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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막바지'총력'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읍성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 하반기 읍성권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매기길·향교길 특화가로 조성' 등 3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읍성권 도시재생은 '나주읍성 살아있는 박물관 도시 만들기'를 비전으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공모사업 공모 일반재생형 부문에 선정됐다. 천년 목사(牧使)고을 나주의 유구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자산을 활용한 △핵심거점 재생 △연계망 활용 △박물관 활동 △행복한 삶터 만들기 △상권 활성화 등 총 100억원 규모 5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 올해까지 추진된다. 대표적인 사업 성과로는 핵심거점 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옛 '나주정미소' 복원을 꼽을 수 있다. 나주시는 지난 해 광주MBC, 나주읍성도시재생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100여년 전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공장 기능을 했던 옛 정미소 공간을 문화·예술·공연 복합공간인 '난장곡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난장곡간은 곡물을 쌓아둔 곳간에 음악을 의미하는 곡(曲)을 결합시켜 '공연을 통해 음악과 추억을 보관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개관 이후 MBC문화콘서트 공연장 및 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구부러진 골목 길 오래된 집집마다 사연이 깃든 나주읍성 내 고샅길 600m구간에는 흙 돌담길을 조성했다. 특히 돌담길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소담소담 낮은 흙 돌담길과 담장 너머 보이는 한옥 기왓장 풍경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야간 산책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읍성권 도시재생 연계망 활용 세부사업인 '사매기길·향교길 특화가로 조성공사'를 이달 착공했다. '금성관-서성문-향교'를 잇는 노후화한 보·차도를 개선하고 사매기길에 얽힌 역사적 스토리를 활용해 11월 말까지 명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나주천변길을 산책코스로 만드는 '나주천 나들이길 조성사업'은 오는 8월 착공한다. 나주천은 읍성권을 관통하는 도심 속 물줄기로 하천옹벽이 높지 않아 접근성과 친근함을 주는 하천이다. 하천 구간에는 100년 된 국내 최초 국도 교량과 일본식 석축이 잘 보존돼있어 문화재적 가치도 높다. 시는 나주신협에서부터 백민원까지 700m구간 천변 공터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 시설을 조성한다. 기 조성된 녹지공간과 연계해 벤치, 퍼걸러(pergola)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나주천변을 산책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한편 나주읍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가 기반 구축사업도 8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내 한복판 중심상가 진입도로 입구 '상징게이트'를 비롯해 상가 및 역사문화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형전광판', 상가 공중 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읍성권 도시재생은 우리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첫 선정 사례로 천년 목사고을 나주 원도심의 과거 영광을 재현하고 살아있는 박물관 도시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유관기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4 09:16:3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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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사-빅테크 '동일기능 동일규제' 체계 검토한다

-금융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 발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금융위원회 정부가 혁신성이 높은 1000개 기업에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 기존 금융사에는 플랫폼 사업을 허용하고, 빅테크 기업과 동일기능 동일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규제체계도 검토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환경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금융정책을 준비·전환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정책 추진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디지털 금융 ▲포용금융 ▲금융안정으로 구성된다. 금융위는 우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신(新) 산업무분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부문 부처(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등)와 협업을 통해 혁신성이 높은 100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 해외시설을 국내로 이전 추진한 기업은 1.5%대의 저금리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으로 사업을 재편한 기업은 산업구조고도화에 따른 금리감면, 우대보증 등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공모펀드도 활성화한다. 은행, 증권사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벗어나 온라인 펀드슈퍼마켓과 같은 다양한 판매채널이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혁신기업의 상장 심사기준을 미래성장성 위주로 개편하고, 증권사가 전문성·책임성을 바탕으로 IPO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디지털 금융을 지원한다. 기존 금융권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 진출에 대히해 인프라를 정비한다. 기존 금융사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허용한다. 은행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험은 채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육성방안을 검토한다. 물리적 지역구분 필요성이 약화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는 지역기반 취약차주 보호에 대한 상충된 역할 관련 규제 정비를 추진한다. 빅테크와 금융사간 공정한 경쟁 기반을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 동일기능 동일규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규제체계를 재검토한다. 금융사와 플랫폼 기업간 제휴·협업시 준수해야 할 원칙을 수립하고 관련 규율을 마련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언택트 확산 흐름에 맞춰 본인확인, 망분리 규제를 정비한다.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원 확인 방식을 확대하고, 금융사의 재택근무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 합리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경제위기 후유증에 따라 취약계층이 확대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향후 3년간 서민금융에 총 2조7000억원+@를 추가로 공급한다. 연체 채무자가 채무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복위 채무조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채권추심 연락횟수를 일주일 7회로 제한한다. 금융위는 하반기 추가적인 검토 협의를 거쳐 종합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2021년도 금융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모습/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4 08: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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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멀티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진단 솔루션 기업 젠바디가 지난 21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멀티 신속진단키트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의 수출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신속진단키트는 면봉으로 비강 또는 인후 검체를 채취해 약 15분 이내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의료 장비 없이 현장에서 간편한 진단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멀티 진단키트는 서로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전파력이 높은 두 질환을 빠르게 감별할 수 있어 감염 초기 격리와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바디의 정점규 CTO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독감 동시 유행 등의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위기가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젠바디는 코로나19 진단 부분 연구를 지속하고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젠바디가 지난 3월 개발한 항체 신속진단키트는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개발된 항원 신속진단키트 또한 최근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5:1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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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제조 돕는 AI 공공플랫폼 구축

기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고도화…'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계획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첨단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는 공공 플랫폼이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가운데 제조업 디지털화의 핵심 후속 조치로 기존에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다. 중기부는 우선 스마트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저장·분석·활용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스마트 공장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을 만들 계획이다. 개별 스마트공장 내에 머물러 있던 데이터를 모아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데이터 그 자체로 수익을 내는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이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과정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표준 모델'을 50개 구축한다. 여기에 더해 전문가 컨설팅과 실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또 이 플랫폼과 연계해 2025년까지 제조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최첨단 '5G+AI 스마트공장'을 1천개 만든다. AI·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제조 공급기업도 육성한다. 중기부는 ▲ 대·중소기업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가치사슬 연계기술 ▲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위한 유연 생산기술 ▲ 현장 노하우의 디지털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워크 기술 등 3대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인공지능 분석이 가능한 전문인력 등 인공지능 제조인력 1만5천명을 양성하고, 혁신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도 이어간다. 중기부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자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제조혁신 관련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중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고도화 사업을 이끌어갈 민관합동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사업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07-23 15:0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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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금융투자상품쿠폰 선물…금융위,혁신서비스 4건 지정

/금융위원회 앞으로 온라인에서 금융투자상품을 쿠폰으로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신탁회사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으로 수익증권을 발행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를 모집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 4건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혁신금융서비스는 지난해 4월 제도 시행히후 총 110건으로 늘어난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면 인가나 영업행위등의 규제적용이 최대 4년간 유예·면제된다. 금융위는 우선 KB증권의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금융투자상품쿠폰 유통서비스를 지정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증권사가 발행하는 금융투자상품 쿠폰을 구매·선물하면, 해당 증권사 거래 플랫폼에서 금융투자상품 매수 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행상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금융투자상품쿠폰을 판매·유통할 경우 쿠폰과 연계해 금융투자상품의 매도·매수의 중개, 청약의 권유 등을 영업으로 하는 투자중개업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무분별하게 쿠폰이 유통되지 않도록 1인당 일별 최대 10만원으로 제한하는 부가조건과 함께 금융투자상품 쿠폰을 판매·유통하는 행위가 투자중개업에 해당하지 않는 다는 특례를 부여했다. 하나은행과 와디즈플랫폼의 지식재산권 신탁 수익증권 발행서비스도 지정됐다. 이 서비스는 신탁회사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신탁받아 수익증권을 발행해 크라우드 펀딩 투자자를 모집하는 서비스다. 자본시장법상 신탁업자는 지식재산권 신탁계약에 기반한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없다. 금융위는 특례를 부여해 신탁업자(하나은행)이 지식재산권 신탁계약에 따른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와디즈플랫폼이 수익증권 발행에 대한 온라인소액 중개를 허용한다. 단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모집금액은 특례기간(2년)동안 200억원으로 제한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비스가 출시될 경우 중소기업은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며 "투자자 측면에서는 로열티 수입이 발생하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투자기회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이 가입중인 연금을 통합 조회·분석하면 예상 연금수령액을 추정해주고 자문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나온다. 두물머리투자자문은 금융투자상품으로 제한돼 있는 투자자문업자의 자문대상에 특례를 적용받아 기존 신탁·펀드형 연금에서 보험상품인 연금까지 확대해 종합적인 연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올해 하반기부터 약식신청서를 상시접수해 금융규제 샌드박스 심사를 진행한다. 샌드박스 심사를 희망하는 기업은 종전의 핀테크 지원센터 홈페이지 외에도 오는 31일 오픈하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약식신청서를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약식신청서 제출건은 컨설팅 및 사전 검토를 거쳐 9월부터 순차적으로 혁신금융서비스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3 14:53:0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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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 연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 기간을 지난 17일~24일까지 1주일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급 대상이면서도 개인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방문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대리 신청 자격자를 확대했다. 신청 대리인 범위를 세대주 기준으로 ▴세대원과 세대주의 배우자·직계존비속에서 ▴세대원과 배우자, 직계혈족과 형제자매, 직계혈족의 배우자, 배우자의 직계혈족으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미지급 군민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신청 안내를 하는 등 군민 1명이라도 더 재난기본소득을 받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화순군 재난기본소득은 화순의 '3번째 재난지원금'으로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한다. 현재 지급률은 99%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 연장과 신청 대리인의 범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군민이 재난기본소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군민 한 명이라도 더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현재 국화 향연 개최 여부에 대해 그 어떤 것도 결정된 바 없고, 개최를 전제로 남산공원에 국화를 심는 등 국화향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재난기본소득 예산은 재정안정화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국화향연,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가짜뉴스 때문에 혼란을 겪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7-23 13:54: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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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내달 5일 가명·익명처리 안내서 발간

-오는 30일까지 가명·익명처리 안내서 내용 의견 수렴 데이터 결합절차/금융위원회 정부가 금융분야 가명·익명처리 안내서를 발간한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기업 학계 등에서 개인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지만, 가명·익명 처리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아 오남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내달 5일에 맞춰 금융분야 가명처리·익명처리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는 특정개인에 관한 정보,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로, 사전에 구체적인 동의를 받아야 활용 가능하다. 가명정보는 성명, 전화번호는 삭제 또는 암호화하고, 그외 정보(주소, 자산 등)는 결정된 가명 처리 수준에 맞춰 비식별 조치한 정보를 말한다. 가명정보는 통계작성,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목적이라면 동의없이 활용할 수 있다. 가명정보는 사전준비-가명처리-적정성 검토 및 추가처리-활용및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가명정보는 개인정보를 비식별 조치하고, 필요시 가명처리가 적절히 처리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재식별 가능성을 검토해 추가로 가명처리를 수행한다. 가명정보는 목적에 맞게 이용·제공·결합되고, 목적달성에 필요한 최소기간이 지나면 가명정보를 파기해야 한다. 익명정보는 성명, 전화번호는 물론 그외 정보도 암호화해 비식별 조치한 정보를 말한다. 익명정보는 개인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제한없이 활용할 수 있다. 익명정보는 사전준비-익명처리-적정성 검토 및 추가처리 순으로 진행된다. 개인정보 중 식별가능한 요소를 모두 삭제하거나 암호화 하고, 필요시 처리된 정보를 다른 정보와 결합해 신용정보주체를 알아볼 수 있는지 평가한다. 적정하게 익명처리된 경우 개인정보라고 볼 수 없으므로 사후관리, 파기 등 조치는 규정하지 않는다. 가명처리된 정보(예시)/금융위원회 익명처리된 정보(예시)/금융위원회 데이터 결합절차는 결합신청-결합-적정성평가 및 추가처리-결합정보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의뢰기관이 협의해 결합키를 생성·가명처리 한 후 결합을 신청하면 데이터 전문기관은 결합키를 기준으로 결합한다. 이후 데이터 전문기관은 결합정보를 의로기관의 이용목적에 맞게 가명·익명처리하면 한후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다. 적정성 평가가 완료되면 결합된 정보 집합물을 의뢰기관에 전달하고 파기한다. 한편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의 가명·익명 처리 안내서 내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첨부된 논의안에 의견이 있는 금융회사, 기업, 개인 등은 누구라도 협회, 신용정보원, 금융보안원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금융위는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내달 5일 안내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3 12:00:2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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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유럽 매출 전년 대비 7% 감소..코로나19 여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시장 매출 성장폭이 줄어들었다. 22일(미국 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이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바이오시밀러 3종(베네팔리, 임랄디, 플릭사비)의 2분기 매출은 약 1억7160만달러(약 2064억원)로 전년동기 대비 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유럽에서 의약품 처방 수요가 감소하는 등 일시적으로 시장이 축소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의약품 시장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의 집계에 따르면, 3월 대비 4월의 시장 유통 물량은 '베네팔리'가 속한 에타너셉트 성분 의약품 시장과 '임랄디'가 속한 아달리무맙 성분 의약품 시장에서 각각 13%씩 하락했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3종의 상반기 매출액은 3억9040만 달러(약 4697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9% 상승했다. 분기 매출 하락에도 상반기 누계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상승한 것은 1분기의 호실적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올해 1분기 유럽 시장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 상승한 2억1880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당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판매사들의 선제적 물량 확보 요청에 적극 대응하며 분기 기준 최대 제품 매출을 달성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인 확대 추세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출시된 이래 누적 판매 약 2조원(16억8250만 달러)에 달하는 '베네팔리'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유럽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격차를 1% 미만으로 좁혔다. 총 5개의 경쟁 제품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유럽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임랄디' 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 간 경쟁에서 시장 점유율 30% 이상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현재 유럽의 의료 체계는 정상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적기에 의약품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1:32: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