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건강한 게임 문화 앞장서는 넷마블…사회공헌활동 본격화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 넷마블의 사회공헌활동이 게임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사회공헌 활동을 10년이 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의 미래 경쟁력 제고'라는 목적으로 '문화 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전국 장애학생e페스티벌, 게임소통교육)', '인재 키우기(게임아카데미, 견학프로그램)', '마음 나누기(어깨동무문고, 임직원 봉사활동)'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을 지난 23일 공식 출범했다. 넷마블은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3가지 분야로 구분된 사회공헌활동을 고도화, 전문화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은 오는 2020년 신사옥 완공 시기에 재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박물관을 비롯해 대규모 도서관, 게임 캐릭터 공원,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한 게임아카데미 등 교육기관을 설립한다. 방준혁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기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장애 없는 게임 세상을 꿈꾸다'라는 타이틀로 특수학교 내 '게임문화체험관' 설치하고 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이 올해로 11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31개소를 개관했다. 2009년부터 게임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꾸준히 주최해오고 있다. 회사 측은 게임을 통한 장애아동들의 '온라인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넷마블의 대표적인 문화활동프로그램이자 장애학생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창구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는 '게임소통교육'도 진행해 오고 있다. 게임소통교육은 게임의 특성과 장르 알아보기, 게임 직무 탐색하기, 게임 사용 규칙 만들기, 게임으로 대화하기 등으로 부모와 자녀간 친밀감을 증진시키도록 하는 가족 공감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는 '게임아카데미'를 시작했다. 2기부터는 '넷마블게임아카데미' 게임개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경진대회를 개최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사옥으로 초청해 임직원 강사들의 강의와 멘토링, 라운딩을 통해 게임 산업 및 진로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견학프로그램'도 2014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넷마블은 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인권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육하기 위한 동화책도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동화책을 활용해 보다 쉽고 즐거운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별도의 교구도 제작했다. 특히 동화책 내용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어드벤처 게임'을 제작해 멀티미디어 교육 환경에 익숙한 유아, 초등 학생들이 장애 인권을 다양한 방식으로 접하고 고민할 수 있게 했다. 임직원참여활동도 활발하다. 넷마블 관계자는 "바자회, 명절나눔경매, 봉사활동 등 임직원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2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26 13:43:1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넥슨 야심작 '듀랑고', 첫날부터 오류에 서비스 점검 돌입

넥슨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개척형 오픈월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를 25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그러나 출시 첫 날부터 오류가 인해 서비스 점검이 진행돼 일부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기도 했다. 넥슨의 2018년 모바일 기대작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프로듀서의 모바일 신작이다. 알 수 없는 사고로 현대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넘어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가상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야생의 환경에서 주어진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무한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제작과 건설, 요리, 농사 등 깊이 있는 생활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19일 시작한 사전예약 첫 날에만 30만 명의 유저가 몰렸으며, 지난 24일 기준 250만 명을 돌파했다. 다만, 출시 첫날부터 오류가 이어져 소비자들의 불만이 쇄도하자 오류 발생 현상을 수정하기 위해 오전 11시 25분부터 오후 3시 25분까지 점검을 진행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넥슨 관계자는 "동시에 접속하는 유저 수가 폭발해 산발적으로 캐릭터 생성과 뗏목 완성 후 오류가 발생해 점검에 들어가게 됐다"며 "점검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출시를 기념해 사전예약 참여 보상으로 희귀 공룡펫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를 비롯해 '비상 구호품 3종', '곰인형', '운동화', '장갑'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야생의 땅: 듀랑고'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듀랑고 아카이브' 페이지 및 브랜드사이트,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26 09:29:3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넷마블, 건강한 게임 문화 만든다…'넷마블문화재단' 출범

넷마블게임즈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와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넷마블문화재단'을 23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넷마블 본사에서 열린 넷마블문화재단 출범식에는 방준혁 의장을 비롯한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넷마블은 이번 재단 출범을 통해 '문화만들기(게임문화체험관 등)', '인재키우기(게임아카데미 등)', '마음나누기(기부 및 봉사활동 등)'으로 구분된 사회공헌활동을 고도화, 전문화 할 예정이다. 특히 넷마블은 오는 2020년 신사옥 완공 시기에 재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게임 박물관을 비롯해 대규모 도서관, 게임 캐릭터 공원, 지역 청소년 교육을 위한 게임아카데미 등 교육기관을 설립한다. 방준혁 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넷마블은 보다 큰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임직원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창사 초기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9년간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열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장애학생들의 여가문화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내에 총 31개소의 '게임문화체험관'을 열었다. 2014년부터는 게임에 관심 높은 청소년을 위해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2018-01-23 14:39:4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가상화폐, 중소 게임사도 빠졌다…사행성 우려도

신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게임업계가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상화폐에 빠졌다. 가상화폐 거래소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채굴에 돌입하는 등 방식도 다양하다. 향후에는 가상화폐가 게임 내의 게임머니와 연동해 게임 산업이 더 활성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가상화폐가 사행성 게임으로 악용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1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견·중소 게임사가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뛰어들며 신규 매출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빠르게 가상현실(VR) 분야에 진출한 엠게임은 이달 내 자회사를 설립해 채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채굴을 위한 기기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를 설립해 채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하면 이를 기반으로 온라인게임 내 활동 정보와 보상, 마켓 등에 적용할 블록체인 개발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엠게임은 지난해 9월 비트코인 전문 업체 코인숲과 가상화폐 페이또 등과 사업협력(MOU)를 맺으며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안목을 키운 바 있다. 엠게임 관계자는 "MOU로 전문 기업들 눈을 통해 가상화폐 관련 시장의 가능성을 살펴봤다"며 "회사 단독으로 가상화폐·블록체인 등 사업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굴 사업 관련 자회사가 설립되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티게임즈는 지난달 비엔엠홀딩스와 약 30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ICO(Initial Coin Offering) 대행 계약을 미탭스플러스와 체결하며 가상화폐 시장에 진출했다. 게임 내 아이템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신규 가상화폐(게임코인)를 발행할 목적이다. 파티게임즈는 ICO를 통해 발행될 신규 가상화폐를 국내외 주요 가상 화폐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10일 가상화폐 거래소의 지분 25%를 인수한다고 발표한 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가상화폐 사업 진출을 위한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투자에 나섰다. 이처럼 중견·중소 게임사가 가상화폐·블록체인이라는 시장에 발을 들이는 이유는 양극화된 게임 시장 구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게임 시장은 '3N'으로 지칭되는 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가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레드오션에서 중견·중소 게임사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뚫기 위한 방안으로 가상화폐·블록체인 기술을 택한 셈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사실상 현재 게임 시장은 대규모 마케팅이 가능한 3N 외에는 레드오션이기 때문에 매출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견·중소 게임사의 경우 이 같은 어려움을 가상화폐와 같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유독 중견·중소 게임사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대형 게임사 중 가상화폐 사업에 표면적으로 나선 업체는 넥슨뿐이다. 넥슨은 지난해 9월 넥슨 지주회사인 NXC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하며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게임 업계에 부는 가상화폐 바람이 자칫 카지노 게임 등 사행성 게임에 쓰일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가상화폐 관련 동향을 살펴보고 시장을 예의주시하겠다는 방침이다.

2018-01-16 16:43:2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게임빌-컴투스,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각계 초대

게임빌-컴투스는 신년을 맞아 티켓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특별전'에 공동 후원했던 양사는 다양한 단체를 전시회에 초대한다. 이번 티켓 나눔 활동은 역사적으로 소중한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 '걸어가는 사람'의 복원 비용을 지원해 그 의미를 사회 다방면으로 발전시켜 전파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한국미술협회, 미술학 전공 대학, 디자인 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등 관련 단체를 초대하고,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도 손잡고 문화 예술 소구층에 전시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이자 조각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작품들은 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불후의 명작으로 유명하다. 양사는 예술로 시대를 알리고 일깨운 거장의 메시지에 공감대를 형성, 의미있는 작업에 동참했으며 이제 더 넓은 범위에서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간 게임빌과 컴투스는 '대학 창업경진대회', '대한철인3종협회',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왔다. 이번 후원과 나눔에 이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뜻깊은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2018-01-16 13:49:0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넥슨 "AI 분야 인재 찾습니다"…2018년도 상반기 인턴사원 공개 모집

넥슨이 15일부터 25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모바일사업 ▲해외사업 ▲IT엔지니어 등이다. 게임과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2·4년제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팀 면접을 진행하며, 내달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3월 5일부터 8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는다. 넥슨은 매년 상반기 인턴십과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신설된 '머신러닝, AI, 빅데이터'기반 기술개발본부인 인텔리전스랩스에서도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넥슨 백한주 인사실장은 "인턴십은 다양한 실무를 직접 경험해보고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며 "올해는 예년에 비해 폭넓은 직무에서 인턴십을 제공하는 만큼 게임업계에 관심이 큰 인재분들이 많은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도 상반기 인턴십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컴퍼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1-15 16:11:1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