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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 "5년 내 퇴직"…2명 중 1명은 은퇴자금 절반도 준비 못 해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의 은퇴 후 소득원과 주거에 대한 인식 조사' 1968년에서 1974년 사이에 태어난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 2명 가운데 1명은 필요한 은퇴자금의 절반도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90%가 현재 직장에서 퇴직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활비 마련을 위해 재취업 등 소득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27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발간한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의 은퇴 후 소득 및 주거에 대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의 절반은 향후 5년 이내에 현재 일하는 직장에서 퇴직할 것으로 예상했다. 10년 내 현재 직장에서 퇴직할 것이라는 비율은 90%에 달해 현실로 다가오는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또 이들은 대부분 현재 직장에서 퇴직한 후에도 재취업이나 창업을 통해서 소득 활동을 지속하겠다(83.6%)고 응답했으며, 퇴직 후 소득 활동을 하려는 이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는 이들(61.5%)이 가장 많았다. 다만 재취업에 '자신 있다'고 답한 비율은 27.9%에 불과해 은퇴 후 소득확보의 어려움이 엿보였다. 은퇴자산 준비와 관련해서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 가운데 절반 가량(48.3%)이 필요한 은퇴자금의 절반도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80% 이상 준비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13.3%에 불과했다. 은퇴자산 중에서는 금융자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이들(31.0%)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정작 유한 자산 중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7.2%에 불과했고,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실물자산이 전체 자산의 82.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은퇴자에게 거주 주택은 생활근거지인 동시에 은퇴자산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자산이기도 하다. 하지만 설문조사에서 2차 베이비부머들은 거주 주택을 노후 소득원으로 활용할 생각을 하기보다는 생활의 기반으로 여기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거주지를 정할 때 교통 편의성(22.2%)과 생활시설 접근성(20.7%)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고 답했고, 부모나 친구와 거리는 크게 고려치 않았다. 생활 편의성을 추구하는 경향은 선호하는 주거 형태에도 그대로 드러나서 은퇴 이후 아파트에 살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63.9%로 나타났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의 이정원 연구원은 "2차 베이비부머 세대는 퇴직까지 남은 기간이 많지 않은 만큼 은퇴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은퇴까지 남은 기간 동안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재원을 확충해 나가는 동시에 재취업 또는 창업을 위한 자기계발 활동과 주택다운사이징, 주택연금을 활용한 추가 노후 소득 확보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전국 2차 베이비부머의 직장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은퇴 준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27 15:54: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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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담대 금리 6개월 만에 하락…연 4.48%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11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연 4.48%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p) 하락했다. 올해 5월 연 4.21% 나타낸 후 ▲6월 연 4.26% ▲7월 연 4.28% ▲8월 연 4.31% ▲9월 연 4.35% ▲10월 연 4.56% 이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신규 취급된 시중은행 대출 금리는 5.26%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해 이는 지난 8월(5.10%) 이후 3개월 연속 올랐다. 기업대출은 연 5.36%로 한 달 새 0.03%p 상승했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0.01%p 하락한 연 5.29%를 기록한 반면,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0.07% 오른 연 5.42%를 기록했다. 가계대출 금리는 5.04%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주택담보대출은 4.48%로 0.08%p 하락해 지난 5월(4.21%) 이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이중 고정형과 변동형은 각각 4.47%, 4.49%로 0.06%p, 0.15%p 떨어졌다. 가계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39.3%로 7.1%p 떨어지며 지난 8월(54.1%)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보증대출 금리는 5.07%로 한 달 만에 0.03%p 상승 전환했다. 이중 전세자금대출이 4.40%로 0.12%p 올랐고, 신용대출은 6.85%로 0.04%p올라 지난 6월(6.47%) 이후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지난달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99%로 전월대비 0.0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금리와 시장형금융상품금리가 각각 0.05%p, 0.01%p 올랐다. 예대금리차는 1.27%p 기록하면서 한 달 새 0.02%p 줄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2-27 15:53:4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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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대 돌파 초읽기…국내 車 업계 판매량·수익성 모두 성장

국내 완성차 업계가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는 공급망 개선으로 생산 정상화와 내수·수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 대표업체인 현대차와 기아는 전 세계 시장에서 75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도 수출 물량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27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난 387만5966대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2% 성장한 414만대로 2017년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지난 2010년 처음으로 400만대를 돌파했으며 2011년 465만7094대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2017년 중국 정부의 사드 사태 보복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9년에는 400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며 2021년 346만2499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는 반등에 나서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안정화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지난해 375만7049대를 판매했다. 올해는 400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업체별로는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77만3816대, 147만4236대를 생산해 전체의 84%가량을 차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기아는 11.2% 각각 생산량이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올해 생산 대수가 지난해보다 70% 넘게 급증한 41만4642대에 달했다. 내수 판매가 3만6541대에 그쳤지만, 해외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11만3169대를 나타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와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인 '토레스 EVX' 등의 흥행 덕분이다. 국내 업체들은 단순히 판매량을 확대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질적 성장도 이끌어 내고 있다. SUV와 전기차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국내 완성차 수출 단가가 2500만원을 넘어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갈 전망이다. 완성차 수출단가는 2018년 1670만원, 2019년 1792만원, 2020년 1983만원, 2021년 2277만원, 2022년 2350만원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다. 최근 5년 새 900만원 가까이 오른 대당 수출 단가 덕에 올해 완성차 수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70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수출단가 상승에 힘입어 국내 완성차 1·2위 업체인 현대차·기아는 지난 5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00억달러 수출의 탑'과 '200억달러 수출의 탑'을 받았다. 두 업체는 수출액 규모에서도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특히 현대차는 수출액으로 최고 금액인 '수출의 탑'을 수상했는데, 자동차 업체가 최고상을 받은 것은 이 상이 수여된 60년 이래 처음이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7년 만에 합산 수출 200만대도 돌파할 전망이다. 다만 르노코리아는 주요 완성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생산량이 줄었다. 올해 1~11월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급감한 9만2267대에 그쳤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판매량과 수익성이 동시에 성장했다는 것은 국내 완성차 업체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왔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특히 전기차와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한국산 자동차가 저가형 차량이라는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3-12-27 15:48: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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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견기업 매출 959조원… 역대 최고 성장

지난해 중견기업 매출이 전년 대비 12.5% 증가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1조원 이상 중견기업도 153개로 1년 사이 38개가 증가했다. 다만, 대기업으로 진입한 쿠팡 영향으로 중견기업 종사자와 신규채용이 각각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중견기업 기본통계(2022년 결산 기준)'를 발표했다. 국내 중견기업 수는 전년대비 96개(1.8%) 증가한 총 5576개사로 역대 최대다. 전년대비 96개사가 순증했는데, 432개 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해 중견기업에서 제외됐고, 528개 기업이 신규로 중견기업으로 진입했다. 중견기업 매출액은 959.0조원으로 전년대비 106.3조(12.5%) 증가해 역대 최대수치를 기록했다. 매출액 3000억원 미만 초기 중견기업(4768개) 비중은 전년 87.4%에서 지난해 85.5%로 감소한 반면, 매출액 1조원 이상 중견기업(153개) 비중은 같은 기간 2.1%에서 2.7%로 증가했다. 매출액 1조원 이상 중견기업은 전년 대비 33%(38개사) 증가했다. 매출은 제조업 부문(13.2%↑)과 비제조업 부문(11.7%↑)이 모두 고르게 증가했고, 제조업 부문에서는 전기장비(43.5%↑), 바이오헬스(16.1%↑), 섬유(15.9%↑)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8조원(9.0%↑) 증가한 58.0조원, 자산은 전년 대비 62.6조원(6.1%↑) 증가한 1096.7조원으로 영업이익과 자산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중견기업의 총 투자금액은 38.9조원으로 전년대비 8.2조원(26.7%↑) 증가했고, 설비투자(32.3%↑)와 연구개발 투자(11.9%↑)도 큰 폭으로 늘었다. 관심 투자분야는 신사업 진출(19.9%), 기존설비 교체·보수(18.1%), 기존설비 확장(14.5%), 신제품 개발(13.7%) 순이었다. 중견기업 종사자 수는 158만7000명으로 전년 대비 소폭(-0.4%) 줄었다. 이는 비제조업인 쿠팡의 대기업 신규진입 및 해당 고용인력 약 4.9만명이 중견기업 기본통계에서 제외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신규채용은 25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3000명(-4.9%) 감소했고, 그 중 청년 채용 비중은 66.1%로 조사됐다. 신입사원 초임은 대졸 기준 3664만원으로 전년 대비 98만원(2.7%) 늘었다. 산업부 제경희 중견기업정책관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국내 중견기업이 매출, 영업이익, 자산, 투자 등에서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매출 1조원 이상 우량 중견기업 비중도 크게 늘어나는 등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다. 제 정책관은 "정부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세제·무역·인력·연구개발 지원 및 규제개선 등 기업 성장 사다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견기업은 소상공인을 제외한 전체기업의 1.3% 수준이지만, 기업전체 매출의 14.4%, 고용의 12.8%를 차지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27 15:46: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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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낙연에 전화도 하고 문자도 했다…함께 가야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신당 창당 실무 작업에 돌입한 이낙연 전 대표와 만남의 자리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인천공단소방서를 방문한 뒤 취재진과 만나 "윤석열 정권이 우리 국민들의 삶을 매우 어렵게 하고 있어서 야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내년 총선은 매우 중요한 정치 행사고 야당의 입장에선 반드시 이겨야 할 선거여서, 혁신과 통합을 통해 반드시 그 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께서 여러 말씀 해주고 계시고, 저도 계속 연락드리고 만나서 통합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국민들의 눈높에에 맞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이 전 대표를) 만나지를 못하기 때문에 제가 전화도 드리고 문자도 드리고 했는데, 연락을 주시겠다고 한다"며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할 수 있는 모든 길을 열어놓고 대화하고 함께 가야한다"고 말했다. 신당 창당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낸 이 전 대표는 이 대표 사퇴를 전제로 한 통합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대화의 조건으로 내건 상태다. 이 대표는 내일(28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만나는데,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비롯한 당 내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2023-12-27 15:43: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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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 가이드] 국민대, 1284명 수능 100%로 선발…표준점수 반영

국민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284명(정원 내)을 모집한다. 전체 입학정원 2966명의 43.3%에 해당하는 규모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692명, 나군 362명, 다군 230명을 선발한다. 국민대는 지난 2023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수시 반영지표를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를 변경했으며, 올해 2번째로 변경된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또한 인문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도 올해 2번째 적용된다. 수능 성적 중 표준점수를 잘 분석하고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을 잘 적용해 최종 지원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은 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100%로 진행한다. 인문계 및 자연계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2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 또는 기하를 반영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만 2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영어 영역은 2021학년도부터 동일한 반영배점을 적용하고 있다. 한국사는 4등급 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에서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또한, 조형대학 및 체육대학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올해 정시모집부터 체육대학 스포츠건강재활학과는 수험생 부담 완화를 위해 실기고사를 폐지하고 수능 100%로 선발한다. 반영영역 및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30%, 영어 50%, 탐구 2과목(사회/과학) 20%을 적용해 선발한다.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던 인문 자연계열 학생 중 Health Care 산업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형대학 AI디자인학과는 1단계 선발인원을 모집인원의 5배수에서 3배수로 조형대학 다른 모집단위에 맞춰 수정됐다. 일부 모집단위는 모집군도 변경됐다. 미술학부 회화전공이 '다'군에서 '가'군으로, 음악학부 작곡전공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으며,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할 경우 '나'군에서 '가'군으로 선발하니 이를 유의해 지원해야 한다. 국민대는 수능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있으며 성적이 등급으로 제공되는 영어는 등급별로 배점을 부여하므로, 모집단위별 반영비율 및 배점을 확인하고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국민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3일 오전 10시부터 1월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27 15:40: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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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전산화 두고 의견 분분..."천문학적 비용 들더라도 필요"

개인투자자들이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해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을 즉각 구축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일부 요구에 대해 현실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며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유관기관, 업계, 학계, 개인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참여자가 참여해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금융당국이 천문학적인 비용과 시스템 과부화, 두 가지 이유를 근거로 제도 개선을 포기했다고 본다"며 "천문학적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도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해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도 "무차입 공매도가 발생해도 결제 불이행만 이뤄지지 않으면 적발이 불가능하다"며 "실시간 주식 잔고 매매 수량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 2018년 금융위원회가 제시했던 '후처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언급했다. 지난 2018년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은 '주식 잔고·매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약속한 바 있고, 이후 2020년에 은성수 전 금융위원장도 '무차입 공매도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계획'을 언급했지만 결국 포기했다.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 제도 개선의 핵심으로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지만 유관기관들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배터리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도 이날 참석해 시스템 전산화 주장에 힘을 실었다. 박 작가는 이를 위해 모든 증권사에 대차거래 계약 서비스 '트루웹' 도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공매도 차입·무차입을 걸러낼 시스템을 갖출 의무는 증권사에 있다"며 "금융위가 이 시스템 도입을 증권사에 의무화하면 쉽게 해결되는 일이고, 금융당국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는 하나증권이 트루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할 시 무차입 공매도가 발생할 경우 거부 알림이 뜬다는 설명이다. 다만 홍문유 코스콤 금융투자상품부장은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해서는 공매도 잔고관리, 대차 중계 계약 내역, 유상증자나 권리내역에 따른 수량 잔고 변동 등이 유기적으로 일원화돼 관리돼야 하는데 트루웹과 같은 하나의 시스템만으로는 어렵다"며 "코스콤에서도 2021년 트루웹 관련 시스템 검토를 했지만, 불법 공매도를 차단하거나 모니터링하기는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이렇듯 유관기관들의 입장은 개인투자자 대표들과는 다소 엇갈렸다. 불법 공매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매매 내용, 차입 주식 현황 등 매도가능잔고의 실시간 파악이 우선돼야 하는데, 투자자의 장내·장외 거래를 실시간으로 전부 파악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송기명 한국거래소 주식시장부장은 "불법 공매도 차단을 위해서는 투자자가 자체적으로 정교한 잔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문을 수탁받는 증권사가 해당 시스템의 구축 여부와 내부 통제 시스템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며 "외국인 혹은 기관 투자자 당사자가 아니면 제 3자가 매도가능잔고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사가 기관의 자금 관리 시스템 구축 확인 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에도 과태료를 매길 것"이라며 "투자자와 증권사 모두에게 벌칙을 강화해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고, 당국은 사후 점검으로 시스템이 적절하게 돌아가는지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2-27 15:39: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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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 가이드] 건국대, 총 1401명 선발…전 계열 성적반영 방법 변경

건국대학교는 올해 2024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1401명을 모집한다. KU일반학생전형(정원내)은 가군 544명, 나군 683명, 다군 94명 총 1321명이며, 농어촌학생 전형(정원외)은 가군 34명, 나군 42명, 다군 4명 총 80명이다. 올해 건국대는 정시 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방법을 변경했다. 계열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문계열은 국어 영역 비중을 높이고, 자연계열은 수학 영역을 높였다. 인문Ⅰ은 국어 40% 수학 25% 탐구 25% 영어 10%를 반영한다. 인문Ⅱ는 인문Ⅰ과 비교해 수학을 더 많이 반영한다. 국어 30% 수학 35% 탐구 25% 영어 10%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이 제한된다. 수학에서는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선택해야하며, 탐구도 반드시 과학 과목 2개를 응시해야한다. 자연Ⅰ은 국어 25% 수학 40% 과학 탐구 25% 영어 10%를 반영하며, 자연Ⅱ가 국어 25% 수학 3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성적반영 방법도 변경됐다. 예체능I(의상디자인학과, 매체연기학과를 제외한 예술디자인대학 모집단위)은 국어 45%, 영어 25%를 반영하고, 수학과 탐구 영역 중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30%로 한다. 예체능Ⅱ(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체육교육학과)는 국어 50% 영어 20%를 반영하며, 수학과 탐구 영역 중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30%를 반영한다. 특히 한국사 성적 반영방법이 크게 달라졌다. 올해는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감점한다.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지만 5등급 1점, 6등급 1.75점, 7등급 3점을 감점하는 식이다. 다른 영역의 경우, 국어/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등급별 환산 점수, 탐구는 백분위별 변환보정점수를 반영한다.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는 인문·수의예과가 1등급 200점이며, 2등급 196점, 3등급 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예체능은 1등급을 200점으로 반영하며 2등급 198점, 3등급 196점, 4등급 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5일이다. 실기고사는 현대미술 1월 12일을 시작으로 영상학과 1월 16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월 17일, 의상디자인학과(예체능계) 및 리빙디자인학과 1월 24일, 산업디자인학과 1월 25일에 진행한다. 사범대학은 체육교육과 1월 17~20일, 음악교육과 1월 23~24일에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27 15:38: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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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시 가이드] 경희대, 2422명 선발…‘1학년 말 학과 확정’ 광역모집 단위 신설

경희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총 2422명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45.6%를 차지한다. 전형별로 수능위주전형에서 2182명, 실기위주전형으로 240명이다. 정시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1명 증가했다. 경희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계열로 모집 단위를 구분했다. 인문, 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 등이고,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과 자연으로 분할 모집하는 지리학과, 한의예과, 간호학과, 건축학과는 분할모집의 취지를 살려 수능 점수 반영 영역에 계열별 특성을 고려했다. 인문계열 모집 단위는 수학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2과목)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각 계열에 따라 해당하는 수능 영역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능 반영 영역 중 한 과목이라도 응시하지 않은 경우 지원할 수 없으며, 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에 따라 가산점이나 별도의 지정 과목은 없다.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와 한국사는 본교의 등급별 환산 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본교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의 백분위변환표준점수는 수능성적 개별 통지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열별 반영 비율에도 주목해야 한다.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 계열별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이 달라 표준점수의 단순 총점이 같더라도, 반영 비율이 높은 영역의 성적에 따라 수능 환산 점수에 차이가 생긴다. 지난해와 비교해 정시 수능위주전형에는 크게 두 가지 변경 사항이 있다. 첫 번째,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 영어 전공학과를 신설했다. 사회과학광역 56명, ICT광역 34명, 생명과학광역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광역모집단위 입학생은 입학 단계에서 희망하는 학과를 100% 선택할 수 있다. 1년간은 다양한 학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전공 탐색 기간을 갖는다. 이후 1학년 말 학과를 최종 확정한다. 두 번째로 기회균형전형으로 26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원외 농어촌학생, 수급자, 특성화고교졸업자 등이 포함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24년 1월 3일(수) 오전 10시부터 1월 5일(금) 오후 6시까지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27 15:38:2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