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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문화창고-지관서가, 문체부 ‘로컬100’ 선정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복합문화공간 지관서가(6곳)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로컬100 선정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지역문화매력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장생포문화창고'는 과거 수산물 가공 창고였던 폐산업 시설을 새단장해 대한민국 산업화 역사 및 장생포를 상징하는 고래벽화 등의 조형물을 배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관서가'는 울산시와 SK가스가 협력해 지역 유휴 공간을 발굴해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민 것으로 2021년 울산대공원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6호점까지 개관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문화 명소인 장생포문화창고와 지관서가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돼 국내·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로컬100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 전략'의 후속 조치로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 및 홍보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로컬100'을 향후 2년간 집중 홍보한다.

2023-10-20 11:39: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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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운정ㆍ교하 똑버스 5대 증차…총 15대 운행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일부터 파주 운정·교하 지역에 똑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해 15대로 증차 운행한다. 파주 똑버스는 2021년 12월부터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 10대로 운행했으나, 똑버스 이용객 증가에 따른 대기시간이 길어 주민들의 증차 요청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증차를 추진하게 됐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역에서 'DRT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수요응답형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증가해 현재 누적 이용객은 50만 명에 달한다. 지난 7월 파주 이용객 만족도 조사(100점 기준) 결과 똑버스 사용 의향은 91점, 추천 의향은 94점에 달하는 등 이용객 호응이 높다. 다만 불만족 의견으로 긴 대기시간, 배차 실패가 대다수인 점을 감안할 때 이용객 증가에 따른 똑버스 부족 문제가 가장 불편 사항으로 확인됐다. 도는 운정·교하 똑버스 5대 증차를 통해 현재 16.5분에 달하는 대기시간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똑버스 평균 대기시간인 12.3분과 유사하며, 이에 따른 주민 이용 편의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엄기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도내 똑버스 운행 지역 중 이용객 증가에 따른 증차는 파주 운정·교하가 최초 사례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맞춤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운행을 통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교하·운정지구에 똑버스 5대가 증차 되면 이용자 대기시간이 감소하여 이동편의 개선될 것"을 기대하며 "증차 후에도 모니터링해 주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20 11:37:4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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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석유위기대응 상황반 운영 및 현장 점검 진행

한국석유공사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에 따른 석유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석유위기대응 상황반'을 구성하고, 국내 석유 비축기지에 대한 비축유 방출 태세 및 시설 안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돼 국제 유가 등 석유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석유공사는 '석유위기대응 상황반'을 구성, 급변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석유위기대응 상황반은 ▲총괄팀 ▲모니터링팀 ▲전략비축팀 ▲해외생산원유도입팀 ▲국제공동비축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위기 징후 모니터링 및 대응 태세 점검, 전략 비축유 방출 태세 점검, 위기 단계별 해외 생산 원유 도입 계획 점검 등 위기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 무력 충돌이 다른 중동 지역으로 확전되는 등 위기 상황이 심화될 경우, 석유공사는 국내 석유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정책에 따라 전략 비축유를 방출할 계획도 있다. 석유공사는 수급 위기 시 전략 비축유 방출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9개 전 비축기지에 대해 비축유 방출 태세 및 시설 안전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울산 비축기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까지 나머지 비축기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정부의 유류세 인하 연장 조치에 발맞춰 연말까지 200여 개의 주유소를 현장 방문해 오피넷 공개가격과 실제 판매 가격 간 차이가 있는지 점검하고, 유류세 인하액이 판매 가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유도해 석유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3-10-20 11:36: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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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공연' 개최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의 신화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가 오는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을 보인다. 마당극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는 우리 민족 고유의 삶이 묻어 있는 신화중 두편을 엄선해 사계절을 관장하는 시간의 신, 약속의 신'원천강 오늘이'와 우리의 집을 지켜주는 성주신과 터주신 이야기 '황우양씨와 막막부인'두개의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이어붙인 마당극으로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는 2008년 제2회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대상을 수상한 우금치의 대표 마당극으로 국악과 탈춤, 한지미술이 어우러지는 오감만족 우리식 뮤지컬로 투박하면서도 서민적이고 정겨운 한국 신화 특유의 매력을 드러낸 작품이다. 이번 마당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KoCACA)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네 삶과 문화 전반에 걸친 상식과 재미,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담겨있는 우리 신화를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우리 문화를 배워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10-20 11:36:2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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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스마트도시 중장기 로드맵' 국토부 최종 승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똑똑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3년~2027년 스마트서비스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용인시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도시법 제8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에는 사업 시행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스마트도시 건설을 목표로 시와 협의 중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경기도시공사), 용인중앙시장·신갈오거리 스마트도시재생사업(용인시), 용인중앙공원 택지개발사업(LH) 등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의 이번 계획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교통과 환경, 안전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열린 미래형 도시, 용인 르네상스'라는 비전 아래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통과 교통이 열린 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친화적인 도시 ▲선도적인 도시운영체계를 갖춘 디지털도시 등 3대 목표와 6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시의 경제 지도를 바꿀 대형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도시를 4개의 공간으로 분류, 각 지역 특성에 맞는 16개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배치했다. 먼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개발사업,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기흥구와 수지구 일원은 '신도시'로 정했다. 이곳엔 자율주행 버스와 개인형 이동 수단 등 모빌리티 서비스와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등 미래형 첨단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중앙시장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용인중앙공원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처인구 중·북부(모현읍, 포곡읍, 삼가동, 역삼동, 중앙동)는 '원도심'으로 분류했다. 이곳엔 오랫동안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는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노선 이동 버스인 수요응답형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스마트 쓰레기 깔끔이 서비스도 시행한다. 처인구 남부(동부동, 양지면, 남사읍, 이동읍, 원삼면, 백암면)지역은 '기존도시'로 분류,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 스마트 주차장 통합연계 서비스, 맞춤형 스마트 버스정류장 등으로 친환경 녹색공간을 만들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단지' 권역을 분리했다. 고림동 국제물류 유통단지와 양지면 첨단 상업 복합단지 등도 포함된다. 시는 이곳에 자율주행 버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첨단 교통서비스로 편리한 교통망을 연결하고, 각종 도시시설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구축해 도시 운영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 방범, 재난, 교통 등 단일 기능의 CCTV는 AI 기반의 다목적 카메라로 전환한다. 소방과 경찰 등과 연계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지능형 관제 시스템도 도입해 시 곳곳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경기도와 국토부에 공유하는 통합운영센터로 관리할 방침이다. 시의 이 같은 계획은 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겠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완성됐다. 앞서 지난해 시민 참여 리빙랩을 운영한 데 이어 시민설문조사와 '스마트도시 용인' 아이디어 공모전, 용인시민 라이프스타일 분석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승인으로 용인특례시를 스마트도시로 건설하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며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교통, 환경, 주거 등 도시 전 분야를 똑똑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도시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20 11:35: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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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탄소없는마을'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역’ 신규 선정

하동군은 탄소없는마을이 환경부 주관의 '2023년 국가생태관광지역'에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지난달 현장 평가와 최종 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최종 선정됐다. 탄소없는마을은 자연·생태적 보전 가치, 시설의 생태적 설계, 환경과 지역 문화의 이해, 지방 정부의 생태관광 추진의지 및 협력 기반, 장단기 보전 및 관리 전략 계획 등의 서류 심사 항목을 통과했다. 지난달 현장 심사에서는 전문가가 포함된 환경부 현장 평가단이 화개면 의신마을 베어빌리지, 서산대사길, 의신 설산습지 등을 방문해 평가했으며 이후 환경부에서 개최된 발표 자료로 최종 심사해 선정됐다. 하동군은 백두대간의 지리산과 섬진강, 남해바다로 이어지는 생태축의 중심지로 이번에 국가생태관광지역에 선정됨으로써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 교육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계 보호와 생물 다양성 증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2024년부터 3년간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 관리를 위한 국비 지원을 받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운영, 생태관광 기반 시설 설치 관리,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및 주민 교육, 지역 협의체 구축 운영 등 생태관광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생태 탐방로, 에코촌,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등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국가에서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국가생태관광지역 선정은 별천지 하동을 생태관광도시로 본격 추진하는 교두보를 확보한 것"이라며 "앞으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와 자연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0-20 11:34:0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