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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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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국립중앙도서관, 시각장애인용 동영상 재생 서비스 개발

네이버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시각장애인 동영상 감상 지원 서비스를 개발했다. 네이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 시각장애인의 동영상 감상을 돕는 기능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이용하면 원본 동영상과 화면해설 오디오 파일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다. 이용자가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동영상을 재생하면 자동으로 해당 컴퓨터에 저장된 동일한 이름의 화면해설 파일을 불러와 수월한 감상이 가능하다. 시각장애인이 동영상을 감상하려면 특정 장면에 대한 화면해설이 필요한데 기존에는 영상자료와 오디오 파일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없었다. 이밖에 화면읽기프로그램(스크린리더) 호환성 지원 및 미디어 플레이어 이용자 인터페이스(UI)도 향상됐다. 시각장애인들이 PC에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를 작동하면 시각장애인용 버전인 '접근성 모드'로 자동 변경되고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의 모든 동작이 화면읽기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에게 소리로 전달된다. 아울러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시각 장애인을 위해 모든 조작을 키보드로 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 및 단축키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2014-10-08 14:32:42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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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제값 받고 팔려면...'바이카' SNS 시세 공개

차량 매매 전문 업체 바이카는 7일 중고차 경매 앱 '바이카(Bye-car)'를 출시했다. '바이카'는 일반인이 자신의 차량를 중고차로 시장에 내놓을 때 사용하는 매매 앱이다. 기존 중고차 매매 사이트와 달리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전문 중고차 딜러들의 실시간 경쟁 입찰 시스템을 적용했다. 바이카는 '딜러평가제도'를 도입했다. 그래서 최고액으로 입찰한 딜러 3명 중 이용자 후기, 평점, 등급 등을 고려해 가장 믿음 가는 딜러를 판매자가 직접 선택하고 자신의 차량을 넘길 수 있다. 바이카는 중고차를 판매하려는 일반인형 '바이카'와 이를 매입하려는 딜러를 위한 '바이카' 두가지 버전이 있다. 구글플레이와 아이폰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티스토어에서 '바이카'를 검색해 다운로드 받은 후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를 거치면 이용 가능하다. 현재 바이카는 지난 4개월 간 베타테스트 버전 운영으로 350명이 넘는 중고차 전문 딜러를 확보했다. 바이카는 거래된 차량 매매 결과를 토대로 '카카오스토리'와 '카카오톡' '페이스북(www.facebook.com/ByeCarApp)' 등 SNS에 중고차 시세를 표시한다. 이는 카페(cafe.naver.com/byecarapp)와 블로그(byecar.tistory.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정욱진 바이카 대표는 "포털에 노출되는 중고차 시세는 소비자가 중고차를 구매할 때의 가격"이라며 "소비자가 차를 팔 때 원가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곳은 드물다"고 설명했다.

2014-10-07 16:23:4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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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인터넷포털 MSN 모바일 맞춤형으로 변신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포털 MSN이 모바일과 클라우드 맞춤형 포털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로워진 MSN(http://www.msn.com/ko-kr/)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강조하는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 세상에 맞춰 사용자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언제 어디서든 프리미엄 컨텐츠를 누리고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구성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터치 인터페이스를 강화해 태블릿,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페이지를 넘기듯 좌우 스크롤 할 수 있다. 뉴스,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금융, 푸드, 건강, 자동차, 여행, 날씨 등의 카테고리로 재구성됐다. 축구, 야구 등 실시간 스포츠 경기 스코어보드, 최신 연예 소식, 믿을 수 있는 금융 정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나 스타 셰프들의 레시피, 매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등 주요 언론사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페이지 가장 위 검색 창 하단 바에 아웃룩닷컴, 오피스, 페이스북, 트위터, 원노트, 원드라이브, 스카이프 등 주요 서비스의 바로가기 버튼이 추가된 새로운 디자인 형태로 바뀌어 검색이나 주소입력으로 찾아갈 필요 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웃룩닷컴 메일과 원드라이브에 추가된 파일 등을 바로 확인하고 작업을 바로 시작하도록 해당 서비스로 연결되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계정과 연동해 놓으면 최신 피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강화된 개인화 기능으로 사용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원하는 카테고리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거나 추가 혹은 제거해 자신만의 맞춤 페이지를 구성할 수 있다. 관심사나 원하는 키워드를 지정해 놓으면 맞춤형 뉴스와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차후 윈도폰,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의 새로운 MSN 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10-07 15:58:34 박성훈 기자
대학 입시 자료정보 검색 안되는 이유 알고보니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구글은 7일 입시를 앞둔 국내 400개 대학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검색엔진 차단(robots.txt)에 대한 2014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구글의 조사 결과를 보면 400개 대학 중 92개 대학이 검색엔진을 차단하고 있으며 이는 다가오는 11월 2015년 대학입시를 앞두고도 국내 대학의 약 4분의 1이 각종 학교와 입시정보에 목말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검색엔진을 통한 정보 검색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내 대학 검색엔진 차단율인 32%에 비해 올해 차단율은 9% 정도 개선된 23%로 나타났지만 이는 중국, 일본, 미국 대학들의 낮은 차단율에 비하면 미흡한 수준이다. 또 지난해 5월부터 정부가 90% 이상의 정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검색엔진에 전체 개방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건대학, 교육대학, 사이버 대학 등 특화된 대학의 웹사이트는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음에도 검색 접근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웹사이트는 입학정보를 포함해 각종 연구 및 학술자료 등을 얻을 수 있는 관문이다. 많은 대학이 개방과 공유의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는 반면 기본이 될 수 있는 검색엔진의 접근을 차단해 폐쇄적인 홈페이지 운영을 유지하고 있는 비효율적인 상황이다. 구글 검색 엔지니어링 이준영 매니저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91%는 '자료 및 정보획득'을 목적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어 웹사이트 정보 접근성을 점검해야 한다"며 "검색엔진 차단을 보안의 일환이라 생각하는 등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 공신력 있는 정보가 더 많은 사용자에 의해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2014-10-07 15:10:19 박성훈 기자
'문화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15일 마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15일 시작한 '문화콘텐츠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5일에 마감한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스타트업 지원 사업 아이디어 공모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창업 아이디어 분야는 19세 이상 일반인과 신사업 아이템을 개발 중인 기창업자(스타트업)가 응모할 수 있으며 스타트업 지원 사업 제안 분야는 석·박사, 유관기관 재직자 등 일반인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진흥원이 경기도 성남시에서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보육시설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창업아이디어 ▲콘텐츠 융합 아이디어 ▲사물인터넷 ▲만물인터넷 ▲웨어러블디바이스, O2O(Online to Offline) ▲홀로그램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및 지원 사업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창업 아이디어 총 상금 규모는 4500만원으로 아이디어 분야 1등 500만원, 지원 사업 제안 분야 1등은 400만원 등 총 22팀에 수여한다. 아울러 창업 아이디어 입상자의 경우 향후 '경기문화창조허브' 주최 아이디어 사업화 캠프 및 입주 신청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공모아이디어는 홈페이지(www.ggihubcontest.com)에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모요강 및 상금,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2014-10-07 11:16:24 박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