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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10월 1일 정식 출범…IT 지각변동 예고

원조 포털과 모바일 공룡의 만남. 다음카카오가 10월 1일 정식 출범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10월 1일 오전 다음카카오의 공식 출범식을 갖고 이날 변경된 기업 로고와 자세한 합병 세부안을 밝힐 예정이다. 출범식의 명칭은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출발'로 정해졌다. 행사는 새로 선임된 대표가 직접 나와 다음카카오의 출범을 선언하고 미래 비전과 포부를 밝히는 수순이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가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다음의 검색광고 네트워크 등을 발판삼아 모바일 사업 추진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다음카카오 1기 선장이 누군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음카카오는 출범식을 하기 전에 첫 이사회를 열고 법인 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합병 계약이 이뤄진 지난 5월부터 다음카카오는 최세훈(다음 대표)·이석우(카카오 공동대표)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1인 대표 체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 다음카카오의 새 둥지는 판교에 꾸려진다. 다음의 자회사 인력을 제외한, 다음카카오의 순수 인력 규모는 약 2300명. 양사는 제주 본사에서 근무할 인원을 뺀 나머지 1700여명이 함께 일할 수도권 사무공간을 물색한 끝에 결국 카카오 본사가 있는 판교를 택했다. 판교에 테크노밸리가 형성됐을 뿐 아니라 3000명 가까운 인원을 수용할 만한 공간이 서울 시내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 다음카카오는 최근 인사조직개편 잠정안을 마련했다. 잠정안에 따르면 최근 18개팀의 스태프 조직 중에서 카카오 출신이 13개팀의 팀장을 맡는다. 다음 출신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뉴스, 검색 등 5개 팀장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는 각각 8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계약을 마무리했다. 업계는 통합법인 다음카카오가 출범하면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약 4조2000억원)을 제치고 코스닥 대표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1995년 설립된 다음은 인터넷의 시작과 함께 한메일, 카페, 미디어다음, 검색 등 우리나라 초창기 인터넷 트렌드를 열어 왔다. 현재 포털 점유율은 20%를 상회한다. 네이버에 이어 업계 2위다. 2006년 설립된 카카오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모바일 시대 플랫폼 강자로 고속성장했다. 압도적인 국내 점유율 92%를 토대로 비즈니스 마케팅, 커머스, 게임, 패션, 뉴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4-09-30 09:41:50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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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 소셜벤처 창업?...네오위즈 벤처 동아리 지원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소셜벤처 발표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해 온 '청소년 소셜벤처 체험 및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개월 간 진행해온 동아리 활동에 대한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네오위즈인터넷 최관호 대표의 인사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본부 이대영 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한 개회식을 비롯해 2014년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는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상식 외에도 동아리부스 전시회, 나눔제(UCC), 초청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발표대회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이대영 본부장,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정선희 이사장, 사람에게 배우는 학교 정상근 대표가 참여했다. 우수한 활동을 한 동아리에는 상금과 상품이 수여됐다. 대상은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과 화석연료에 집중된 에너지 소비실태를 개선하기 위해 적정 기술을 활용한 대체에너지 제품 제작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 푸른숲발도르프학교 '솔라시도'가 차지했다.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기 전 '솔라시도'의 상황극 안에서 자전거 발전기로 토마토 쥬스 만들기를 시연한 동아리의 정체성과 청소년들의 재치를 엿볼 수 있는 퍼포먼스였다. 최우수상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인식개선 활동 및 다양한 교과연계활동을 진행한 세경고등학교 '동동'이 받았다. 우수상 2팀은 폐광지역의 토양오염 개선을 위해 식물정화법 및 캠페인 활동을 벌인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사월오일'과 강화도 농촌지역에 대한 무관심과 독거노인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관광활성화 활동 및 스토리텔링북을 제작한 삼량고등학교 '소원'에 돌아갔다. [!{IMG::20140929000138.jpg::C::480::청소년 소셜벤처 발표 대회 단체 이미지.}!]

2014-09-29 15:35:52 박성훈 기자
인터넷진흥원,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 설명회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액티브엑스(ActiveX) 등 국내 비표준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5일 발표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명회를 30일 양재 AI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증, 결제, 보안, 게임, 멀티미디어 등을 포함한 8개 분야의 웹사이트에서 비표준 기술로 구현되는 기능들을 웹표준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을 국내 웹 개발자와 운영자, 솔루션 개발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대표적인 브라우저인 인터넷익스플로어(IE), 크롬, 파이어폭스에 대한 웹 표준 정책 방향도 설명회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ActiveX 대체기술 적용 방안과 글로벌 웹표준(HTML5) 활용 기술, 이용자가 효율적으로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접근성 개선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날 설명회는 ActiveX 대체기술 및 웹 솔루션 전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15개 기업에서 25개의 대체기술 솔루션을 전시하며 기존 ActiveX를 사용하는 웹 솔루션을 HTML5 기반의 웹 표준으로 대체한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진흥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효율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서울 설명회를 시작으로 강원, 경상, 충청, 전라 등 전국 5개 권역 웹 개발·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순회 세미나'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백기승 인터넷진흥원장은 "한류 등 우리나라의 우수 콘텐츠를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등 다른 브라우저에서는 보기 어렵거나 스마트폰에서는 제한적으로 볼 수밖에 없어 이제는 웹 호환성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ActiveX 대체기술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전자상거래 기반 구축 및 창의적인 국내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국내 웹 개발자와 운영자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9-29 14:54:19 이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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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팩토리,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 첫 해외수출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어비팩토리(대표 송태민)가 필리핀 세부 소재 엘사어학원에 '학생관리 및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수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재난대처 인텔리전트 시스템인 '어비콘'은 블루투스 4.0 저전력 송신기가 사용됐고, 응용어플리케이션이 탑재됐다. 이용자가 엘사어학원에 입장하면 자동적으로 운영시스템에 의해 스마트폰과 통신을 통해 입력된 정보를 전달받는다. 엘사어학원은 규모가 크고 여러 건물로 구성돼 건물간 일사분란한 소통에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러나 '어비콘' 설치로 어학원 내부의 학생과 외부 학생 등을 구분해 전달사항을 보내거나 학생 맟춤형 관리가 가능케 됐다. 특히 태풍, 화재, 지진 등의 재난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알림이 가능해졌다. 또 응용앱을 설치한 후, 학원을 방문하면 인근도착시 "환영합니다" 와 같은 웰컴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다. 이밖에 내부에서 어떠한 행사가 운영 중인지 알 수 있다. 송태민 대표는 "이번 해외 수출은 국내 최초 비콘 제품인 '어비콘' 4월 출시 이후, 해외 수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며 "필리핀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현지에서도 성공여부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4-09-29 14:24:12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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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도 대화 문제없다...엔씨재단 AAC 홈피 오픈

엔씨소프트가 장애학생의 소통을 돕는 공익사업에 가속도를 낸다. 의사소통 장애를 감소시기고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보완대체의사소통(AAC: 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이하 AAC) 체계를 개발·보급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29일 AAC 홈페이지(www.myfirstaac.com)을 개설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AAC 홈페이지(www.myfirstaac.com)는 ▲AAC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력을 높이고 ▲동영상으로 사용 방법을 쉽게 익히며 ▲관련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 졌다.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 전문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장애인 특수학교 전체 학생의 약 86%가 AAC 체계를 필요로 하고 있으나 59% 정도만 AAC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 중인 AAC 체계도 낮은 기술 사양의 AAC 체계(의사소통 판이나 책 등)가 89%를 넘는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AAC 체계는 아직 기초적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전체 AAC 잠재 수요자는 31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뇌졸중, 파킨슨병 등 후천성 의사소통장애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AAC 잠재 수요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문화재단 윤송이 이사장은 "의사소통 장애인들도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AAC 체계를 개발하고 보급시켜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스마트 기기 기반의 AAC, 'My First AAC'(나의 첫 AAC)를 무료 보급 중에 있으며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학회와 공동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AAC 우수 사례 공모전도 개최한 바 있다.

2014-09-29 11:51:00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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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갤럭시노트4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 예판

모바일 액세서리 글로벌 브랜드 슈피겐은 갤럭시노트4 전용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오는 10월19일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슈피겐이 선보인 갤럭시노트4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는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해 아이폰 등 다양한 기종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피겐의 대표 케이스 라인업이다. 유연하면서도 충격흡수가 탁월한 TPU 소재가 기기를 감싸고 견고한 하드프레임으로 테두리를 덧씌우는 '듀얼 레이어' 설계로 보호 기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후면의 감각적인 패턴과 금속 질감의 버튼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며 슬림한 사이즈로 손에 잡히는 느낌도 좋다. 슈피겐은 사전 예약판매 이벤트에서 10월19일까지 '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가격 할인과 고선명, 고강도 액정보호필름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 액정보호필름 1매는 예약 구매와 동시에 당일 선배송되며 케이스는 10월20일부터 추가 배송비 없이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예약판매는 갤럭시노트4 '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의 대표 컬러인 '샴페인골드'와 '메탈슬레이트' 2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번가, 옥션, 지마켓, 네이버 스토어팜 등 쇼핑몰에 입점한 슈피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14-09-29 10:57:1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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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 음질 들려주는 필립스 '피델리오 X2' 42만원

필립스의 오디오,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욱스 이노베이션스는 오는 10월 8일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제공하는 필립스 피델리오 X2를 출시한다. 피델리오 X2는 오디오 마니아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피델리오 X1의 후속모델로 고성능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50mm 네오디뮴 드라이버가 사용돼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균형 잡힌 고주파 음역과 자연스럽고 정제된 사운드를 위해 레이어 모션 컨트롤 드라이버를 적용한 것이 특징. 작은 부품 하나까지 엄격한 테스트 기준을 통과해 원음에 가장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보다 명료한 사운드를 표현하기 위해 어쿠스틱 오픈백 디자인을 채용했으며 귀에 딱 맞게 설계된 드라이버는 음파 반사를 최소화한다. 또 소리의 울림과 진동을 줄이고 더욱 디테일한 사운드를 전달할 수 있도록 이중 이어쉘로 제작됐다. 디럭스 메모리폼 이어패드는 최적의 강도와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는 벨루어 소재와 매치돼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케이블이 꼬이는 것을 막아주는 케이블 클립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낮은 임피던스의 OFC(무산소동선) 케이블을 통해 더욱 깔끔한 전파 전송이 가능하다. 가격은 42만 원. 필립스 피델리오 X2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필립스 사운드몰(www.philipssound.co.kr)'에서 한정수량 예약 판매되며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필립스 피델리오 로고가 새겨진 에코백과 가죽 네임태그, 8G USB 등 푸짐한 선물이 증정된다.

2014-09-29 10:36:01 박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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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쏠캘린더·쏠메일, 삼성 기어S 연동 서비스

다음의 쏠캘린더와 쏠메일을 삼성 기어S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에 자사의 쏠캘린더와 쏠메일 앱이 연동된다고 29일 밝혔다.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전세계 22개 언어로 서비스되는 일정관리 및 다계정 메일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에서 삼성 기어S와 쏠캘린더·쏠메일 연동을 직접 시연한 바 있다. 삼성 기어S를 통해 제공되는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동되며 기어S를 착용하고 있으면 손목 위 디바이스에서 메일을 읽거나 등록해 놓은 주요 이벤트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기어S 본체의 고정 알림 방식이 아닌 쏠캘린더와 쏠메일 고유의 디자인이 담긴 알림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정대교 다음 쏠스튜디오 프로덕트 매니저는 "쏠캘린더와 쏠메일은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지향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의 가치를 잘 담고 있어서 일상에서 유저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은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 적극 진출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콘텐츠·앱 시너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9-29 09:57:31 장윤희 기자