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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증 농식품 최대 30% 할인행사 개최...농식품부, 1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일부터 11월12일까지 지마켓·오아시스·위메프에서 국가인증 농식품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소비자들에게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저탄소인증, 지리적표시 등 농식품 국가인증제도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인증 농식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배, 저탄소인증 사과, 이천쌀, 무농약 쌈채소, 식품명인 쌀조청, 전통식품 인증 포기김치 등 약 1000여 개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지마켓·오아시스·위메프 누리집과 서울·경기·울산지역의 오아시스 매장에서 인증 농식품이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농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 향상,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여러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안전하게 생산·관리된 농산물(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품질이나 제조방식이 특색있는 농식품(지리적표시, 식품명인 지정, 전통식품 품질인증, 술 품질인증),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농축산물(무농약 농산물 인증, 유기식품 등 인증,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이 대표적이다.

2023-10-06 10:42:2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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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데이, 유연근무제 확대하는 농식품부...조직문화 새바람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달부터 유연근무제를 확대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 데이'를 운영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적극 나서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6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틀에 박힌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관행 격파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직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캐주얼 데이 지정·운영, 유연근부제 등으로 공직문화에 유연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유연근무제는 현재 개인이 다양한 형태로 실시 중이나, 특히 금요일에 상사나 동료보다 빨리 퇴근하면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국민서비스 등 업무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 40시간 범위에서 특정 요일에 집단(과·국 단위)으로 조기 퇴근하는 '집단유연근무제'를 도입했다. 근무시간선택제를 활용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기본근무 초과시간을 금요일에 활용해 집단으로 2시간 조기퇴근하는 방식이다. 캐주얼 데이의 경우 편안한 복장으로 업무 집중도를 향상시키고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장관을 비롯 간부진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고, 인증 이벤트(무엇이든 입어보살)를 통해 개인과 과별로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디지털 혁신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선제적으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해 11개 업무에 운영중이다. 현재 민원 배정, 농축산물 도매가격 동향 및 친환경 인증식품 점검 등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시간을 과다 소요하는 업무에 적용해 운영 중이다. 앞으로 자동화를 통한 업무 경감 등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적용 분야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년부터 건강검진과 동호회 활동 등에 대한 비용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청년세대를 포함한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확대해 효율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0-06 10:42:2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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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7호선 증회 운행...9호선 증차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요금 인상에 따른 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출·퇴근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7호선의 열차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은 이달 7일부터 150원 오른다. 공사는 요금 인상 수익이 시민의 지하철 이용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손질키로 했다. 우선 공사는 장기수선으로 임시 운휴했던 차량 운행을 재개하는 방식 등으로 4호선의 운행횟수를 4회 확대한다. 작년 3월 진접선 개통으로 4호선의 혼잡도가 종전 162%에서 186%로 증가하면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증회로 4호선의 최고 혼잡도가 186%에서 167%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7호선은 출근시간대와 퇴근시간대 각 1회씩, 총 2회 증회 운행한다. 증회가 이뤄지면 혼잡도가 161%에서 148%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열차 운행횟수가 늘면 체감 혼잡도가 줄어 열차 내 쾌적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높은 혼잡도를 보이는 9호선은 12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열차 증차 작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내년 2월을 목표로 8개 편성 48칸을 증차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편의를 위해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9호선의 증차가 완료되면 열차 운행횟수가 평일 출·퇴근시간대 총 24회(급행열차 12회, 일반열차 12회) 늘어나 급행열차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4%에서 163%로 낮아지게 된다. 증차 효과로 평일 출·퇴근시간대 평균 배차 간격은 3.6분에서 3.1분으로 단축되고, 일반열차의 최고 혼잡도는 131%에서 110%로 감소할 것으로 공사는 분석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증차나 증회 운행 외에도 주요 역에 혼잡도 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운임인상을 통해 얻은 수익이 시민의 편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06 10:31: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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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회장, ESG경영 '선도 기업' 목표 달성

KB금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도 기업이란 목표를 달성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ESG 경영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ESG 경영 선도 기업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KB금융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배출량 등 ESG금융 관련 정보를 적극 공개하고 있다. 또한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위험관리 체계 확립과 이사회 중심의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여 전사적 차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하고 있다. KB금융는 지난 2020년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해 안정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그룹 내 전 계열사가 실질적인 ESG경영을 이행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윤종규 회장 취임 이후 ESG 경영은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2022년 12월 한국ESG기준원이 주최한 '2022년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부문 대상을 단독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월드지수(World Index)에 7년 연속 편입되며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의 KCGS 우수기업 시상식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국내기업의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을 활성화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ESG부문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해 왔다.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평가 모형을 개편한 후 총 974개의 상장회사를 평가했는데, 이중 KB금융이 단독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경제·지배구조 ▲환경 ▲사회 등 기업의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했다. 금융사 중에서는 KB금융을 포함해 BNP파리바(프랑스), 산탄데르(스페인), BBVA(스페인), 국립호주은행(호주) 등이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KB금융의 경우 2016년부터 7년 연속 DJSI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되었으며, '자금세탁방지', '인권', '인재유지', '사회공헌', '금융포용'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KB금융은 ESG평가인 '2022 KCGS ESG 평가'에서 금융회사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전 부문 A+등급을 획득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ESG평가 지수 DJSI에서도 7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됨으로써 국내외에서 가장 권위있는 ESG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국내외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전 계열사가 그룹 차원의 ESG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ESG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점에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탄소중립 추진 전략 'KB Net Zero S.T.A.R.', ESG 투자전략인 'Green Wave 2030'의 전사적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2027년까지 계층 및 성별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추진전략 'KB Diversity 2027'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실천방안을 이행하고 있다. 또한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하여 그룹의 ESG전략과 정책을 전사적으로 수립, 이행 및 관리 감독하는 등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KB금융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평가 AA등급 획득 ▲S&P 글로벌 2022 지속가능 어워드 골드 클래스 수상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국내 금융사 유일 리더십A 획득 ▲블룸버그양성평등지수 국내 기업 최초 4년 연속 편입 등 ESG경영 성과에 대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의 지향점은 공존과 상생을 통한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직원-사회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고 미래세대에 기여하는 것" 이라며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펼쳐 KB가 추구하는 가치가 세상에 전달될 수 있도록 '목적이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0-06 10:24:1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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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4일 제33회 율곡문화제 개막…율곡이이 가르침 되새겨

파주시는 10월 14~15일 파주이이유적지 및 도심지 일원에서 율곡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율곡문화제는 우리 민족사의 대선현이신 율곡이이 선생의 유덕을 추앙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선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축제다. 이번 율곡문화제는 '전통과 현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옛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추향제, 유가행렬, 전통공연, 농악 등과 더불어 현대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율곡가치찾기 프로그램, 앙상블 공연, 거리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과거 급제 후 고향으로 돌아오는 행차를 재현한 유가행렬은 지난해까지 법원읍 한 곳에서만 실시했으나, 올해는 ▲법원시가지(13:00 율곡고~법원사거리) ▲문산시가지(14:10 삼일주유소~하나로마트) ▲금촌 금빛로(15:20 금릉중~금릉 중앙광장) ▲운정호수공원(17:00 호수공원주차장~꽃마당) 등 4곳의 도심지에서도 펼쳐져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율곡이이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역사해설 프로그램과 퀴즈 형식의 율곡 탐험, 율곡이이 전시 등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운서원과 율곡이이 선생에 대해 배워볼 수 있다. 10월 14일에는 율곡백일장과 사임당미술제가 열리고 거품 공연, 풍선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문화관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일장, 미술제, 역사해설은 정보무늬(QR코드)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통과 현대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가을에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10-06 10:14: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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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경 미뤄져 노후 승강기 교체 지연…시민안전 흔들

고양시의회의 2차 추경안 예산 심의 지연으로 주요 사업 추진이 중단되면서 노후 공동주택 승강기 교체가 어려워져 시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 추경안에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 보조금 9억 원을 편성해 내년 6월까지 교체가 필요한 승강기 약 700여대 중 600여대에 1대당 150만원의 교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경예산안 처리 지연으로 지원 단지 선정 공고와 심사를 거쳐야 하는 실제 보조금 지급 예정 기간이 미뤄지면서 보조금을 편성하더라도 지원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다. '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준공 후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승강기는 3년마다 정밀안전점검을 받아야 하며 통과하지 못하면 승강기 사용중지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점검 통과를 위해서는 승강기나 안전부품을 교체해야 하지만 오래된 승강기는 맞는 안전부품을 구하기 쉽지 않아 대부분의 단지에서 승강기를 교체하고 있다. 2026년까지 고양시 의무관리 공동주택 단지 중 약 150여개 단지가 승강기를 교체해야 하지만 노후승강기 교체 비용은 평균 6억 원 이상이 소요돼 아파트 단지에서 적립한 장기수선충당금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 더욱이 최근 물가상승으로 승강기 교체비용이 20% 이상 상승하면서 입주민의 부담은 가중되고 있다. 고양시는 노후승강기 교체 지원을 위해 상반기에 총 10.8억 원으로 11개 단지에 승강기 교체 보조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59개 단지가 65억 원의 지원을 요청한데 비해 실제 지원단지수와 금액이 부족해 교체기간이 도래한 대다수 단지들은 장기수선충당금 부족으로 승강기를 교체하지 못하고 시의 자체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적기에 승강기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승강기 사용중지 처분 등으로 승강기 운행이 장기간 중단돼 고층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계단으로 오르내려야하는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다. 휠체어에 의존해야 하는 장애인들은 이동 자체가 어려워진다. 특히 15년이 경과한 승강기를 정밀안전점검이 필요한 노후승강기로 간주하는 것을 고려하면 그 2배인 30년이 넘어가는 대다수 일산 아파트의 승강기는 잦은 고장과 중단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교체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노후화로 승강기 교체시기가 동시에 다가오면서 여러 아파트 단지에서 계속해서 자체적인 추가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승강기가 노후화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운행이 중단되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추가적인 승강기 교체비용 지원을 위해 조속히 예산심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3-10-06 10:14: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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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교육지원청,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 입학 설명회 개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고입을 앞둔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고교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덕양2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권역에는 가좌고, 백송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 주엽고, 일산동고 ▲일산동구 권역에는 중산고, 안곡고, 저동고, 풍동고, 세원고, 저현고, 정발고, 백석고, 백마고, 백신고 ▲덕양1 권역에는 성사고, 화수고, 화정고, 백양고, 능곡고, 서정고, 무원고, 행신고 ▲덕양2 권역에는 고양일고, 신원고, 고양동산고, 도래울고, 향동고가 해당된다.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설명회는 각 10월16일,10월 17일,10월 18일 16시 에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덕양2 권역 설명회는 2023.10.20.(금) 16:00에 경기이룸학교 고양캠퍼스(구 몽실학교) 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일반고등학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기획한 이번 설명회는 참석 신청을 받은 권역별 18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명회를 진행하고, 고양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는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에 비해 학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입을 앞둔 중학생 및 학부모님들께 진학을 원하는 고등학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학년도 고양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 정원은 총 8,189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약 382명이 줄어들었으며, 학급당 학생수는 작년에 이어 26명이다.

2023-10-06 09:59:0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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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정절감 위해 백석업무빌딩으로 시청사 이전 추진

고양시는 시청사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 현 원당청사는 제2청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 시청사는 40년 전인 1983년 고양군(君) 시절에 건립되어 비좁고 낡은 상태다. 시청 부서가 주변 10여개 건물에 분산되어 민원인들이 해당 부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차장도 비좁아 방문객들이 주차할 곳을 찾기 쉽지 않다. ◆백석업무빌딩, 적은 비용·빠른 시간 내 시청사 활용 가능…"시청사 신축 대신 이전이 합리적" 지난해 이동환 시장이 당선되고 합리적인 시청건립방안 재검토를 진행하여 올해 1월 시청사를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백석동 업무빌딩은 요진그룹이 백석역 와이시티 등을 개발하여 얻은 이익을 공공에 환원하기 위해 고양시에 기부채납하는 건물이다. 고양시는 기부채납 소송을 치른 끝에 지난해 11월 최종 판결을 확정받아 백석동 업무빌딩을 확보했다. 백석동 업무빌딩은 지하4층, 지상20층, 13층으로 구성된 트윈타워 형식의 건물이다. 연면적 66,189㎡, 지상면적 44,403㎡이다. 올해 4월 준공, 5월에는 고양시로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처음부터 사무용 업무빌딩으로 설계되어 시청사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다. 시청 부서 업무공간, 민원실, 강당, 구내식당, 주민커뮤니티센터 등을 구성하고 시의회 본회의장, 의원실 등 시의회를 위한 공간도 함께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1층~지하4층은 주차장으로 총 541대를 수용할 수 있다. 시는 백석동 업무빌딩은 건립공사를 마치고 준공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설공사만 거치면 짧은 시간 안에 시청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수립된 기존 주교동 시청사 신축계획은 당초 사업비 2,950억원을 예상했지만, 최근의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해 실제로는 약 4,200억원이 필요하고 건축공사기간도 2~3년 소요된다는 것이다. 반면에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이전하면 내부공사와 이사비용 등에 599억원, 공사기간은 약 6개월 정도면 시청사 이전을 마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프라 건설비 폭등, 세수감소로 재정악화 이중고…청사 건립비용 절감 필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공사비지수는 2020년 1월 118.3에서 2023년 1월 150.84로 증가해 3년간 27.5% 상승했다. 특히 2021년에는 한 해 동안 14.3% 급등했다. 킨텍스 제3전시장은 당초 사업비 4,454억원을 예상했으나 최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결과 6,545억원으로 상승했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면 주교동 신청사 건립을 계획대로 추진하면 사업비용이 4,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계적인 진행된 고물가, 건설공사비 지수로 인해 대형 인프라 사업비용이 증가했고 지자체의 재정부담으로 돌아오고 있다. 반면 지자체 예산 확보를 위한 세입은 감소해 재정악화가 심화될 전망이다. 지난 1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올해 1.5%, 내년 2.1%로 전망했다.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는 당초 400조원에서 341조원으로 59억원 감소했다. 정부재정이 축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교부세 등 지원금도 감소하고 부동산 거래감소로 지자체의 주요 수입원인 부동산관련 세입도 감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재정자립도가 32.8%에 불과할 정도로 재정여건이 열악한 환경이다. 또한 최근 건설원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적인 물가인상으로 인해 도로, 철도, 공공시설 건축 등 모든 기반시설 투자사업 비용이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막대한 예산이 드는 시청사 신축보다는 새롭게 고양시 재산으로 귀속된 백석동 업무빌딩을 활용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현 시청사는 제2청사로 활용,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등 지역균형발전 추진 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백석 제1청사에는 약 1100여명이 입주하고 현재의 시청사에는 원당 제2청사에는 활용해 사업소 및 산하기관 650여명이 입주할 계획이다. 원당지역의 급격한 지역상권 침체를 방지하고 산재되어 있는 사업소와 산하기관을 집적하여 행정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또한 원당지역을 새로운 일자리 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원당재창조프로제트를 추진한다. 원당구도심 도시공간 새롭게 재구성하고 2개의 역세권 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여 새로운 미래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일자리 거점 창출 등 역세권 복합개발, 원당재정비 촉진지구 사업 조기 실행, 주교 제1공영주차장 및 주변지역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5일에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어 시청사 이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경기도 투자심사를 거쳐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이나 내년 본예산에 시청사 이전 예산안을 상정하고 시의회의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원당을 새로운 일자리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원당재창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고양은평선을 중심으로 하는 역세권 복합개발, 원당재정비 사업 촉진 등 혁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06 09:58:06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