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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기중앙회·삼성전자, 스마트공장 中企 판로지원나서

26~29일 삼성동 코엑스서 '스마트비즈엑스포' 개최 K-방역, 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관련 78개사 참여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위한 '2021 스마트비즈엑스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삼성전자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1 스마트비즈엑스포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엑스포에는 백신주사기, 진단키트, 마스크 등 'K-방역'을 비롯해 전자·전기, 식음료, 생활용품, 기계 등 업종 중소기업 78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K-방역존 ▲패밀리혁신존 ▲우수기술 체험존의 3개 구역으로 나눠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및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구매 상담까지 이뤄져 참여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K-방역존'은 풍림파마텍(백신주사기), SD바이오센서(진단키트), 솔젠트(진단키트), 화진산업(마스크) 등 15개사가 제품을 전시한다. 또 모기업과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회사까지 공급망 동반혁신을 이룬 제품을 전시하는 '패밀리혁신존'에는 오토스윙(의료용 고글), SBB테크(로봇감속기), 오토일렉스(인큐베이터), 선일금고제작(사무·가정용 금고), 디에이치글로벌(냉동고·제습기) 등이 참여한다. 우수기술 체험존은 무궁화전자(스마트 메이크업 테이블), 리베첸(오븐업 후드), 헥스하이브(360도 차량용 블랙박스) 등 기술력이 접목된 10개사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을 더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행사장 내 주관기관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중소기업협동조합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 소개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신청안내 및 상담 ▲스마트공장 브로셔 및 스마트핸드북 배포 등을 진행한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기부와 중기중앙회,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은 비용절감, 생산성 향상과 같은 제조공정의 개선을 뛰어넘어 제품 혁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며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혁신 잠재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7 16:0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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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최대 행사 '컴업 2021', 내달 17일부터 DDP서

11월17~19일 사흘간…12개 세션으로 구성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1'이 내달 17일 본격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 조직위원회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 팁스타운에서 '컴업 2021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컴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특히 올해는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프라인 중심의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 글로벌 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컨퍼런스, 컴업 스타즈 기업설명(IR)과 부스 전시,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쇼케이스, 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컨퍼런스는 사회적으로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12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파이어사이드챗(노변담화)과 패널토론의 형태로 심층적인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저명한 연사와 패널 84명이 참여해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조망하고 글로벌 비즈니즈 트렌드를 공유한다. 스윗테크놀로지스 이주환 대표, SK텔레콤 전진수 메타버스CO장, 직방 안성우 대표, 그라운드x 한재선 대표, 스페이셜의 공동창업자인 이진하 대표 등이 참여한다. '컴업 2021'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는 72개사 모집에 783개사가 신청해 1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국내 56개사(77.8%), 해외 16개사(22.2%)는 국내·외 투자자 대상으로 컴업 행사 기간 중에 기업 소개(IR), 비즈매칭, 부스 전시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외 벤처캐피탈(VC) 비즈매칭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 스타트업과 동료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올해는 혁신 스타트업과 유명 투자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까지 참여하는 등 모든 창업 생태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된다. 중기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삼성전자, CJ, GS, 네이버, SKT, 현대차, 엔비디아, 구글 등 18개 글로벌 기업의 추진방향과 세부전략 등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운영해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업모델을 발굴할 예정이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컴업 2021을 통해 전 세계의 혁신 스타트업과 창업 생태계의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컴업 안성우 조직위원장은 "컴업은 코로나19 이후 대전환을 주도하는 혁신 스타트업이 주인공인 행사로 프롭테크,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헬스케어 등 각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라며 "컴업을 통해 2021년이 스타트업의 해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7 15:1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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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 보유 韓 기업들 한 곳에…中企기술혁신대전 열려

26~28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서…187명에 유공자 포상 삼녹 이헌국 대표 금탑훈장, 나노인텍 박영식 대표 은탑훈장 등 수훈 K-혁신기업 발표…지에프아이, 브이픽스메디칼, 클라리파이 1~3위 권칠승 장관 "코로나 팬데믹 위기→기회 전환 '기술혁신'이 핵심 열쇠"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TS 2021)'에서 ㈜삼녹 이헌국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나노인텍㈜ 박영식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행사 기간 중 열린 'K-혁신기업 기술·신제품 발표회'에선 지에프아이, 브이픽스메디칼, 클라리파이가 각각 1~3위에 올랐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ITS(Innovative Technology Show) 2021'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중소기업 기술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기술혁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행사는 'K-혁신기업, 대변혁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K-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성장기반을 지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선 기술혁신이 핵심 열쇠"라면서 "우수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변화의 흐름을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이번 기술혁신대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비즈니스 교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유망 중소기업들이 혁신기술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둘째날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기여한 187명의 유공자들이 포상을 받았다. 금탑훈장을 받은 삼녹 이헌국 대표는 조선기자재 도금·도장 부문에서 독자 신기술로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훈장을 받은 나노인텍 박영식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로 산업용 습식 비드밀 부문에서 독자 신기술 개발하는 공적을 남겼다. 아울러 울산대 김두석 교수는 중소기업 기술자문 및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등을 통해 산학협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비케이엠㈜ 유재화 대표, ㈜화영의 강창원 대표에게 각각 돌아갔다. 유 대표는 반도체 특수배관 부분의 신기술을 개발해 국산화하고 특수배관 시장 점유를 확대했으며, 강 대표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 선박엔진 핵심부품을 국산화하고 원천기술 확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로 개발하거나 혁신성이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K-혁신기업을 발굴·지원하기위해 신기술·신제품 발표회(쇼케이스)를 부대행사로 가졌다. 이번 발표회에는 당초 172개의 국내 기업이 기술, 제품을 출시해 이 가운데 11개사가 본선에 올랐다. 이 중에서 지에프아이(미세캡슐 소화기)가 금상, 브이픽스메디컬(초소형 의료용 현미경)이 은상, 클라리파이(딥러닝 기반 잡음제거 CT 촬영)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내년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를 지원한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사진)은 "K-혁신기업의 신기술과 신제품은 국내외 신산업 시장에서 혁신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줬다"면서 "K-혁신기업이 보여준 혁신성장의 비전은 희망의 이정표가 돼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길잡이가 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1-10-27 15:01:26 김승호 기자 2021-10-27 15:01:26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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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명 중 1명 수돗물 마신다…절반은 "정수기 설치"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 자료=환경부 국민 3명 중 1명은 수돗물을 그냥 먹거나 끓여 먹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80% 가량이 편리하다는 이유로 수돗물을 마셨고, 65%는 수질을 믿을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국민의 절반 가량은 여전히 수돗물에 정수기를 설치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7일 올해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한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 신설된 수도법에 따라 처음 실시했고, 앞으로 3년 주기로 시행하게 된다. 올해는 전국 161개 지방자치단체의 7만2460가구주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국민 36%는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고 있다고 응답했다. 김동구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수돗물을 먹는 사람들 다수는 쌀을 씻을 때 수돗물을 쓰고, 차나 커피를 마실 때도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응답자들 중 79.3%가 수돗물을 그냥 먹는 것이 '편리하다'고 답했다. '경제적이다'(76.5%), '수질을 믿을 수 있다'(65.6%)라는 응답도 많았다. 수돗물 먹는 방법별 평소 생각 비교. 자료=환경부 이와 달리 수돗물에 정수기를 설치해 먹는 비율은 49.5%로 절반 가량 차지했다. 생수를 구매해 먹는 비율도 32.9%였다. 수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수돗물을 걸러서 먹거나 생수를 먹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관은 "수돗물에 비해 생수는 이산화탄소가 700배 이상 더 발생하고, 정수기는 1500~2100배 이상 발생한다"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먹는 수돗물에 대한 응답자들은 69.5%가 '만족한다' 답했고, 27.3%는 '보통'이었다. 수돗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노후된 수도관 교체'(27.8%)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상수원의 수질관리(27.3%), 정수장 시설의 현대화(11.8%) 등이었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와 함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까지 수돗물의 수질을 정보통신기술로 실시간 감시할 수 있는 스마트 관망 관리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정수장에서 깨끗하게 생산된 수돗물을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그대로 공급할 수 있도록 주택 내 노후 옥내급수관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 국고 약 39억원을 투입해 20개 지자체 취약계층 8000여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2021-10-27 14:46:2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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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KB국민카드와 ESG 특화 상품 'KB 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 출시

SK텔레콤은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자사의 사회 취약 계층 안전 돌봄 서비스인 '스마트지킴이2'를 활용한 ESG 특화 상품인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를 2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SK 남산사옥에서 출시 기념식을 갖고 SKT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웨어러블 위치확인 장비인 '스마트 지킴이2' 관련 혜택을 담은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가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 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SKT '스마트지킴이2'는 치매 환자, 발달 장애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의 ▲정확한 위치 정보와 이동 경로 확인 ▲심박수 등 건강 정보 확인 ▲낙상 위험 감지 ▲위급 상황 시 SOS 자동 호출 등 실종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스마트 지킴이2' 단말기 할부 대금 환급 할인을 비롯해 ▲통신요금 ▲택시·우티 자동결제 ▲병원·약국·배달앱·대형마트 이용 시 월 최대 3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 고객이 SKT의 '스마트지킴이2' 기기를 전용 구매처에서 24개월 할부 약정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을 카드 결제대금에서 정액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SKT 회선이나 KB국민은행 알뜰폰 회선을 이용 중인 카드 이용고객은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1만 5000원이며,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9000원이다. 카드 발급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을 비롯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SKT 신용식 IoT CO장은 "이번 KB국민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KB국민 스마트 지킴이 카드' 출시는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 돌봄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ESG 경영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T의 ICT를 활용한 사회 취약 계층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1-10-27 12:12: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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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국내 B2B 무선 통신 시장 육성 나선다...통신 모듈 100만개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

LG유플러스가 반도체 수급 대란으로 힘들어하는 국내 IoT(사물인터넷) 디바이스·솔루션 기업에 통신 모듈 100만개를 현재 시중가인 1만원에 비해 30% 저렴한 7000원에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통신모듈은 지금 발주를 해도 30~40주 후에나 받아볼 수 있는 상황이어서 중소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이들 기업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27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중소 IoT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IoT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파트너사를 찐팬으로 만들기 위한 '5대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상생 방안은 ▲통신 모듈 지원 ▲기술 지원 ▲사업화 지원 ▲아이디어 발굴 지원 ▲정보 교류 지원 등 5가지로 이뤄졌다. ◆통신 모듈 100만개 우선 공급…시중가의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 LG유플러스는 유망 중소기업의 디바이스·솔루션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해 국내 IoT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B2B 무선시장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무선통신 기반 솔루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8월 통계 자료에 따르면 무선통신 시장 1100만 회선을 넘어섰고, 총 매출액은 2021년 약 11조원에서 에서 25년까지 연 평균 23%씩 고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의 무선통신도 2018년 이후 가입자가 2배에 이르렀고 매출은 6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우선 통신모듈 시장에서 작년 말에 수요를 예측하고 100만개 이상 제품을 확보해놨는데, 인상전 가격에 파트너사들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40억원 이상 원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개발사들을 위해 5G 서비스나 고정밀 측위 서비스 등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개발용으로 제공해온 기술을 제공, 파트너사들이 IoT 분야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개발용 통신 모듈과 단말(라우터), 안테나 등 초기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패키지 형태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다. 파트너사는 IoT패키지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IoT 디바이스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단말 제작 후 상용화에 앞서 필수로 거쳐야 하는 단계인 '통신사 인증'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IoT 망인증 전용 DX플랫폼'도 개발해 적용할 방침이다. ◆IoT 신사업 위한 개발 키트 무상 제공…플랫폼 공유로 '인증' 시간 단축 파트너 사업자들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정례 기술교육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중소 파트너 사업자의 개발자를 초청해 기술과 실습, 인증 교육을 지원하는 'U+파트너스 아카데미'를 금년 11월 말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 파트너 사업자는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최신 시장 동향과 기술을 습득하고, 새로운 서비스나 단말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파트너사가 개발한 IoT 디바이스 및 솔루션이 상용화되고 수익을 거둬 재투자할 수 있도록 '상용화' 지원에도 나선다. 정숙경 LG유플러스 무선사업 담당은 "유플러스의 영업 채널 통해 해당 솔루션을 타깃 그룹에 소개하고 LG그룹사 내에 먼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차이나텔레콤 등 해외 통신사를 통해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파트너사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보유한 무선통신 관련 특허도 공유할 계획이다. 파트너사는 LG유플러스의 특허를 이용해 IoT 디바이스 및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특허권 사용 문제 없이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중국·일본·유럽 통신사와 협의해 국내 IoT 파트너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IoT 산업을 이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도 개최한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통신이 접목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전 형식으로 11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접수해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기업 4개사에 최대 2억 5000만원 규모의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완성된 단말 및 솔루션은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 필요한 특허는 파트너사에 공유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중소 파트너사들이 IoT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위한 포털 사이트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파트너 포털'은 유망 중소 솔루션 사업자가 모여 정보를 수집하고, 영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이트다. 파트너스 포털에서는 통신 서비스별 요금제 비교, 인증 모듈 비교, 품질 검증 및 인증 프로세스 안내 등 IoT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디바이스 인증, 커뮤니티 지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판로가 부족한 IoT 파트너사를 도울 계획이다.

2021-10-27 12:02: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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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업난, 해외로 뚫는다…미국·일본 등 청년 282명 채용

2021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 자료=고용노동부 미국, 일본 등 12개국 81개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취업 행사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열린다. 정부는 코로나19 취업난에 일자리를 찾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는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7일 '2021년 하반기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현재 12개국 81개 기업에서 282명의 채용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국들은 일본 기업이 42곳으로 가장 많고, 미국 기업 10곳, 중국 기업 7곳 등의 순이다. 직종별로는 청년이 선호하는 사무관리와 정보기술(IT), 연구직 등이 전체 77.3%를 차지했다. 사무관리가 15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정보기술(IT) 49명, 연구 18명 등이었다. 현재 해외 취업을 원하는 청년 1008명이 3223건의 이력서를 지원했다. 이들 중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266명이 화상 등을 통해 총 467건의 면접을 치를 예정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취업 행사에서 청년 326명을 대상으로 면접 567건이 진행됐고, 이중 총 68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금까지 22명이 입사 완료했고, 38명은 내년 상반기 출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드잡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 선호 국가를 포함한 총 9개국 코트라 무역관 담당자들과 현지 취업 선배들이 함께하는 '국가별 취업전략 설명회'가 진행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직접 들려주는 '분야별 해외진출 특강'도 마련했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정부가 해외 구인 기업을 발굴해달라는 청년 수요가 계속되고 있어, 글로벌 일자리 대전 행사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국가의 포스트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비해 대학 연합 과정 신설 등 내년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7 11:07: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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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JTBC스튜디오, AI 영상 자막기술 공동 개발 위한 협약 체결

SKT와 JTBC스튜디오가 청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K-콘텐트의 해외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코로나19로 영상 콘텐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수어 방송이나 자막이 없어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부족했던 청각 장애인들의 시청권 향상 및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K-콘텐트의 해외 보급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JTBC스튜디오와 '실시간 인공지능(AI) 자동 자막서비스' 기술 개발 협약을 27일 체결하고, 청각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드라마, 예능 등 모든 프로그램과 IP TV, OTT 등 다양한 미디어에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 기술은 영상 콘텐트를 인식해 AI가 자동으로 한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것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대사가 배경음악 등에 묻혀 정확히 들리지 않는다는 시청자 불만을 해소하고, 한국 문화나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해외 시청자들을 위한 한국어 서비스 제공 효과도 있어 K-콘텐트 해외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JTBC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을 총괄하는 JTBC스튜디오가 AI 딥러닝을 위한 영상 콘텐트와 방송기술 컨설팅을 제공하고, SKT는 미디어에 최적화된 음성인식 및 자막 생성 원천기술을 개발해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현재 주요 방송사들은 사람이 직접 영상 콘텐트의 대화를 듣고 이를 자막화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4~5초 정도의 지연시간과 함께 일부 대화의 누락으로 제대로 시청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또한 실시간 방송 이외의 VOD 및 OTT 매체에는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청각장애인의 시청복지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또한 국내 콘텐트의 해외 진출 측면에서 대본이 있는 드라마 이외의 교양 및 예능 콘텐트에도 자막파일 자동생성 및 싱크 기술이 포함되므로, 수출을 위한 준비 시간 및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자막 생성 기술로는 구글 음성 인식기가 대표적이나, 잡음이 많은 방송에 바로 활용하기 어렵고 방송 콘텐츠에 맞게 추가 학습 및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방송 콘텐츠의 경우, 화자의 목소리 인식을 방해하는 사투리, 배경음악, 생활잡음 등이 자막 추출의 정확도를 낮추기 때문에 이에 대응하는 특화된 AI 음성인식 및 잡음제거 기술이 필요하다. SKT는 올해 상반기 개발 완료한 AI 잡음 제거 기술을 활용해, 지난 6월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서 촬영 중 함께 녹음된 바람소리, 새소리, 차 소리 등의 잡음을 제거해 경기 중 선수와 캐디 간 대화 및 선수 인터뷰 등을 생중계에 생생하게 포함시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주요 방송 채널에 실시간 제공되는 자막 서비스를 더 많은 채널 및 다양한 미디어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SKT 미디어사업지원그룹 이재광 그룹장은 "JTBC스튜디오와의 제휴를 통해 딥러닝 콘텐트와 방송 기술 컨설팅을 제공받게 돼 AI 미디어 기술 개발의 최대 난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미디어 기술이 시청자 복지 및 K-콘텐트를 통한 한류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27 09:57: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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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학 AI 인재 위한 ‘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 개최

SK텔레콤은 국내 대학생과 교수진을 대상으로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강의 및 체험을 제공하는 'SKT 인공지능(AI) 커리큘럼 라이브' 온라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지난 26일 오후 판교사옥 기술전시관 테크 갤러리 온라인 투어를 시작으로 SKT의 첨단기술 담당 임원이 진행하는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 지역 대학교 교수진 및 대학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SKT가 AI 기술 이론과 실무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 강의를 국내 대학교에 제공하는 'SKT AI 커리큘럼'의 일환으로, 강사들과 직접 만날 수 없는 동영상 강의의 한계를 넘어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고 전문가의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SKT는 온라인 투어를 통해 자체 개발한 AI반도체 '사피온', AI 카메라 기반의 영상·이미지 실시간 분석 서비스, AI 자동화플랫폼 '메타러너', 오래된 영상의 화질을 개선해주는 '슈퍼노바' 등 테크 갤러리에 전시된 다양한 기술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 연사로 나선 SKT 이종민 T3K 이노베이션 CO장(컴퍼니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인 5G와 AI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기술 및 서비스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ICT 기업으로의 취업을 고려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도 전했다. 이종민 그룹장은 풍부한 실무경험과 다수의 기술특허를 취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SKT AI 커리큘럼'은 국내 대학 이공계 학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 확산되고 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AI 커리큘럼'은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하며 2000 여명이 수강할 정도로 규모를 키웠고, 현재 전국 21개 대학교 40개 과목에 도입된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SKT는 앞으로도 'AI 커리큘럼 라이브'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국내 대학교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SKT 신상규 기업문화센터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AI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대학교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며, "캠퍼스의 학생들이 ICT 산업을 이해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1-10-27 09:57:2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