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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혁신위원장, "대선 패배, 민주당 다소 오만했었다...개선 의지 없었어"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8일 당이 지난 20대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에 대해 "거대여당으로 받았던 180석, 그 과정에서 다소 오만함이 좀 있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에 출연해 "그러면서 갑자기 거대야당이 됐고, 그런 과정에서 본인들이 갖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의지가 없었던 것 같다"며 "그래서 체질 개선을 못했고 결국은 자가치유 능력을 못 가졌다.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코인 사건이니 돈 봉투 사건이니 일탈행위가 될 순 있겠지만서도 여기까지 와서 결국은 혁신위를 불러내는 것이 되지 않았나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분열은 혁신대상'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친이낙연'계인 설훈 민주당 의원이 반발하면서 사과를 요구한 것에 대해 언론이 발언의 앞뒤 맥락을 잘랐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제가 복기해보면 그렇게 표현했던 것 같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께선 원로이신데 자기 계파를 살리려고 정치적인 언행 등을 하실 것 같지 않다. 결국은 그분께선 그러실 것 같지 않고 오히려 당을 통합하는 데에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는데 (인터뷰에서) 앞뒤 자르고 딱 연결하니까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설 의원꼐서도 충분히 서운하실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19일 비공개로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만남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서 "답은 간단하다. 전라도에서는 깨복쟁이 친구라는 이야기를 한다. 내천에 친구들끼리 물장구 치고 놀만큼 친한 친구를 말한다"라며 "두 분이 만찬을 끝내고 나오면서 깨복쟁이 친구처럼 어깨동무하고 나온다면 너무 기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상징적인 일이기도 하고 지금처럼 수해로 여러가지 국민들이 고통도 받고 경제상황도 좋지 않고 모든 상황이 녹록치 않은데, 저희들에게 희망이 되는 것 같고 그분들은 그런 희망을 주셔야 하는 책임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을 한다"며 "둘이 어깨동무를 하면 그분들을 지지하는 모든 분들이 나서서 스크럼을 짜주실 것 같다"고 부연했다.

2023-07-18 09:34: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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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주))과 7월 17일(월) 한수원(주) 본사(경북 경주시)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2.~'36.)' 확정('23.1.11.)에 따라 신규 양수발전소 건립사업 신청 일환으로 사업 시행처인 한수원(주)과 예비 후보 지자체인 경북 영양군 및 경남 합천군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금일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황주호 한수원(주) 사장 및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 및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상생협력 협약서에는 ▲ 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 추진 및 사업유치를 위한 노력 ▲ 사업자 선정 후 인허가 ▲ 이주민 지원사업 ▲ 발전소 주변지역 상생 발전사업 등 향후 사업추진의 기반이 되는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4월 24일,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70여일 간 모범적인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결의대회를 비롯한 서명운동 및 전 군민 챌린지까지 범군민 유치활동을 펼쳐 왔으며, 6월 30일 군민적 염원을 담아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한수원(주)에 제출한 상황이다. 오도창 군수는 "먼저 양수발전소 건설 및 유치지역 발전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황주호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우선 사업자 선정을 손꼽아 기다리며 한결같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군민들과 범군민 유치위원회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1만 6천 영양군민과 함께 향후 양수발전소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 양수발전소 우선 사업자 선정은'발전사업 의향조사 공고(전력거래소)' 및'우선순위 심의·결정(산업통상자원부)'을 거쳐 올해 9월에 확정될 예정이다.

2023-07-18 09:33:3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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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장마 끝나고 비밀리에 우크라이나 방문했으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과 관련해 18일 "나토 정상회담만 참석하고, 장마가 끝나면 비밀리에 우크라이나를 전격 직접 방문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한다"고 평가했다. 야당이 '수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방문을 위한 해외순방 연장은 부적절한 게 아니냐'고 비판한 데 대해 사실상 동조한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윤 대통령이 방문한 것과 관련, 야당이 비판적으로 보는 데 대해 "방문하는 것이 맞다. 오히려 좀 늦은 감이 있다"며 해명하면서도 "한 사람이라도 인명 사태가 나면 서방 지도자들이 당장 일정을 축소하고 다시 귀국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국민들 보시기에도 안심하게 만든 거 아니겠나"고 말했다. 특히 안 의원은 "(대통령실이) 국제 정세에 좀 더 민감하다 보니까 좀 더 빨리 (한국에) 가지 못했던 것에 대한 조급함이 있던 것 아닌가 싶다"고도 지적했다. 야당에서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비판하는 데 대해 "지금 수해인 와중에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게 적절치 않다는 거 아니겠나"고 해석한 뒤 나온 발언이다. 안 의원은 다만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자칫하면 3차 세계대전까지도 갈 수 있는 게 우크라이나 전쟁이기에 서방세계 내지는 자유 진영의 의지를 보여 러시아 침공을 막는 게 정말 중요하다"며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자체에 대해 평가하는 입장도 냈다. 이어 "특히 우크라이나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부 장관)와 이야기해 보니까 거의 (전쟁) 방향이 정해지기 일보 직전에 와 있더라. 그 전에 빨리 방문을 해야만이 사실은 국익에 부합된다"고 부연해 설명했다. 한편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의 6박 8일간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일정에 대해 "우선 대한민국이 자유 진영에서 뜻을 같이하겠다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밝혔고, 권위주의 체제에 대해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위협이 되고 있으니까 여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고 우리가 한 몸처럼 가겠다'는 것을 밝혔던 게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2023-07-18 09:33:3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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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 조속한 제정 촉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7월 17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방문해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특별법 의원 발의안에는 17일 현재 여야 118명의 의원이 서명했다. 서명에는 국민의힘 76명이 참여했고 민주당에서는 38명이 참여한 상황이다. 특별법은 여야의 공감대가 큰 법안인 만큼 많은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입법절차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특별법 제정 지원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앞으로 많은 여야 의원들의 공감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 의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법안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달빛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은 동서 지역화합과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성과 파급력을 지닌 법안이다"며,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협조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TK신공항사업의 실질적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TK신공항특별법 제정으로 사업성과 안전성이 보장된 만큼 신공항 건설 및 후적지 개발사업에 LH, K-water와 같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민간 건설사·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에서 참여하는 SPC 구성이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2023-07-18 09:33:0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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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FR, 5G 특화망 사업 영역 확대한다

KT가 통신장비 제조 전문업체 HFR과 5G 특화망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한 도입 효용성 발굴과 기술 개발을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송파구 KT송파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는 5G 특화망 구축과 운영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HFR은 5G 특화망 구축에 필요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개발한 중견 통신장비 업체다. 양사는 중소중견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에 5G 특화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도입의 효과를 사전 실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에게 신뢰도와 경쟁력이 높은 5G 특화망 도입 방식을 제시하고, 5G 특화망 생태계를 국내 장비 제조사 중심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5G 특화망을 도입했거나, 구축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빠른 DX 실행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HFR 정해관 Private 5G 사업그룹장은 "중소중견기업에는 각각 실정에 맞는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자체를 포함한 공기업에는 보안과 스마트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한국형 솔루션을 제공하여 산업과 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KT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 민혜병 상무는 "초기 시장이 형성 중인 5G 특화망은 생태계의 확대와 활성화가 고객의 이익으로 직결된다"며 "양사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5G 특화망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8 09:31:59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