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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O2O 서비스 강화 나선다…제휴 협약 확대

KB국민카드가 생활 편의 앱(App) 업체와의 제휴를 11곳에서 18곳으로 확대하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카셰어링업체 '그린카' 등 7곳의 생활 편의 앱 업체와 O2O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O2O 비즈니스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에도 데일리호텔(호텔, 레스토랑 예약)·파킹박(주차정보 공유) 등 11곳의 업체와 O2O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을 비롯 그린카(카 셰어링)·카닥(자동차 외장 수리)·띵동(맛집 배달 및 생활 편의 서비스)·고고밴코리아(퀵, 화물 배송)·별대리(대리운전)·왓슈(구두 및 가죽제품 수선)·펫닥(반려동물 상담 서비스) 등 7곳의 업체 대표가 자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카드는 제휴 업체들과 O2O 서비스 플랫폼 'KB O2O 서비스 존'을 구축, 카드 서비스와 각 협력업체 혜택을 연계한 공동 마케팅, O2O 협의체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제휴업체 수가 확대되어 고객들에게 다양한 O2O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B O2O 서비스 존은 앱카드 'K-모션'과 더불어 고객들의 편리한 모바일 생활을 이끄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다음달 중 KB국민카드 모바일 앱에 'KB O2O 서비스 존'을 선보인다. 덕분에 앞으로 이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손 쉽게 골라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에는 카셰어링과 대리운전을 동시에 이용하려면 여러 개의 앱을 설치해야 했다. 또한 사전 등록한 모바일 앱카드 'K-모션'을 통해 카드정보 입력 없이 결제 비밀번호만 입력, 편리하게 결제함은 물론 'KB O2O 서비스 존'에서 제공하는 추가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처럼 향후 '공유경제' 분야 업체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KB금융지주의 '핀테크 허브센터'와 연계해 제휴 업체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7일에는 네비게이션 기반 O2O 결제서비스 제공 업체 '타바'와의 제휴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제주 지역을 관광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6-05-26 14:56:0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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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올 하반기 국내 관광업종 매출 증가세 전망

BC카드는 국내 관광업종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국내 관광업종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카드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26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BC카드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손잡고 효율적 관광정책 수립 지원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관광산업 경기 및 관광지출 전망조사' 결과이다. BC카드는 관광업종과 관련된 카드매출 데이터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제공해 오고 있다. 조사결과 지난 2분기 관광산업 경기실사지수(T-BSI)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상승(59→77)했다. 올해 소비자동향지수(CSI) 역시 지난 1·2분기 모두 100 이상을 기록하는 등 관광업종에 대한 매출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지난 2년 여 동안 관광업종과 관련된 매출액 증감추이를 분석한 결과 관광업종 관련 매출액 역시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업종의 매출액 증가는 30세 미만의 젊은 층 소비가 큰 영향을 끼쳤다. 30·40대 연령층의 소비도 되살아 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전국 16개 시도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들의 관광업종 관련 매출액 분석 결과 서울(25.2%), 경기(22.5%) 지역 거주고객 매출액이 전체 매출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7.1%), 경남(5.9%), 대구(5.3%), 인천(4.8%) 등 순으로 나타났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지난 한 해 메르스 등 예상치 못한 악재로 국내 관광업종 매출이 상승세를 타지 못했다"며 "BC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제휴 및 빅데이터 분석자료 제공을 통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5-26 14:55: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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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성과주의 확산, 금융개혁 완수 위해 반드시 필요"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금융권의 무사안일, 보신주의를 타파하는 것으로 금융개혁 완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금융개혁 추진위원회'에서 성과중심 문화 확산은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연적 과정임을 설파하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노사간 공감대와 협의 등을 바탕으로 진행하되, 일관된 소신을 갖고 분명한 자세로 추진하겠다"며 "노사정 대타협의 기본의미는 성과주의를 도입하라는 취지인데, 이가 왜곡되어 성과중심 문화가 지연되는 것은 결코 안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일관된 원칙과 방향에 기초해 성과중심 문화를 적극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어 금융공공기관은 노조 및 직원의 공감대 형성 노력을 충실히 하면서도 현재의 방향과 속도로 지속적인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추진할 것을 역설했다. 임 위원장은 "아직 성과연봉제 도입이 확정되지 않은 일부 기관(예탁원·수은)은 조속히 도입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가지표 선정에 직원 참여보장, 이의절차 마련 등 성과를 객관·공정·투명하게 평가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시범운영하는 등 세부 시행방안에 대해 노조·직원과 계속 협의하면서 공감대를 형성, 조직 화합 등 과정관리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각 기관별 평가체계 등은 다음달 2일 '제4차 금융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더불어 "금융유관기관과 민간 금융권에서도 금융공공기관의 사례를 참조하여 성과중심 문화가 우리 금융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임 위원장은 이 외에도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 기업부채 문제 해결 및 산업재편과 관련되는 과제로써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피력했다. 임 위원장은 "해당기업의 철저한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채권단 중심으로 흔들림없이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는 구조조정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국책은행 자본확충과 실업문제 지원 등을 통해 시장에서 원활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 장범식 금융개혁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한국금융연구원장, 한기정 보험연구원장 등이 자리했다. 이들은 금융계열 통합감독 방안, 개인연금법 제정 방향, 펀드상품 혁신방안, 여신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 비대면 실명확인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금융분야 유망서비스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6-05-26 14:55:32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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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차세대 금융 ICT 모델 개발 박차…NHN엔터와 제휴

우리카드가 차세대 금융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개발과 자체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해 나섰다. 우리카드는 25일 NHN엔터테인먼트와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NHN엔터 본사 사옥에서 차세대 금융 ICT 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우리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핀테크 기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양사의 인프라 및 상품 컨텐츠 융합 서비스 플랫폼 개발, 신용·체크 제휴상품 신규개발, 양사 채널을 활용한 신규 회원 모집, 매출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우리카드는 우선 오는 7월 중 NHN엔터가 보유한 게임·뮤직·웹툰 등의 컨텐츠와 연계한 서비스를 탑재해 그간의 제휴카드와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제휴상품을 선보인다. 이는 기존의 카드상품에도 적용이 가능해 향후 우리카드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카드는 또한 NHN엔터의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NFC 기술을 접목해 온·오프라인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한 간편결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우리카드는 해당 플랫폼에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해 온 '온디맨드(On-demand)' 모바일 서비스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유구현 우리카드 사장은 "간편결제 서비스 개발을 시작으로 양사간 핀테크 비즈니스 전체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컨텐츠와 플랫폼 개발 및 양사 핀테크 융합 등을 통해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금융 ICT 분야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5-26 14:54: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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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1분기 당기순익 2.2조…전년동기比 6.3% 증가

지난 1·4분기 국내 보험업계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이 보험영업 손실을 축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2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1분기 중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 14분기 보험업계 순이익은 2조2351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1033억원 대비 1318억원(6.3%) 증가했다. 생명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이 1조327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814억원) 대비 456억원(3.6%) 늘었고, 손해보험업계 순이익은 9081억원으로 전년 동기(8219억원) 대비 862억원(10.5%)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생보업계의 경우 보험료 유입에 따른 운용자산 증가(47조1000억원)로 투자영업이익이 소폭 개선됐고, 변액보험 등 특별계정수수료 수입 등으로 영업외손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보업계는 운용자산이익률 하락과 전년 동기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투자영업이익과 영업외손익이 감소했지만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영업손실이 감소한데 기인했다"고 분석했다. 보험영업면에선 총 47조4693억원의 수입보험료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45조1293억원 대비 2조3400억원(5.2%) 증가한 수치다. 생보업계 수입보험료는 28조9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27조3358억원 대비 1조6575억원(6.1%) 증가했다. 보장성보험이 8.2%, 저축성보험이 7.5% 증가했다. 손보업계 수입보험료(보유보험료)는 18조4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17조7935억원 대비 6825억원(3.8%) 증가했다. 자동차보험의 증가율(11.9%)이 가장 높았으며 일반·장기보험도 매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총자산수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 등 수익성 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ROA의 경우 지난 1분기 0.93%를 기록, 전년 동기 0.96% 대비 0.03%포인트 하락했다. ROE도 전년 동기 9.43% 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9.36%로 수익성이 다소 악화됐다. 저금리 지속에 따라 운용자산이익률도 해마다 하락하는 등 투자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생보의 경우 지난 2013년 운용자산이익률은 4.6%였지만 이듬해 4.5%, 2015년 4.0%로 떨어졌다. 손보도 같은 기간 4.0%에서 3.9%, 지난해 3.8%까지 하락했다. 보험업계의 총자산은 지난 3월 말 기준 974조34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말 893조5502억원 대비 80조7994억원(9.0%) 증가한 수치다. 금감원 관계자는 "1분기 보험업계 당기순이익은 소폭 증가했으나, 각종 지표가 보여주듯 대내외 투자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상황 속에 보험업계는 오는 2020년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위해 자본확충 등 보다 강도 높은 경영개선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2016-05-26 14:51:38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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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평택 동삭 2지구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공급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5632가구 대단지인 '자이시티'를 조성중인 GS건설이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를 분양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동삭2지구 3블록에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로 구성된다. 면적 별로는 ▲59㎡ 693가구(A타입 538가구, B타입 155가구), ▲72㎡ 342가구(A타입 250가구, B타입 92가구) ▲84㎡ 1108가구(A타입 280가구, B타입 509가구, C타입 319가구) ▲98㎡ 164가구(A타입 82가구, B타입 82가구) ▲103㎡(PH) 3가구▲113㎡(PH) 11가구 ▲123㎡(PH) 3가구이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평택의 중심지에 자리 잡는 자이더익스프레스는 수도권고속철도(SRT) 평택 지제역과 약 2.5㎞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세계 최대 규모 고덕삼성반도체단지와 약 3㎞ 거리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에서는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평택 최초 유아풀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스파 시설 등도 적용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연습장도 함께 갖추며 수경시설과 연계한 유럽풍 티하우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맘스스테이션 등이 설치된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영어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2324가구의 대단지에 걸맞게 2개의 유아원 중 하나는 '영어 특화 유아원'으로 꾸려진다. 이외에도 영어도서관과 입주민 무상 영어 리딩 프로그램(1년)을 이용할 수 있다.기존 1,2차 계약자 및 지역 수요자들의 요구를 파악, 수납공간을 늘리고, 펜트리 및 알파룸 등을 확장했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 분양소장은 "3차에서는 '자이'만의 프리미엄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실내 환경은 물론 단지 안팎으로 평택 최고의 리딩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예정은 2019년 1월이다.

2016-05-26 14:51:02 이규성 기자
LH, 판매 소사장제 확대..부채 감축 총력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를 확대한다. LH는 장기 미매각 토지였던 경기도 용인 서천지구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 39필지 매각에 판매 소사장제를 도입, 성공함에 따라 민간공동개발형, 용도변경형, 토지리폼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 소사장제도(PM)를 확대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도(PM)는 LH가 2014년 장기 미매각 자산의 판매 촉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성과평가를 통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직원들의 창의·혁신적 동기부여와 자발적인 노력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에 용인서천 판매PM팀은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전문 직원 3명으로 구성, 장기 미매각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매각을 과거 단순 매각방식을 벗어나 민간공동 개발방식을 도입했다. LH는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주택을 건설하는 민간공동개발방식으로 토지매각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2개 블록(1만2236㎡, 39필지)을 판매 착수 1년 2개월만에 전량매각(128억원)에 성공했다. 이후 용인서천 PM팀은 290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PM 성과금은 실현 현가 이익의 5%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한다. 한편 LH는 제안형 판매 소사장제 외에도 부채감축을 위해 전국 19개 사업지구에 사업책임형 소사장제(PM)를 운영 중이다. 연말에는 사업성 개선 경진대회를 열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2016-05-26 14:50: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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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해외 신도시 수출 가속화...건설 한류 선도

한국형 신도시 수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건설 한류의 중심에는 LH가 있다. 최근 LH는 조직개편을 단행, 해외 신도시 개발 전담팀을 신설했다. 세계적인 인구증가, 경제발전으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도시화 현상으로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를 중심으로 신도시 건설 붐이 일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신도시 개발 시장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처럼 한국형 신도시 수출이 늘어나는데는 그동안 LH가 경기도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등 스마트 시티 건설에 대한 노하우가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인구 증가 및 도시화, 세계적인 추세 지난해 7월 통계청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2015년 73억2000만명으로 2000년에 비해 1.2배로 증가한데 이어 2030년에는 84억명, 2060년에는 100억명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국가연합(UN)은 '2014년 세계 도시화 전망'을 통해 2050년까지 개발도상국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향후 20년간 매년 30만명 규모의 250여개 신도시, 세계 도시인구는 82%(29억명) 이상 늘고, 도시화율도 70%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34%(8억4000만명), 중동 5%(1억2000만명), 아프리카 36%(8억8000만명) 등의 인구가 증가해 신도시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특히 도시화율이 낮은 아프리카(40%)와 아시아(48%)는 도시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LH는 국내 건설시장을 대체할 만한 해외 신도시 건설에 민관협력방식 해외진출 정책강화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 및 도시분야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도 원전, 석유화학 플랜트 등의 해외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신도시 개발 사업에 뛰어드는 추세다. 이미 LH는 그간 국내 대규모 신도시 개발 노하우 및 대규모 아파트 시공능력으로 도시개발 분야에서 선진국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LH는 신도시 개발 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도시개발을 원하는 개발도상국의 러브콜도 많다. 특히 짧은 조성기간과 저렴한 비용, 정보통신기술(ICT)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등이 개도국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30만명 규모의 도시 건설에 다른 국가는 통상 20~30년 걸리는 반면 LH는 5~8년이면 완료할 정도다. 박상우 LH 사장은 "중동·인도·동남아 등 신도시 개발 수요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LH의 신도시 개발 노하우와 민간 첨단기술을 결합한 '해외 스마트 신도시' 수출을 새로운 먹거리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사장은 "해외 신도시에 스마트한 우리나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잘 입히면 외국 건설회사와는 경쟁이 안 되는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mart K-City' 발판 마련 현재 LH는 중남미의 볼리비아,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에 이어 중동의 이란과 쿠웨이트에 한국형 신도시인 일명 '스마트(Smart) K-시티(City)'의 수출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지난 3월 LH는 경기도 분당 오리사옥에서 한국·볼리비아 양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LH와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개발사업자인 GEL(대표 Julio)사와 '산타 크루즈 뉴타운 사업관리 자문 협약'을 체결했다. LH는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관리(PM) 자문을 하게 되며 설계 자문 등 국산 자재 및 공법을 추천하고, GEL사와의 사업협의 주선 등 국내 기업이 연관사업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앞서 2014년 3월 LH는 볼리비아에서 중남미 4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택 및 도시개발 과정' 현지 연수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정부에 LH의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왔다. 이를 계기로 LH는 스마트시티 등 한국형 신도시 개발을 모델화해 브라질, 페루, 파라과이 등 주변국과의 후속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에티오피아 도시개발 주택부 차관 등 정부 고위급 대표단 방한 당시 한국형 신도시 건설 방안을 협의하고 LH가 수행한 신도시 사업 등에 관해 설명, 좋은 반응을 얻었다. LH는 2000년 이후 연간 6만~10만 호의 주택공급 실적과 영구·국민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등 임대주택 프로그램과 수도권 1기 신도시 5곳, 2기 신도시 12곳, 경제자유구역 3곳, 혁신도시 10곳 등 신도시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현재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나이지리아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9700만의 아프리카 대국으로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다.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의 평균 경제성장률이 8.1%에 달하며 중국(9.5%), 인도(8.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경제성장률이 보이고 있다. 이에 에티오피아는 현재 245만가구의 주택 건설계획을 수립하는 등 주택 공급을 늘리는 추세다. 최근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중심으로 급격한 인구증가와 도시화가 진행 중이나 도시개발에 대한 전담기구가 없고 경험, 노하우 부족으로 체계적인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LH는 에티오피아의 주택도시 분야 정책수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형 신도시 모델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신도시를 플랫폼으로 하는 인프라사업, 스마트 기술 등의 분야에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란 'K-Tower' 건설 및 신도시 개발사업 협력 지난 2일 LH는 정부 경제사절단의 이란 방문에 맞춰 LH-이란교원연기금-포스코 3자가 이란에 한류문화 확산과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거점인 'K-타워(Tower)' 건설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Tower'를 문화·상업·업무 복합시설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어 3일에는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산하 공사인 신도시개발공사와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로 양 측은 스마트 도시와 주택, 인프라, 산업단지 개발 분야의 정책 공유와 신도시 사업 발굴, 설계, 운영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란은 지난 2007년부터 서민주택 200만가구 건설을 목표로 하는 주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연간 약 80만가구의 주택이 부족해 신도시 건설을 통한 조속한 주택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LH는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경제제재 기간 동안 노후화한 이란의 주택·도로·철도, 공공부문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재정비하고 이란 등 중동지역 신도시개발에 적극 진출해 고갈된 국내 택지개발사업을 대체할 돌파구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란에 이어 쿠웨이트에도 한국형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논의도 본격화된다. 지난 9일 LH는 서울지역본부에서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 구체화를 위한 제2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체결한 쿠웨이트 주거복지청과의 '신도시 개발 협력 합의 의사록(MOM)' 후속 절차로 대상지구와 사업방법, 손실방지보장 등 구체적인 사업추진 조건에 대해 최종 합의한 내용을 담고 있다. MOU는 LH가 쿠웨이트시티 중심에서 서쪽으로 30㎞에 있는 사우스사드 알 압둘라 지역에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내용이다. 단지 조성비만 40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개발 사업이며 면적은 59㎢(1800만평)로 분당신도시 3배에 달한다. 세대 수는 2만5000호로 예정돼 있다. 이에 LH는 신도시 종합계획 수립 및 사업성 분석에 착수한다. 통상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은 국제경쟁입찰을 거치지만 이번에는 LH가 수의계약 형태로 일을 추진키로 했다. 이후 LH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은 특수목적회사(SPV/SPC)를 공동 출자·설립하고 신도시 설계·시공·운영 등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 양해각서 체결 당시 나세르 쿠웨이트 주거복지청 도시계획국장은 "한국형 신도시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LH와의 협업할 것"이라며 "LH를 선택한 이유는 짧은 기간내 신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상우 LH 사장은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개발수요가 풍부한 중동지역 내 한국형 스마트 신도시를 확산 시키겠다"며 "최근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LH가 중심이 돼 하나의 코리안 프로젝트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랑카에서도 대규모 도시 건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스리랑카 수도권개발부 '라나와카(Ranawaka)' 장관이 서울 JW메리트호텔에서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LH는 또 한 번 스마트시티 수출의 선도기업으로 나서게 됐다. 이번에는 건설사들과 대규모 선단 형태로 참여한다. 스리랑카 스마트 시티 참여기업은 LH를 비롯해 도로공사, 포스코,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등이다. '스리랑카 콜롬보 수도권 신도시 개발'은 스리랑카 현 정부의 최우선정책으로 2030년을 목표로 콜롬보를 포함한 인근지역에 과학기술·공항도시·산업·관광·물류 등 9개 기능별 신도시 개발을 위한 도시개발, 주택건설, 도로 확충 등에 632억달러를 투입하는 스리랑카 수도권 광역개발 프로젝트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이 9개 신도시 중, 과학기술신도시(면적 50㎢, 분당신도시의 2.5배)와 공항배후도시(면적 170㎢, 분당신도시의 8배) 사업화에 대해 우선협력하기로 하고, 스마트시티 개념을 포함한 자족형 신도시 사업모델을 접목시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LH의 한국형 신도시 수출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6-05-26 14:09: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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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생보업계엔 'VIP 고객의 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생명보험업계가 VIP 고객 사랑을 지속하고 있다. VIP 고객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강연과 각종 행사 실시는 물론 이들을 위한 전용 보험도 출시했다. 26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18일 자사 VIP 고객을 위해 골프 원포인트 레슨과 라운딩 행사를 개최했다. 초청 고객들은 KLPGA 정회원 레슨 프로들로부터 필드에서 개인별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18홀 라운딩을 즐겼다. 이후 오찬을 가지며 임성환 알리안츠생명 웰스매니저로부터 '2016년 자산관리트렌드'에 대한 재무설계 강의를 들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VIP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다채롭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함은 물론 고객들의 자부심과 만족감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고객 만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도 자사 VIP 고객 9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운영하고 있다.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VIP 고객 간 경영노하우를 나누고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교보생명이 지난 3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업승계나 가문재산 관리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인간관계 등 폭 넓은 분야를 다루는 강연으로 구성됐다.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매년 VIP 고객을 모시고 경영노하우 공유와 기수간 인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과 회사가 함께 윈윈하는 차별화된 네트워킹 모델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ING생명은 이에 더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초 고액 자산가 맞춤형 '로얄 오렌지 VIP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상속재원 마련에 적합한 상품이다. 짧은 납입기간을 선호하는 VIP 고객의 니즈에 맞춰 일시납 외에도 2년납, 3년납, 5년납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가입 VIP 고객을 노블 클래스인 N등급으로 지정하여 콜센터 우선 연결과 보험청약·보험금 우선 심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ING WM센터의 웰스 매니저(Wealth Manager)가 가입 고객을 전담하여 요구와 목적에 맞는 장기적인 재무플랜을 제시하는 등 종합자산관리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노동욱 ING생명 상무는 "홍콩 등 선진국 자산가들의 보험 가입 행태를 분석, 출시했다"며 "자산가들은 대개 사망보험금을 상속재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납입보험료 대비 사망보험금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단기납 위주의 고액 보장형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생보업계의 VIP 마케팅은 기업 대표나 고위 임원 등을 공략, 법인 영업을 확장하여 악화일로의 수익성을 강화하겠단 전략의 일환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른 가계별 보험가입자 수는 최근 눈에 띄게 감소하며 업계 전체 수익을 낮추고 있다. 대형생보사 관계자는 "VIP 고객 대부분이 회사 대표나 임원진 등으로 구성돼 관련 보험 등 고액의 보험가입을 유도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회사 임직원들의 단체보험 체결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며 "저비용·고효율 영업이란 점에서 보험사에게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2016-05-26 14:09:3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