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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능동복합대화 기술 통해 AICC 시장 선점...AICC 2025년 5000억원 달성 목표

KT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통해 연간 3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AI 컨택센터(AICC)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5년까지 AICC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KT는 25일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AICC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복잡한 문의에 대한 답변은 물론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선보였다. ◆KT 구현모 대표, 사람처럼 대화하는 AI기술로 'AI 비즈니스' 본격화할 것 이번 행사에서 KT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는 구현모 KT대표까지 참여해, KT 내 AI 사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구현모 대표는 "기가지니로부터 진화시킨 새 대화기술인 AI 능동복합대화는 지난 4월부터 KT의 100번 고객센터에 적용됐다"며 "200여명 개발자가 연구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적용한 AI 통화비서로, 고객센터를 따로 갖추기 힘든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이 24시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AI 능동복합대화는 대화 흐름을 인식하는 '다이내믹 모델링'을 적용해 고객 말을 잘 이해하는 기술로, 고객 의도를 능동적으로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물어보고, 대화 문맥을 기억해 자연스러운 처리가 가능하다. 최준기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은 "AI 능동복합대화 성능은 90% 이상 고객 말을 알아듣으며, 성능은 85%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KT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KT 고객센터에 우선 적용했다. KT 고객센터는 300개 이상 업무를 처리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통해 70%라는 높은 상담완결처리율을 기록했다. 전체 고객응대는 물론 모든 업무처리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적용한 것은 KT 고객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이다. KT는 이날 대기업 뿐 아니라 소상공인도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고객센터 서비스인 'AI 통화비서'를 출시했다. AI 통화비서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일을 하거나 부재 중 걸려온 고객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AI통화비서는 고객센터 역할을 하는 만큼 밤낮,휴일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고객응대가 가능하다. KT가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서비스 결과, AI 통화비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AI 통화비서 덕분에 음식을 만들고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등 놀랍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KT AI 통화비서는 100번 고객센터 및 KT 대리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이용료는 2만 2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가입 후 3개월간 서비스 무료제공 및 이후 1년간 50% 할인 프로모션'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KT, 연간 3조원 규모 고속 성장하는 AICC 시장 정조준 KT는 월 600만콜을 처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고객센터 데이터와 7000명에 이르는 상담사들의 노하우를 AI 가상상담사 '지니'에 딥러닝으로 학습시켰다. 지니는 365일 24시간 170여종의 상담업무와 1만 2000여가지 문의사항에 대해 완결적으로 AI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STT(Speech To Text; 음성을 문자로 변환), TTS(Text To Speech, 문자를 음성으로 전환), 고객의도 분석, 시나리오 자동구성 솔루션 등 자체 개발한 AI 엔진과 IT기술 등을 적용했다. KT는 AI 고객센터로 대변되는 AICC 사업이 일상생활과 산업계를 모두 AI로 혁신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KT는 공공, 기업, 중소·중견기업(SMB) 영역까지 확장한 AICC 사업을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전환의 대표 미래사업으로 공략해 기업가치를 빠르게 올린다는 계획이다. KT는 또 금융, 외식, 유통, 정부·지자체 등 50여 기관으로 AICC 적용을 확대 중이다. KT는 신한라이프,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등 금융기관과 손잡고 고객센터에 AI 도입 작업을 진행했다. KT는 국내 최대 규모 고객센터에서 만들어진 능동복합대화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궁극적으로는 '사람에 가까운 AI'를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 KAIST, ETRI,한양대와 함께 AI원팀에서 다자간 공동연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상용화 예정인 '초거대 AI 모델'을 이용해 KT의 AI 지능 고도화에 나선다. KT 구현모 대표는 "KT가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AI 고객센터, AI 통화비서 등 AICC 서비스는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KT는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링 등 AI 기술과 서비스를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해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25 14:05:53 채윤정 기자 2021-10-25 14:05:53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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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액, 3분기까지 853억 달러…'사상 최고'

3분기에만 288억 달러 기록, '분기 최고' 반도체, 철강판, 합성수지 등 '수출 효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수출액이 올해 들어 3·4분기까지 853억 달러를 기록하며 1~3분기 누적 기준 사상 최고기록을 다시 썼다. 1~2분기에 이어 3분기(7~9월)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인 288억 달러를 갈아치우면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5일 발표한 올해 3분기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한 288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았다. 1~3분기 누적 수출은 기존엔 2018년이 786억 달러로 가장 많았다. 코로나19가 발발한 지난해의 경우 같은 기간 중소기업 수출은 720억 달러로 전년 동기의 743억 달러에 비해서도 주춤했었다. 월별 수출실적도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 연속 성장세가 지속됐다. 20대 품목 중 반도체(48.2%), 반도체제조용장비(47.7%), 철강판(44.6%), 합성수지(44.4%)가 큰폭으로 성장했다. 반도체는 8억7000달러였다. 수출단가의 가파른 상승세, 중화권수주 급증 등으로 7·8월 수출이 나란히 역대 1·2위 기록했다. 반도체제조용장비는 반도체 시장 호황으로 대만, 미국 등 글로벌기업의 공격적인 공장 투자 증설에 따라 장비 수요가 급증해 10억9000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초로 분기 수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나라별로는 10대 국가 중 태국(29.5%), 대만(26.9%)이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은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출 증가 등으로 1위를 유지했지만 화장품 수요 감소로 3분기에 성장세가 둔화됐다. 6억5000달러를 기록한 태국은 공장 셧다운에 따른 제조경기 위축에도 의약품·기타정밀화학제품의 진단키트 수출 강세로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대만은 8억2000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용장비, 파운드리, 반도체용 특수가스 등 정밀화학원료도 반도체 산업호조로 가파르게 성장했다. 수출방식 중에선 온라인(2억9000달러·42%)이 크게 늘었다. 온라인 수출은 지난해 1월부터 매월 두자리~세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1~3분기 누계실적(8억5000달러)도 74.9% 증가했다. 화장품(비중 38.6%), 의류(비중 13.8%)뿐만 아니라 최근 음향기기(비중 9.8%)의 중국·미국 수출이 크게 증가(553.2%)했다. 수출대상국가는 중국이 다소 주춤하며(8.2%), 일본(비중 48.0%), 미국(비중 19.2%), 중국(비중 18.7%)의 순서를 보였다. 중기부 오기웅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 3분기에는 상반기에 이어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4분기까지 1000억달러를 돌파하고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수출 성장단계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0-25 13:46: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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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전용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 서비스’ 등장

중소·중견기업이라면 누구나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도 언제든 '클라우드 기반의 ESG 전용 포털'을 통해 기업 특성에 맞춰 ESG 경영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SK㈜ C&C는 25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경영전략 지원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SK㈜ C&C 이상국 ICT Digital부문장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희문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중견련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견련 765개 회원사를 위한 'ESG 경영전략 지원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실행 지원에 나선다. SK㈜ C&C는 먼저 지난 6월 개발한 'ESG 경영관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중견련 회원사 전용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SK그룹 ESG 성과 체계 노하우를 담은 'ESG 경영관리 플랫폼'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ESG 성과지표를 기반으로 단일 기업 뿐 아니라 공급망 관리를 위한 협력사 ESG 진단 및 관리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SK㈜ C&C는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에 중소·중견기업 특화 맞춤형 ESG 서비스 모델을 탑재한다. 해당 기업이 속한 산업 특징은 물론 수행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수준 진단 ▲ESG 목표 수립 ▲ESG 개선 과제 관리 ▲정기 리포트 ▲정책 가이드 ▲실시간 ESG 현황 대시보드 등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활동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털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맞는 정확한 ESG 측정 산출로 ESG 경영 성과를 빠르게 높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SG 경영지원 종합 포털'은 제조·유통·통신·IT·건설·공기업 등 전 산업 분야 ESG 성과를 구체적인 수치로 빠르게 계량화할 수 있는 측정 산출식을 제공한다. 산출식은 전 산업 공통 지표와 산업별로 특화된 329개 ESG 측정 지표 및 진단 로직을 중소·중견 기업에 맞춰 적용해 만들어졌다. 삼정KPMG와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ESG 전략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소·중견기업들의 경영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ESG 성과 창출을 위해 ▲ESG 기반 신규 사업 모델 개발 ▲글로벌기업 벤치마킹 ▲ESG 연계 리스크 대응 전략 수립 ▲ESG 전략과제 실행 체계 정립 등을 지원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희문 전무는 "중견기업의 78.2%는 ESG 경영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나, 모호한 평가척도와 기준 등 대응 여력에 대한 우려가 크다"라고 강조하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위한 ESG 경영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자 온·오프라인 원스탑 ESG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1-10-25 13:05: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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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최대 10만원 '카드 캐시백' 벌써 1465억원 "신청 서두르세요"

상생소비지원금 안내. 자료=기획재정부 신용카드를 쓴 금액의 월 최대 10만원을 돌려주는 상생 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사업을 시작한 지 24일만에 캐시백 예정 지급액이 1460억원을 넘어섰다. 정부는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는만큼 신청을 독려했다. 2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상생 소비지원금 사업에 1452만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11월 15일 지급 예정인 10월분 캐시백 지급액은 1~24일 총 146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사업 기간 중 계속해서 신청이 가능해 아직 신청을 못 한 분들은 지금도 신청할 수 있다"며 "사업 구조상 월말로 갈수록 캐시백 지급 예정액은 보다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올해 2분기(4~6월) 월평균 신용·체크카드 사용액보다 10~11월에 3% 넘게 더 쓰면 이 초과분의 10%를 현금성 충전금으로 돌려주는 지원 사업이다. 관련 예산은 7000억원으로 재원 소진 시에는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컨대, 2분기 월평균 100만원을 쓴 사람이 10월 한 달간 153만원을 쓰면 3%인 3만원을 뺀 초과분 50만원 중 10%인 5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2개월 간 월 한도 10만원씩 최대 20만원이다. 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국민으로 2분기 신용·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 국내 소비 증진 목적으로 외국인도 포함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 소비를 병행 지원하되 국민 편의를 위해 카드 사용처를 대폭 늘렸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등 프렌차이즈 카페와 편의점, CGV 등 영화관과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도 실적이 인정된다. 전통시장, 음식점, 미용실은 물론 이마트에브리데이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 호텔, 가구·인테리어점도 포함된다. 배달의 민족 등 배달앱과 숙소·여행·공연상품 등 비대면 온라인 결제 시에도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복합 쇼핑몰, 면세점, 명품전문매장, 대형 전자 전문 판매점,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그리고 신규 자동차 구입 등은 제외된다. 캐시백 신청을 하려면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 등 9곳 가운데 하나를 전담 카드사로 지정해야 한다. 이후 카드사에서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캐시백 내용을 안내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10:58: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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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로봇이 건설현장 3D맵 만든다

LG유플러스는 GS건설과 함께 5G로 원격 제어하는 로봇을 도로 공사현장에서 실증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오후 배곧신도시에서 열린 실증행사에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든 사족보행로봇 '스폿(Spot)'을 사용했다. 로봇에는 5G 라우터와 3D 레이저스캐너가 장착됐으며,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좁은 통로를 촬영해 서버로 영상을 전송했다. 이 영상은 공사현장의 3D 지도를 제작하는데 활용됐다. 이번 실증은 로봇이 보내온 영상을 조종사가 현장사무소에서 보고 이동시키며 진행됐다. 5G를 활용하기 전까지는 와이파이(Wi-Fi, 2.4㎓)를 사용해야 했는데, 로봇이 땅속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면 통신이 불안정해지는 문제가 있어 실험용으로만 사용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증을 위해 5G 라우터에 고정 IP를 할당하고 경로에 제한 없이 로봇을 제어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LG유플러스는 이 로봇에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장착해 각종 산업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가스 감지센서를 장착해 공장 배출가스를 실시간 감지하고, 열화상카메라로 작업자의 체온이나 화재여부를 감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4차산업의 혁신적인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 컨스트럭션(Smart Constructuion)을 구현하고자 적극 관련 기술의 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사족보행로봇 '스폿'을 건설현장에 도입해 유해가스 검출 및 위험지역 투입 등 스마트 안전 관리의 현장 데이터 취득을 통한 건설 공정 및 품질 검증에 적용해왔다. 이번 배곧신도시 해안도로 확충공사 건설현장의 5G 기반 로봇 운영 기술검증을 통해 건설분야 로봇 도입을 선도해 나가고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5G와 연결된 로봇이 건설현장에서 일꾼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음을 이번 실증을 통해 확인했다"며, "LG유플러스는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스마트팩토리, 항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 투입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5 09:30:06 채윤정 기자 2021-10-25 09:30:06 홍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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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퍼블 콘텐츠 블로그 창작자와 브랜드스토어 연결 시도한다

네이버에서 브랜드와 창작자 간 협업이 다양해진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네이버쇼핑 브랜드스토어 상품 리뷰 하단에 블로그 리뷰 등 쇼퍼블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는 연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네이버가 SME(중소상공인) 및 브랜드스토어 판매자들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도구를 제공하는 '머천트 솔루션'의 일환으로, 최근 머천트 솔루션을 통해 NFA, 정기구독 등 솔루션들이 추가된 바 있다. 브랜드사는 블로그 콘텐츠 연동 솔루션을 활용해, 네이버 공식 블로그에 등록된 이벤트 글이나, 상품 정합성과 리뷰 퀄리티가 높은 콘텐츠 등을 작성자 동의 후 최대 20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남긴 체험 후기나 상품평, 활용 사례 등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되며, 리뷰 콘텐츠가 사용자들의 쇼핑 경험을 돕는 생생한 UGC 콘텐츠의 역할로도 발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 중에는 창작자와 브랜드의 연결을 돕는 '브랜드커넥트'와 연계해, 네이버 인플루언서 등 창작자와의 현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브랜드커넥트를 통해 마케팅이 필요한 브랜드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와 제휴가 가능하며, 인플루언서는 콘텐츠 노출 범위 확대는 물론 수익 다각화까지 누릴 수 있다. '브랜드커넥트'는 지난 9월 베타 오픈한 서비스로, 주제별로 전문성을 갖춘 네이버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휴를 원하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나 SME의 상품을 마케팅 콘셉트, 창작자 특성 등에 따라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다. 베타 오픈 후 현재 3000여건 이상 제휴가 이루어지며, 상품의 특성과 개성에 맞는 창작자와 브랜드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상호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는 블로그 콘텐츠 연동 솔루션을 가구/인테리어, 주방, 반려동물, 키즈, 뷰티 등 일부 브랜드스토어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며, 추후 사용성에 따라 스마트스토어 등으로도 확대 할예정이다. 네이버 포레스트(Forest) CIC 김균희 책임리더는 "사용자의 구매결정에 도움을 주는 쇼퍼블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신뢰할 수 있는 창작자와 판매자를 서로 찾기 위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대형 브랜드와 유명 인플루언서 뿐만 아니라, 작지만 개성있는 브랜드와 창작자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 지원과 플랫폼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5 09:2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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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위한 명사특강·토크쇼 연다

사전 신청자 대상 11월17일 유튜브로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오는 11월17일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명사특강과 우수사례 토크쇼를 진행한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명사특강과 우수사례 토크쇼는 사전 수강신청 완료자에 한해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하며, 일부는 온라인 교육콘텐츠로도 업로드할 예정이다.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명사특강 및 토크쇼는 코로나19로 폐업과 재창업, 취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다시서다!'라는 주제로 위로와 희망 메세지를 전달한다. 명사들과 함께하는 '희망특강'은 ▲수억 원의 빚을 청산하고 10억원 매출의 성공신화를 쓴 개그맨이자 CEO인 고명환 대표 ▲2009년부터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선임연구원이자 경제경영 베스트셀러인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 저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은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KBS 아침마당, MBC FM '윤대현의 마음연구소' 등의 다양한 방송활동을 진행한 윤대현 교수 등이 강연을 진행한다. 토크쇼에서는 소진공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수혜자 중 대표 성공사례자 4명이 출연해 재창업교육, 취업교육, 점포철거 컨설팅, 전직장려수당 등 지원사업을 통해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강과 토크쇼는 사전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내달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자격요건에 맞는 신청인들에게는 유튜브 시청이 가능한 링크 주소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취업의사가 있는 기폐업 또는 폐업예정 소상공인 중 사업운영기간이 60일 이상으로, 기폐업자인 경우 폐업일이 2016년 1월1일 이전인 경우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소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특집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인한 폐업과 재창업, 취업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며 "재기를 꿈꾸는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5 09:26: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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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중진공·기보·지역신보와 '재기지원 캠페인'

채무자 상환역량 평가해 원금·이자 감면…11월30일까지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산하 공공기관들과 재기지원 캠페인을 펼친다. 중기부는 오는 11월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들 3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감면해 상환 부담 완화와 신속한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책금융기관이 함께 캠페인을 펼치는 만큼 더욱 많은 채무자들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재기지원 캠페인의 지원대상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각채권 등에 대한 채무자로, 대상자에게는 기간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상각채권'이란 폐업 등으로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각 기관에서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필요시엔 대상자 여부를 개별 기관 지역 사무소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관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자의 상환역량 등을 평가해 원금과 이자 등을 최대 90~100% 감면한다. 기보는 감면비율을 상향(기존 40~90% → 45~90%)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도 병행한다. 중기부 김희천 중소기업정책관은 "정책금융기관의 따뜻한 금융 실천으로 재기를 꿈꾸는 중소기업인의 조속한 신용회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도 연대보증 폐지, 성실경영평가 제도 개편 등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실패 경험이 재도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정책금융기관의 신규 대출·보증 시 연대보증을 전면 폐지하고, 기존 대출·보증에 대한 연대보증도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다. 정부 재창업 지원사업에 필수적인 성실경영 평가도 기존 법령위반 위주의 평가에서 성실경영 여부를 종합 심사하는 방향으로 개편하고 재창업 지원사업 참여 우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창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이번 캠페인에 이어서 '재도전의 날'인 11월25일에는 정책금융기관 공동 부실채권 정리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1-10-24 12:00:1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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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3분기도 '호실적'...5G 가입자수 증가로 합산 영업이익 1조원 이어가

이동통신 3사의 3분기 실적은 세 분기 연속으로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면서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5G 가입자수 호조세가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합산 매출은 14조 5773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1조 3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 늘고, 영업이익은 14%나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별로는 SK텔레콤이 영업이익 3989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KT는 361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3.8%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LG유플러스는 2745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SK텔레콤이 4조918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데 이어 KT가 6조1913억원으로 3.2% 늘어나고, LG유플러스는 3조4698억원으로 3.9%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이통사들의 실적을 껑충 끌어올린 것은 5G 가입자수 증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초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5G 가입자수는 1780만 47명을 기록하고 있는 데 이는 전월과 비교해 71만8201명이 늘어난 숫자다. 올해 내 5G 가입자수는 2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5G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5G의 신규 단말기의 잇딴 출시가 5G 가입자수를 크게 늘렸는데, 삼성전자는 8월 말 '갤럭시Z폴드3' 및 '갤럭시Z플립3'를 출시했다. 갤럭시Z폴드3·플립3의 국내 판매량은 출시한 지 39일 만에 100만대를 돌파,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S8에 이어 3번째로 빠른 기록을 세웠다. 이들 제품은 사전 개통 첫날에만 27만대가 개통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또 애플의 '아이폰13' 출시도 실적 호조에 영향을 줬다. 지난 8일 아이폰13 시리즈는 국내 출시된 후 초기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5G 가입자수 증가에는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줬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비통신 사업을 통한 통신사들의 성장 도모와 5G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 성장 및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며 "비(非)통신 사업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는데, 미디어, 커머스(전자상거래), 콘텐츠, 보안,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등으로 확장된 사업의 고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5G로 국내 통신사들이 높은 이익 성장을 이룩할 것이란 믿음이 형성될 것"이라며 "마케팅비용·감가상각비·인건비 등 주요 영업비용이 절제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이동전화매출액 성장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통 3사의 마케팅비 절제로 비용 증가가 크지 않게 안정화된 것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신규 스마트폰 출시로 마케팅비는 전 분기 대비해서는 소폭 증가할 것이지만 대란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마케팅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렸다. 특히, 비통신 분야에서 신사업 실적이 실적 호조에 영향을 미쳤다. 이통 3사에서 미디어, 커머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ABC) 등 비통신 분야로 영역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SK텔레콤의 구독형 서비스인 'T우주'에 대한 초기 반응은 긍정적으로, 출시 1주일 만에 구독자수 15만명을 돌파하며 초기 흥행에도 성공했다. 또한 오는 11월 1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가 공식 출범하는 기업 분할 안건이 최종 승인된 점도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KT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성장이 기대된다. 또 미디어·콘텐츠 사업이 재편되고 금융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KT의 디지코(Digico) 기업 전환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는 10월 1일 미디어지니 인수를 마무리하고 KT스튜디오지니 중심의 미디어·콘텐츠 사업 수직계열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그룹 내 콘텐츠의 기획-제작-유통 뿐 아니라 투자 유치, 제휴 등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의 기업 인프라 사업은 기업들의 IDC 수요 증가로 지난 달부터 평촌2센터 착공을 시작했으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AI 등 사업을 다각화해 비통신 비중을 현재 20%에서 2025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2021-10-24 10:52: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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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위기관리·디지털화' 시급하다

중진공, 정책 뉴스레터 'KOSME정책ⓔ知(이지)' 3호 발간 경제분야 복합위기 가능성도 경고…정부 지원 역할도 중요 위기 관리 이후엔 디지털 활용해 기회 선점, '피벗전략' 유효 '위드 코로나'가 바짝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소·벤처기업들의 위기 관리와 기회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경제 주체 중 하나인 고객들의 수요가 급변화하면서 기업들의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펴낸 정책 뉴스레터 'KOSME정책ⓔ知(이지)' 제 3호에서 나왔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퍼펙트 스톰을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중소벤처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뉴스레터에서 코로나19 이후 정상화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들에겐 '위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구조적 변화,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에 대한 위험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비할 시점"이라며 "대내·외적으로 동시발생할 수 있는 복합위기와 경제주체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특히 영세 중소벤처기업은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변화의 흐름을 살피고 위기별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역할도 제시했다. 코로나19 과정에서 직면한 국·내외 경제, 산업, 기업의 불확실성에 대해 개별 기업 힘만으론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진공은 ▲AI, 바이오,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등 기술혁신 ▲전통 제조업의 스마트공장화 등 ICT 기술 융합 ▲빅데이터 활용 IT 혁신 ▲R&D 투자확대 등을 통해 기술 추격형에서 기술 선도형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단기적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누적돼 기업 부채 등 위험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ESG 지원, 판로 혁신 지원도 정책적으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중진공은 "무엇보다 중소벤처기업들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시도할 수 있도록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종합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 방향을 예측하고, 대·내외 복합위험을 분석해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중소벤처기업들은 '퍼펙트 스톰'에 그대로 방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경제 분야에서 '퍼펙트 스톰'이란 세계 경제가 동시에 위기에 빠져 대공황이 발생하는 상황을 말한다. 코로나19 과정 이후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급등, 중국 전력난, 반도체 품귀 현상등 글로벌 공급망 복합위기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각국의 기준금리 인상 등까지 이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복합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그것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벤처기업은 이같은 위기에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어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그러면서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들의 향후 생존전략 1순위로 '디지털'을 꼽았다. 중진공은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의 최대 기회요인으로 파악되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기업들은 한 발은 주력기술에 두고, 또다른 한 발은 포스트 코로나 유망기술 분야로 나가는 창의적인 '피벗 전략'이 유용하다"고 조언했다. 농구 기술인 피벗에서 나온 이 전략은 선수가 한쪽 발에 무게중심을 두고, 이를 축으로 해 다른 발을 쉴새없이 돌려 수비와 공격을 하는 동작을 말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해선 기업의 핵심 기능을 잘 유지하면서 비용을 줄이고, 협력을 통해 역경을 잘 버티고 생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수출 중소기업은 신제품 개발, 판매채널 온라인화, 비대면 마케팅 활용 등 신속한 수출전략으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진공이 펴내는 'KOSME정책ⓔ知'는 ▲최신 정책 이슈(Issue) ▲중소기업 지원사업 안내(Inside) ▲시의성 있는 연구보고서(Research) ▲지역경제 동향(Region) 등 4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2021-10-24 09:53:3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