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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노원·도봉 찾은 朴..."불편한 교통문제 해결 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노원구 유세에서 이낙연 전 당대표와 선을 맞잡고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박영선 후보 캠프 사전투표 종료 다음날인 4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저녁 유세로 노원구와 도봉구를 찾아 시민들을 만났다. 오후 6시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 마련된 유세 현장에서 박 후보는 "지금 우리는 1980년대식 아파트 문화에서 이제는 21세기형 100년을 함꼐 갈 새로운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야하는 대전환의 시대에 와있다"며 "노원구는 낡은 과거형 아파트가 많이 존재하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 마음을 모아야 한다. 우리가 살 곳을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고 가치를 유지할 것인지 마음을 모아서 서울에서 가장 모범적인 재건축·재개발을 해야되지 않겠나"라고 물었다. 구체적인 노원구 공약으로 "노원은 오랜 베드타운으로 교통문제가 많이 있었다"며 "창동차량기지 운전면허장을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함께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이 땅을 어떻게 재개발하느냐에 따라서 노원의 미래는 완전히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벤처 유치 ▲서울대병원 유치 ▲태릉골프장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 ▲광운대 역세권 문화복합 시설 조성 ▲경전철 강북선 조기완공 ▲마들역, 방학역 연장 추진 ▲ 동부간선도로 의정부까지 지하화 ▲중계센트럴파크 조성 등을 언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4일 도봉구를 찾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박영선 후보 캠프 이어 박 후보는 도봉구 쌍문역 2번 출구로 지역을 옮겨 다시 유세를 시작했다. 박 후보는 도봉구에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온다며 "김근태 고문님 12월 28일 미사에 제가 꼭 참석을 하는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취소가 됐다. 그래서 작년 연말에 도봉구를 오지 못했던 기억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도봉구에 대해선 "도봉구를 동북권 청년혁신기지라는 별명이 붙은 수 있도록 혁신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청년혁신파크로 도봉에 청년의 꿈과 희망과 미래를 드리겠다"고 말했고 도봉의 교통 불편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도봉구 유세 일정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 주말에 노원구와 도봉구를 선택한 이유를 "제가 순회하면서 노원구를 못왔고 도봉은 한 번 왔는데 비가 와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지 못해서 왔다"고 답했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라는 박 후보는 "시민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얘기하시는 것이 거짓말이랑 용산참사다. 오늘보니 (오 후보가) 세빛둥둥섬 가서 적자 규모 천 몇백 억원 되는데 '그거 신경쓸 필요없다'는 대답을 했다. 세빛둥둥섬이 자본잠식 상태이지 않나? 그런 것도 신경 쓸 것 없으면 다시 빚더미 서울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과거 빚더미 서울 만들어서 그것을 갚는데 애먹었던 기간이 있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4 23:58: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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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인터넷 기자들과 만난 朴...언론·청년·샤이진보 세 가지 포인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인터넷언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4일 오후 2시에 1시간여 동안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터넷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부활절을 맞아 박 후보는 오전 일정을 자신이 의원을 지낸 구로에 위치한 베나디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이후 명동 성당으로 자리를 옮겨 부활절 미사를 참석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둘러싼 기자들의 여러가지 질문들이 박 후보 한테 향한 가운데 인상 깊었던 박 후보의 답변 3가지를 추려봤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인터넷언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시스 ◆ "과거 군사정궐 시절 언론의 통제·왜곡 현상 지속" 문제의 발단은 한국경제의 자회사 '한경닷컴'의 박 후보 현장 분위기 기사 삭제였다. 한경닷텀은 3일에 오세훈 후보 지지자를 취재한 기획기사를 내고 3일에는 박영선 후보 지지자를 취재한 기사를 '"여당 실망스럽지만 야당은 최악"...현장서 들은 바닥 민심 [현장+]"이란 제목으로 발행했다가 삭제했다. 박영선 후보 선대위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한경닷컴이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힘을 위한 기관지'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두고 박영선 후보는 간담회에서 "실질적으로 오세훈 후보의 거짓말 부분과 관련된 기사들이 포털에서 사라지는 일들이 있었다.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언론자유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과거의 군사정권 시절의 언론의 통제 왜곡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게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 후보는 해당 문제에 관해 한국경제 기자에게 질의를 하면 자회사가 쓴 기사라 자신들은 모른다는 답변을 받는다며 "이것이 제대로된 것인지 굉장히 상황이 이런 식으로 언론이 이런 식으로 흘러가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TBS 편향' 문제로 지적됐다. 오 후보 측은 TBS의 간판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며 인터뷰 출연도 하지 않고 있으며 TBS는 교통정보만 제공하는 언론으로 남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박 후보는 날을 세우며 "국민의 힘은 그런 말할 자격이 없다. (보수 집권 시절) TBS는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 이명박 주례연설을 3년간 했던, 그런 경력이 있는 당"이라며 "TBS 허가사항을 제가 봤다. 날씨와 교통 뿐만아니라 다른 것도 다 종합적으로 할 수 있도록 허가가 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디어오늘 3월 31일 기사에 따르면 TBS는 오세훈 서울시장 재직 시절 이명박 대통령의 주례연설을 3년 여 동안 일방적으로 방송하다 시장이 바뀐뒤 교통방송본부장이 들어와 이를 폐지했다. TBS는 오세훈 서울시장 재직 시절인 2000년 대에도 교통 정보 제공 프로그램 이외에 아침 시사 프로그램을 제작했었다. TBS의 편향성을 묻는 질문에 박 후보는 " 청취자들이 시청자들이 독자들이 충분히 판단하고 의견을 낼 수 있다"고 답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인터넷언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 청년 "2030에 공감할 수 있다" 20대와 30대 지지율이 오 후보에게 밀리는 여론조사가 계속되자 기자들도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박 후보는 하루에 하나씩 발표하는 서울 선언의 대부분을 청년들을 위한 공약에 할애 하는 등 돌아선 청년들의 표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2030 세대의 민심이반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 후보는 "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와 관련된 불투명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앞날에 대한 걱정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젊은층을 해야할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선 "저는 2030의 역할 중에는 늘 공정한 사회에 대한 갈망, 그리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왔던 그런 역할, 그런 것들이 저는 굉장히 주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2030이 겪고 있는 좌절감이라든가 그런 것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30이 민주당에게 섭섭하고 좌절도 했지만, 거짓말후보라는 그 부분에 공정한 서울을 만들어야 된다는 그런 책무 속에서 굉장히 갈등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4일 국회에서 인터넷언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 샤이진보 "분명히 있다" 선거는 부동층을 잡기 위한 싸움이다. 여기서 부동층이란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아닌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떠있는 유권자를 말한다. 박 후보 측은 여론조사 격차가 나지만 샤이진보가 투표에 나서주면 승리할 수 있다고 내다보는 분위기다. 샤이진보층, 이른바 열린민주당이 정의당 지지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박 후보는 "샤이진보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분명하다"며 말을 반복하며 강조했다. 이어 "어제는 조정훈 의원님께서 오셔서 같이 유세장에 함께 하셨고, 야당 의원을 하셨던 이상돈 의원님도 오셨고, 물론 이제 제 마음 같아서는 심상정 의원님 같은 분들이 도와주시면 참 좋겠다는 생각해 전화도 드리긴 했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심상정 의원에 반응에 대해 전화로 의사만 타진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샤이진보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선 "어제 하루만 해도 명함을 쭉 나눠드리는데 코엑스몰, 몇군데 갔는데, 조그만 소리로 저한테 이야기하신다. 투표하고 왔다고, 1번 찍었다고 근데 그 이야기를 아주아주 조그맣게 이야기하신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제가 느끼는 건데 제 남편도 똑같은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분들 다 조그맣게 이야기하신다. 샤이진보 많이 있고 여론조사상에서도 샤이진보가 전화를 받지 않았을 확률 굉장히 높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4 23:34: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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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강선우 대변인 "이번 선거 吳 기억 되찾아주는 선거"

박영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강선우 대변인이 논평을 내고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 강선우 대변인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측이 4일 오전 연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셀프 보상' 의혹을 다시 제기하고 나섰다.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강선우 대변인은 오 후보의 거짓말 창고가 이제 바닥을 드러냈다며 오 후보가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에 관해 쏟아지는 증언과 증거들에 이틀째 답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오 후보는 '내곡동 선글라스남'이라고 부르며 "(오 후보) 덕분에 이번 선거가 '라이어 맨 오세훈'의 기억을 찾아주는 선거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늘은 부활절이다. 부디 오늘 거짓과 위선을 이겨내고 진실을 준비해 내일 TV토론회에 출연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박영선 후보 선대위 강선우 대변인의 논평 전문이다. 오세훈 후보의 거짓말 창고가 이제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오 후보는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에 관해 쏟아지는 증언과 증거들에 이틀째 답을 피하고 있습니다. 위치도, 존재도 몰랐다던 땅을 측량하러 갔습니다. 큰 처남이 갔다더니, 그것도 아니었습니다. 국장 전결이라더니, 그 또한 거짓이었습니다. 오 후보가 시장 시절, 각별하게 챙겨 내곡동 처가 땅의 그린벨트가 풀렸고 36억 5천만 원을 보상받았습니다. 오 후보의 마음속에 없다는 그 땅, 의식 속에도 없었다는 그 땅을 그럼 왜 측량하러 가셨습니까. 자꾸 말을 바꾸며 거짓말을 한 탓에 뱀이 자기 꼬리를 삼켜 더는 말하지 못하는 꼴입니다. 그런데 오세훈 후보, 침묵은 거짓을 시인하는 것이라는 걸 압니까. 모두가 다 기억하는 '내곡동 선글라스남'을 왜 오 후보만 기억하지 못하는지 국민 여러분께서는 궁금해하실 따름입니다. 덕분에 이번 선거가 '라이어 맨 오세훈'의 기억을 찾아주는 선거가 되었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옵니다. 오 후보가 그토록 도망치며 시간을 끌었던 TV토론회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부활절입니다. 부디 오늘 거짓과 위선을 이겨내고 진실을 준비해 내일 TV토론회에 출연해주길 부탁합니다. 거듭 요청드립니다. 국민의 질문에 답해주십시오. 그래서 내곡동 땅에 대해 알았습니까, 몰랐습니까. 측량하러 갔습니까, 안 갔습니까.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4 11:26: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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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비내리는 광진·서대문에서 여성·청년 집중한 朴..."투표, 투표, 투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에 40.8mm의 폭우가 내린 3일 오후 광진구와 서대문구 신촌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지지를 호소했다. 사전선거 종료를 3시간 정도 남겨놓고 광진구 건대 스타시티 앞에서 유세를 한 박 후보는 초조한 모습이었다. 박 후보는 "지금 사전 투표율이 얼마나 남았나? 15% 넘었을 것 같은데, 넘으셨죠? 우리 투표합시다 투표합시다 10분만 전화해주시겠어요? 투표만 하면 이긴다. 투표만 하면 서울을 더 발전시킬 수 있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박 후보는 광진구가 저평가 됐다며 "도시관리계획, 이것 대전환 해야한다. 군자역·건대입구역·아차산역, 이 주변 상업지역화 해야한다. 젊음의 거리를 더욱 활기있게 만들어야 광진이 앞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래서 중곡역 역세권 준주거지역을 더 확대하고 문경 어린이대공원 일대에 고도제한을 일부 해지를 해서 좀 더 주민들이 기 좀 펴고, 저평가 돼 있는 것을 바로 잡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 유수지를 활용해 119안전센터와 주민개방 커뮤니티 시설 설립 ▲광진구청 신청사 부지에 K콘텐츠 결합 미디어 교육센터 건설 ▲중곡역 일대 종합의료 복합단지 건설 구상 위해 자기를 뽑아햐 한다며 광진구 시민들을 설득에 나섰다. 박 후보는 서울시장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로 코로나19 종식을 꼽았으며 ▲ 경제적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디지털 화폐 지급 ▲청년 출발자산 5000만원 지급 ▲ 청년 월 20만원 월세 지원 대폭 확대 ▲ 청년 월 5기가 데이터바우처 사업 ▲ 교통비 40% 할인 되는 서울 청년 패스를 홍보했다. 특히 서울 청년 패스 관련해서는 "오늘 아침에 종로에서 저기 천호동까지 청년과 지하철을 타고 같이 갔다. (그 청년에게) 물어봤다. 교통비가 얼마드냐고. 10만원 든다는데 그런데 투잡을 뛰는 청년이었다. 자기가 창업을 하고 다니던 회사는 또 다니더라. 왜? 창업한 것이 잘 안되고 있다고 한다. 이 10만원을 40% 할인해주면 4만원이니 이것이 도움이 돼겠느냐 하니 '아 정말 좋죠'라고 말했다"며 "저는 이렇게 서울시에 시장이 미래에 투자하는, 청년의 미래에 투자하는 서울이 디지털경제수도로 나아가는 인프라를 까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박 후보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으로 향했다. 박 후보는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오늘 열 번째 서울선언으로 발표한 '여성 부시장제·디지털 부시장제 도입'과 관련해 서울의 첫 여성시장으로 뽑아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청년주택 '안암생활'을 둘러본 이야기를 하며 "그곳에 있는 청년들이 뭐라고 하냐면, '후보님 저 연세대학교 다녀요. 그런데 연세대 앞에 이런 게 없어서 안암동에 살고 있어요. 안암동에 만들어주세요'"하더라며 "(청년주택) 만들겠다. 우상호 의원 후배 되시는 분들 손들어보세요. 제 남편도 연세대학교 나왔다. 학생들이 정말 주거문제 때문에 힘들어한다. 그래서 이렇게 직주일체형 청년주택을 만들면 (월세가) 한 달에 30만원이다. 30만원 가지고 너무 도움이 된다고 한다. 30만원으로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들어가면 공유주방이 있다. 공유오피스가 있다. (건물) 위에는 내가 사는 집이다. 그러한 모델이 청년들한테 안암동에서 너무 인기가 많아서 기다리는 사람이 200명가까이 된다고 한다. 이런 것들은 대학가에 신촌 마포 대학가에 만들겠다"며 한 표를 부탁했다. 박 후보는 2023년까지 공유오피스와 주거시설이 한 건물에 같이 있는 '직주일체형 청년주택'을 2만호 공급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마지막으로 자신이 첫 여성 서울시장이 될 수 있다며 "첫 여성 시장의 당선은 자라나는 여성 후배들에게 가능성의 서울을 열어주는 것이다. 그분들의 그 희망과 꿈의 눈망울을 잊지 못한다. 그래서 승리하고 싶다"며 연설을 마쳤다. 한편, 3일 오후 6시까지 집계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185만 9324명이 투표해 21.9%을 기록했다.

2021-04-03 20:50: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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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강동구 찾은 박영선의 열 번째 서울선언 "여성 부시장·디지털 부시장제 도입"

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강동구를 찾아 연설을 하고 있다. / 박영선 후보 캠프 3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10번째 서울 선언으로 '여성 부시장·디지털 부시장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3부시장 체제로 구성이 돼 있는 서울시 조직을 여성 부시장제와 디지털 부시장제를 도입해서 5부시장제로 개편하겠다는 것. 오후 들어도 서울에 비가 그치고 있는 가운데 박 후보는 원래 연설 시간이었던 오후 12시 30분 보다 살짝 늦어 유세장에 도착했다. 박 후보는 청년들의 교통빌를 40% 할인해주는 청년 패스 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 청년들과 지하철을 함께 탑승해 그들의 고충을 듣겠다며 종로3가역에서 천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왔다. 박 후보는 제주 4.3 사건 73주기 를 언급하며 "이러한 4.3사건에 대한 의미 또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명복도 함께 생각하면서 오늘 유세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4월 7일이 공휴일이 아닌 평일이여서 저는 오늘 투표를 해 주시면 반드시 기호 1번 승리한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박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많은 40·50대가 직장인 비율이 높기 때문에 주말에 사전 투표를 하는 비율이 높아야 박 후보가 더 유리하다는 계산에서 나온 발언으로 보인다. 3일 우산 사이로 유세를 하고 있는 박영선 후보의 모습이 보인다. / 박영선 후보 캠프 이어 박 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상일동 까지 연결하는 9호선 4단계 조기 개통 ▲남양주까지 가는 9호선 5단계 연장 검토 ▲강동구민회관에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 ▲천호권역 재개발·재건축 지원 ▲ 구천면로 걷고싶은거리 조성 ▲둔촌지역 도서관 증설 ▲ 명일근린공원 공공도서관 건립 ▲동부교육기술원 일대 개발을 내세웠다. 박 후보는 10번째 서울 선언으로 '여성부시장·디지털 부시장제 도입'에 관해서는 "첫 여성시장으로서 왜 여성 부시장제를 두느냐면 이제 코로나19 이후에 더 크게 확대될 영역이 돌봄 영역"이라며 "아이 돌봄, 어르신 돌봄, 장애인 돌봄, 여기 발달장애인연합회에서 오셨는데 이렇게 우리가 돌봄을 서울시가 책임지기 위해서 그리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에게 더욱 많은 지원책을 만들기 위해 여성 부시장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3일 박영선 후보가 강동구 유세에서 시민과 지지자에게 엄지를 치켜올리고 있다. / 박영선 후보 캠프 또한 "균형있는 서울시정을 위해서 주요고위직에 여성인사를 대거 기용 하고 서울시청 공공기관에 조직문화를 대대적으로 개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부시장제에 관해서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이어지는 이시대에 블록체인 프로토콜경제 구독경제 이런것들을 정착시킴으로서 서울을 세계 디지털경제수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혁신 부시장제가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여성부시장, 디지털 부시장제 도입을 통해서 성평등한 서울, 디지털 혁신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거짓말하는 시장. 거짓말하는 후보, 이것은 서울의 자존심을 꺾는 일이다. 우리가 이것 만은 막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한 분이 열 분씩만 투표장에 독려해주십시오.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3 15:16: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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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청년 기업가 만나 사회적경제 강조한 朴..."吳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퇴보"

박영선 후보가 3일 청년주택 안암생활을 둘러보고 청년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 박영선 후보 캠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캠프에서 청년기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경제로의 대전환에 대해 논의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 "코로나 이전에는 사회적 기업하면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인기상품으로까지는 가지 않았는데,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재활용이 쉬운 제품 등 조금 비싸더라도 이걸 사용하는 등 인식이 많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얘기하신 분들 중에 오세훈 후보는 사회적 경제와 연결된 부분을 오히려 없애겠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저는 그것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퇴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가 끝난 뒤 기자와의 질문에 박 후보는 "오늘 청년기업가분들이 여러 가지 건의를 주셨는데, 빌딩을 살 때 종잣돈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저는 얼마든지 검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울시가 서울신용보증재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바람직한 건의를 받아들여서 실행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저는 장관시절 실질적으로 몸소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사회적 경제와 사회적 기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안다"면서 "코로나19가 우리에게 가르쳐준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이며, 우리 사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소방관 폐방화복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업체 레오119 대표,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거마도' 대표 등과 청년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페어트레이드코리아윤리적패션 네트워크 이미영 대표, 트래블러스맵 변형석 대표, 한국사회혁신금융 ㈜ 이상진 대표, (주) 오르아트 박설란 대표,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강동자산화사업단 이희동 단장, 광진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박용수 집행위원장, 페어스페이스 ㈜ 구민근 대표, - 주식회사 뉴앤트 양유정 대표, 주식회사 거마도 윤희정 대표가 함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3 14:46:4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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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지하철 탑승 전 기자들 만난 朴 "중대결심 세 가지안 검토 中"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이날 오전 청년주택 '안암생활'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 박영선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종로3가역 5번출구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음 유세 장소로 향하기 전 기자들과 만났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청년주택 '안암생활'을 둘러보고 사회적경제 청년 기업가 간담회를 가졌다. 박 후보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이유에 대해 "제가 지하철을 타고 (다음 유세 장소인) 천호동으로 가는 이유는 서울 청년패스 40% 할인권 공약을 했는데 이것이 다른 나라 선진국에서도 시행되는 것"이며 "청년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천호동으로 가면서 청년들의 삶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보는 의미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일정부터 하루에 하나씩 서울 선언을 발표하고 있는데 청년 관련 공약으로 ▲한 달에 5기가 디지털 데이터 바우처 ▲서울 청년패스 40% 교통비 할인 ▲ 직주일체형 청년주택 2만호 건설 등을 발표했다. 청년 관련 공약을 쏟아내고 있는데 2030에서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성준 선대위 전략본부장 진성준 의원이 오 후보가 사퇴를 안하면 중대한 결심을 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저하고 뭐 그것이 사전에 소통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제가 나중에 저녁때 물어보니까 나름대로 이런저런 안을 가지고 있었다. 여러가지 안에 관해서는 아마 의원단 회의에서 문의를 해서 알릴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다. 저하고는 어떻게 뭐 사전에 논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며 "대략 세가지 안을 가지고 현재 의원단들이 검토하고 있다라고만 들었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이 날 오전 부인과 사전투표를 하고 민주당의 중대 결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민주당의 '중대결심'에 대해서도 특별히 관심 없다"며 일축했다. 박 후보는 기자들과 만남을 마치고 지하철을 타고 다음 유세 장소가 위치한 천호역으로 향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1-04-03 14:32: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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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안암 청년주택 둘러본 박영선..."대학가에 지으면 청년에 도움 될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3일 오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안암생활'을 방문해 직주일체형 청년 주택을 둘러보고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안암생활'은 20~30대 청년을 위한 '주거+창작' 맞춤형 주택으로 월세가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박영선 후보는 "서울선언 6번째로 청년 직주일체형 주택 2만호 공급을 공약했다"면서 "그 샘플을 직접 보고 싶어서 오게 됐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시민들의 직장은 강남이나 강북 도심에, 주거지는 직장에서 멀리 떨어진 서울 외곽이나 경기에 있는 현재의 서울을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이곳이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시설도 잘 돼 있고, 청년들 만족도도 상당히 높다"면서 "주변보다 50퍼센트 저렴한 월세에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것으로 안다며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에서 직주일체형 주거시설의 대표적인 예는 강남에 위치한 '논스'다. 논스는 강남 국기원 언덕 꼭대기에 위치해 같은 구역 내 5개의 호점이 타운하우스처럼 구성돼 있다. 흥미롭게도, 1호점은 논스 마을의 마을 회관으로 카페와 도서관을 섞어 놓은 듯한 라운지·루프탑·코워킹 공간으로 구성돼있고 2-5호점은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공유주택으로 활용하고 있다. 논스는 두 명의 친구가 원룸에서 살기 시작하면서 블록체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100명까지 진화해 온 커뮤니티다. 지금은 창업가의 마을로 성장해 3년 간 40개의 스타트업이 탄생하기도 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도 논스를 예로 들며 직주일체형 청년주택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 후보는 "'안암생활'이 창작 및 창업을 위한 공간은 물론, 공유 경제 등을 통한 공동체로도 운영되고 있다"며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연령별, 생애주기별 맞춤 안심주택으로 주거대전환을 통해 권역별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일자리 대전환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자연스럽게 청년들끼리 커뮤니티가 형성 되니, 자신의 미래에 대한 많은 자산을 얻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이곳은 굉장히 바람직한 형태"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학가가 밀집해있는 신촌, 성북, 마포구 등에 직주일체형 청년주택을 지으면 청년들에게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2023년까지 직주일체형주택을 2만호 추가 공급하고, 청년들의 월세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안암생활 옥상에서 만난 청년과 지역인재 이야기를 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저희가 지역형 인재라고 하면 지방대학 출신을 선호했었다. 이 청년의 경우에는 서울에서 공부하고 다시 지역으로 가고 싶은데 역차별 당하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데 어떻게 보면 이게 인식의 작은 차이다. 기성세대와 청년들의 인식의 차이가 이런데서 많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청년들을 많이 만나면서 느꼈다. 우리도 무슨 정책을 펼 때 반드시 그 정책에 해당되는 사람들과 간담회라든가 소통을 한 다음에 정책을 완성하는게 중요하다는걸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와 관련 시민 참여형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구로에서 의원 할 때 구로예산의 일부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짜는 예산이 있었다. 구로구청에 시민들이 와서 스티커를 붙이게 돼있다. 가장 많이 스티커가 붙은 사업부터 시작했다. 이런 것이 반응이 좋다. 제가 서울 시장이되면 시민참여형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2021-04-03 14:04:0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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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이 朴 유세차에서 吳에게 "가난을 증명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그 아픔을 아십니까"

"가난을 증명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그 아픔을 아십니까"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이 대학생이 돼 2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청량리 유세에서 한 연설이 감동을 주고 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치러진 2일 박 후보의 청량리 유세에 후드티와 청바지를 입은 한 청년이 올라와 큰 목소리로 박 후보 지지발언을 시작했다.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재학 중인 이재원씨는 "저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평범한 대학생은 아니다"며 "1년 전까지만 해도 아동복지시설이라 불리는 곳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이라고 소개했다. 이 씨는 오세훈 후보를 지칭 하며 "고아원, 보육원이라 불리는 청소년기에 대부분을 그곳에서 보냈지만 어떤 후보는 저를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부모의 재력에 따라 사람을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로 나눈다. 그 어떤 후보는 부잣집 자제 분들, 가난한 집 아이로 나눈다"고 말했다. 이는 오세훈 후보가 한 인터뷰에서 부잣집 자식을 표현할 땐 '자제'로 가난한 집 자식을 표현할 땐 '아이'로 표현한 것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세훈 후보는 거꾸로도 말한 적 있다며 해당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저는 부모도 집도 없는 아이인데, 과연 저 분의 머릿속에 저는 존재하나요?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서 무상급식을 3학년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소득층이라는 이유로 훨씬 전부터 무상급식을 먹고 있었다. 오 후보는 말한다. 자신은 무상급식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부잣집 자녀의 무상급식을 반대한 것이라고, 그리고 그 돈을 가난한 사람들의 교육비로 쓰면 되지 않느냐고. 그 사람에게 묻고 싶습니다. 가난을 증명해야만 살아 나갈 수 있는 그 아픔을 아십니까? 밥 한 번 먹을 때에도 차별로 받는 멸시의 눈빛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의 슬픔을 아십니까"라며 소리쳤다. 이어 이씨는 "저는 민주당원도 아닙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게 살아가는 아이들, 학생들,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긴 커녕 말한마디 한마디로, 정책으로 우리를 구분하고 차별해 결국 마음 속 상처를 입혔던 오세훈 후보의 당선은 막아야 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씨가 다음 말을 준비하는 사이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 우연히 뉴스 기사를 보다 양육시설 청년 자립금 확대 정책을 보았습니다. 이런 공약이 충분하거나 완벽한 정책이란 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서울 시장 후보가 저희 같은 청년에게 조금의 관심을 쏟고 있는 것 만으로 큰 위안이 됐다. 적어도 오늘 무상급식에 대해 제대로 찬성한다 반대한다고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아니 않는 오세훈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그동안의 경험이 자질과 능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실패한 시장보다는 성공한 장관이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여러분"이라고 연설을 마쳤다 . 박 후보는 유세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해당 발언에 대해 "그 앞에 얘기한 정치학과 다닌다는 청년은 고아원에서 커서 그렇게 훌륭하게 자라줬는데 우리 사회가 정말 차별없이 그런 어떤 우리의 아이들을 잘 키워내야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느끼게 한 발언이었다"고 말했다.

2021-04-02 23:05:23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