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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 '행복코딩챌린지' 개최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공동으로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ICT(정보통신기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코딩 대회 '행복코딩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오후 2시 전국 5개 지역 행사장에서 동시에 열린 '행복코딩챌린지'는 전국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80명과 교사 20명이 주어진 코딩 과제와 퀴즈를 푸는 대회다. 프로그램은 지체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중·고등학생들이 코딩 원리를 중심으로 즐겁게 체험하며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인 1팀으로 구성된 학생들은 코딩 로봇 '알버트'에 명령 카드를 순차적으로 입력해 지구 모양의 경기장 위에 있는 캔, 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을 각각의 수거 장소로 옮기는 과제를 수행하고, 가장 빨리 목표를 달성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청각장애, 지체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은 2인 1팀으로 노트북 컴퓨터와 카메라로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를 인식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만들고, 해당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코드 완성도를 평가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전용 경연도 있다.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카메라로 참가자의 몸 동작 데이터를 수집해 인공지능 모델을 만든 뒤, 이 모델을 친환경 에너지를 찾아가는 캐릭터를 몸동작으로 조작하는 게임에 적용해 잘 작동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전으로 펼치는 환경 퀴즈대회를 통해 환경과 에너지에 관련된 상식도 겨룰 예정이다. 각 분야의 우승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다양한 포상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는 서울·수원·대전·충남·대구 5개 지역 행사장을 영상으로 연결해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행사 진행 과정과 결과는 30일 방송될 KBS '사랑의 가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지난 1999년부터 장애인 청소년들이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행복코딩챌린지'는 미래세대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잡은 코딩을 즐겁게 체득하면서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구 환경과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 유웅환 ESG혁신그룹장은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부터 장애청소년 대상 코딩교육인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해 왔다"며, "코딩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대인 만큼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0-26 09:45: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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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네트워킹 행사 연다

비대면으로 '스타트업 넥스트콘' 기업설명회 27일 개최 창업진흥원이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 투자 유치 기업설명회(IR)를 27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6일 창진원에 따르면 스타트업 넥스트콘은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로, 스타트업의 다음단계로의 성장과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8회차는 코로나19 방역 대응 4단계 연장으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으로 진행한다. 제조·소재·부품 등 혁신 분야의 34개의 창업기업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10개사가 참가한다. IR피칭 직후에는 참여기업과 투자자들과의 총 세차례의 1대1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참여기업이 전문투자자와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7회차의 경우 사전 섭외된 약 30여명의 전문투자자가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IR피칭을 평가·참관했다. 해당 기술분야의 기업과 투자자를 이어주는 프라이빗 데모데이 형태로 진행하여 참여기업·투자자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참여기업의 연이은 투자유치 소식도 들려온다. 제1회차 '아기유니콘200 육성 및 포스트 팁스 프로그램' 참여기업이었던 ▲드림에이스 시리즈A ▲클라우디아크 시리즈A ▲악어디지털 시리즈B ▲코핀커뮤니케이션즈 시리즈B 라운드를 끝내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9회 행사는 내달 24일에 진행하며 '헬스케어, 제조·소재·부품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이 함께할 예정이다.

2021-10-26 09:30: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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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버츄얼 아이돌 사업 진출...메타버스 콘텐츠 개발 박차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넷마블에프앤씨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해 글로벌 버츄얼 아이돌 사업 등 공동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메타버스 영역에 진출하는 첫 사례로, 메타 휴먼 기술을 보유한 넷마블에프앤씨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인력 직접 투입을 통해 공동으로 글로벌 타깃의 다채로운 메타버스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새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려진 가상 세계를 뜻하는 메타버스는 SNS 가상 인플루언서들의 탄생과 함께 미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끌 뉴스트림으로 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시작은 K팝 버츄얼 아이돌 그룹이다. 현재 캐릭터 개발을 진행 중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독자적인 세계관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을 내년 중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이돌 그룹 제작에는 양사의 노하우가 두루 녹아든다. 모바일 게임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를 국내외에서 히트시킨 넷마블에프앤씨의 탄탄한 메타 휴먼 기술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만의 매니지먼트 역량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형태다.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연간 1만 2000곡의 음원을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전체 회원 수 3300만명에 유료회원 500만명 이상을 지닌 1위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으로 K팝 산업을 이끌고 있다. 장기적인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문 인력들까지 합류한다. K팝 아이돌 그룹을 시작으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웹툰·웹소설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폭넓은 스토리 IP 자산들과 넷마블에프앤씨가 보유한 게임 캐릭터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캐릭터 메타버스 사업 역시 진행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넷마블에프앤씨가 가진 최고의 캐릭터 제작 능력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밸류 체인이 만나 새로운 세계인 메타버스에 또 다른 파격을 입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버츄얼 아이돌을 시작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

2021-10-25 15:33: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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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량 폭증시 기업, 주 52시간 예외 150일까지 가능

주 52시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개 경제단체. 사진=뉴시스 설비 고장 등 돌발 상황이 생기거나 주문이 밀려 업무량이 폭증한 중소 제조업은 주 52시간 예외인 '특별연장근로'를 최대 150일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왔던 주조·금형 등 일부 뿌리기업들은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26일부터 뿌리산업에 대한 특별연장근로 활용 기간을 기존 90일에서 150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연장근로는 재난·재해 등 특별한 경우에 한해 사용자가 근로자 동의와 고용부 장관 인가를 받아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을 넘어 연장 근로를 할 수 있는 제도다. 고용부는 지난 2019년까지 재난·재해 발생시에만 인가해 줬지만 이후부터 인명 보호·안전 확보, 시설·설비 고장에 다른 돌발상황, 업무량 폭증,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연구개발 등으로 활용 사유를 폭넓게 인정해줬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소성가공·열처리 등 완제품에 들어가기 전 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기업들로 국내 제조업의 뿌리로 여겨지고 있다. 노동자 근로시간 단축 목적의 주 52시간 제도가 정착되면서 이들 기업은 주문 납기를 맞추지 못하는 등 생산 차질을 호소해 왔다. 고용부는 이들 뿌리기업의 경우 돌발상황과 업무량 폭증 2가지 사유에 한해 주 52시간 예외로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 주기로 했다. 활용 기간도 90일에서 150일로 더 늘려줬다. 다만, 기업이 90일을 초과하는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하려면 신규 인력 채용, 설비 확충 등 향후 노동시간 단축 대책안을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박종필 고용부 근로감독정책단장은 "산업 현장에서 주 52시간제가 대체로 정착된 것으로 보이지만, 일부 기업은 여전히 어려움을 제기했다"며 "인가 기간을 확대하더라도 장기간 제도를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법 위반 등 제도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용부의 이번 조치로 특별연장근로 인가 건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특별연장근로 인가 건수는 주 52시간제가 도입됐던 2018년 204건, 2019년 906건, 지난해에는 4204건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1∼9월 4380건으로 급증했는데 올해 7월부터 50인 미만 기업도 주 52시간제가 적용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박종필 단장은 "주52시간제 전면 시행과 코로나19 지속 등을 고려해 꼭 필요한 기업에는 일부 유연성을 확보해 줄 필요가 있다"면서도 "주 52시간제를 지키기 위해 정보기술(IT)·연구개발 분야는 선택근로제를 시행하거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경우가 많고, 뿌리기업은 탄력근로제를 도입하거나 설비를 자동화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21-10-25 14:21: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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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투자, 3분기까지 5조2593억 '역대 최고'

중기부 집계…연말까지 투자액 6조 돌파 확실 3분기에만 2조678억 기록…단일 분기 '최고치' 누적 결성액 5조1305억, 작년 80% 수준 도달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투자가 올해 3·4분기까지 역대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벤처투자액만 6조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벤처투자 실적은 5조259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81.8% 늘어난 액수다. 3분기까지 벤처투자액이 5조원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자 '사상 최고'다. 같은 기간 누적 벤처펀드 결성 역시 5조1305억원에 달해 지난해의 약 80% 수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위기로 어려움을 겪던 작년 3분기에는 누적 벤처투자 실적이 2조8925억원으로 재작년 같은 기간 3조1189억원보다 약 2000억원 가량 감소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작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직전 시기였던 재작년과 비교해도 2조원 이상 벤처투자가 늘었다. 3분기 누적 투자건수와 피투자기업 수는 각각 3855건, 1791개사로 각각 역대 3분기 누적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또 올해 3분기 벤처투자 실적은 2조678억원으로 단일 분기 사상 '최초 2조원'을 돌파했다. 벤처투자 상위 3개 업종들은 ICT서비스, 바이오·의료, 유통·서비스 업종으로 3분기 누적 기준 모두 1조원을 돌파했다. 상위 3개 업종의 벤처투자 합계는 전체 벤처투자 약 73%에 해당하는 약 3조8000원에 이르렀다. 또한 이들 3개 업종 투자는 1조8207억원으로 전체 벤처투자 증가(2조3668억원)의 약 77%를 차지했다. 3분기 누적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 중 100억원 이상 투자를 받은 기업은 작년 3분기 누적 기준 52개사보다 2배 많은 104개사였다. 100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100개를 넘어선 것 역시 최초다. 기업당 평균 벤처투자도 역대 가장 많은 약 190억6000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올 3분기 누적 벤처펀드 결성실적은 작년 3분기 누적 대비 약 2조원 이상 늘어난 5조13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대 벤처펀드 결성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말(6조5676억원)의 약 80% 수준이다. 올해 3분기 벤처펀드 결성실적은 2조3592억원으로 집계되면서 역대 3분기 최고 실적인 1조7655억원 수준을 넘어섰다. 3분기 중 9월에만 약 1조2000억원 가량이 결성되면서 역대 3분기 중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올해 벤처투자 실적은 이미 역대 최대실적을 넘어섰고, 9월 말 기준 사상 처음 5조원을 달성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벤처투자액은 6조원 이상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2021-10-25 14:1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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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능동복합대화 기술 통해 AICC 시장 선점...AICC 2025년 5000억원 달성 목표

KT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통해 연간 3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AI 컨택센터(AICC)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AICC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KT는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CC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복잡한 문의에 대한 답변은 물론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선보였다. ◆KT 구현모 대표, 사람처럼 대화하는 AI기술로 'AI 비즈니스' 본격화할 것 이번 행사에서 KT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는 구현모 KT대표까지 참여해, KT 내 AI 사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구현모 대표는 "기가지니로부터 진화시킨 새 대화기술인 AI 능동복합대화는 지난 4월부터 KT의 100번 고객센터에 적용됐다"며 "200여명 개발자가 연구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적용한 AI 통화비서로, 고객센터를 따로 갖추기 힘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24시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AI 능동복합대화는 대화 흐름을 인식하는 '다이내믹 모델링'을 적용해 고객 말을 잘 이해하는 기술로, 고객 의도를 능동적으로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물어보고, 대화 문맥을 기억해 자연스러운 처리가 가능하다. 최준기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은 "AI 능동복합대화 성능은 90% 이상 고객 말을 알아듣으며, 성능은 8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KT 고객센터에 우선 적용했다. KT 고객센터는 300개 이상 업무를 처리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통해 70%라는 높은 상담완결처리율을 기록했다. 전체 고객응대는 물론 모든 업무처리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한 것은 KT 고객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KT는 이날 대기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고객센터 서비스인 'AI 통화비서'를 출시했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일을 하거나 부재 중 걸려온 고객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AI통화비서는 고객센터 역할을 하는 만큼 밤낮,휴일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KT가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서비스 결과, AI 통화비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AI 통화비서 덕분에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등 놀랍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KT AI 통화비서는 100번 고객센터 및 KT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2만 2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3개월간 서비스 무료제공 및 이후 1년간 50% 할인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KT, 연간 3조원 규모 고속 성장하는 AICC 시장 정조준 KT는 월 600만콜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고객센터 데이터와 7000명에 이르는 상담사들의 노하우를 AI 가상상담사 '지니'에 딥러닝으로 학습시켰다. 지니는 365일 24시간 170여종의 상담업무와 1만 2000여가지 문의사항에 대해 완결적으로 AI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STT(Speech To Text; 음성을 문자로 변환), TTS(Text To Speech,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 고객의도 분석, 시나리오 자동구성 솔루션 등 자체 개발한 AI 엔진과 IT기술 등을 적용했다. KT는 AI 고객센터로 대변되는 AICC 사업이 일상생활과 산업계를 모두 AI로 혁신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공공, 기업, 중소·중견기업(SMB) 영역까지 확장한 AICC 사업을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전환의 대표 미래사업으로 공략해 기업가치를 빠르게 올린다는 계획이다. KT는 또 금융, 외식, 유통, 정부·지자체 등 50여 기관으로 AICC 적용을 확대 중이다. KT는 신한라이프,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금융기관과 손잡고 고객센터에 AI 도입 작업을 진행했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 고객센터에서 만들어진 능동복합대화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궁극적으로는 '사람에 가까운 AI'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KAIST, ETRI,한양대와 함께 AI원팀에서 다자간 공동연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상용화 예정인 '초거대 AI 모델'을 이용해 KT의 AI 지능 고도화에 나선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AI 고객센터, AI 통화비서 등 AICC 서비스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T는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링 등 AI 기술과 서비스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해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5 14:05:53 채윤정 기자 2021-10-25 14:05:53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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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액, 3분기까지 853억 달러…'사상 최고'

3분기에만 288억 달러 기록, '분기 최고' 반도체, 철강판, 합성수지 등 '수출 효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수출액이 올해 들어 3·4분기까지 853억 달러를 기록하며 1~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1~2분기에 이어 3분기(7~9월)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인 288억 달러를 갈아치우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288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1~3분기 누적 수출은 기존엔 2018년이 786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지난해의 경우 같은 기간 중소기업 수출은 720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743억 달러에 비해서도 주춤했었다. 월별 수출실적도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 연속 성장세가 지속됐다. 20대 품목 중 반도체(48.2%), 반도체제조용장비(47.7%), 철강판(44.6%), 합성수지(44.4%)가 큰폭으로 성장했다. 반도체는 8억7000달러였다. 수출단가의 가파른 상승세, 중화권수주 급증 등으로 7·8월 수출이 나란히 역대 1·2위 기록했다. 반도체제조용장비는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대만, 미국 등 글로벌기업의 공격적인 공장 투자 증설에 따라 장비 수요가 급증해 10억9000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로 분기 수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나라별로는 10대 국가 중 태국(29.5%), 대만(26.9%)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은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출 증가 등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화장품 수요 감소로 3분기에 성장세가 둔화됐다. 6억5000달러를 기록한 태국은 공장 셧다운에 따른 제조경기 위축에도 의약품·기타정밀화학제품의 진단키트 수출 강세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대만은 8억2000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용장비, 파운드리,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정밀화학원료도 반도체 산업호조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수출방식 중에선 온라인(2억9000달러·42%)이 크게 늘었다. 온라인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매월 두자리~세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1~3분기 누계실적(8억5000달러)도 74.9% 증가했다. 화장품(비중 38.6%), 의류(비중 13.8%)뿐만 아니라 최근 음향기기(비중 9.8%)의 중국·미국 수출이 크게 증가(553.2%)했다. 수출대상국가는 중국이 다소 주춤하며(8.2%), 일본(비중 48.0%), 미국(비중 19.2%), 중국(비중 18.7%)의 순서를 보였다. 중기부 오기웅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 3분기에는 상반기에 이어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4분기까지 1000억달러를 돌파하고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 성장단계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0-25 13:4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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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전용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 서비스’ 등장

중소·중견기업이라면 누구나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도 언제든 '클라우드 기반의 ESG 전용 포털'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춰 ESG 경영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SK㈜ C&C는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경영전략 지원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SK㈜ C&C 이상국 ICT Digital부문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희문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중견련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견련 765개 회원사를 위한 'ESG 경영전략 지원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실행 지원에 나선다. SK㈜ C&C는 먼저 지난 6월 개발한 'ESG 경영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견련 회원사 전용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SK그룹 ESG 성과 체계 노하우를 담은 'ESG 경영관리 플랫폼'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ESG 성과지표를 기반으로 단일 기업 뿐 아니라 공급망 관리를 위한 협력사 ESG 진단 및 관리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SK㈜ C&C는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에 중소·중견기업 특화 맞춤형 ESG 서비스 모델을 탑재한다.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 특징은 물론 수행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수준 진단 ▲ESG 목표 수립 ▲ESG 개선 과제 관리 ▲정기 리포트 ▲정책 가이드 ▲실시간 ESG 현황 대시보드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활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털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맞는 정확한 ESG 측정 산출로 ESG 경영 성과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은 제조·유통·통신·IT·건설·공기업 등 전 산업 분야 ESG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빠르게 계량화할 수 있는 측정 산출식을 제공한다. 산출식은 전 산업 공통 지표와 산업별로 특화된 329개 ESG 측정 지표 및 진단 로직을 중소·중견 기업에 맞춰 적용해 만들어졌다. 삼정KPMG와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ESG 전략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을 위해 ▲ESG 기반 신규 사업 모델 개발 ▲글로벌기업 벤치마킹 ▲ESG 연계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ESG 전략과제 실행 체계 정립 등을 지원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희문 전무는 "중견기업의 78.2%는 ESG 경영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나, 모호한 평가척도와 기준 등 대응 여력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위한 ESG 경영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자 온·오프라인 원스탑 ESG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1-10-25 13:05: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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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10만원 '카드 캐시백' 벌써 1465억원 "신청 서두르세요"

상생소비지원금 안내. 자료=기획재정부 신용카드를 쓴 금액의 월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 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을 시작한 지 24일만에 캐시백 예정 지급액이 1460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는만큼 신청을 독려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상생 소비지원금 사업에 1452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1월 15일 지급 예정인 10월분 캐시백 지급액은 1~24일 총 146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사업 기간 중 계속해서 신청이 가능해 아직 신청을 못 한 분들은 지금도 신청할 수 있다"며 "사업 구조상 월말로 갈수록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보다 10~11월에 3% 넘게 더 쓰면 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7000억원으로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컨대, 2분기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 한 달간 153만원을 쓰면 3%인 3만원을 뺀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2개월 간 월 한도 10만원씩 최대 20만원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분기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 증진 목적으로 외국인도 포함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소비를 병행 지원하되 국민 편의를 위해 카드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 프렌차이즈 카페와 편의점, CGV 등 영화관과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도 실적이 인정된다.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은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호텔, 가구·인테리어점도 포함된다.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숙소·여행·공연상품 등 비대면 온라인 결제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 쇼핑몰, 면세점, 명품전문매장, 대형 전자 전문 판매점,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그리고 신규 자동차 구입 등은 제외된다. 캐시백 신청을 하려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곳 가운데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이후 카드사에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내용을 안내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10:58:22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