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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미래부, '제11회 해킹방어대회' 내달 18일 개최

미래창조과학부는 점점 증가하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해킹방어대회를 다음달 18일부터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방어 역량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전통있는 해킹방어대회다. 이번 대회는 기업에서 정보보호를 담당하는 재직자, 전문해커, 학생 등 침해사고대응에 관심있는 내국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0월 1~15일 해킹방어대회 홈페이지(hdcon.kis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예선은 10월 18~19일 온라인상에서 1차·2차예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본선은 12월 4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존 공격 중심 문제풀이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침해사고를 가상화한 사이버 위협에 대처하면서 사고분석 및 대응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금상 2개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400만원, 은상 2개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해킹방어대회는 국내 정보보호 인력들의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4-09-28 12:00:00 이재영 기자
미래부, 리눅스 계열 OS 취약점 공격 발생…"보안 조치 필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리눅스 계열 및 맥 OS X 운영체제에서 사용하는 GNU 배쉬(운영체제의 명령어 실행 인터페이스)에서 취약점이 발견됨에 따라 보안 조치와 주의를 당부했다. 이 취약점은 쉘쇼크(Shell Shock)라고 명명됐으며, 공격자는 배쉬가 설치된 취약한 서버를 대상으로 원격에서 악의적인 시스템 명령을 실행해 정보 유출 또는 권한 획득 등 다양한 형태의 공격이 가능하다. 특히 웹서버 관리자 페이지, 게시판 등에 주로 활용되는 CGI를 사용하는 웹 서버, 네트워크 장비 등이 취약하며 국내에서도 이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사례 탐지가 보고되고 있어 즉각적인 보안 조치가 필요하다. 해당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용자가 사용중인 운영체제 제조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최신 보안패치를 업데이트 해야 한다. 현재 센트OS·데비안·레드햇·우분투 리눅스 운영체제는 25∼26일 관련 보안패치를 발표했다. 보안패치가 발표되지 않은 운영체제 사용자는 취약점을 악용한 공격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입차단시스템 등에 네트워크 공격 탐지 패턴을 추가해야 공격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CGI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는 이용자는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해 관련 서비스의 중지 또는 제거 등이 필요하다.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이번 취약점에 대한 공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기업이나 기관에서도 정보 유출 등의 해킹사고에 대비해 최신 업데이트를 신속히 적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체 보안조치가 어려운 중소기업 등은 한국인터넷진흥원(국번없이 118번)에 문의하면 기술지원 및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14-09-26 21:57:19 이재영 기자
인프라웨어 재활의료 산업 진출...시각장애인도 웹서핑 가능

폴라리스 앱으로 유명한 인프라웨어가 재활 의료 산업에 진출한다. 인프라웨어의 계열사 디오텍은 재활의료 보조기기를 개발하는 힘스인터내셔널의 지분 87.7%와 경영권을 280억원에 인수했다. 디오텍은 그 동안 모회사인 인프라웨어와 함께 IT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할 수 있는 산업과 새로운 기회를 찾아왔으며 이번 인수로 재활의료 보조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신규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힘스인터내셔널은 국내 처음 시각장애인용 컴퓨터인 점자정보단말기를 개발해 미국, 일본, 프랑스 등 글로벌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저시력자용 독서확대기 등 다양한 재활의료 보조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점자정보단말기와 독서확대기 분야는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등 다양한 HCI(Human Computer Interface) 기술과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력을 요구하는 제품이다. 특히 이번 인수를 통해 HCI분야의 선두에 있는 디오텍과 고도의 소프트웨어 기술 노하우를 가진 인프라웨어의 핵심 기술력이 힘스인터내셔널의 제품에 융합되면 보다 혁신적인 첨단 제품의 양산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디오텍 곽민철 대표는 "힘스인터내셔널의 점자정보단말기를 이용하면 시각장애인들은 일반인과 똑같이 인터넷을 검색하고 문서를 보며 편집할 수 있다. 전세계에는 2억명이 넘는 시각장애인이 있지만 이러한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아직 극소수"라며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2014-09-26 14:12:02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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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568돌 한글날 맞이 다양한 한글 캠페인 진행

네이버가 568돌 한글날을 앞두고 다양한 한글 캠페인을 진행한다. 네이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글과 한국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소멸 위기 지역어의 음성파일과 지도 서비스 자료 구축을 위한 지역어 검색 시스템을 2016년까지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어 기초 사전의 2만5000 항목에 대한 표준 발음을 녹음해 한국어를 학습하는 외국인 이용자를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세계에 분포해 있는 한국어·한국 문화 보급기관인 '세종학당'의 교육 콘텐츠 확충 및 인프라를 개선한다. 최근 한류 영향으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네이버는 다음달 새로운 글꼴인 '나눔옛한글' 등 3종의 글꼴을 추가 공개하고 청계천에 위치한 헌책방을 포함한 40여 개 소규모 점포의 간판을 한글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한글을 위한 공간 마련에도 힘쓴다. 네이버문화재단은 한글날 개관을 앞둔 국립한글박물관에 한글누리 도서관과 야외 잔디마당 및 쉼터 공간을 기증할 예정이다. 본관 1층에 위치한 '한글누리' 도서관은 한글과 문자 중심 자료를 중점 수집해 검색,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외 잔디마당과 쉼터는 관람객의 휴식공간이자 소규모 전시, 공연, 관람 예절교육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네이버는 한글 캠페인 페이지에 박물관 특집 페이지도 개설할 예정이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를 통해 만나게 되는 다양한 지식과 유익한 정보들의 근원이 한글인만큼 앞으로도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6 10:24:0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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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회의실, 웹하드에 커뮤니케이션을 더하다’

외근을 나갔는데 갑자기 팀장님이 자료를 찾는다면? 다수의 관계자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똑같은 내용을 여러 번 전달해야 한다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당황스러운 상황, 웹하드가 선보인 '웹하드 그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업무를 모바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www.uplus.co.kr)는 대용량 파일을 전송, 공유하는 웹하드 고유의 기능에 웹(Web)과 모바일을 통해 업무 관계자간 실시간 그룹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한 웹하드 그룹 서비스가 다양한 업종에서 업무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웹하드 서비스는 대용량의 업무자료 공유 및 전달, 관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로 지난 2000년에 출시된 이후 언론사와 건설, 건축, 광고, 디자인, 출판, 인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현재 ‘웹하드’라는 브랜드 이름이 일반명사로 쓰이고 있을 만큼 보편화된, 국내 350만 이용자를 보유한 시장점유율 1위 서비스다. 웹하드 그룹 서비스는 ▲글이나 파일이 등록되면 그룹 멤버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알림 기능 ▲글/파일 수신 확인 기능 ▲변경이력 조회, 간편취합 등 업무특화 기능 ▲업무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파일로 쉽게 정리해 공유할 수 있는 레포트 기능이 추가되어 빠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기업 비즈니스에 적합하다. 특히, 웹하드에 파일 업로드/다운로드 후 전화, SMS 등으로 별도로 연락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전에 설정한 그룹내 알림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 관계자들의 파일 확인 여부를 체크하고 웹이나 모바일 상에서 정보나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돼 업무효율성을 한층 높였다. 뿐만 아니라 설정된 그룹내의 모든 업무 파일이나 커뮤니케이션 내용을 안전하게 기록해 보관할 수 있어, 기업내 중요업무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웹하드 그룹 서비스는 기존 웹하드 이용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웹하드 계정으로 웹하드 그룹 서비스에 로그인해서 팀이나 협력사, 프로젝트 단위의 협업 관계자를 메일이나 SNS를 통해 ‘멤버’로 초대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 김주영 팀장은 “웹하드 그룹 서비스는 웹하드 고유의 파일 협업 플랫폼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 이라며 “유통, 제조,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시간 현장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소규모 기업에서는 그룹웨어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2014-09-26 10:05: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