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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 1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개최

"밀로시 카라다글리치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매혹적인 스페인의 정취"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은 국내 대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아람음악당의 2024년 첫 시리즈 무대로 <아람누리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 Ⅰ -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오는 2월 3일(토)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상임 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가 연주하고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 연주자 밀로시 카라다글리치(Milos Karadaglic)가 협연하여 스페인의 정취를 매혹적인 음악으로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역동적이고 화려한 연주로 스페인의 정열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샤브리에의 '에스파냐 △오케스트라를 위한 랩소디'를 비롯하여 옛 스페인 영화처럼 우아한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협주곡'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가 스페인을 다양한 리듬으로 표현한 이국적이면서도 신비한 연주곡 '이베리아' △스페인 춤곡을 모티프로 조용하게 시작하여 강렬한 클라이막스로 이어지는 관능적인 라벨의 '볼레로' 등 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기타 협주곡인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협주곡'을 최고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손꼽히는 밀로시 카라다글리치(Milos Karadaglic)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이다. 2011년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한 데뷔 앨범 <지중해(Mediterraneo)>가 국제적으로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며 혜성처럼 등장하여 현재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 중 이다. 2016년에는 '지난 세기 최고의 클래식 기타 연주자 6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유럽이 주목하는 다비트 라일란트가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 발레,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이다.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으로 출발하여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재탄생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7대 예술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다비트 라일란트는 프랑스적이면서 독일적인 감수성으로 베를리오즈, 드뷔시, 라벨에 이르는 프랑스 음악과 슈만, 슈트라우스로 대표되는 독일 낭만 음악 그리고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빈악파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현재 유럽 무대가 가장 주목하는 지휘자 중 한명이다. 「아람누리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는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들의 인기 레퍼토리를 엄선하여 월드 클래스 지휘자, 스타 협연자의 연주로 구성한 시리즈 공연이다. 이번 공연 이후 3월에는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바딤 콜로덴코, 5월에는 다시 다비트 라일란트가 지휘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무대가 계속 이어진다.

2024-01-22 15:05: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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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계, 연초부터 친환경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 랠리…수소경제 성장 효과

국내 조선업계가 연초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수주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수소가 탈탄소화 대안으로 자리잡으며 수소를 운반하기 위한 VLAC 발주가 이어지면서 조선업계의 새로은 먹거리고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올해 첫 수주로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친환경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을 3312억원에 수주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최근 두 달 사이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총 7척 계약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이 수주한 암모니아 운반선은 9만3000㎥의 암모니아를 운송할 수 있다. 특히 선박에는 한화오션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와 최신 탄소 저감 기술인 축발전기모터(SGM) 등이 탑재된다. 암모니아 운반선은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무탄소 선박 시대 선도를 목표를 암모니아 추진선, 수소 직접 추진선, 수소연료전지 추진선 등을 개발 중이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도 최근 중남미 소재 선사와 VLAC 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 수주금액은 약 4911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총 11척의 VLAC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도 지난주 올해 첫 수주로 VLAC 2척을 3150억원에 수주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27년 11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VLAC 수주 확대는 암모니아가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암모니아는 연소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안정적인 연료 공급, 운송, 저장 측면에서 메탄올보다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향후 암모니아를 실어나를 수 있는 선박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즐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 국제 해운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우리 조선업체들은 2025년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를 목표로 내세웠다.

2024-01-22 15:04:5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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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합동 워크숍 개최

고양시는 지난 19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작성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등 관내 6개 대형병원, 오가노이드 선도기업, 금융정책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고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바이오 산업 육성계획서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명지병원 등 관내 대형병원과 오가노이드 선도기업과의 협력관계 등이 논의됐다. 또 우리은행의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 프로그램과 정책지원 방안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국내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방안이 협의되는 등 고양시 미래 비전과 바이오 산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시는 이러한 관계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 성공 기반을 구축하고,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받아 경기북부 바이오 산업 벨트를 구축하여 고양시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 특화단지 신청 대상지인 일산 테크노밸리는 2026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라며 "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 26만 평의 산업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2024년 2월말까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22 15:04: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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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주담대 지난해 11조원 증가…대환대출 쏠림↑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의 잔액이 지난해 1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까지 전 예금은행에서 늘어난 주담대 잔액의 75%에 달하는 수준이다.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주담대도 갈아타기 쉬워지면서 인터넷은행의 주담대 비중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케이·카카오·토스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인터넷은행의 주담대(전월세 대출 포함) 잔액은 26조63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과 비교하면 1년간 11조455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인뱅, 주담대 낮은금리·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 톡톡 이는 전 예금은행에서 3분기까지 증가한 주담대 잔액의 75%에 달한다. 지난해 예금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3분기 기준 105조4129억원으로 2020년 4분기 말부터 증가한 금액은 15조2307억원이다. 인터넷은행의 주담대가 증가한 이유는 상대적으로 쉬운 대출절차와 낮은 금리, 중도상환수수료 면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신규취급한 주담대 평균금리는 케이뱅크 4.34%, 카카오뱅크 4.44%다.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평균금리(4.51~4.59%)와 비교해 최대 0.25%포인트 낮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무료다. 케이뱅크와 토스뱅크는 전월세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카카오뱅크는 전월세 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모두 중도상환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을 받을 때 약속한 기간보다 일찍 상환할 경우 내야 하는 수수료를 말한다. 은행의 경우 대출을 받은 뒤 3년을 초과하지 않을 경우 1.2~1.4% 수준의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 인터넷은행의 주담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31일 전세대출 갈아타기…인뱅 쏠림↑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대환대출 플랫폼을 통해 인터넷은행의 주담대 쏠림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대환대출 금리는 최저 연 3.5%로 4대은행의 최저금리(3.69~3.7%)보다 최대 0.2%p 낮은 수준이다. 인터넷은행 관계자는 "신청자수를 집계해 공개하긴 어렵지만, 대환대출 플랫폼이 열리자마자 빠르게 접수되고 있어 신청자수를 조절하고 있는 상태"라며 "상대적으로 지점등이 없어 금리가 낮은 인터넷은행으로 몰리는 듯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은행으로 쏠림현상은 31일 이후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는 31일 대환대출플랫폼은 전세대출까지 범위를 확대한다. 전세대출의 경우 금리가 낮고, 인터넷은행 모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두고 있어 인터넷은행으로 더욱 쏠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전세대출의 경우 계약기간과 함께 대출을 갈아타기가 쉬워지면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인 곳을 더욱 알아볼 것으로 보인다"며 "상대적으로 인터넷은행의 금리가 낮고, 또 중도상환수수료가 무료인 곳의 쏠림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2 15:03: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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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리고, 거래처 뺏지 않기로 합의"… 강섬유 제조·판매 4개사 가격담합 적발

터널 공사에 사용되는 강섬유를 제조·판매하는 4개 사업자가 강섬유 가격을 함께 인상하고, 서로의 거래처를 뺏지 않기로 합의하는 등 담합하다 적발됐다. 담합에 따라 강섬유 납품가는 67% 올랐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터널 하청 중소건설사 부담으로 전가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강섬유 제조·판매업체인 국제금속·금강스틸·대유스틸·코스틸 등 4개 사업자의 강섬유 판매 가격 담합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22억2300만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섬유는 터널공사 중 콘트리트를 암반면에 타설할 때 철근 대체용으로 사용되는 금속섬유로, 2021년 판매량 기준 시장점유율은 코스틸이 52.6%를 차지하는 등 이들 4개사가 100%를 차지한다. 4개사는 강섬유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연강선재) 비용이 오르자 담합을 통해 제품 가격을 함께 올리기로 하고, 서로의 영업 현장 및 견적을 공유하면서 상호 거래처를 뺏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들의 담합은 약 1년 6개월 동안 전화 연락과 만남을 통해 수시로 진행됐으며, 담합에 따라 터널용 강섬유 판매 가격은 계속 인상됐고, 2020년 12월경 961원이던 단가는 2022년 5월경 1605원으로 약 67% 상승했다. 같은 기간 원자재 가격 또한 약 62% 상승했으나, 4개사는 이 사건 담합으로 단기간 내에 원자재 가격 상승률을 상회하는 큰 폭의 가격 인상을 단행할 수 있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터널 공사를 하도급받는 중소·중견 건설사로 모두 전가된 셈이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강섬유 시장의 100%를 점유하는 4개 사업자가 원자재 비용 변동에 편승해 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해 제재한 사례"라며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중간재 등 제품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행위 적발 시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2 15:03: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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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특별전, 누적 관람객 5만명 돌파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회사가 후원하는 김상옥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가 전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개막 이후 일평균 방문객 1000명 내외가 참관하며 내외국인 총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 전시관을 방문했다. BBQ는 이번 특별전을 후원하며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김상옥 의사의 생애와 의거를 알리고 그 정신을 퍼뜨리는데 일조했다. '김상옥, 겨레를 깨우다'는 '경성 피스톨'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의 일 대 천 항일 서울시가전 승리 10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전으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원형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김상옥의사기념사업회와 전쟁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하고 제너시스BBQ 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후원한다. 김상옥 의사는 항일 투쟁을 이끈 독립운동가로 1923년 1월 12일 항일투사 고문으로 악명 높은 종로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했으며, 그 달 22일에는 서울시가지에서 일본 군경 1000명과 맞선 '일 대 천 전투' 중 34세 젊은 나이로 순국한 바 있다. 특별전은 크게 3군데 공간으로 나눠졌으며 김상옥 의사가 활동하던 당시의 사진과 개인 및 유족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제작 영상을 통해 그의 희생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있다. BBQ 관계자는 "1월 22일은 김상옥 의사의 순국 10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이번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100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에도 김상옥 의사의 삶과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22 15:00: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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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전세계 ESG 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에서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골드 등급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10만여 개 글로벌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된다. 프랑스에서 지난 2007년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정책 및 ESG 보고서를 전략적으로 고도화하고, 영국 왕실 주도의 SMI·유엔글로벌콤팩트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보·물리 보안 활동을 강화한 점 또한 인정받아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도 정책 수립, 액션, 보고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2050 넷제로'를 선언하고 RE100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SMI에서 공급망 분야 의장도 맡았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3년 7월에는 GSK·아스트라제네카·머크 등 6개 글로벌제약사와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공개서한을 발표하고 공급사들 대상으로 기후 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4:58: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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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추진

고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과 시민·현장 중심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2024년 신년 목표를 밝혔다. 고양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요친화적 틈새규정 발굴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례로 우수상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전국 최초, 노면 버스정류소 시범 설치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2022년에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과 행정안전부 지방규제 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되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최근 5년간 224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개선 건의를 한 바 있다. 이러한 과거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경제와 민생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혁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기업 규제 발굴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규제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자치법규의 신설·강화의 경우에는'규제심사제'를 통해 시민 불편 제한을 최소화하고, 자치법규 등록 규제에 대해서는 '규제입증책임제'를 통해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간다. 또한 2024년에는 규제개선 건의과제 공모전,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부서(팀) 평가 등을 통해 공무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규제개혁 사업을 발전시켜 나간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인별 마일리지 혜택 등도 고려중이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민선 8기부터 강조한'시민이 행복한 적극행정'을 구호(캐치프레이즈)로 삼는다. 이를 위해 공직 내 적극행정이 일상화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 사업으로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공무원 선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규제개혁·적극행정 공무원 교육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무원에게 인사우대 등 인센티브 제공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관련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도시로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2024년의 규제개혁과 적극행정 업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4-01-22 14:58:1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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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활로 모색, 與 삼성 '고동진'·野 현대차 '공영운' 영입

여야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전직 CEO(최고경영자)를 영입하며 대한민국 경제 활로 모색에 나섰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각각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과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영입했다. 고동진 전 사장은 1984년 삼성전자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삼성전자 모바일(IM)부문장 겸 사장과 대표이사까지 올라 '갤럭시 스마트폰 신화'를 써내려간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고 전 사장은 삼성전자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성과를 낸 '소통형 리더'로 꼽히기도 한다. 민주당에 영입된 공영운 전 사장은 문화일보에서 기자로 15년간 일하다가 2005년에 전략개발팀장(이사대우)로 현대차에 입사했다. 이후 내부 승진을 거쳐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역임했다. 현대차 재직 중에는 자동차산업협회 이사회 의장, 무역협회 부회장, 대한상의 부회장도 겸임했다. 그는 18년간 현대차에서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현대자동차가 내수 중심에서 세계 3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민주당은 평가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서 고 전 사장과 갤럭시탭으로 셀카를 찍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고 전 사장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영입 의사를 타진했으나, 한 비대위원장도 영입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동진 전 사장은 "제가 삼성을 떠나게 되면 젊은 사람들, 후배들, 청년들을 위해서 무슨 기여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제가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 첫번째 화두는 청년의 미래이고 두번째는 중소기업의 발전, 소프트웨어 강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배려"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인재영입식에서 공영운 전 사장을 소개하면서 "민주당도 대한민국의 기업들이 국제경쟁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왔다는 점에 대해서 정말로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기업들의 자유로운 혁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을 해나갈 생각"이라며 "거기에 더해서 경제 현장에서 큰 성과를 현실적으로 만들어냈던 공 전 사장 같은 분들을 모셔서 당의 정책과 입법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 전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질서에 정치권이 기민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기업 사장으로 재직 중 강대국들의 자국 중심주의에서 비롯된 통상 위협, 공급망 급변에 따른 리스크, 국가간 갈등에 따른 지정학 변수 등을 다뤄본 경험이 있고 상대국을 수없이 방문해 그들과 협의한 경험도 있다"면서 "저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정치권이 세상의 더 넓은 주제를 다루고, 미래논쟁으로 시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문제를 제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제22대 총선에 구체적인 출마 계획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고 전 사장은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경기 수원에서 출마를 준비하냐는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선 당지도부하고 상의해야 되겠다"고 밝혔다. 공 전 사장은 "개인적으로 지역구 출마를 선호하는 입장"이라며 "어느 지역으로 될지는 당의 절차가 있어서 이후에 당하고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

2024-01-22 14:57: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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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이어 '국내' 승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 이어 국내에서도 '에피스클리'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 희귀질환 치료제다. 솔리리스의 대표 적응증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의 경우 혈관 내 적혈구가 파괴되어 혈색 소변의 증상을 보이고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번 승인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에피스클리'는 국내 첫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가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 2023년 5월 유럽에서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별도의 파트너사 없이 직접 판매 체제를 통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6월 품목허가 신청한 후 19개월여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다. '에피스클리'는 고품질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개선한다는 바이오시밀러의 본질적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것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설명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2 14:54:46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