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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터미널 혁신지구, 18층 랜드마크로 사업 추진 급물살

고창군은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2023년 부지매입과 사업계획변경을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는 2022년 12월 군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다. 최근 총사업비는 1777억원(국비 250억원, 도비 42억, 매칭군비 125억원, 기금 200억원, 공공투자 1160억원)으로 변경·확정됐다. 터미널 뒤편 상가부지를 추가로 매입해 부지 형태를 정형화하고, 인접도로와의 연계성을 보완하여 부지활용도 높여 최적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넓어진 사업부지에는 교통시설과 공동주택을 지하2층 지상1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통합건축 하게된다. 저층부는 터미널과 청년창업공간, 유기농연구소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5층부터 18층까지는 공동주택을 건축한다. 또한 현재 터미널 옆 주차장 부지에는 지상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지어 터미널과 주변지역의 주차수요를 원활하게 해 중심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자유치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빠르면 2024년 3월 중에 LH와 공동사업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공동시행 협약이 이루어지면 공동주택 사업부분에 대한 재정부담이 완화되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될 것이며,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고창터미널은 상주인구 400명, 일일 시설이용자 2000명 등 고창군의 중심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2-27 14:45: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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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2023년 성과 뚜렷

2023년 마무리를 앞두고 한국민화뮤지엄이 최근 올 한해를 성과를 정리했다. 27일 한국민화뮤지엄에 따르면 박물관은 지난 2015년 첫 개관 이래, 강진의 지역 박물관으로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한국민화뮤지엄이 2023년에 지원받은 국비 보조금은 총 1억3,200만원으로 이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박물관은 올해 오선아 작가의 '이음'전, 신미경 작가의 '몽'전을 비롯해 총 6회의 특별전을 개최해 실력파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소개했다. 또한, '뱅크아트페어', '인천아시아아트쇼' 등 4건의 저명한 아트페어와 올해로 4번째를 맞은 '민화의 비상' 연례 전시를 포함 총 5건의 외부 전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민화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문화 관광지로서의 강진을 널리 홍보했다. 그 결과 작년 대비 9,000여명이 증가한 2만2,000여 명이 강진으로 왔다. 지역민들을 위한 여러 문화예술프로그램 역시 성황리에 운영됐다. 박물관은 2015년 개관 이후 약 5억8,000만원의 누적 예산으로 총 3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는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포함한 총 3개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중 학생 10명을 비롯한 지역민 2,000여 명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민화뮤지엄이 주관해 치러지는 연례 미술대회인 '대한민국민화대전'에도 9회째 되는 올해 전국 각지에서 적극적인 참가가 이어졌다. 일반부에서는 약 120여점에 달하는 작품들이 접수됐고, 학생부 역시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아 대회 공신력을 증명했다. 대회 대상작인 박찬호 씨의 '동궐도'를 포함한 본상 수상작 6점은 강진군의 귀중한 문화 자산으로서 귀속됐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적극적인 구인 활동으로 재능 있는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3명의 청년들을 신규 채용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다가오는 2024년에도 강진군의 지역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내·외부 특별전 및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강진군의 문화예술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향후 한국민화뮤지엄의 행보에 대한 정보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3-12-27 14:45:1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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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라남도 양성평등 추진 실적 ‘최우수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6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3년 양성평등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4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성별 영향평가 추진 실적, 성인지예산 확보, 여성위원 참여율 및 성인지 교육 참여 현황 등 총 9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화순군은 성별 영향평가 추진을 위해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의 전문가(컨설턴트)를 통해 사업담당자 컨설팅을 받으며 성별 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노력했으며,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사업에 대해 성별 영향평가를 거쳐 시행하는 등 추진 실적 및 성인지예산 확보에 뛰어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성 평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성별 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하여 실시할 것이며, 여성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양성이 평등하게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2-27 14:44: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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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센터, 숨은 책 골라주는 ‘고양시 도서발굴단’

고양시 도서관센터에는 책과 문장을 수집하는 고양시 사서들로 이뤄진 '고양시 도서발굴단'이 있다. 도서발굴단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내용들을 발굴하고 고양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책 소개 모임이다. 도서발굴단과 어린이도서발굴단으로 이뤄진'고양시 도서발굴단'은 2018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서발굴단은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 주제별 서평을 쓰거나 책과 관련된 공간을 추천해 다양한 창구로 시민과 소통한다. 어린이도서발굴단은 어린이책을 함께 읽고 선별한 추천 도서로 책 꾸러미를 제작해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곳곳에 다양한 특성화 도서관과 숨겨진 동네책방들이 자리 잡고 있어 책과 친근해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올 겨울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다면, 도서발굴단의 주제별, 연령별 추천도서를 참고해 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서의 책장부터 다양한 공간까지…일상을 다채롭게 채워주는 도서발굴단 고양시 도서발굴단은 온라인에 다양한 책과 장소를 소개하는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월간 발굴B', '책리뷰가 도착했습니다', '무심코C'의 세 가지 시리즈를 운영했다. 색다른 장소에서 책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사서들의 시선으로 총 140권의 도서를 추천하고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022 제주북페어 탐방기, 사서의 책장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월간 발굴B'의 한 코너인 '동네 책방 탐방기'를 심화해 '사서가 만난 책의 공간들'이라는 시리즈를 새로 만들었다. 4월부터 12월까지 책과 관련된 공간을 직접 탐방해 온라인에 소개했다. 게시글 속에서는 조금만 발걸음을 옮겨도 도서관과는 다른 즐거움을 주는 지역 동네서점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도서발굴단이 소개한 게시글 중 '이야호우 북스', '슈가메르헨', '카페 비크 & 서점 뮈르달', '한양문고 롯데백화점', '위드위로', '라비브북스'는 모두 고양시의 동네서점이다. 덕이동의 작은 책방'이야호우 북스'는 노란색의 아기자기한 입구부터 시선을 빼앗고, 발걸음을 돌려 좀 더 걸으면 '슈가메르헨'에서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귀여운 강아지가 맞아준다. 도서발굴단이 발굴한 고양시 동네서점들은 올해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책방을 찾아다니며 스탬프를 찍는 '책길따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타지역 방문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고양시 도서발굴단은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더 다채롭고 즐거운 책이야기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도서발굴단의 이야기는 https://post.naver.com/goyang_library로 접속하거나 고양시 도서관 누리집(https://www.goyanglib.or.kr) 하단의 포스트 바로가기를 통해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연령별 추천도서 담긴 '안녕, 책꾸러미'…어린이 도서관에서 만나보세요 고양시립도서관 18곳의 어린이자료실에는 다양한 색상의 에코백에 어린이도서 5권이 담긴 '안녕, 책꾸러미'가 있다. '안녕, 책꾸러미'는 어린이 독서 증진을 위해 어린이도서발굴단의 사서들이 직접 읽고 엄선한 도서들이다. 사서들은 매해 새로 출판된 어린이 도서를 읽고 상?하반기 별로 주목할 만한 도서를 110권씩 선정 후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연령별 추천 도서를 논의한다. 선정한 도서는 연령별로 △유아 △1~2학년 △3~4학년 △5~6학년 4단계의 어린이책과 △부모를 위한 그림책으로 구분해 꾸러미를 마련한다. '안녕, 책꾸러미'의 책들은 어린이들이 수상작이나 베스트셀러, 학교 권장도서보다 쉽게 독서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재미와 감동을 기준으로 발굴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총 6번의 '안녕, 책꾸러미'들이 탄생해 약 1,000여권의 도서가 추천됐고 총 36,334권이 대출됐다. 책꾸러미는 사서들이 엄선한 그림책을 읽을 수 있고 기존 1인 7권으로 한정되던 대출권수 외에 추가로 특별대출이 가능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하반기 꾸러미는 지난 1일부터 대출서비스를 시행 중으로 18개 시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책꾸러미 도서들은 1년이 지나면 한 권씩 빌려볼 수 있도록 서가에 별도로 비치된다.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는 추천 도서를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제작한 질문지가 담긴 리플렛과 지난 어린이도서발굴단 목록들을 공유하고 있다. 올겨울 사서들이 추천하는 어린이 추천 도서가 궁금하다면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어린이도서발굴단 추천도서를 참고하면 된다.

2023-12-27 14:42:4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