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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일부터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 스타트

앞으로는 현금거래에 따른 동전사용과 휴대의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0일부터 CU·세븐일레븐·위드미 등 편의점, 이마트·롯데마트(백화점·슈퍼 포함) 등 유통업체와 협약을 맺고 전국 2만3000여 매장에서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편의점 등에서 현금을 내고 받는 잔돈을 교통카드 등 선불카드에 적립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한은은 지난달 편의점·마트 등 5개 유통업체와 한국스마트카드(T-머니), 하나카드(하나머니), 신한카드(신한FAN머니), 롯데멤버스(엘포인트) 등 7개 선불전자지급업체 간 사업자 선정도 마쳤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신용카드 사용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일부 소액거래 시에는 현금 결제도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동전없는 사회 구현을 통해 동전 유통과 관리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부터 동전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전 사용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소액결제가 주로 이뤄지는 편의점과 마트를 이번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사업자와 선불카드 충전 방식을 우선 추진하고 향후 계좌입금방식을 검토하는 등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업종 및 적립 수단을 보다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당장 금융권은 한은이 추진하는 동전없는 사회를 반기고 있다. 최근 디지털 금융 활로에 적극적인 금융사들로선 이번 사업의 흥행 여부에 금융업의 미래가 달렸다는 입장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한은의 동전없는 사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며 "일부 금융사는 한은보다 앞서 자체적으로 잔돈을 포인트로 자동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해온 만큼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은이 지난달 발표한 '2016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50.8%)은 한은의 동전없는 사회 추진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은행계좌로 잔돈을 입금해주길 희망한다고 응답(40.7%)한 경우가 선불카드 충전(32.5%)보다 많아 향후 서비스 확대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관계자는 "아직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등이 이번 사업의 편의성에 만족할지는 미지수"라며 "업계 관계자들과 동전없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동전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해 업계의 자율적인 동전 사용 축소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70419000102.jpg::C::320::한은 동전없는 사회 홍보 포스터./한은}!]

2017-04-19 16:18: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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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불공정거래 예방 세미나,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체계 구축 필요"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한국거래소, 한국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이 19일 공동으로 마련한 '상장기업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세미나'에서 이 같은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최승재 세종대 교수는 "내부통제기준에 따른 매뉴얼 작성 및 운용, 내부통제 관리 상황 점검, 내부정보 흐름 파악 및 관리 등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체계가 확립돼야 한다"면서 "내부통제체계 확립을 위한 핵심 요소들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실적으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상장기업 임직원의 내부통제체계 구축 의지와 이를 실천하는 기업문화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내부자거래 관련 불공정거래 혐의 건수는 88건에 달했다. 전체 혐의 건수의 약 50%를 차지하고 전년 대비 83% 급증한 것이다. 박현출 PwC 상무는 상장기업의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상장기업 컴플라이언스 표준모델'과 해외거래소의 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는 "상장법인이 참여하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서는 거래소의 역할을 발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거래소가 효과적인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들을 제했다. 유재훈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장, 성희활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 김영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상무는 패널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김영춘 거래소 상무는 "최근 들어 상장기업 임직원이 연루된 내부자거래가 증가하는 추세다"면서 "상장사들이 불공정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내부통제체계를 자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거래소는 상장기업을 직접 방문해 내부통제체계 현황을 진단하고 상장기업의 내부통제 수준 등을 고려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해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거래소는 자본시장의 관리자로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상장기업이 효율적인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상장기업과 거래소의 공동 노력을 통해 내부통제체계가 상장기업에 안정적으로 정착돼 내부통제가 기업문화로 형성되고 시대를 초월하는 경영철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4-19 16: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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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KB금융 완전자회사 편입…"재무적 안정성 견고" 기대

KB손해보험은 최근 KB금융지주 완전자회사 전환 결정에 따라 오는 7월 3일까지 KB손보의 주식 100%를 모두 KB금융지주에서 보유함으로써 완전자회사 편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이를 위해 우선 내달 12일까지 공개매수를 신청한 KB손보 주주의 보유 주식 전량을 3만3000원에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이는 공시 당일인 지난 14일 기준 종가 대비 약 17.9%의 프리미엄을 제공한 가격으로 최근 52주 최고가 수준이다. 공개매수가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9배로 업계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이다. 공개매수 절차 이후 임시주주총회 개최 예정일인 오는 6월 15일 전까지 KB손보의 주식 1주당 KB금융지주 0.57287의 비율로 교환하거나 1주당 2만7495원으로 매수 가능한 주식교환 또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할 수 있다. 그간 완전자회사 추진을 우려했던 소액주주들은 프리미엄이 부여된 공개매수와 함께 주식교환권, 주식매수청구권 등 만족할 만한 3가지 대안을 동시에 제공 받음에 따라 지난달 주총 이후 제기해오던 '이사회의사록 열람 및 등사허가신청 사건'에 대해 지난 17일 소 취하를 결정하며 이번 공개매수 및 주식교환 방식에 대해 찬성했다. 한편 KB손보는 이번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인해 재무적 안정성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1년 1월 도입 예정인 국제 보험회계기준 IFRS17과 신지급여력비율(RBC) 제도 등에 대비해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후순위채권 등을 발행하고 있으나 KB손보는 자금보유 및 조달 능력이 국내 최고 수준인 KB금융을 통해 다양한 자본확충 방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외 신용등급 및 기업가치 역시 그룹 신용도 영향에 따라 상향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현 KB손보 경영관리부문장(CFO) 전무는 "이번 완전자회사 편입 결정으로 KB손보는 향후 KB금융그룹과 고객 중심의 경영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함과 동시에 KB금융지주의 든든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7-04-19 15:05:2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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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한국 위기대응 능력 충분"…'FSS SPEAKS 2017' 개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9일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서도 양호한 국내은행의 자본건전성과 외화 유동성 등을 고려할 때 한국의 위기대응 능력은 충분하다"며 외국계 금융회사에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 연례 업무설명회인 'FSS SPEAKS 201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와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 외교사절과 외국계 금융회사 한국 대표 및 임직원, 국제 신용평가사 임원 등 총 360여명이 참석했다. 진 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경제는 세계 8위의 외환보유고와 60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등 건실한 경제 펀더멘탈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역대 최고인 외국인 주식투자잔액은 해외자본의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강력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계 금융사가 한국 시장의 안정성을 믿고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투자를 확대해달라"며 "외국계 회사의 제언은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고 금융 산업을 선진화하는 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금융감독 방향은 처벌이나 사전규제에서 벗어나 사후적 감독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진 원장은 "원칙중심 감독체계에 수반되는 자율성 확대는 금융회사의 엄격한 내부통제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외국계 금융회사는 규모와 인력의 한계로 애로사항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부통제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2017-04-19 15:05: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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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벤처·창업 활성화에 3년간 10.1조 쏜다.

정부가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해 3년 동안 10조1000억원을 쓰기로 했다. 창업에 2조원, 성장에 7조4000억원, 회수·재도전에 7000억원 등이다. 하지만 이는 5월9일 대선을 통해 출범할 차기 정부 정책을 감안하지 않은 것이어서 변동 가능성이 크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벤처·중소기업에 대해 창업, 성장, 회수, 재도전의 성장단계별로 3년간 총 10조10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에 대해 기술력만 검증되면 창업 이전 단계부터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예비창업자에 대한 창업 보증을 확대하고 대학, 공공연구소, 숙련인력에 대해 총 8000억원 규모의 보증, 신용대출 등 특화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벤처·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 정부는 창업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 유 부총리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대해 이자유예, 저금리, 신용대출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창업금융 3종 세트를 도입하겠다"며 "자금 회수와 재도전 단계에서 기업의 어려움이 없도록 세컨더리 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다중채무자의 재기지원절차도 간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우수인력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도 조성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임금, 능력 등이 일정수준 이상인 고급 전문 외국인력을 선별해 체류 기간 등을 우대 지원할 수 있도록 직종별 비자체계를 개편하겠다"며 "정부초청 장학생에게 발급하고 있는 일 학습 연계 유학비자의 대상을 이공계 우수 유학생까지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대·중소기업 간 불공정 관행과 관련해선 "부당 특약, 대금 미지급 등 중소기업 경쟁력 저하를 초래하는 불공정 관행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가맹점 필수물품의 가격, 이윤 등을 사전에 공개해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과도한 가격으로 물품구매를 강제하는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최근의 경기에 대해선 "봄기운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1분기 성장이 당초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고용지표도 우려했던 것보다 나은 모습"이라며 "대우조선에 대한 자율적 채무재조정안이 진통 끝에 통과되는 등 4월 위기설의 진원지로 언급되던 대내외 리스크도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 부총리는 "어려운 결정을 해 준 사채권자와 시중은행, 대우조선 노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강도 높은 자구노력과 사업재편 가속화 등을 통해 대우조선을 근본적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2017-04-19 14:53: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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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美시장 진출…UMS와 전략적 제휴 체결

KB국민카드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미국 최대 한인가맹점 대상 신용카드 매입사인 UMS와 합작법인 설립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신용카드 시장 진출과 글로벌 디지털 혁신 전략기지 구축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지난 1994년 설립된 UMS는 미국 내 2만여 개 가맹점을 기반으로 신용카드 결제 매입 업무 및 지불결제 프로세싱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연간 카드 승인액은 약 3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UMS 보유 가맹점 대상 금융 서비스 추진, 지분 투자 및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매입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KB국민카드는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들과 협업을 통해 UMS와 공동으로 글로벌 디지털 혁신 전략기지 역할을 담당하 KB디지털랩(가칭)을 설립해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탐색하고 글로벌 스타트업과 연계한 핀테크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KB국민카드 등 KB금융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모바일 등 디지털 기반의 기술력과 금융 노하우를 UMS의 현지 가맹점 데이터와 결합해 미국 내 사업을 확대하고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KB국민카드가 올해 중점 전략 과제로 삼고 있는 해외 시장 진출과 신사업 추진을 통한 신규 수익 기반의 지속적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카드를 중심으로 K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을 겸비한 글로벌 시장 진출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4-19 13:58:1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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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기업은행, "땡큐 트럼프! (Thank you, Trump!)"

"땡큐 트럼프! (Thank you, Trump!)." KEB하나은행과 IBK기업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큰 절을 하게 생겼다. 올해 초만 해도 달러 강세가 대세였다. 모건스탠리, 캐나다 투자은행인 RBC캐피털마케츠 등은 원·달러 환율이 1달러당 1300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지난해 말 1208원 하던 원·달러 환율은 1월 초만 해도 1달러당 1220원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오래 가지 않았다. 슬금슬금 내려가던 환율은 3월 말 달러당 원화는 1116원까지 하락했다. 무려 92원이나 하락(원화값 상승)한 셈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공약 이행이 순탄치 않게 전개되면서 정책 실행 관련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달러 약세를 부추긴 것이다. 19일 은행권과 삼성증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이 1분기 원화 강세 덕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해외 법인 관련 외화 표시 주식을 갖고 있다. 하나은행은 1분기 중 1144억원의 외화환산이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행도 일부 환헷지한 지분을 제외하면 338억원 규모의 이익이 예상된다. 삼성증권 김재우 연구원은 "유가증권 매각 이익과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관련 이익,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환산 이익 등 일회성 요인들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추가 충당금 부담에 대한 완충작용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값이 떨어지면 외화부채의 원화 환산액을 줄여 자연스럽게 외화환산이익을 가져다 준다. 이는 직접적으로 현금이 유입되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장부에는 플러스 요인이다. 원화값이 오르면 시중은행들의 자본건전성에도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최근 처럼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값 상승)하면 외화자산의 부실규모에 대한 원화 환산액이 줄어든다. 지난해 말 기준 6개 시중은행의 외화대출 규모는 65억 달러 규모다.

2017-04-19 11:30:1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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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보험사, 황금연휴 겨냥 눈길 끄는 상품은?

다음달 초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앞두고 금융권이 앞다퉈 각종 할인 등 혜택을 담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카드업계는 보다 저렴하고 실속 있는 국내외 여행을 위한 항공권 마일리지 카드는 물론 무이자 할부 등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연휴 기간 동안 자동차나 상해 사고를 대비한 여행자·실손보험상품을 미리 가입하면 적은 비용으로 여행지에서 사고를 보장 받을 수 있어 눈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마일리지 적립·해외호텔 할인 등 혜택 강화한 카드 '눈길' 1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5개월의 무이자 할부 전환과 해외호텔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먼저 다음달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 건당 5만원 이상 일시불로 이용한 경우에 대해 2~5개월의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또 공항버스·철도·고속도로 톨게이트·공항 주차장 등을 이용하고 해외에서 이용한 금액이 원화 환산금액 기준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을 캐시백해 준다. 아울러 오는 6월 말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내 호텔스닷컴에서 KB국민 마스터·비자·아멕스카드 등으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12% 할인해 준다. 할인 혜택은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최소 결제금액 제한 없는 8% 할인 코드, 150 달러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 코드 등 총 2종의 할인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호텔 투숙일 기준 오는 9월 30일 이전 예약 건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최근 아시아나 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신상품 '아시아나 신한카드 에어(Air) 1.5'를 출시했다. 높은 마일리지 적립률은 물론 특급호텔, 공항 무료 발렛파킹,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에 이르기까지 카드 한 장으로 해결되는 여행 맞춤형 상품이다. 국내 및 해외 가맹점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인 경우 일시불 또는 할부 이용금액 1000원당 1.5마일리지의 기본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별도 월 적립 한도는 없다. 또 해외 가맹점의 일시불 이용금액의 경우 1000원당 1.5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되는 더블적립 서비스가 제공되어 총 3마일리지 혜택이 주어진다. 추가 적립되는 마일리지(1.5마일)에 대해선 월 2000마일리지 적립한도가 적용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국내외 여행 니즈를 감안하여 이번 신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여행기간 안전 보장 상품 가입은 필수 최근 한국여행업협회 등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 기간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여행 계획을 세웠으며 100만명 이상은 해외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선 휴가철 자동차·상해사고 등에 대비한 보험 상품 가입이 필수다. 먼저 산간지역이나 바닷가 여행 계획을 세웠다면 레저 상해보험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최근에는 등산보험과 같이 단일 종목 보험이 출시되고 있고 골프·자전거·낚시 등 특약 형태로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다. 또한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분실 보장을 주로 하는 여행자보험을 살피면 좋다. 해외에서 소매치기 등 사고를 당할 경우에 대비해 지갑·여권 등 분실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 출시됐고 이 외 상해 등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 여행 직전까지 여행자 보험 등에 가입하지 못했다면 공항 출국장에서도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다만 미리 보험 상품에 가입해 둔다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 채널을 이용한 가입 시 보험료도 저렴하다. 특히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를 이용하면 전체 보험사의 여행자 상품을 두고 비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라면 해외에서 발생한 의료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특약 요건은 있는지 꼼꼼히 살피면 따로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3개월 이상 장기 체류 시 해외 실손 의료비 보장 여부를 보험사에 묻는 등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7-04-19 11:18: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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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8 평창 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18일 명동본점에서 함영주 행장과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후원 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이 날 협약을 통해 전세계100여개국 6500 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글로벌 대축제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앞선 11일 공개입찰 방식으로 3개의 참여 은행 중 KEB하나은행을 후원은행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이로써 KEB하나은행은 대회장내 전용 영업점을 설치해 대회 운영자금 관리 및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 업무를 수행하고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후원사 명칭 활용, 대회 엠블럼 사용 프로모션, 각종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독점적 마케팅 권리도 제공받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용상품 출시 및 다양한 손님대상 연계 이벤트를 기획해 축제분위기 조성에도 일조할 예정이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올림픽 행사의 공식 후원은행이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며 "명실상부한 국가대표 은행의 자부심으로 차별화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은행 KEB하나은행이 후원은행으로 결정되어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이 날 협약식에서 유소년 꿈나무 지원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동계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2017-04-19 08:17:26 김문호 기자
중진공, '글로벌 온라인 B2B 활용사업' 2차 참여 中企 모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온라인 B2B플랫폼 활용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온라인 B2B플랫폼 활용사업은 세계 최대 도매 마켓플레이스인 알리바바닷컴 내 중소·중견기업 특화클러스터 참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에 진행된 1차 모집에선 430개사가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차에 선정된 기업에도 ▲알리바바닷컴 상품 등록 및 입점비용(70%) ▲글로벌골드서플라이어 가입 ▲알리바바닷컴 내 한국산업클러스터 입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중진공 구본종 마케팅사업처장은 "이번 알리바바닷컴과의 특화클러스터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B2B 시장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며 "우리 중소기업이 B2B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글로벌 B2B 판매채널 확대 및 온라인수출 통합지원체계 마련 등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청과 중진공은 고비즈코리아를 결제·수출신고까지 가능한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개편하고 온라인 수출지원센터를 다음달 열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오는 5월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 고비즈코리아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2017-04-18 17:24:1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