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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맞춤형 방문의료 ‘홈스피탈’ 지원…의료접근성 향상

고양시는 건강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의료 돌봄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 '찾아가는 홈스피탈(Home+Hospital)'사업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이 삶의 터전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재활사업'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퇴원 후에도 가정에서 방문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튼튼한 보건·의료·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퇴원 후 가정에 의료 전문인력 돌봄 지원 고양시는 지난 5월 관내 6개 종합병원과 '찾아가는 홈스피탈'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병원에서는 지속적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를 선정해 보건소에 연계해 준다. 보건소는 전담 인력을 구성해 3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방문 보건·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의료체계에서는 퇴원 이후 자택으로 돌아가 환자가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봐야 했다. 이제는 보건소가 보건·의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빠른 회복과 사회생활 복귀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일산병원에서 뇌졸중 치료를 받고 퇴원한 A씨에게 맞춤형 케어 플랜을 수립하여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A씨는 뇌졸중 치료 이후 재활이 필요한 상태였다. 시 보건소에서는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보건의료 TF팀을 구성했다. 이후 대상자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A씨가 제공받은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는 ▲(의사, 작업치료사) 뇌졸중 이후 우측 다리 근력 저하에 따른 관절구축 및 근력강화 재활운동 ▲ (간호사) 뇌졸중 질환에 대한 이해 및 2차 예방 교육, 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교육 ▲(한의사) 건강상담, 한방진료·침치료 ▲(영양사) 영양상담 ▲(치과위생사) 구강관리 및 틀니관리법 교육 등 이다. 시 보건소가 대상자 맞춤형 케어플랜에 맞춰 3개월 동안 꼼꼼한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A씨의 사례는 좋은 성과로 꼽힌다. ◆보건소·행정복지센터·병원 유기적 협력…의료사각지대 해소 노력 시는 도움이 필요한 보건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 병원 뿐 만 아니라 관내 행정복지센터 의뢰도 적극 수용하고 있다. 갑작스런 위암진단으로 위를 절제하고 돌봄을 받지 못하던 B씨를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의뢰받은 이후 영양상담, 의사 및 간호사의 건강관리, 치과위생 구강관리, 복약지도 등 대상자 맞춤형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찾아가는 홈스피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퇴원 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대상자를 위한 전용 차량도 운행한다. 방문 보건·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보건소 검진이 필요하거나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기증받은 장애인 특화 차량을 활용해 의료돌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장애인 보건·의료 접근성 강화 시 보건소는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을 대상 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지원한다.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대상자 맞춤형 작업치료 및 과제를 꾸준히 제공하여 재활을 돕는다. 관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장애인들의 재활훈련과 사회활동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그룹 재활운동 '너do 나do 우리do 날아오름'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덕양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진행 전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 45종 검진을 지원하여 건강상태 파악했다. 뇌병변 및 지체 장애군을 대상자로 구성하여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유도하고 재활 치료뿐만 아니라 요가, 구강, 한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공공보건의료를 강화하고 중증장애인, 재가 장애인도 재활훈련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겠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두터운 보건의료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민 건강 돌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06 09:57: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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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한글 특별전 '우리의 한글, 세계에 빛나다' 개최

안동시 주최 (사)미래문화재단 주관인 '2023 안동 한글 특별전 우리의 한글, 세계에 빛나다'전시가 9월 27~11월 5일까지 휴관일(월요일)을 제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및 5갤러리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안동 한글 특별전'은 다가오는 한글날을 기념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인 안동의 또다른 유산인 한글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세종의 한글 △한글 제자원리 △내방가사 △한글 편지 △독립의 한글 △백성을 위한 한글 등 총 6관으로 구성돼 전시물 곳곳에 숨겨진 오자를 찾아 문장을 완성해가는 퀴즈 프로그램 및 훈민정음 관련 영상관도 함께 진행된다. 또 훈민정음의 원형을 살린 작품(훈민정음 목판본, 훈민정음 해례본, 월인석보 등)과 이육사의 육필원고'바다의 마음', 안동을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권정생의 친필편지 및 육필원고인 '강아지 똥' 등 다양한 한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0월 9일까지 5갤러리에서 아이들이 한글에 좀 더 친숙할 수 있도록 한글 레고 놀이판, 한글 서당, 목판 날인 등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한글의 문화적 가치를 만나는 자리임과 동시에 안동이 한글 문화의 중심도시로서 가진 역사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공감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10-06 09:27: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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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찾아가는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의식 강화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찾아가는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호흡이 멈춘 뒤 4분 이내에 시작하면 회복될 가능성이 3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4분의 기적'이라 불릴만큼 중요하다. 지난 5월 마라톤 경기 도중 쓰러진 시민을 살린 김정우 과장과 2020년 수영 중 심정지 상태인 시민을 살린 이정훈 대리등 포스코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인명을 구조한 사례가 생기면서 포스코 내에서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작년부터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원하는 과목과 시간대를 신청하면 응급구조사자격증을 지닌 교육자가 직접 공장을 방문해 교육을 해주는 "찾아가는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왔다. 포항제철소는 작년에 일시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교육"이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자 올해부터는 상시 교육으로 전환하였고, 신청하는 직원들에 따라 개인교육, 새벽교육 등을 추가로 운영하며 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과목이었던 ▲소화설비 관리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공기호흡기 관리 및 착용법 교육에 이어 올해부터는 ▲가스계 소화설비 사용법 ▲위험물 취급 관리법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며 직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냉연부에서 진행된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에 참가한 냉연부 손승재 사원은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닥치면 크게 당황할 거 같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막연하게나마 알고있는 심폐소생술과 초동대응법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하는 안전방재그룹 이홍엽 리더는 "사람의 생명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인만큼 동료, 가족,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응급처치법을 알아 두는 것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많은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숙지하여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인 교육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임직원 교육 뿐만 아니라, '포스코골든타임봉사단'을 통해 포항지역의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2023-10-06 09:26:3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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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2023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개최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과 구 수협냉동창고에서 전국 유일의 스틸아트 예술축제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7일 오후 3시 영일대해수욕장 여름파출소 부근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철강기업체 참여 작품 제막, 포항 '철'의 역사가 삶과 예술로 퍼져나가는 주제 영상 상영, 지역예술가 '한터울'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페스티벌은 'Steel Wave, 포항의 꿈'을 주제로 '철'과 영일만의 크고 힘찬 '파도'를 결합해 예술가, 시민, 기업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포항을 표현하며, 철의 물결처럼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유명 조각가의 스틸 작품 26점, 포항 철강기업 작품 17점 설치된다. 이번에는 레지던시를 통해 해외작가 작품 3점도 더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풍성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사전공모한 시민의 이야기를 소재로 권용주 작가가 제작한 작품 '스틸투게더1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축제 기간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흑동고래를 만드는 윤민희·배지훈 작가의 '스틸투게더2 흑동고래 무지개' 등 5점의 시민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철', '파도', '꿈' 키워드가 들어간 포항시민 사연을 스틸 액자로 제작해 구 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 1층 로비에 전시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에 전문가와 함께 스틸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스틸 공작소'가 운영되고, 구 수협냉동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는 포항 인디 공연, 밴드, DJ 공연팀들이 협업한 '유쾌함이 철철철' 공연이 열린다. 또한 지역의 음악인들이 예술교육을 진행하며, 포항시민들과 합주하는 시민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뚝딱뚝딱 철의 오케스트라'도 마련된다. 시민 도슨트가 직접 안내하는 '도슨트 투어'와 3가지 코스별로 골라서 감상할 수 있는 '스틸아트 앱 투어'도 떠날 수 있다. 현장에서 배부되는 스탬프 투어 키트를 들고 자유롭게 투어하는 '자율스탬프 투어'와 밤에 빛의 옷을 활용한 '불빛사람', 새로운 방식으로 감상하는 이색 아트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철과 도시, 예술과 시민이 소통하며 만들어내는 다양한 웨이브를 경험하는 데 주력했다"며, "철의 물결이 포항시민들과 예술로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포항문화재단 축제운영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포항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2023-10-06 09:26:1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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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초등 평가 문항 개발위원 역량 강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4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평가 문항 개발위원 57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평가 문항 개발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서술형 평가 비중 확대에 따라 서술형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 문항 개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워크숍을 진행한다. 1부에는 조호제 서울 잠실초 수석교사가 나와 '성취 기준 기반 서술형 평가 문항 개발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2부에는 분임별로 우수 문항을 공유하고, 상반기 개발한 평가 문항에 대한 평가회가 이어진다. 시교육청은 하반기 문항 개발을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쳐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한 문항은 내년 1월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성장을 돕는 평가 문항 개발·보급을 통해 과정 중심 평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상반기 선택형·하반기 서술형 평가 문항 개발을 통한 현장 지원으로 평가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상반기 평가 문항 개발을 통해 지난 8월 학교 현장에 선택형 평가 문항 612개를 보급한 바 있다.

2023-10-06 09:25: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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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을 축제 속으로’ 10월 다양한 행사 풍성

포항시는 10월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이며 청명한 가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에 연일 신부조장터 공원에서 '제19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이 개최된다. 가을하늘을 향해 다양한 연을 날리고, 전통놀이 5종 경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포항 대표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Steel Wave, 포항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포항을 대표하는 '철'과 동해 영일만의 크고 힘찬 '파도'가 어우러져 세계로 퍼져나가는 다양한 스틸아트 전시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설화가 얽힌 일월 사상에서 비롯된 문화예술축제 '일월문화제'가 열린다. 포항문화예술회관, 해도도시숲,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등 포항시 곳곳에서 연오랑세오녀 부부선발대회, 일월신제봉행, 주제공연을 비롯해 포항의 민속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1일 오전 청림운동장 일원에서는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걷기축제' 가 개최된다. 천혜의 해안선을 가진 포항 호미반도의 낭만적인 물길을 따라 아름다운 동해안의 절경을 거닐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10월 21일과 28일에는 호미곶 광장에서 호미곶 생태 녹색 관광 프로그램 '가을엔 호미곶 어떰'이 열린다. 청보리·돌문어·해녀 문화 등 다양한 생태관광자원을 주제로 여러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호미곶 그린웨이 테마파크', 해양생태의 소중함을 알려줄 '호미곶 바다탐험대' 등 다양한 생태관광 콘텐츠들을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해양 절경과 가을 바다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포항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06 09:25: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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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늘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 개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농업기술원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월 5일 금호읍 냉천리 일원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관련 기관, 농기계 업체 등 70여 명이 참석해 마늘 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늘 재배면적이 경북 1위, 전국 2위를 점유하고 있는 영천시는 마늘 기계화 정부 정책에 맞춰 마늘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 주산지 일관 기계화 장기 임대사업 등 마늘 재배의 전 과정의 일관 기계화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시회는 농촌진흥청에서 농기계 업체와 공동 개발한 직진 자율주행 장치를 부착한 파종기(조파 9조)와 영천시 실정에 적합한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조파 8조), 보행자주식 파종기(조파 8조) 총 3개 유형의 파종기를 선보였다. 현장 연시회를 본 한 농업인은 "지금 마늘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지만, 생산비 절감이 가능한 기계화 재배에 관심이 생겨 참석했다"라며, "앞으로 연시회 등을 통해 성능이 우수하고 작업하기 편리한 기계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마늘 기계화 재배의 첫 시작인 파종 기계화가 많이 확산되어야 다른 작업의 기계화도 연이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마늘 기계화 기술 보급과 인프라 구축에 더욱 노력할 테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23-10-06 09:24:45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