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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개발사에 매주 과일 배송·1년간 414개 게임 검토…'네시삼십삼분' 게임 배급 연혁 눈길



1년간 414개 게임 검토, 게임당 마케팅 비용 평균 13억….

네시삼십삼분이 퍼블리싱 사업 1주년을 맞아 공개한 인포그래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네시삼십삼분(4:33)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에는 4:33의 퍼블리싱 철학과 시스템, 기술지원, 마케팅, 성과 등에 관한 자료가 담겼다. 마케팅 지출 비용, 개발자 경력과 인원 정보 등은 업계에서 대외비로 인식되는 것과 다르게 자료를 공개한 것이다.

6일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4:33은 평균 경력 10년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퍼블리싱 본부를 신설하고 DBA, SE, 플랫폼 개발자들이 퍼블리싱 게임의 기술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게임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 분석팀에는 평균 경력 12년, 총 6명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활약하고 있다. 분석팀은 일평균 7.1GB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용자와 시장의 반응을 개발사에 전달하고 있다.



4:33은 1년 동안 총 45개의 매체를 사용했으며 게임당 평균 마케팅 비용은 13.2억, 월 평균 15개 매체와 대응하고 있었다.

4:33의 소싱팀은 1년간 414개의 게임을 검토했고 총 305개 게임사와 미팅했다. 또 파트너가 된 개발사들에 매주 과일을 배송해 총 795박스를 전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4:33은 총 7개 게임을 출시했으며 이 중 6개가 구글 인기무료 5위 내 진입했다. 누적 다운로드는 11,380,726건을 기록했으며 최고 매출, 무료인기게임 1위에 오른 누적 일수는 114일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퍼블리싱은 게임에 퍼블리셔의 생각을 더하거나 빼기보다는 개발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극단의 전문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게임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는 업의 본질을 잊지 않는 균형잡힌 퍼블리셔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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