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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젠하이저 CEO "한국지사 아태시장 핵심 역할 기대"

독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젠하이저는 21일 이같이 밝히고 응치순 젠하이저 아시아 사장이 한국 지사장 역할을 겸직한다고 전했다. 응치순 사장은 "한국은 경제적인 관점은 물론 문화적인 관점에서도 선진국이다. 한국 고객은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을 매우 빠르게 수용한다"며 "한국 시장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은 이미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오디오 전문 메이커로서 전통과 역사, 최신 기술 등을 모두 갖춘 젠하이저에 대한 선호도 역시 빠르게 증가해 최고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젠하이저는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기점으로 향후 5년 동안 매출액을 2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영업 채널 확대, 새로운 컨셉트의 체험 매장 개설,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강화, 소비자 대상의 다양한 혜택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은 젠하이저의 핵심 전략시장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젠하이저는 2009년 헤드폰 사업을 재개한 이후 수많은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시장점유율 역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 주요 헤드폰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모멘텀 헤드폰 시리즈를 비롯해 HD 800, HD 700, IE 800, HDVD 800 등 젠하이저의 프리미엄 제품군이 특별히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오디오 애호가들이 인정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선도업체라는 명성을 얻는데 성공했다. 다니엘 젠하이저 본사 CEO는 "젠하이저 기술은 과학에서 나온다. 사운드 한계를 과학으로 극복하는 기업"이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은 성장폭이 가장 큰 곳인 만큼 한국 지사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1 14:17:4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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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카카오톡 사칭 스미싱' 주의보...계좌 정보 탈취

이스트소프트는 카카오톡을 사칭한 스미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21일 당부했다. 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고객님 카카오톡계정은 신고접수 상태입니다 해제하세요'라는 문구의 스미싱이 최초로 신고됐다. 이 외에도 ▲'[Web발신][카카오톡]Kakao계정 타지역에서 로그인 확인' 등 카카오톡 사칭 스미싱이 기승을 부렸다. 해당 스미싱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카카오톡을 교묘하게 사칭한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된다. 이동된 사이트에서 '서류접수확인' 버튼을 누를 경우 추가적으로 국내 은행앱을 가장한 가짜 뱅킹앱이 다운로드 된다. 설치된 가짜 뱅킹앱은 사용자의 민감한 금융정보 등을 탈취한다. 이러한 카카오톡 사칭 스미싱은 발생부터 현재까지 1달 동안 약 450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알약 공식 블로그의 관련 포스팅에는 80여건의 사용자 문의 댓글이 달렸다. 카카오톡을 사칭한 스미싱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발견됐다. 스미싱 메시지 내 악성 URL에 'kakao' 문구가 삽입되는 형태 또는 URL을 클릭하면 설치되는 악성앱의 파일명에 활용되기도 했다. 따라서 사용자는 별다른 의심 없이 앱을 설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김준섭 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뿐 아니라 사용자에게 익숙한 모바일 앱을 사칭하는 스미싱 수법이 늘고 있다"며 "반드시 알약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백신을 설치하고 보안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08-21 13:44:1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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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방' '먹방'만 보지말고 '공방'도 시청...아프리카TV EBS 채널 오픈

아프리카TV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방송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고 EBS 지상파를 비롯해 총 5개 채널에서 방영되는 방송 프로그램을 자사의 SNS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KBS1, KBS2에 이어 ▲EBS 지상파(TV) ▲PLUS1(고교) ▲PLUS2(초등 중학 직업) ▲EBSe(영어교육) ▲EBS U(어린이 유아) 등 5개 EBS 채널에서 제공되는 다채로운 방송들을 아프리카TV 모바일 앱과 PC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틀라스' '지식채널e' '다큐프라임' '딩동댕 유치원' '한국기행' 등 등 폭넓은 장르의 방송 콘텐츠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 BJ(콘텐츠 제작자)나 다른 시청자들과 함께 방송을 보며 의견 및 정보, 감정을 교류하는 등 단순한 시청을 넘어 소통의 장도 경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TV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KBS와 jtbc, 채널A 등 종편 채널에 이어 이번 EBS 방송 콘텐츠 도입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콘텐츠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며 "특히 사회 전반적으로 교육에 대한 중요성과 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EBS의 간판급 교육 프로그램들이 아프리카TV의 이용자 저변 확대, 트래픽 증가라는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2014-08-21 12:46:39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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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디카는 소니...소니 정우성 홍보 모델 발탁

소니코리아는 21일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포함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통합 브랜드 '알파'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했다. 정우성이 모델로 활동할 소니 알파는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으로 4년 연속 시장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카메라 브랜드다. 특히 'A7' 'A6000' 등 풀프레임을 포함한 전문가급 성능과 조작성을 갖춘 최고급 기종부터 'A5000' 'NEX-5T] 등 일반 사용자의 촬영 패턴에 맞춘 보급형 카메라까지 전 라인업을 고루 갖춘 기술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월과 4월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평소 사진과 영상 촬영을 즐기는 정우성은 직접 감독한 영화 '킬러 앞에 노인'으로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최근 영화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낼 정도로 카메라에 대한 조예가 깊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한 소니코리아는 정우성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하고 9월 중순 온에어 예정인 TV 광고를 시작으로 소니 알파의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정우성 씨가 최근 영화에서 보여준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뿐 아니라 평소 영화감독으로서 보여준 사진과 영상에 대한 열정이 소니 알파와 부합해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며 "정우성 씨를 통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0.06초 AF의 A6000, 79개 AF포인트와 12연사의 A77II 등 종전에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카메라들을 선보여온 소니의 사진에 대한 진지한 철학과 이미징 기술력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8-21 11:58: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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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최신 프린터 복합기 7종 출시

세계적인 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는 21일 최신 프린터·복합기 7종을 출시했다. 개인과 SOHO 환경에 특화된 제품들이다. 출시 제품은 최신 흑백 레이저 프린터 복합기 3종(HL-L2365DW, MFC-L2700D, MFC-L2700DW)과 고속 컬러 레이저 복합기 1종(MFC-L8600CDW) 그리고 잉크젯 복합기 3종(DCP-J100 InkBenefit, DCP-J105 InkBenefit, MFC-J200 InkBenefit)이다. ◆흑백 레이저 시리즈 브라더가 국내에 처음 선보인 흑백 레이저 ▲HL-L2365DW, ▲MFC-L2700D, ▲MFC-L2700DW는 출력 속도와 토너 절약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 향상을 이룬 제품이다. 고속 인쇄 성능과 핵심 기능으로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30ppm에 이르는 고속 인쇄 기능은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키고 답답한 인쇄로 인한 사용자 불만을 최소화했다. 장착된 자동 양면 인쇄 기능을 활용해 용지 사용량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A4 용지 기준 2600매 정도 인쇄가 가능한 대용량 토너가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된다. 대용량 토너로 소모품 사용가능 기간이 늘어났으며 토너 절약 모드를 지원해 초안 수준의 문서를 인쇄할 경우 토너 사용량을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기업용 컬러 레이저 복합기 고속 컬러 레이저 복합기 'MFC-L8600CDW'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MFC-L8600CDW는 컬러와 흑백 모두 최고 28ppm의 속도와 자동 양면 인쇄 기능으로 작업 소요 시간을 큰 폭으로 줄였으며 A4 최대 6000장까지 출력이 가능한 초대용량 토너 카트리지를 적용해 시간과 비용 모두 효율적으로 절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MFC-L8600CDW는 보안성을 강조한 관리 시스템과 업무의 유연성을 더해주는 네트워킹 관리 도구 및 모바일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다. 브라더의 ▲Secure Function Lock 3.0은 프린터 사용자 그룹을 상황에 맞게 구성할 수 있으며 컬러 페이지 수 설정과 최대 100명의 인쇄 사용자를 관리 할 수 있다. 또 ▲상태 모니터링 및 설정 기능을 지원하는 네트워킹 관리 기능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각종 스마트 기기로 인쇄가 가능한 모바일 프린팅 기능은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2014-08-21 11:57:46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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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OM-D E-M1'으로 촬영한 사진 릴레이 전시회

올림푸스한국은 9월부터 4인의 프로 사진 작가가 올림푸스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으로 촬영한 사진을 선보이는 릴레이 전시회를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 갤러리 펜(PEN)에서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전시회의 주제는 '클래식'이다. 첫 번째 전시는 9월4일부터 30일까지 사진작가 안웅철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 세계의 다양한 풍경과 문화를 재해석하는 작업과 인물 사진에 매진해 온 안웅철 작가는 '마음을 짓는 집'이라는 타이틀 아래, OM-D E-M1으로 촬영한 제주도의 오래된 주택들을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전시 타이틀은 사람은 집을 짓고 다시 집은 사람을 짓는다는 뜻에서 지어졌다. 도시에서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든 오래된 주택의 사진, 그리고 서서히 현대화의 과도기에 놓인 낡은 주택의 사진은 집이라는 공간에 담긴 추억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미국 '메인 선데이 텔레그램'과 '포틀랜드 프레스 헤럴드'의 예술 평론가 대니얼 캐니는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도달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라며, "OM-D E-M1으로 촬영한 정제되고 정교한 사진을 통해, 관람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작가의 사색과 예술적 과정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해준다"고 평했다. 안웅철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사용해 본 OM-D E-M1은 기존에 사용하던 DSLR 카메라와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뛰어난 화질을 제공해 깜짝 놀랐다"면서 "높은 휴대성까지 갖춰 짐이 많은 해외 촬영에 반드시 챙겨가고 싶은 카메라"라고 말했다. 올림푸스한국의 에반젤리스트(전도사)로 활동하게 될 프로 사진작가 4명의 릴레이 전시회는 내년 1월까지 계속된다. 9월 안웅철 작가의 전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사이이다, 장석준, 지나정 작가의 개인 전시회가 진행되며 내년 1월에는 합동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모든 사진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관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까지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4-08-21 11:57:09 박성훈 기자
삼성전자, 삼성 기어 앱 챌린지 1라운드 수상작 200개 발표

삼성 기어 앱 챌린지 1라운드 수상작이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공모전 '삼성 기어 앱 챌린지'의 1라운드 수상작 200개를 21일 발표했다. 각 개발팀에는 2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삼성 기어 앱 챌린지는 웨어러블 기기용 앱 개발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진행된 글로벌 공모전으로, 삼성전자의 웨어러블용 개발도구(SDK)를 기반으로 개발한 '삼성 기어2' 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우리나라, 폴란드, 미국, 인도를 비롯한 69개국에서 일정 관리, 기어 연동 게임 등 98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접수돼 웨어러블 시장에 대한 전 세계 개발자들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2라운드는 22일부터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40개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 개발팀은 1위 10만 달러 등 총 85만 달러의 상금을 받으며 상위 10개 앱 중 사용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인기상 수상팀은 BMW i3를 받아간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2014'에서 발표된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실생활에서 삼성 기어 시리즈의 활용도를 높이고 웨어러블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개발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08-21 11:43:2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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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UHD모니터를 찾아라…삼성전자, 화질 실험 영상 공개

5개 모니터 중 4개는 테두리만 있는 빈 모니터다. 자연의 색을 구현한 UHD 모니터는 어디에 위치했을까. 삼성전자가 풀HD보다 4배 선명한 UHD모니터의 화질을 증명하기 위해 벌인 '리얼 실험 프로젝트' 캠페인 메인 영상을 21일 공개했다. '삼성 UHD모니터 리얼 실험 프로젝트'는 지난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은 삼성 모니터의 '0 컬러리얼리즘'의 계보를 잇는 실험 프로젝트다. 실험은 삼성 UHD모니터 뒤에 카메라를 설치, 카메라로 촬영되는 장면을 모니터로 투영하는 방식이다. 영상은 설치된 UHD모니터 1대와 베젤만 있는 모형 모니터 4대 중에서 어떤 모니터가 UHD모니터인지 테스터들이 선별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최고의 눈'을 지닌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모니터를 오랜 시간 사용하는 프로게이머 김혁규·최천주·최인규 선수, 국가대표 이호림 사격선수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양궁선수, 모니터 화면으로 질병을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김건우 원장이 테스트에 참가했으나 삼성 UHD모니터를 선별하지는 못했다. 삼성전자는 메인 영상공개를 기념해 삼성 UHD모니터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 1등 한명에게 삼성 UHD모니터 UD970을 선물한다.

2014-08-21 11:06:19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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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커피향나는 젊음의 공간으로 변신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이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ICT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삼성전자는 자사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을 20~30대의 유동인구가 밀집한 홍대 지역 상권의 특색에 맞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기존의 획일화된 매장 운영에서 벗어나 IT·모바일 제품 중심의 매장 구성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변한다. 아울러 테마별 체험공간인 '라운징존'을 마련해 고객들이 휴식, 여행, 운동, 취미생활 등 네 가지 테마로 IT기기와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부티크 라운징에서는 TV와 사운드바,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액티브 라운징에서는 갤럭시 탭S, 기어 핏 등의 모바일 제품을 즐길 수 있다. 트레블 라운징에서는 갤럭시 카메라, 노트북 등을 체험할 수 있고, 키덜트 라운징에서는 로봇청소기와 UHD 모니터 등을 시연할 수 있다. 이밖에 매장 내에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입점하고 다양한 IT 교육 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24일까지 블루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라운징을 체험하는 셀프 카메라를 촬영한 후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커피 음료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기존 가전 제품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던 복합문화공간 표방 매장"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문화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을 통한 체험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1 11:05:4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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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ITX, 장애인과 함께하는'나눔봉사단'출범

효성의 IT계열사인 효성ITX(대표 남경환)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의 자활을 돕기위해 '효성ITX 나눔봉사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효성ITX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영등포구가 운영하는 자원봉사센터, 꿈더하기 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저소득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연 티켓을 제공하고, 지역천 정화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후원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4일에는 꿈더하기 지원센터에 소속된 장애 학생 20여명이 효성ITX가 운영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두드리미를 방문, 장애인 일터 체험을 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방문 이후 효성ITX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영등포구의 영화관을 찾아 애니메이션 영화'드래곤 길들이기'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현준 정보통신PG장(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사회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의 필요한 재원으로 성장하고, 다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며 "효성ITX를 비롯해 계열사 및 협력사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8-21 11:05:19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