학과 전공의 선택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코청암재단의 또 다른 지역사회 장학사업으로는 포항·광양지역 출신 대학생 1학년을 선발하여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포스코비전장학이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입각해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어려운 환경의 포항·광양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23-07-17 16:37:5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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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0세 플러스포럼 시즌2] 저성장시대 재테크 전략도 바뀌어야 한다

저출산·고령화의 가속화와 함께 국내 경제가 장기 저성장 시대로 진입했다는 분석에 따라 재테크의 전략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바뀌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금융 및 자산시장의 불투명성이 높아지고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를 최대한 다각화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융투자업계는 17일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마무리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에도 국내 경기는 수출과 내수 회복 지연으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들은 일제히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5% 내외로 하향 조정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연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기존 1.6%에서 1.4%로 하향 수정했고,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4월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7%에서 1.5%로 낮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1.6%에서 1.5%로 경제 전망치를 내렸다. 이는 반도체 경기 위축에 수출이 예상보다 더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 데다가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회복이 더딘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는 국내 경기가 점차 개선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시장에서는 수출 침체 장기화로 인해 하반기에도 경기 반등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성장 동력도 약해지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인구 통계학적 압력 심화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025년 이후 약 2.0% 수준으로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국내 경제 성장이 지속적으로 우하향 추세를 보임에 따라 앞으로 돈을 벌기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저성장·고령화 시대에 맞는 재테크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구조적으로 우리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기 때문에 모든 자산의 기대수익률을 좀 낮춰야 한다"며 "특히 앞으로 잠재 성장률이 1%대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금을 늘리고 주식, 채권 등에 분산투자를 하면서 안전자산 운용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테크 전문가들은 많지 않은 금액이라도 지속적으로 일하면서 근로소득을 얻는 게 중요하고, 현금을 꾸준히 만들어 낼 수 있는 연금, 배당 등의 자산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장은 "경제 성장률이 낮아지게 되면 당연히 현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산들에 대한 가치를 좋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고령화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있는 돈에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연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현금흐름(Cash-Flow)을 확보해야 하고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주택연금 등 기존 자산을 현금 흐름이 나오는 자산으로 대체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17 16:36: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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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취임 200일 맞은 성동화 이사장 “강력한 서민지원 동력을 마련할 것”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 성동화 이사장이 7월 17일 자로 취임 200일을 맞는다. 전임 이사장 퇴임이후 2개월간 본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어수선한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재정건전성 확보, 비대면 플랫폼 구축, 취약계층을 위한 공적금융기능 확대, 신사업 발굴, 보증서비스 개선이라는 무거운 당면 과제들을 오랜 금융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해소해 나가고 있다. 성 이사장은 메트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자영업자들의 어려운 경영상황과 재단의 사명을 언급하며 깊은 고민과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코로나19 일상회복조치가 시행되었지만 3고(高) 현상과 에너지 비용 인상, 계속되는 소비 침체로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증기업들의 연체와 폐업으로 한 달 기준 200억원이 넘는 신용보증사고가 재단에 접수되고 있지만 보증지원을 줄이거나 보증요건을 강화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시기에 보증요건을 강화하면 서민들은 고금리 여신이나 대부업체를 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통계를 살펴보면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올해 5월까지 신규보증공급실적은 4조 8,5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조원 감소(-23.6%)하였지만, 부산재단의 경우 지난해보다 6억원 증가한 3,427억원을 지원하여 코로나19 일상회복조치 이후에도 지원규모를 축소하지 않고 서민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한참 유행하던 시기 재단은 인력 증원 없이 보증잔액 규모가 1.51조원에서 2.95조원으로 두 배 증가할 정도로 온 힘을 쏟아 서민지원에 힘써왔다. 하지만 그만큼 재단의 보증책임도 증가하여 잠재부실에 대한 재정리스크를 앞으로 부담할 수밖에 없고, 재단의 기금 고갈로 위기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스려운 의견도 있다. 이에 성 이사장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부산광역시의회 인사검증위원회에서 요구한 이사장의 가장 큰 숙제가 재정건전성 확보였습니다. 이사장이 출연금을 많이 확보하여 보증여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인데 올해 상반기에만 351억원을 확보하여 연간목표 310억원을 조기 달성하였고, 특히 부산시와 함께 하나은행과 2030엑스포 유치기원 보증지원협약을 체결하고 100억원 출연을 약속 받았습니다. 시중은행의 100억원 규모 출연협약은 재단 설립이래 처음이었습니다." 성 이사장은 최근 부산 강서구청과 보증료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에 특화된 맞춤형 상품으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해주는 정책의 첫발을 내디뎠다. 향후 다른 구(군)에도 이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의 2022년 평균 보증료율은 0.789%로 기준보증료율 1.2%보다 4.11%p 낮고, 전국 재단과 신·기보 보다 낮은 평균보증료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재단이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려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히 자체적으로 신규보증의 보증료를 0.2%p 감면하고, 카카오뱅크 협약을 통해 보증료 절반을 소상공인에게 환급하는 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강서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면된 보증료율에 0.4%p를 추가 감면할 수 있게 되어 아마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보증료율을 적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부산시 16개 구(군)중 강서구청이 처음으로 출연을 해주어 물꼬를 열어줬지만 사실 다른 시도에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출연이 광역자치단체 출연금 보다 두 배 이상 많을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부산지역 다른 구(군)도 소상공인 보증지원 사업에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최근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자영업자 대출은 연 7.6%의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경제여건 악화로 그동안 낮은 수준을 유지하던 연체율이 상승 전환됨에 따라 자영업자 부문의 누적된 잠재부실이 단기간 내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성 이사장은 금융환경의 변화와 위기상황에 대해 충분히 준비하고 있으며, 상황의 변화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정부의 대출지원과 영업보상으로 오히려 평년보다 연체율과 폐업률이 낮은 기현상이 벌어졌고, 정부의 지원이 줄어들자 2022년 4/4분기부터 신용보증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단 리스크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매월 실시중이며, 분기별로 가상 조건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여 재정위기 가능성을 점검하고 있는데 당분간 높은 보증사고율이 지속된다 하더라도 재단의 재정건전성관리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성 이사장은 보증서비스 질 향상에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가게를 비우고 재단을 방문하기 힘든 자영업자를 위해 비대면 보증서비스 비중을 늘리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전용 앱을 출시하였으며, 보이는 ARS를 개발하여 고객안내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이 늘 찾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올해 중 마무리할 계획에 있다고 전했다. 사기나 불법보증브로커에 의해서 소중한 보증재원이 낭비 되지 않고,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기간 중 대폭 완화된 보증심사기준을 악용하여 불법보증브로커가 고액의 수수료를 받고 허위사업자 서류를 만들어 재단에 제출하거나, 불법보증브로커에게 수수료를 주지 않아도 보증지원이 가능한 자영업자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불법보증브로커에 의한 피해방지를 위해 고객 안내를 대폭 강화하고, 사기방지 솔루션을 접목한 '소상공인 평가모형'을 개발하였으며, 부실자료 제출기업 적발 시 불이익 조치를 강화하고, 단기사고 유의업체 사전선별 기능을 보증심사에 추가하는 등의 소상공인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성 이사장은 취임 공약으로도 누차 강조했던 재단의 미래 먹거리, 신사업 발굴에도 작은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경영난으로 폐업과 신용하락 위기에 처한 기업들을 위해 부산시 긴급추경사업(5월)으로 '금융복지 컨설팅 사업'을 신청하여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상담사 8명을 채용완료 했으며 올해 7월부터 채무조정신청, 정부지원사업 소개, 채무대환 안내, 새출발기금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재무컨설팅을 받은 고객들이 재기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 금융복지 컨설팅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재단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성 이사장은 창의력과 자생력 있는 기관으로 재단이 성숙할 수 있도록 질적, 양적 큰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재단은 지난 몇 년간 부산시 경영평가단 내부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늘 낮은 점수를 받아왔습니다. 취약차주들을 돕는 것이 재단의 설립목적인데 일에서 보람을 찾지 못하고 과중한 업무로 불만이 쌓여왔던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왔습니다. 7월 기획조정실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고, 작은 조직이지만 재단의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할 예정입니다. 직원들이 변화하는 회사를 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여 일하기 좋은 삶터로 가꾸고,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조성하면서, 합리적이고 공평한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성 이사장 부임 후 부산시 경영평가단 조사의 외부 고객만족도는 94.86점으로 전년대비 4.77점이 상승했고, 내부고객 만족도는 85.92점으로 전년대비 13.73점 상승하여 평가 이래 최고 높은 점수를 달성하였다. 성 이사장은 "내부 구성원들과 경영철학을 공유하며 앞으로 함께 이룰 재단의 발전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성공과 직원의 복리로 이어지는 결과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07-17 16:33:0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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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현장점검 강화…사전대비 만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다시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충무시설에서 '호우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호우 관련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강 시장은 "사후약방문 대응이 되지 않도록 우리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경계하고 살피겠다"며 "이미 많은 비로 지반 등이 약해져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사전 통제와 선제적 대피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도로파임(포트홀), 도시철도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하고, 피해 상황 접수·신고 시 즉각적인 안전 조치를 지시했다. 아울러 경북·충북·충남 등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산사태, 침수 등 다른 지역에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크다"며 "광주시가 힘이 돼줄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펴봐 달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당장의 호우 대책뿐만 아니라 홍수·폭염·가뭄 등 이상기후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과감한 기후위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반복되는 폭우·폭염·가뭄이라는 기후위기를 초래한 것도 사람이고, 위기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피해를 키운 것도 사람이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도 당연히 사람이다"며 "당장의 폭우 대책과 함께 긴 안목의 기후위기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기후위기는 우리의 일상을 불편하게 할 뿐 아니라, 불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다"며 "이제 기후위기 대책은 재정투자 등을 포함해 과감해져야 한다. 이에 대한 지혜를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유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빗물받이 등 2161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응급 복구 조치를 하고 있다. 호우경보가 발표된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일시적 물고임 21건, 나무쓰러짐 3건 등 30건의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둔치주차장 11개소, 하천변 산책로 188개소 출입구 등은 출입이 통제됐다. 아울러 호우특보 해제 시까지 신덕·송정·운암·죽림·우석·소촌·송정공원역 지하차도 등 침수위험 지하차도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실시간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신속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2023-07-17 16:32:2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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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이달 말까지 ‘군정발전 제안’ 공모

장성군이 오는 31일까지 '변화와 혁신, 장성의 미래 발전을 위한 2023년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연다.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제안 발굴이 목적이다. 공모 분야는 ▲출산 장려,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청년 관련 제안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전반 개선방향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조직문화 혁신 방안 ▲관광·축제의 도시 활성화 및 군 이미지 제고 방안이다. 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지역, 나이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단, 이미 채택되었거나 시행 중인 사항, 단순 건의나 불만 등의 민원, 통념상 적용 불가능한 사항, 군 행정사무 외의 사항 등은 공모에서 제외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시책화 가능성, 효율성 등을 검토하고 실무심사를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우수제안과 등급을 결정한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정발전 제안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023-07-17 16:31: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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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바이셀스탠다드, 토큰증권 상품 공급 위해 맞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3일 '바이셀스탠다드'와 토큰증권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 등 비정형적 증권의 투자상품화 ▲발행 플랫폼 내 투자상품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신탁 계약 관련 프로세스 수립 등 토큰증권 상품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 중인 바이셀스탠다드는 미술품, 명품에 이어 선박까지 조각투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개발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3월 한국투자증권이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과 손잡고 설립한 협의체 '한국투자 ST 프렌즈'는 그간 펀더풀, 밸류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토큰증권 상품화에 공들여 왔다. 이번 바이셀스탠다드의 합류로 발행 플랫폼을 통한 혁신 금융상품 공급에 한층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서룡 한투증권 플랫폼본부장은 "현물 자산을 디지털화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가진 파트너사가 합류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면서 "앞으로 토큰증권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증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토큰증권에 기반한 혁신적인 금융상품을 만드는 과정에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투자 ST 프렌즈와 함께 조각투자를 넘어 가치 있는 현물 자산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7-17 16:30: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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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내용 위법·부당 없어…청사 이전 정당성 확보”

고양시는 17일 '고양시 청사 백석동 이전에 따른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 감사결과 청구내용에 대한 위법사항이 없어 청사이전의 정당성이 확보되었다며 지속적인 청사이전 추진의지를 밝혔다. 경기도 감사결과에 따르면 청구인 측의 '신청사 이전 관련 시장의 편법행위 및 부당한 업무지시', '백석 업무빌딩의 국토계획법 상 기준 미부합' 주장은 감사결과 위법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 다만 도는 타당성 조사 추진과정에서 지방재정법 등 위반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청구인들은 주민감사 청구에서 ① 시청사 이전 업무분장에 대한 의회 승인 편법 이탈, ② 의회승인 절차 무시하라는 부당한 업무지시, ③ 행정절차 중단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의 발생, ④ 백석동 업무빌딩의 국토계획법상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 기준에 관한 규칙」 기준 미부합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도는 감사결과 위와 같은 사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번 감사 결과에서 청구인들의 주장 외에 타당성조사와 관련 시설비 항목으로 예산을 편성하지 않았다며 경기도가 지방재정법 등 위반을 지적했다. 고양시는 이에 대해 "지방자치법 제21조 제9항에 의거 주민감사청구는 감사 청구된 사항에 대해서만 감사하도록 규정되어 있고, 경기도는 지난 5월 시·군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기로 한 감사업무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청구인들이 주장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편성·집행 자치사무에 대해 주민감사 범위를 넘어 감사를 실시하였고, 지방자치단체가 절차적인 불이익을 받을 우려가 있어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남양주시와 경기도 간의 권한쟁의 결정 헌법재판소 2023. 3.23. 선고 2020헌라5 참조) 이어 "경기도 등 타지자체에서도 타당성 조사 수수료를 사무관리비로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타당성 조사 수수료 경비 집행 비목이 적정함 등의 이유를 들어 재심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구인들이 주장한 고양시 청사 이전의 위법성은 감사결과 문제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청구사항 외의 타당성 조사는 시의회에 예산상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을 무시한 것이 결코 아니며, 감사결과에서 지방의회와 협의, 지역 주민들 의사의 충분한 반영을 권고한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시의회 동의와 시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청사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지방재정법 등 위반 여부에 대해서는 재심 청구를 통해서 문제없음을 충분히 다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낮은 재정자립도, 세수감소 등으로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4천억원의 신청사 건립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시청사 백석이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원당지역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원당재창조프로젝트도 적극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7-17 16:30: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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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국외캠프단 9박11일 유럽탐방 힘찬 출발

"책을 통해서만 보던 역사 문화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니 가슴이 설레 잠을 설쳤습니다. 전남을 대표해서 가는 만큼 유럽 곳곳에 깃든 역사와 평화, 자연과의 공존 메시지를 보고 듣고, 또 많이 배워오겠습니다." 7월 17일(월)부터 27(목)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벨기에·프랑스 3개국 탐방을 떠나는 '2023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국외 캠프단 출정식에서 들뜬 모습의 학생들은 야무진 다짐을 밝혔다. 이번 국외 캠프는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에서 전남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 80명을 선발해 추진한 것으로, 7월17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출정식'을 갖고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 '모두를 위한 평화, 공존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에는 80명의 학생과 인솔 교사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탐방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현장 사전 조사를 하고, 현지에서 펼칠 강강술래 퍼포먼스·영어 릴레이 스피치 등을 직접 준비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1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캠프단은 주독일한국교육원에 한글 동화책 100권을 기증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는 교포와 현지인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전래동화부터 창작까지 다양한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프랑크푸르트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뢰머광장에서 '광장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탐색하고, 괴테의 흔적이 가득한 괴테 박물관과 슈테델 미술관을 둘러본다. 첫날 일정을 마친 뒤에는 저마다 느낀 소감을 '브랜드 책 쓰기'로 정리한 뒤 마무리한다. 4일 차에는 카롤리눔 김나지움과 홈볼트대학교를 찾아 독일 청소년·유학생과 교류 시간을 갖고, 5일 차에는 유럽의 단결과 화합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강강술래·단심줄 놀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평화 릴레이 마라톤 ▲ 에너지 자립마을 펠트하임 방문 ▲ 유럽의회 광장 방문 및 릴레이 스피치 ▲ 프랑스 에펠탑 앞에서 기후위기 홍보 캠페인 ▲ 오르세미술관·루브르박물관 탐방 등 꽉 찬 일정을 마치고 7월 27일 돌아올 예정이다. 캠프단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에 입학해 ▲ 평화와 공존 ▲ 역사와 미래 ▲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탐구 주제를 가지고 독서 토론·역사문화공간 탐방 등을 수행해 왔다. 17일 학생교육원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학부모와 김대중 전남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에게는 변화를 만들어낼 무한한 가능성이 있으며, 오늘 그 가능성을 찾아 떠난다."면서 "세계인의 마인드와 민주시민 의식을 배우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소중한 경험, 가치 있는 체험으로 남겨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희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도 "우리 토론학교 학생들이 지난 3월부터 국외 캠프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유럽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평화와 공존'의 메시지를 배우고 돌아와 글로벌리더로 성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7 16:29:5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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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평생학습도시’ 나주愛배움바우처 학습자 20일부터 신청·접수

나주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바우처 사업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나주愛 배움바우처' 학습자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시민 개개인의 역량 개발을 위한 보편적인 평생학습권 보장에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내 지자체 중 평생학습과 관련된 자체 바우처 사업은 나주시가 최초다. 시는 신청 절차를 통해 선정된 시민 2500명에게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5만원의 평생학습 전용 바우처 카드(광주은행)를 지원한다. 신청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된다. 방문 신청의 경우 8월 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전남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지원받는 시민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최종 선정자는 8월 25일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신청자 본인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로도 개별 통보된다. 신청 인원 초과 시에는 온라인 공개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도권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도 삶의 질을 풍족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단순 배움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특기에 맞춘 문화·예술, 여가·스포츠 등 광범위한 평생학습을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4월 광주은행과 바우처 카드 발급·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평생학습 다양화를 위한 바우처 카드 사용처도 연중 모집 중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바우처 카드로 수강료 결재가 가능한 기관이다. 사용기관 등록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등록 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와 업태·업종이 교육서비스로 등록된 사업자등록증 또는 교육기관등록증이 있어야 한다. 단 골프·당구·볼링 등 오락성 분야, 운전면허·보습학원·과외 형태로 운영하는 교육기관 등은 제외된다.

2023-07-17 16:28:5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