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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신한금융그룹과 금융사기범죄 탐지 및 예방 기술 개발 위한 협력 나서

대한민국 대표 금융사인 신한금융그룹과 국가대표 통신사인 KT가 작년 9월부터 손을 잡고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신한금융그룹이 KT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신한금융의 금융사기범죄 예방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KT가 서울 중구의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과 '불법 사금융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범죄 탐지 및 예방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빅데이터 기반 금융범죄 대응방안 연구 ▲금융사기 조기탐지 및 실시간 차단기술 개발 ▲신한금융의 금융사기 대응 시스템 고도화 ▲App 보안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및 사기 대응을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하고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T AI/DX 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은 "금융사기범죄 예방을 위한 KT와 신한의 전략적 제휴는 안전한 금융생태계를 만들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KT의 AI/DX기술과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금융 역량을 융합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 왕호민 부사장은 "국내 최대 AI Bigdata 플랫폼 기업인 KT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사기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개발과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1 10:15: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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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군인자녀 교육격차 해소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LG유플러스는 국방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군인자녀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2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방부와 함께 군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생 교육 서비스 'U+초등나라'와 영유아 교육 서비스 'U+아이들나라'를 비롯해 전용 스마트패드와 통신요금(2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12주 챌린지는 지원 후 첫 12주간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군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자율학습, 교사의 1:1 피드백, 주차별 미션과 미션 수행에 대한 적절한 보상 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경제적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방대한 콘텐츠를 활용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차 챌린지에 참여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교육효과를 한층 높였다. 먼저 주1회 30분씩 진행되던 수업시간을 40분으로 늘렸을 뿐 아니라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20명에서 10명으로 줄여, 교사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은 높은 집중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지원 대상도 초등학생에서 미취학아동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12주 챌린지에서는 미취학 군자녀를 위해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스콜레'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한다. 프로젝트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키즈스콜레 도서 세트를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12주 챌린지를 통해 뇌 구조가 빠르게 발달하는 미취학아동의 문해력 형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군자녀들이 교육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부모의 근무지 이동으로 인한 잦은 전학 등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 스스로 학습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군인 가정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전국학부모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습습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취약점별 해결책과 학년별 코칭 포인트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도 자기주도 학습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2차 챌린지에 참여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해 3차 챌린지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성료한 1회차 12주 챌린지에서 2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 수는 350명으로, 81%에 달하는 출석률을 기록했다. 또한 학부모 83%와 교사 93%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교사의 1:1 수업 피드백에 대해 학부모 82%가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군자녀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군인들은 자녀 교육 걱정없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군자녀들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1 10:15:3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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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정의 달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 제공한다

KT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올레 tv에서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5일 간 극장에서 상영중인 최신영화부터 가족과 함께 볼만한 추천 영화까지 엄선해 '5월 황금연휴 특집관'을 꾸린다. KT는 정우 주연의 <뜨거운 피>나 톰홀랜드, 마크윌버그 주연의 <언챠티드>,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앰불런스> 등 최신영화 약 40편 중 1편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영화부터 시리즈, 드라마, 예능까지 한번에 다 볼 수 있는 1만 1000원(부가세포함)의 VOD 월정액인 '프라임 슈퍼팩'의 1개월 무료체험권을 증정한다. 또한 2편 구매 시 5000원권, 3편 구매 시 1만원권 상당의 TV포인트를 추가로 자동 적립해준다. 각 영화별로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도 제공한다. <앰불런스>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1인 4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상품권' (2명 추첨, 동반1인 포함)과 '주유상품권 3만원권' (300명 추첨)을 증정한다. <언차티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110만원 상당의 '고급 감성 캠핑세트' (10명 추첨)를, <디즈니가 전하는 5월의 러브레터> 테마로 추천한 영화 5편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디즈니 굿즈 6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한다. 해당 영화를 구매한 뒤 TV 화면에서 나오는 이벤트 팝업을 리모컨으로 선택하면 곧바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또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프라임슈퍼팩' 월정액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TV포인트 5000원권(전원), GS주유상품권 1만원권(500명 추첨)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켓몬빵 띠부실 수집 열풍에 맞춰 포켓몬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5월 12일까지 '올레 tv >애니&게임> 특집관> 포켓몬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 메뉴에 있는 약 70여편의 '포켓몬스터W'를 1편 이상 구매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귀여운 포켓몬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5월 11일부터 31까지 월 9900원(부가세 포함)의 애니 VOD 월정액인 '프라임 애니팩'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9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하며, 4월 24일부터 5월8일까지 '투니버스 월정액'을 기존 7700원(부가세포함)에서 3850원으로 할인하는 반값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올레 tv 키즈랜드의 영어 콘텐츠 전용관을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 방향으로 대폭 강화했다. 키즈랜드는 만 3세부터 9세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IPTV 서비스다. KT는 5월 2일 '영어 클래스' 메뉴를 신설해 IPTV 업계 단독으로 제공하고 있는 '미국 3대 영어'(ABC Mouse tv, 스콜라스틱, 코코멜론) 콘텐츠를 주차별 커리큘럼에 맞춰 학습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 방식으로 편성을 강화했다. 콘텐츠 시청 후 연계 학습 활동을 TV 밖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5월 2일부터 전국 KT 대리점 매장에서 '키즈랜드 배움 패키지'를 선착순 5만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배움 패키지는 알파벳과 숫자를 익힐 수 있는 '키즈랜드 워크북'과 어린이의 상상력을 무한히 펼칠 수 있는 '마음그림 스케치북' 각 1종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증정품은 KT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또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5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캐릭터 페어'를 실시한다. 핑크퐁, 뽀로로, 캐치티니핑 등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총 9종의 캐릭터 시리즈를 무료로 제공하고, 관련된 캐릭터 완구, 롯데월드 입장권 등을 키즈랜드 이용고객 약 2000명에게 제공하는 '선물 대잔치'도 진행한다. KT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올레 tv 'MU:Z 콘서트' 메뉴에서 올레 tv와 지니뮤직이 콜라보해 발매한 '버킷 리메이크' 음원을 기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레 tv는 최근 프로듀서 뮤지와 박문치가 함께 '버킷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영상으로 담아 'MU:Z 콘서트' 메뉴에 무료로 편성했고, 1회부터 6회까지 중 가장 많이 시청한 고객 150명을 추첨해 2만5000원 상당의 지니뮤직 음악감상 이용권을 증정한다.

2022-04-29 17:33: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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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9일자 한줄뉴스

국민의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8일 첫 당정협의를 통해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5년간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정협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메가톤급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이 늦춰질 전망이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CPTPP 가입 신청을 완료하기로 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등 정치적 현안에 밀려 아직 국회 보고 절차도 밟지 못 했다. 다음 달 국회 보고 후 정식 가입 신청을 한다 해도 실제 가입까지 최소 1년 이상 걸릴 예정이다. 8년 전부터 추진해 온 CPTPP 가입은 또 다시 차기 정부의 몫으로 미뤄졌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에 업종별 과학적인 추계를 통해 온전한 손실보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지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단순하게 현금·금융·세제 지원을 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낸 것이다. 업종별 피해보상 규모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편성할 때 공개할 것이라고 인수위 측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이른바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검수완박) 관련 법안이 이르면 5월 초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 검수완박 관련 법안 처리를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에 나섰지만, 민주당이 '회기 쪼개기' 꼼수로 회피하면서다. ▲올해 국고 3025억원을 투입해 대학과 기업이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에 나서도록 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3.0) 사업에 일반대학 76곳이 최종 선정됐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하도급대금 조정 분쟁도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28일 첫 당정협의를 통해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5년간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새 정부는 출범 직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온전한 손실보상 등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제출하고, 주택공급을 비롯해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1기 신도시 특별법'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군은 병력과 관련된 무간지옥(無間地獄-고통이 지속되는 지옥)의 맛을 보고 있다. 아직 청년인구가 급감하는 '인구절벽'의 본편도 보지못한 시점에서 말이다. 해법은 '선택적 징병'의 시행이라고 생각된다. ▲서울시는 관내 실개천과 소하천을 정비해 수변을 중심으로 공간을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부 한줄뉴스> ▲넥슨 그룹의 새 총수로 고(故) 김정주 창업자의 아내인 유정현 NXC 감사가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7일 '2022년도 대기업집단 지정결과'를 통해 넥슨의 새 총수를 김정주 창업주에서 배우자인 유정현 NXC 감사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유 감사가 김 창업주와 넥슨의 창립 때 부터 경영에 관여했고, 최대 출자자인 것이 고려됐다는 판단이다. 유 감사의 NXC 지분율은 29.43%로, 자녀 2명의 지분까지 합치면 30.79%에 해당한다. NXC는 넥슨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지주사로, 김 창업자(67.49%)와 유 감사 등 친족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가족회사다.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대다. 초격차 기술 확보를 필두로 수익성 위주의 질적 성장 전략이 효과 나타내고, 자동자 전지, 무정전전원장치(UPS)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해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SDI는 2022년 1분기 매출 4조494억원, 영업이익 3223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494억원, 영업이익 3223억원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6.7%, 영업이익은 142.0%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1%, 21.3% 증가했다. ▲LG전자가 분기 최대 실적을 확정했다. 주력 사업인 가전이 좋은 성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래 먹거리인 전장 사업도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LG전자는 1분기 매출액 21조1114억원에 영업이익 1조880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18.5%, 6.4%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도 모두 최대치를 새로 써내렸다. H&A 사업본부는 매출 7조9702억원에 영업이익 4476억원을 달성했다. 마찬가지로 매출액이 분기 사상 최대. 전년 동기 대비 18.8%나 많았다. 지역별로도 매출 증가가 이어졌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을 보였다.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는 굳건했다. 비수기에도 스마트폰과 가전까지 선전하며 새로운 기록을 쓰는데 일조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매출 77조7800억원에 영업이익 14조1200억원을 거뒀다. 이번 매출은 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로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혁신과 도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세운 성과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50% 가량 크게 뛰었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주요 카드사들이 여행 관련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방역 규제 완화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됐던 여행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면서다.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 반도체주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에 미국 증시가 성장주 위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맞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았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5월에는 전국에서 2만295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대단지 분양을 앞두고 있던 서울은 정비사업장 여러 곳에서 차질을 빚으면서 분양 물량이 없을 전망이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에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고유 캐릭터에 세계관을 입혀 한정 NFT로 내놓으면서 수집가들을 불러 모으는가 하면, NFT에 자사 등급 혜택을 부여해 온·오프라인 간 통합을 꾀한다. ▲1분기 실적이 발표되면서 주요 제약·바이오 사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들의 높아지는 실적에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은 유망산업으로 꼽히며 차기정부에서도 혁신위원회를 구상할 만큼 커가고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거리두기로 인해 '홈카페'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다양화됐다. 이에 커피업계가 뛰어난 품질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스페셜티 커피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2022-04-29 08:00: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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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 출시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인공지능(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94%의 정확도로 면접 영상/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실시간으로 답변 내용을 분석해 꼬리물기 질문도 가능한 AI 면접 솔루션은 무하유의 '몬스터'가 국내서 유일하다. AI 논문 표절 검출 서비스 '카피킬러'의 개발사인 무하유는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65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쌓아온 자연어 처리(NLP)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HR사업을 시작, AI 자기소개서 분석 솔루션 '프리즘'을 개발했다. 프리즘은 표절이나 오기재 등의 잘못을 캐치하는 것은 물론, 주목할 만한 응시자의 역량, 직무 경험, 성과 구절을 하이라이트 표시하고 등급을 산정하는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다. 자기소개서 평가부터 AI 모의 면접까지 모두 제공하는 AI 취업 준비 솔루션 'CK PASS'에 이어, 자기소개서의 '내용'을 평가하는 프리즘의 기술과 노하우를 비대면 면접에 특화해 적용한 것이 이번에 출시한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다. 그간 잠재적인 역량, 행동지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서 AI면접 개발이 이뤄져 대부분의 AI 면접은 획일적인 테스트를 진행하는 역량 검사 툴이거나, 면접 때의 시선 처리, 발성 등 감성적 행동 평가에 치우친 경우가 많다. 반면 몬스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면접 '내용'을 평가하는 면접 특화 영상·음성 분석 솔루션이다. 몬스터는 50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이용해 실제 인사담당자가 할 법한 질문을 만든다. 자기소개서에서 문제해결력, 소통, 근무경험 등 지원자의 역량이 포함된 유의미한 구절을 추출하고 맞춤 면접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자기소개서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답변하는 과정에서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대리 시험과 같은 부정행위도 차단할 수 있다. 면접 답변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한 내용을 기반으로 꼬리질문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는 채용 면접에 맞춰 고도화한 STT(Speech-to-Text) 기술 덕분으로, 몬스터의 STT는 94% 수준으로 정확하다. 실제 면접 답변 데이터와 직무별로 구축된 사전을 활용한 데이터 튜닝 및 딥러닝 기술을 거쳐 음성 인식 후처리 장치 및 방법에 대한 특허 기술로 정확도를 높였다. 아울러 단순 키워드 매칭 방식이 아니라, 문맥을 분석할 수 있는 AI이기 때문에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러운 질문하기가 가능하다. 블라인드 위반 요소(편견 유발 요소)를 검출해 마스킹 처리한 답변 스크립트를 제공하므로 면접 후 면접관이 직접 내용을 보고 판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 면접에서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는 유창성, 전문성, 구체성과 관련된 상세 평가 항목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인사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 수단으로 활용되거나 1차 면접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하유는 채용은 물론 모든 비대면 면접이 필요한 곳에 몬스터를 제공할 방침이다. 면접을 준비 중인 지원자가 연습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하유는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4974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면접 연습 기능을 제공했다. 영상을 다시 보며 행동과 답변 교정을 할 수 있고, 실전 면접과 같이 대비 가능하다는 점 등 대상자의 87%가 비대면 면접 연습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며 높은 호응도를 확인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무하유는 본인의 역량을 논리적으로 글로 쓰고 말로 풀어낼 수 있는 능력 자체를 높이 평가해 왔다"며 "무하유는 표절이나 오기재 등 잘못을 잡아내는 것은 물론, 직무에 맞는 맞춤 인재를 찾아낼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자기소개서(서류 단계)에선 프리즘, 면접에서는 몬스터를 통해 각 니즈에 맞는 맞춤 인재를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6:29: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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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28일 CPC 광고 '우리가게클릭' 무료로 서비스 시작...14일 뒤 유료로 전환 예정, 자영업자들 불만 폭증

배달의 민족이 28일부터 새로운 광고 상품인 '우리가게클릭'이 출시된다고 사전에 공지했다. /배민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28일부터 14일간 시범운영을 한다고 공지한 배민. /배민 배달의 민족이 CPC(클릭당 과금) 방식 광고인 '우리가게클릭' 서비스를 28일 개시했다. 배민이 처음 광고 상품 출시를 발표한 3월 28일 이후 우리가게클릭 서비스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급증해 28일 시작시점에는 이 서비스를 무료로 개시했지만, 14일 뒤부터 이 서비스를 유료화하게 된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가뜩이나 배달 앱의 높은 수수료 덕에 남는 돈도 많지 않은데, 월 클릭당 광고비로 최대 300만원까지 지출해야 되는 상황에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배민이 선보인 '우리가게클릭'은 가게를 고객들에게 더 많이 노출하고 싶은 자영업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고 부가 상품으로 메인홈, 검색홈, 검색결과, 카테고리홈 등 더 많은 배민 앱 지면에 가게를 노출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게를 노출시킬 때는 따로 과금되지 않지만 고객이 가게를 클릭할 때마다 설정한 예산에서 '클릭당 희망 광고금액'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이 같은 CPC 방식은 이미 네이버·다음 등이 1990년대부터 온라인 광고 방식으로 사용해왔다. 그 이전까지는 TV, 신문, 옥외간판 등 오프라인 광고를 CPS(시간당 과금) 방식으로 광고의 효과도 알지 못한 채 큰 돈을 내고 광고를 진행해야 했는데 새로운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배달 앱에서 CPC 방식의 광고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민이 우리가게클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거세지자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28일 우선 광고를 무료로 시작했다. 오는 5월 11일까지 총 14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이후 유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배민은 그동안 자영업자들이 월 8만8000원을 내고 특정 지역에 깃발을 꽂아 가게를 노출하는 정액제 광고 방식인 '울트나콜'과 앱 상단에 3개 업체를 무작위로 노출하되 주문건당 6.8%의 수수료를 받는 정률제 광고 방식인 '오픈리스트'를 운영해왔다. 자영업자들은 "결국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게를 노출시키기 위해 광고비로 제일 높은 금액인 300만원을 설정해야 한다"며 "배민은 결국 업체들끼리 광고비를 더 쓰도록 과도하게 경쟁시켜 광고비를 높이는 게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식당은 운영하는 A씨는 "배민에서 광고 신청은 선택사항이라지만 곧 홈페이지 화면을 바꾸고 서비스를 개편하려고 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게클릭을 안 할 수 없게 하려는 의도가 느껴진다"며 "클릭당 수수료가 200~600원이라지만 큰 금액을 쓰지 않으면 노출 상위에 등록되지 않는 구조로 밑에 있는 업체는 클릭횟수가 줄어 광고 대비 효과도 없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들이 광고비를 더 써서 상위에 노출시키려고 할 것"이라는 문제를 지적했다. 또 자영업자 B씨는 "가게 클릭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이고 최소 200원부터 600원까지 가게가 설정할 수 있는 데, 최대금액이 높은 곳부터 상단에 노출시킨다고 하니 경쟁을 부추길 수 밖에 없다"며 "오픈리스트 클릭수만 한달에 6000건인 데 200원이면 120만원이나 내리는 얘기"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결국 CPC 방식의 광고가 입점업체의 비용 부담만 가중시키고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음식점 업주들이 과잉 경쟁에 내몰린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배민 관계자는 "우리가게클릭은 강제사항이 아니라 선택사항으로 사장님들 중에는 가게 인지도를 끌어올릴 방법이 부족한 분들이 계신 데, 우리가게클릭이 신규 고객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광고 니즈가 있는 업주들만 선택하면 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또 경쟁사에서 자기 가게를 계속 해서 클릭해서 광고 비용만 부담하게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배민측은 "앱에 접속한 후 동일한 광고 노출 지면에 동일한 가게라면 이용자당 1회 클릭에만 과금을 하게 되고, 30분 이상 앱에서 활동이 없을 때만 과금이 된다"며 "여기저기 누르고 다니는 것에 대해서는 과금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배민은 임직원의 계정에서 발생하는 클릭수에는 과금되지 않도록 했다. 자영업자들은 CPC 방식의 광고비가 비싸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데, 배민측은 "클릭당 과금되는 비용의 상한선이 600원이면 다른 업체들에 비해 낮은 편이고 다른 e커머스에는 금액의 제한이 없는 곳들도 있는데 우리는 월 광고비를 300만원으로 제한시켰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우리가게클릭'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도 내놓고 있다. 가게가 많이 노출이 안 된 업주들은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식당은 운영 중인 C씨는 "클릭한 만큼만 과금이 된다는 측면에서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며 "우리가게클릭 앱이 유료화되더라도 계속 해서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2-04-28 14:44: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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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타버스학회, 6일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한국메타버스학회는 5월 6일 오후 3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메타버스가 올바른 방향성을 갖추지 못한 채 과열 현상을 빗고 있는 가운데, 학계와 산업계의 공동 노력을 통해 올바른 산업방향을 제시하고자 다양한 기술적, 사회·경제적 연구 활동 등을 목적으로 발족한 한국메타버스학회의 창립총회 및 제1회 학술대회로, '메타버스를 통한 인적자원 개발과 미래 교육 방향'을 주제로 3부로 나누어 행사를 진행한다. 1부 행사에서는 초대회장 김재하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원석 SW정책관, 이영민 대한공업교육학회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이 창립총회 축하 인사를 하고, 기조강연으로 서강대학교 현대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2부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의 인재상과 NCS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진실 국가직무능력표준원장이 강연하고, 한국메타버스학회 오승균 부회장의 '메타버스 출현배경과 플랫폼 소개', (주)디캐릭 최인호 대표의 '메타버스 산업 현장 활용 사례', 법무법인 한결 나창수 변호사의 '메타버스와 형법(아바타를 상대로 한 범죄)' 강연이 이어진다. 3부는 종합토론으로, 미래융합연구원 조경희 수석연구위원을 좌장으로 2부 강연자 3명과 함께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 및 산업적 확산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한 동시 개최 운영으로 기획되었다. 게더타운 링크를 통해 접속해 당일 행사 진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2022-04-28 14:23: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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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기후위기 대응 원칙 수립한 ‘Active Green Initiative’ 발표

카카오가 ESG경영을 한 층 더 강화한다. 카카오는 기후위기 대응 원칙을 수립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Active Green initiative'를 28일 발표했다. 자사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차원의 대응을 넘어, 전 국민이 사용하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Carbon-zero)를 목표로 하는 넷 제로(Net-ZERO)를추진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최근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통해 넷 제로를 골자로 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카카오의 원칙을 승인받았다. 카카오의 넷 제로는 오는204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비롯해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6대 온실가스의 배출량과 카카오의 기술, 서비스, 정책을 통해 흡수하는 배출량을 동일하게 만들어 순 배출량을 0이 되게 한다는 의미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카카오 안에서:카카오 내부의 탄소배출 감축 노력 ▲카카오를통해:카카오의 파트너/이용자들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친환경에 기여 ▲카카오와함께: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친환경을실천한다는 'Active Green initiative' 의 3원칙을 수립했다. 카카오는 'Active Green initiative'에 따른 활동으로 환경에 기여하고 있는 현황과 관련 정보를 'Kakao Carbon Index(카카오 탄소 지수)'를 통해 공개하고,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Kakao Carbon Index(카카오 탄소 지수)'란 카카오공동체의 환경 기여 활동을 탄소감축량으로 환산한 데이터다. 카카오는 인덱스를 통해파악한 탄소 감축총량을 기초로, 매년 감축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의 경우, 전자문서 서비스를 출시한 2016년 2월 이후 지난2021년 말까지 1억 2600만 건의 청구서 및 전자문서를 대체했는데, 이를 탄소감축량으로 환산하면 37만 8000킬로그램(kg)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 택시 배회영업을 줄인 데 따른 탄소감축과 택시를 전기차로 전환시키는 데서 오는 감축효과 등도 탄소감축량이라는 단일한 단위로 측정돼 인덱스에 포함된다. 최근 강원도와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에 같이가치 모금활동으로 약 6만 5000그루의 나무를 식수하는것도 한 그루당 탄소감축량을 계산해 인덱스에 반영되는 등 카카오공동체의 환경기여 활동들이 전체적으로 측정될 예정이다. 이용자가 기후 변화 대응에 쉽게 공감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할 계획이다. Kakao Carbon Index 기반의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통해 카카오 플랫폼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개인이 절감한 탄소량을 확인하거나, 친환경 행동 실천 인증에 대한 리워드 지급 등을 검토 중이다. 카카오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환경 관련 글로벌 기구와의 소통도 적극 추진한다.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RE100(Renewable Energy 100%)'과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가입을 추진중이다. 카카오는 국내 인터넷 업계최초로 SBTi에 가입을 신청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준으로 검증받고 달성해나가고자 한다. RE100은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 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며, 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과학적으로 설정하고 검증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홍은택 카카오 ESG 총괄은 "'Active Green initiative' 선언을 계기로, 카카오의 이용자, 파트너를 비롯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체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14:14:3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