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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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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일자리 창출 막는 규제, 단두대 올려 처리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규제 타당성 여부를 조속히 검토해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규제들은 한꺼번에 단두대에 올려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미 국무조정실과 기획재정부가 함께 주요 경제 단체들로부터 개선이 시급한 핵심 규제 리스트들을 제출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규제, 기술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등 국민 안전과 생명에 관련없는 핵심 규제들을 중심으로 부처가 그 존재 이유를 명확히 소명하지 못하면 일괄 폐지하는 규제 기요틴을 확대해 규제 혁명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주택시장 정상화와 관련, "과거의 낡은 규제로 주택시장을 얽어매 놓으면 경기는 경기대로 죽고, 서민들의 주거 수준도 높일 수 없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부동산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며 국회에 주택법개정안 등 부동산관련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또 "전월세 시장의 근본적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대주택이 충분히 공급되는게 중요하다"며 "정부는 매년 10만호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나갈 계획이지만 더 많은 임대주택을 조기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민간 자본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시장 이익 수준의 수익을 보장하면서 입주자가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기업형 민간임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달라"며 "최근에 리츠금융을 이용해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성공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보다 다양하고 획기적인 민간 임대 공급 모델을 발굴해달라"고 설명했다.

2014-11-25 14:12:19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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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익산을 세계적인 식품산업 허브로 발전시켜야"

朴대통령 "익산을 세계적인 식품산업 허브로 발전시켜야"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전라북도 익산 소재 국가식품클러스터 기공식에 참석해 "식품 수출 및 농산물 구매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조기에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조세 감면 및 외국인투자지역 지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인 지난 2012년 익산을 방문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수출지향형 식품전문 산업단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공약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트가 우리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최적의 전진기지라고 생각한다"며 "이 지역은 전통적인 곡창지대로, 새만금 같은 대규모 간척지가 가까이 있어 품질 좋은 원료 농산물을 쉽게 확보할 수 있고, 도로와 항만이 인접해 접근성과 수출 물류여건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려 우리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네덜란드의 푸드밸리, 미국의 나파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식품산업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기공식 기념행사로 햄튼그레인즈 등 외국계 기업과 하림 등 국내 식품업계, 농업계 대표, 농식품부장관, 전북도지사, 익산시장 등과 함께 발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또 클러스터 입주 예정 국내외 3개 식품기업과 원료 생산 농업인간 농산물 구매-공급 확대 MOU가 체결될 예정이다. 우선 미국 햄튼그레인즈와 한국RPC협회간 국산 쌀 구매-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이 진행된다. 곡물가공업체인 햄튼그레인즈는 현미를 파우더형태로 가공해 건강식품을 제조하고, 미국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중국 차오마마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과 국산 과일구매-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산 매실 등으로 음료를 생산해 중국으로 들여가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을 계기로 단지 조성에 착수하게 될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016년 말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같은 해 하반기부터 기업의 입주가 시작돼 2017년부터 가동된다. 정부는 11월28일부터 분양이 시작되는 산업단지에 국내외 기업 150개와 연구소 10개를 유치할 계획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2020년에는 연매출 15조원, 수출액 30억 달러, 일자리 2만2000개의 신규 창출 등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5조원에 달하는 국내산 원료 농산물 구매로 이어져 국내 농업·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2014-11-24 17:00:51 김태균 기자
[전문]박근혜 대통령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축사

[전문]박근혜 대통령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축사 존경하는 전북 도민 여러분 함께 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출범식 슬로건이 "미래 산업의 씨앗이 싹트다"입니다. 앞으로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우리나라의 미래산업을 이끌어 갈 창의적 아이디어를 길러내고, 이것이 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져서 창조경제가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기대합니다. 여러분 얼마 전 호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저성장을 극복할 수 있는 성장전략으로 세계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내용 중 하나가 창조경제를 통해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마다 산업 기반이 다르고 문화와 인적자원의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국 17개 지자체에 들어서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목표도 바로 각 지역에 맞는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현해 내는 것입니다. 전라북도는 유구한 문화유산과 농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산업이 싹트고 있습니다. 한국적인 정서와 가치를 잘 간직하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은 해마다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문화관광지가 되고 있습니다. 한지(韓紙)는 단순한 종이를 넘어 인테리어 자재와 옷감, 문화재 복원사업 재료 등의 쓰임새가 확대되면서 세계적인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농업 기반 위에 농업진흥청과 14개 농생명 혁신기관이 이전해 오면서 농생명 산업의 혁신벨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작년에 준공된 효성 공장에서 생산되는 탄소섬유는 수천 년간 제조업의 기본 소재였던 철을 대체할 "미래 산업의 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 출범하는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런 지역적 특성을 살려서 "전통산업과 미래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창조경제 구현의 거점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전통문화와 농생명, 탄소산업의 대도약을 이루기 위해 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연결고리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전통문화와 농생명 분야에서는 그동안 다소 미흡했던 '사업화 기회 창출'과 '글로벌시장 개척'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전북센터에 설치된 미디어랩에서는 전통 국악 연주자와 비보이가 만나 새로운 한류 문화융합 컨텐츠가 제작될 것입니다. 콩쥐팥쥐, 춘향전 등 고전을 소재로 만들어낸 모바일 게임은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전을 알리는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전북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생명 자원은 혁신센터 디자인 랩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결합해 상품성을 높여야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기공식을 갖는 익산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에서 가공·수출되는 등 유기적인 기능연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탄소소재 분야에서는 강하고 가벼운 탄소섬유를 다양한 제품에 적용시키는 후방산업에 창업·벤처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의 탄소소재 기술을 배우기 위해 낚싯대를 사서 분해했던 효성의 역량이 총결집될 '탄소특화 창업보육센터'가 탄소소재 분야의 히든 챔피언들을 배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효성이 지역발전을 위해 좋은 대안을 만들어 가면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정부도 전라북도에 농생명과 탄소소재 산업분야의 R&D 기관과 기업들이 집적되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가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출범한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금융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첫 번째 창조경제혁신센터입니다. 센터를 방문하는 누구나 전문가로 구성된 코디네이터들을 만나 오늘 MOU를 맺을 다양한 혁신기관들로부터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술금융지원 종합 창구에서는 창업이나 R&D, 사업 확장 과정에서 부딪히는 금융애로를 원스톱으로 상담받고, 무담보·무보증으로 자금을 지원받게 됩니다. 아울러 혁신센터의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에 크라우드 펀딩이나 성장 사다리펀드 같은 맞춤형 투자를 결합해서 지원자금의 양과 질을 높여갈 것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처음으로 구체화된 원스톱·금융 융합 서비스 모델을 전국의 모든 혁신센터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전북도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지금부터 약 1700년 전인 삼한시대에 전북 김제에서 최초의 저수지 중 하나인 벽골제를 쌓으면서 우리나라 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저수지라는 획기적인 농경기술을 만들어 낸 선조들의 창의성을 이어받아, 이곳 혁신센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이 활짝 피어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북 도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이끄는 곳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11-24 13:51:58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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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국민의 쌀 생산하던 전북, 미래산업 대도약의 거점으로"

朴대통령, "국민의 쌀 생산하던 전북, 미래산업 대도약의 거점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세계 최고의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육성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최초로 24일 전북을 방문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또 전북지역 기업인 및 예비 초기 창업자, 산학연 대표 등 12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을 격려하고, 탄소소재의 미래 먹거리 산업화와 전북지역 전통문화·농식품 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 후에 조현상 효성 부사장의 안내로 전주공장내 '탄소특 창업보육센터' 부지를 시찰했다. ▲쌀의 고장 전북서 '미래 소재의 쌀' 탄소산업 육성한다 전북지역은 탄소소재, 농생명, 전통문화 분야의 풍부한 자산과 연구개발 역량 등 잠재된 발전 가능성은 크지만 지역의 핵심역량을 연계·결집시킨 창조경제 생태계는 아직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이 지역을 세계 최고의 탄소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일환으로 효성·전북이 함께 100억원 규모의 탄소특화육성펀드를 조성하고, 특화창업보육센터를 효성 공장내 건설한다. 내년 7월부터 20개 기업을 입주시켜 시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효성과 전라북도내 벤처·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탄소의 특성(경량·내구성)을 활용한 버스용 CNG 연료 탱크 상용화 사업 ▲선박용 전선 공동개발 사업 등 시범사업 추진한다. 이밖에 지역내 탄소산업 관련기관과 MOU*를 체결하고, 효성의 탄소소재 투자 확대 계획과 연계한 중간재·완제품 분야 R&D 및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며 2020년까지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생산규모를 연 2000톤에서 1만4000톤으로 증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정부는 풍부한 전통문화·농생명 자산을 이용한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해 지역 혁신센터 최초로 미디어랩(음향·영상)을 설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융복합 문화 컨텐츠 제작 등 무형자산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일례로 ▲콩쥐팥쥐·춘향전 등 고전을 모티브로 한 게임 개발 ▲한지를 이용한 고급주택 인테리어 ▲문화재 복원 소재화 사업 등이 있다. 정부는 전북 농식품 산업의 도약을 위해 ▲혁신센터내 상품 디자인랩·시제품 제작실 ▲유통회사 상품기획자(MD)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 ▲우수 농생명 제품 온라인 판매채널 등을 통해 전북지역 농생명 자원의 고부가가치 상품화와 마케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의 실현을 위해 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최대 17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효성이 조성(200억)하는 벤처·창업 지원 펀드에 성장사다리펀드가 매칭 출자(100억)해 300억원으로 창조경제 지원의 양과 질을 확대한다. 또 센터내 기술금융 종합지원창구를 설치한다. 여기에는 산은·기은 등 5개 정책금융기관 직원이 상주하며 지역 창업·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지원 상품 종합상담 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서는 전북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55개 기관이 참여하는 10개 MOU가 체결됐다. ▲ 전북지역 벤처·중소기업 육성 산학연 오찬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지역 기업인 및 예비·초기 창업자, 산학연 대표 등 120여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사례와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오찬에는 전북지역 전통문화·농생명·탄소소재 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30여명과 산·학·연 및 금융·지원기관 관계자 30여명, 전북도지사 및 전북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가했다. 전라북도는 전통 농업의 비중이 높고 지역산업 기반이 낙후해 청장년층이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이탈, 인구구조가 초고령화 단계에 접어드는 등 전통적인 농어촌 사회와 도내 다른 지역간 불균형 문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최근 탄소소재 및 제조업 기반의 첨단산업 비율이 증가하고 농생명·식품 분야의 국가연구기관 유치 및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에 힘입어 과학기술 역량도 크게 증진되고 있다. 특히 1000년 고유의 전통 문화가 산업으로 발전돼 한옥마을 등에 매년 5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통문화 및 농업 기반위에 첨단 탄소소재, 농생명 분야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융합해 지역의 일자리와 부를 창출하는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성공사례를 확대해 전라북도에 특화된 창조경제 발전모델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2명의 건의 및 사례 발표에 이어 지역 산학연 대표 3명의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의견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상운 효성그룹 이상운 부회장은 전북 지역의 탄소소재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소재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전용 벤처펀드를 조성해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11-24 13:18:49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