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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소설 '스랄-위상들의 황혼' 네이버북스 선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소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랄-위상들의 황혼'을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전자책 서비스 앱 네이버 북스와 N스토어에 선출시한다. 28일 소설의 종이책(양장본)을 주요 서점에서 정식 출간하기에 앞서 지난 22일부터 네이버 북스에서 9100원에 제공하고 있다고 블리자드는 25일 밝혔다. '스랄: 위상들의 황혼' 선출시와 동시에 기존에 출간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소설 '아서스-리치왕의 탄생', '부서지는 세계-대격변의 전조'도 함께 네이버 북스에서 출시되며 '아서스-리치왕의 탄생' 무료보기(1화~14화)를 이용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무료 쿠폰(2500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랄-위상들의 황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다룬 7번째 블리자드 공식 소설로 '아서스: 리치왕의 탄생' 작가로도 유명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집필했다. 대족장의 지위를 버리고 주술사로서 세상의 평화를 지키기로 결심한 스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의 삶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고민과 불확신으로 혼란스러워 하고 있던 스랄이 이세라가 맡긴 임무를 해결하며 어떻게 다시 강인한 옛 모습을 찾아가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2014-08-25 13:18:4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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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서]카톡뱅킹이 스마트폰에 들어오면

"결혼식 못가서 미안하다. 축의금은 카톡으로 보낼게." 이르면 다음달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돈을 보내고 받는 것은 물론 결제를 할 수 있다. SNS로 금융·상품 거래를 하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카톡 운영사인 카카오는 국민·신한·우리 등 15개 은행과 제휴해 다음달 중순부터 소액 송금 서비스인 '뱅크월렛카카오'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자신의 은행계좌 1개를 등록해 계좌에 있는 현금을 카톡 가상계좌로 이체(충전)하는 방식이다. 한번에 50만원까지 충전한 뒤 카톡 친구에게 하루 10만원까지 송금할 수 있다. 은행 현금카드 기능을 탑재해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거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도 할 수 있다. 거래수수료는 기존 은행거래보다 훨씬 싼 100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네이버의 지인 기반 SNS 서비스 밴드 역시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동창회와 같은 모임을 할 때 필요한 회비를 참석자 수에 맞춰 계산하는 'N빵 계산기'에 소액 송금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의 영역 확장은 끝이 없다. 택시를 카톡으로 부르는 '카카오 택시' 사업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카톡과 GPS를 이용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를 호출한 뒤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다. 한마디로 카톡과 같은 모바일 SNS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지간한 생활 편의는 다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문제는 이들 서비스의 안전과 보안이다. 모바일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여전히 해킹이나 스미싱과 같은 보안 사고가 빈번한데 모바일 결제는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카톡만 해도 여전히 접속장애 오류로 메시지 전송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송금을 하거나 결제를 할 때 이러한 장애가 발생하거나 해커가 악의적인 행동을 한다면 다수의 피해자가 양산될 수 있다. 소비자는 분명히 결제를 했는데 공급자는 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고 친구에게 축의금을 보냈는데 입금되지 않았다는 통보가 오는 일들이 심심찮게 일어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스마트폰 피로도' 증가다. 지금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들 SNS가 은행·신용카드·택시 역할까지 한다면 스마트폰과 잠깐이라도 '헤어지는 일'은 더욱 어려울 것이다.

2014-08-24 11:55:57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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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뿌리기만하면 다이어트...국내 스타트업 일본에 30억 수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창업 6개월 만에 100만달러(약 10억원)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다이어트 전문 국내 스타트업 기업 라이트앤슬림은 부작용이 없는 자연성분으로 만든 다이어트 제품인 '뉴비트린' 개발에 성공해 일본 시장을 두드린 지 약 6개월만에 매년100만달러씩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라이트앤슬림은 일본 현지 법인인 뷰리가 설립한 라이토앤도스리무에 향후 3년간 일본 내 독점판매권을 주는 조건이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내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뉴비트린은 입안에 뿌리는 스프레이타입 다이어트 제품이다.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아도 체내에 저장해 둔 에너지를 쓰도록 돕는 식욕억제용 조성물로 국내 특허(특허등록번호:10-1299436)를 받은 제품이다. 세계건강식품 시장 중 가장 진출하기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시장 진출에 성공한 뉴비트린은 올리브 추출물과 비타민(B1,B2,B6,C,D), 벌꿀, 과라나추출물, 페퍼민트와 함께 말토덱스트린(옥수수전분 100%)이 주성분으로 FDA승인 받은 자연성분만을 사용해 부작용이 없는 신소재 다이어트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라이트앤슬림은 이번에 출시한 제품과 함께 다이어트전문 모바일 뉴스 앱 '뉴비트린'을 국내에 이어 일본에서도 제품 판매와 동시에 오픈한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치 않는다는 데 착안해 제품 사용시간을 모바일 앱의 알람으로 알려준다. 또 다이어트와 건강에 대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한다. 뉴비트린 뉴스 앱은 휴대전화를 한 번만 흔들면 다이어트 관련 뉴스를 자동으로 읽어주는 '리딩 센스' 기능을 탑재했다.

2014-08-22 14:38:14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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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인디 뮤지션음악 네이버서 감상...뮤지션리그 모바일 서비스

네이버가 지난달 선보인 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뮤지션리그'의 모바일웹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모바일에서도 간편하게 뮤지션리그의 새로운 음악들을 감상하고 뮤지션과 소통할 수 있다. 모바일 서비스는 카드뷰 형태의 UI를 구현해 주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마음에 드는 음악과 뮤지션에게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My 좋아요' 기능을 활용하면 좋아하는 음악을 따로 찾지 않아도 한 번에 모아 감상할 수 있다. 뮤지션리그는 음악 창작자들이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서비스 출시 후 음악을 대중에게 소개하기 쉽지 않았던 음악 창작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빅베이비 드라이버' '롱디' '이유림' 등 인디음악계의 실력파 뮤지션을 비롯해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해 오픈 3주 만에 670여 팀, 1700여 곡이 넘게 등록됐다. 뮤지션리그는 뮤지션이 팬들과 댓글로 직접 소통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창구로도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네이버는 '센티멘탈, 감성 힙합을 만나다' '아름다운 감성의 재즈 뮤지션들' 등 주제를 정해 이에 맞는 추천곡들을 뮤지션리그 메인 페이지 상단에 소개해 이용자들이 뮤지션리그의 인기 음악을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조만간 오픈 리그에서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실력파 뮤지션이 모인 '베스트 리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네이버 우승현 대중문화실장은 "'뮤지션리그'에 대한 호응이 높아 원래 계획보다 앞당겨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했다. 뮤지션이 본인의 SNS를 활용해 직접 뮤지션리그를 홍보하는 등 즐겁게 참여하는 뮤지션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8-22 14:23:4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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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리스트, 추석마중 특가 이벤트

몰테일이 운영하는 직구 초보자를 위한 할인마켓 테일리스트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 마중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해외 직구로 인기가 높은 50~60인치 TV, 사운드바, 태블릿PC, 비타민, 수입 과자 등을 최대 59%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효도TV 50인치의 경우 90만원대에 선보이며, 센트룸 멀티 비타민 2세트(5만원대), 넥서스7 2세대 32G(18만원대) 등 관부가세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결제확인 후 다음날 바로 현지에서 발송되며, 오는 28일까지 주문건에 한해 추석전까지 배송될 예정이다. 테일리스트는 또 수입타이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콘티넨탈, 미쉐린 등 유명 수입타이어를 해외 현지 MD가 직접 구매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춘 게 특징이다. 최근 제조일자 생산제품만을 소싱해 현지 배송되며, 전국 대리점이 있는 타이어 장착 및 교체 서비스 업체와 연계될 예정이다. 박혜진 과장은 "해외 직구로 특별한 추석 선물을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귀성길을 앞두고 수입 차량의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면 해외 직구로 국내보다 최대 20만원 가량 저렴하게 수입타이어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테일리스트 모바일앱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1달러의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2014-08-22 09:43:50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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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안에서 89인치 화면 투사 옵토마 프로젝터 'GT1080'

국내 홈시어터 프로젝터 시장 5년 연속 1위 브랜드인 옵토마는 1m 투사 거리에서 89인치 대형화면을 업계 최초로 재현하는 고광도 초단축 풀 HD 3D 홈시어터 프로젝터 'GT1080'을 출시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DLP 기술을 탑재한 'GT1080'은 2만5000:1의 고명암비 및 2800 안시 루멘의 고광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옵토마의 독보적인 초단축 렌즈 설계 기술로 1m 거리에서도 89인치에 달하는 화면을 투사 할 수 있다. 또 높은 명암비를 구현하는 차세대 6분할 칼라휠 기술 구현과 더불어 새로운 디스플레이 모드인 '생동 모드'가 추가 제공됨에 따라 고객은 재생 용도에 맞게 영상 속 물체의 명암, 색체를 최적화해 한층 생생하고 섬세한 하이엔드 급 영상 및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GT1080'은 10W 고출력 스피커 내장과 더불어 모바일 기기를 대형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영상과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기술을 탑재해 휴대성도 뛰어난다. 영상 출력 시에는 별도의 스피커 연결 없이도 실감나는 사운드 재현이 가능하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의 영상을 TV, 모니터와 연결해 풀 HD급 수준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2.5Kg의 무게로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지원하는 'GT1080'은 3D 영상 및 이미지 구현에도 최적화된 제품이다. 3D 입체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HDMI 1.4a 포트가 2개 탑재돼 있고 옵토마의 장거리 RF 3D 안경인 'ZF2100'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RF VESA 표준 포트를 지원해 넓은 공간에서도 10명 이상의 인원이 고화질의 3D 입체 영상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165만원.

2014-08-21 16:57:35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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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 초등생 대상 '갈릴레오 여름 캠프' 개최

인텔코리아는 여름방학을 맞아 소프트웨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인텔 갈릴레오 여름 캠프 2014' 를 개최했다. 초등학생들이 논리적 사고, 문제 해결력, 창의력 등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소양을 배양하고 궁극적으로 소프트웨어를 보다 친근하고 익숙하게 접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운영취지다. 인텔코리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캠프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텔코리아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인텔 갈릴레오 여름 캠프 2014'는 지난 7일부터 여의도 인텔코리아 사무실에서 국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총 3기로 나뉘어 열린 이 프로그램에서 미래반(1기, 7~8일), 창조반(2기, 18~19일)이 각각 1박 2일 과정을 소화했으며 25일부터 도전반(3기)의 활동이 이어진다. 각 기수 별로 20명씩 3~6학년 초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기초 코딩 실습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 교육 ▲인텔 갈릴레오 보드 체험 및 제작 ▲브레인스토밍 및 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적 사고를 기르고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테크놀로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전국의 '인텔 크리에이티브 티처'들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인텔의 IoT전문 엔지니어와 사단법인 21세기 강화 파트너십의 김용신 대표를 중심으로 구축된 인텔 크리에이티브 티처는 그 동안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배움과 나눔의 실천'을 모토로 삼아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 해결력, 소통능력 등 다양한 21세기형 인재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을 추진해 왔다. 이들은 학생들의 사고확장을 위한 브레인스토밍과 고차원적 사고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공중 피아노 만들기', '아이언맨! 페이스 모션 감지 체험' 등 갈릴레오 보드 활용교육과 연계하고 4인 1조의 그룹 멘토링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 캠프 기간 중에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으로 불리는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상묵 교수가 직접 참석해 '아이디어를 현실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이공계 분야 장애인의 롤모델로서 학생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014-08-21 14:28:4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