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기보, AI기반 신기술평가모형 개발해 기술평가에 적용

기보, AI기반 신기술평가모형 개발해 기술평가에 적용 기술보증기금은 그동안 기술평가에 적용하던 기술평가모형에 대한 자체적인 진단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신기술평가모형 개발을 끝내고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기술평가에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보는 기술금융에 4차산업 기술 도입을 위한 선제적 연구를 바탕으로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인공지능이 학습해 특허의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KPAS를 앞서 개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기술평가모형을 통해 기술의 가치를 등급화하는 기술평가시스템에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구축했다. 기보의 기술평가모형은 기업의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경영주의 기술역량,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의 관점에서 평가하는 대표적인 기술평가시스템으로 2005년부터 기술평가 실무에 적용하고 있다. 또 전 직원 중 기술평가인력 74%, 박사급 인력 20%를 보유하고 전문기술평가 인프라를 기반으로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전체 기술평가의 83.4%를 담당하고 있다. 기보는 지난 15년간 축적한 71만여건의 방대한 기술평가 데이터를 분석해 기술평가모형을 표준화하고 기술평가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내부 전문가 집단이 진단 및 연구에 착수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적용된 '신기술평가모형'을 개발을 완료했다. 신기술평가모형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모형 대비 미래성장가능성은 6%(70%→76%), 기업부실가능성은 12%(66%→78%) 이상 높여 전체적으로 9%(68%→77%)이상 향상시켰다. 아울러, 전문가 의견과 인공지능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모형의 안정성도 확보했으며, 그동안 금융권에서 인공지능 도입에 장애요인이었던 평가항목 등급 결정시 해석의 어려움을 인공지능 해석기법을 통해 해결했다. 또한, 신기술평가모형은 세분돼있던 다양한 모형을 표준화해 기술평가업무 처리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모형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다양한 정책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모형을 개발해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개척함했고, 태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기술평가시스템을 수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신기술평가모형 개발로 기보의 고유 업무 영역인 기술기반 중소벤처기업을 선별·지원하는 역할을 더욱 공고히하고 기술평가모형의 대외개방 요구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23 11:26: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우루사의 변신은 계속된다" 대웅제약, '우루사' 뉴트로 한정판 출시

국내 판매 1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대웅제약은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패키지를 특별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2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1960년~1980년대 고가의 제품들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금은 색의 소재와 장식들을 사용해 당시의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우루사의 상징과 같은 '곰'은 복고풍 감성을 담아 귀엽게 표현했다. 이번 패키지 디자인은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센터가 협업하여 곰 캐릭터와 휘장,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새롭게 표현했다. 대웅제약은 최근 젊은 감성의 정장브랜드 '지이크(SIEG)'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패션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우루사'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중년 소비자층에게는 향수를, MZ세대에게는 고풍스러운 패키지로 흥미를 제공한다. 이상화 대웅제약 우루사 브랜드매니저는 "60년 전통 브랜드 '우루사'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우루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1961년 제품 발매부터 함께 한 우루사 로고와 복고풍의 곰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표현해 젊은 세대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1:09:14 이세경 기자
GC녹십자엠에스, 진단에서 치료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확장

GC녹십자엠에스가 혁신기술을 확보한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협의에 따라 비공개다. 헤모튠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자성나노입자를 활용한 혈액정화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주위에 자성을 띄는 나노입자를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 등 혈액 속 독성물질을 선택적으로 제거한 뒤 혈액을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원리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 기술의 아시아 지역 판매를 담당하고, 향후 자성나노입자 및 혈액정화기기의 생산 협력도 나설 계획이다. 현재 헤모튠은 유럽혁신기술연구소의 연구펀딩을 받아 혈액정화기술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치료하는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질병뿐만 아니라 암, 장기 이식, 면역 질환 등에 이 기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의료영역에 사업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헤모튠의 혈액정화기술은 현존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치료에 있어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기술을 자사의 혈액투석 사업에도 연계하여 신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단부터 치료 영역까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0:39:2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림대학교의료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생제 처방률 항목 1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심사결정분을 대상으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크게 3가지의 지표를 평가했다. 항생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19.32%)·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4.67%)·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1.67%)·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10.37%)·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10.33%)은 전체 평균(38.33%)보다 낮은 수치로 산하병원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항생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결과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주사제 처방률 평가에서 한림대학교성심병원(2.29%)·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2.09%)·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2.39%)·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2.15%)은 전체 평균(15.13%)과 비교해 월등히 낮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주사제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적합한 진료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처방건당 약품목수 항목에서도 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세부 항목 모두에서 전체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낮다는 것은 약을 적정하게 처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약제급여 적정성평가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들은 높은 등급을 받았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09:52:5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

이대서울병원이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 의료기기,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대상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을 지원사업 주관기관(컨소시움 명)으로 선정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8개 병원(서울대, 분당서울대, 충북대, 충남대, 동국대일산, 계명대동산, 보라매, 이대서울) 중 하나로 참여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에는 전산장비 도입·보강,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을 위한 폐쇄환경 구축, 데이터 보안·표준화·정제 전문인력 채용 등 최대 16억원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데이터 중심병원 선정을 통해 의료기관이 보유한 고가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연구 등 선도적 연구 생태계 마련과 함께 의료데이터 표준화, 품질 검증 등을 통해 데이터 품질 강화를 도모한다. 여기에 의료기관 교류·연계 활성화와 신약, 의료기기, AI 등 의료데이터 기반의 신의료기술 개발 및 관련 산업 발전도 기대하고 있다. 조도상 이대서울원 정보화부장은 "동일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시스템을 사용 중인 서울대병원 컨소시엄 내에서 데이터 보안, 조직 등의 표준화를 통해 각 병원의 특장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09:34:18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여름철 현장 영농 컨설팅 '호응'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여름철 현장 영농 컨설팅'이 주민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컨설팅은 농촌이 여름철에 겪는 영농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65개 마을에서 농업인 406명이 참여했다. 군은 ▲벼, 고추, 참깨 등 여름철 주요 재배 작목의 핵심 재배기술 ▲작물별 대처 요령 ▲병해충 방제법 등 여름철에 꼭 필요한 영농 기술을 교육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교육은 애초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 방식으로 추진했지만, 교육 진행 기간에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자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 비대면 컨설팅은 마을별 교재 배부와 이장의 유선 연락을 통해 진행됐으며, 컨설팅 진행에 대면이 필요할 때는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도암면 이모씨는 "여름철이면 늘 걱정이 많았는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며 컨설팅을 진행하니 곧바로 궁금증을 해소하게 됐고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만큼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등 비대면 영농기술 지도를 확대 운영하겠다"며 "현장 컨설팅을 강화해 영농 기술을 향상하고 재해 피해가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7-23 09:16:54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LG상사,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자상한기업' 15호됐다

해외 네트워크 활용해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및 사업화 등 지원 22일 열린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한국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LG상사 윤춘성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LG상사가 자상한기업 15호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서울 LG 광화문 빌딩에서 LG상사, 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상한기업은 기업과 기관 등이 보유한 인프라(기반),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의 강점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협력사·미거래기업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말한다. LG상사는 자상한기업에 선정되면서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LG상사와 무역협회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사업화를 돕기로 했다. LG상사의 스타트업 해외진출 거점(ICT 혁신센터)과 무역협회의 해외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중기부의 K-스타트업 센터의 인프라·네트워크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LG상사가 보유한 현지 대기업과 유통망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고, LG상사가 직접 선별한 우수?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지 오프라인 쇼룸(가칭 Brand K Zone)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IBK기업은행과 함께 '글로벌 K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망 스타트업, 브랜드 K 등 우수 중소기업에 자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자금은 LG상사가 200억원을 예탁해 총 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마련한다. LG상사 윤춘성 대표는 "종합상사만의 강점인 해외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에 일조할 기회를 얻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이번 자상한 기업 협약은 우리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해외진출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대기업의 노하우와 현지 네트워크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7-22 15:57: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트렌드 Pick] 인기 피자 세 가지를 한 판에…'미스터트리오'

[트렌드 Pick] 인기 피자 세 가지를 한 판에…'미스터트리오' 맛과 가성비 모두 잡을 배달음식은 없을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피하다 보니 배달음식이 물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모두 지친 데다 외식을 피하다 보니 배달료가 너무 많이 나온다.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맛은 물론 가성비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미스터피자가 이러한 니즈를 충족하고자 창립 30주년 역사를 한 판으로 집대성한 '미스터트리오' 피자를 지난 16일 출시했다. 미스터트리오는 미스터피자 프리미엄 제품 중 가장 사랑받고 있는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새우천왕' '포테이토골드' 피자를 한 판에 담은 제품이다. ◆탱글탱글 풍성한 토핑이 한판에 미스터트리오의 첫 번째 메뉴인 포테이토 골드는 바삭하게 구워낸 웨지 감자에 짭조름한 베이컨과 나초칩, 사워크림을 올렸다. 조각마다 베이컨이 두 조각씩 올라가 있어 자칫 느끼할 수 있지만 상큼한 사워크림이 있어 기름진 맛을 잡아준다. 두 번째 메뉴인 새우천왕은 해물토핑에, 킹새우, 그리고 크림치즈를 더했다. 처음 피자를 베어먹으면 탱글탱글한 새우가 씹힌다. 그 뒤에는 깊은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새우에 짭짤하게 간이 배어 있어 치즈향과 조화를 이룬다. 마지막 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는 와인 숙성한 호주 청정우와 6가지 최고급 치즈가 토핑돼있다. 스테이크는 집게손가락 정도 두께로 꽤 두께 감을 자랑한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히며, 고기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 와인에 숙성돼서 그런지 살짝 단맛과 과일 향도 느낄 수 있다. 포테이토 골드 치즈, 새우천왕, 블라썸스테이크 피자 라지 사이즈가 각각 3만4900원, 3만5900원, 3만6500원임을 고려했을 때, 미스터피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세 가지 제품을, 한 판(레귤러 사이즈 2만7900원, 라지 사이즈 3만5900원)에 먹을 수 있단 점에서는 합리적이다. 하지만 경쟁브랜드 피자 제품이나, 타 배달음식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어렵다. 전반적으로 토핑이 풍성하게 올라가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번에 다양한 토핑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모두를 만족하게 할 만 하다. ◆미스터트롯급 인기? 기다리다 지쳤다 피자가 입맛에 맞았다면, 아쉽다 할 점은 피자 모양, 배달시간밖에 없었다. 원형모형의 피자를 9등분 하다 보니, 조각마다 엣지 모양이 달라 먹는 데 조금 불편함이 있었다. 가운데 피자는 피자 엣지가 아예 없었다.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가장 아쉬웠던 점은 배달시간이었다. 온라인으로 정오까지 배달을 요청했지만, 피자를 받은 시각은 오후 1시 17분이었다. 첫날 전체 피자 판매량 중 미스터트리오 판매량이 50%를 넘길 정도로 인기였기에, 주문이 밀린 것으로 추정했다. 미스터피자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미스터트리오 라지 주문 시, 광고 모델인 민영또(장민호·영탁·이찬원) 트리오의 사인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있다. 민영또 트리오의 인기 덕분인지, 일부 매장은 첫날부터 브로마이드 매진 사태를 겪었다. 운 좋게 장민호 포스터를 얻을 수 있었지만, 1시간 이상 기다리다 보니 배고픔에 지칠 수밖에 없었다. 피자가 맛있게 느껴진 게 "배고픔 때문이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도 배달원은 매우 친절했다.

2020-07-22 15:41:35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